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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37만 여성운동 전문 유튜버 추민수, 50대도 건강하고 섹시할 수 있다.

여성운동전문 37만 유튜버 추민수가 최근 건강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추민수의 화보는 50대도 건강하고 섹시할 수 있다는 주제로 이제껏 본 적 없는 그녀의 섹시하고 건강한 아름다운을 담았다. 섹시 퀸으로 완벽 변신한 추민수는 매 컷 과감한 룩을 완벽 소화해 내며 촬영장 스텝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발산한 매혹적인 눈빛과 포즈는 화보의 관전 포인트다. 화보 촬영을 마친 추민수는 ‘요즘 많이 어려운 시기다. 운동을 위해 외출도 많이 힘들다 보니 우리 어머님들이 집에만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어머니들에게 또 다른 활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집에서 하는 운동만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다.'라 말했다. 추민수는 '저뿐 아닌 많은 분들에게 알려 많은 여성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추 언니 채널을 통해 건강한 하고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23 2021.10.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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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A 피트니스대회, 신설 '우먼스라인' 에 시선집중

오는 7월 13~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NGA 아시아 내추얼 피트니스챔피언십' 대회에는 전문피트니스선수 외에도 다양한 여성운동인이 참가할 수 있는 '우먼스 라인' 종목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국내최대 요가, 필라테스 커뮤니티사이트인 호호 요가와 손잡고 비웨이트 운동인 요가, 필라테스, 댄스스포츠, 폴댄스, 발레 등으로 몸매를 관리해 온 여성운동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우먼스라인 종목은 기존 피트니스종목과 다르게 태닝과 수분조절의 필요없이 오로지 운동으로 다져진 바디라인을 심사기준으로 본다.호호요가 박희석(챠크라) 대표도 '대회취지와 우먼스라인종목의 매력을 느껴 NGA와 함께 하게 됐다' 며 '많은 여성운동인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대회 일정 및 접수는 NGA ASIA 홈페이지 (www.ngaasia.com)와 호호요가(www.hohoyoga.com) 호호스포(www.hohospo.com)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6.08/ 2019.06.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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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故조민기 쇼크, 편가르기로 변질된 미투 운동

'故조민기 쇼크' 여파가 거세다. 미투 운동(#Me Too, 나도 성폭력을 당했다)으로 불거진 성추문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대해 대중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긍정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서 확산됐던 미투 운동은 가해자와 피해자 편으로 나누는 장벽으로 변질됐다. 특히 남성과 여성의 대립을 가져오며 사회에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12일 오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 조민기에 대한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수년간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교수직을 박탈당했다는 미투 운동 글이 게재되면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망으로 사건은 '공소권없음'으로 종결됐다. 죽기 전 고인이 남긴 유서에는 제자들을 향한 사과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조민기는 떠났지만 미투 운동에 동참한 피해자들은 난감해졌다. 용기 내 했던 고백이 비극적 결과를 초래한 것에 대한 부담과 괜한 죄책감까지 낳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섞인 목소리도 있다. 실제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활발했던 미투 운동은 움츠려든 분위기다. SNS 중심으로 "스스로가 죽인 것이지 미투 운동이 죽인 것이 아니다"는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며 피해자의 편에 서자는 움직임도 일었다. 반면 일방적 미투 운동은 마녀사냥이었다는 목소리도 있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했던 배우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군중 속에서 고통스럽게 화형을 당하는 사람의 영상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조민기의 죽음이 마녀사냥 때문이냐는 뜻이냐"고 추측했다. 이 사건은 가해자 옹호 논란으로 번져, 남녀 편가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다.처음 미투 운동을 시작했던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도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영국 텔레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미투 운동은 배타적 대립을 보여서는 안된다. 미투는 성폭력을 겪은 이들 모두를 위한 것이지, 여성운동이 아니다. 남자들은 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권력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고발하는 운동이, 성별에 따라 구분지어져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의 '펜스룰'(여성들과의 접촉을 아예 차단한다) 이야기에는 "남자들은 이제 여자와 따로 비즈니스 미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데이터를 봤다. 남자들은 여성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성희롱의 유일한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창피함을 느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많은 희생자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이 이 운동의 주요 동력이지만 케빈 스페이시의 폭력을 고발한 소년들이나 성폭력에 직면한 수백만의 남성들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여성들 또한 미투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미투 운동에 동참할 땐 신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이 폭력이라고 말한다면 법적인 의미와 파문을 불러올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은 힐링과 정의를 얻기 위해 학대나 가해를 가한 사람의 이름을 크게 소리치고 싶어한다"며 이를 이해하지만 긴 싸움이 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줬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3.12 08:00
경제

이철희 더민주 입당, "정치가가 잘 해야 보통 사람의 삶이 바뀌는 것"

시사예능프로그램 에서 정치평론가로 인기를 모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 소장은 이날 입당기자회견에서 “정치가가 잘 해야 보통 사람의 삶이 바뀐다고 믿어 왔기 때문에 꿈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더민주는 이 소장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영입했다. 이 소장은 입당의 변에서 “방송인으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뒤로 하는 것도 솔직히 아까웠고, 제가 정치를 한다고 해서 정치가 바뀔지, 제가 비판했던 만큼 정치를 잘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그래도 한 번은 여한 없이 싸워봐야 비록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을 거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했다. 이 소장은 “국회의원이 목표는 아니다. 정치권에 몸담을 때나 밖에서 지켜볼 때나 국회의원이 그렇게 멋있어 보이지 않았다“며 ”그렇다고 좋은 국회의원의 역할을 폄훼하지도 않는다. 제대로 한다면 국회의원의 역할은 참 많고, 소중합니다.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친 시민이 고생한다고 아메리카노 한 잔 사 주며 더 잘하라고 격려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핫( hot)하게 붙어보고, 지면 쿨( cool)하게 사라지겠다”라며 입당의 변을 마쳤다. 이 소장은 더민주에서 역할에 대해 ”정치의 심장은 전략이라는 말은 좋아 한다“며 “더민주에는 전략적 판단이 부족하다는 게 제 판단이라 거기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이 소장은 “이번 결정은 문재인, 안철수 둘 중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결정이 아닌 정당을 선택하는 과정이다”며 “좋은 정당이 있어야 좋은 정치가 열린다고 생각하는 만큼 더민주를 살리는게 지금의 과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한길 의원이 탈당했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를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은 후에는 “부부간에도 정치적 선택은 존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도 김 의원의 선택을 존중하고 김 의원도 저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다”고 했다. 이 소장은 김한길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 소장과 함께 더민주에 입당한 권 전 상임대표는 한국여성민후외 상임대표, MBC 방송문화 진흥회 이사 등 여성운동,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다. 권 전 상임대표는 “더민주가 어린 여학생, 직장맘, 어르신여성들도 카페나 도서관처럼 친근하게 드나들며 자신의 차별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권 상임대표는 이어 “정책정당으로서 어떤 다른 당보다 우위가 있음에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음을 바로잡는 것, 일상과 더 밀착된 생활정치를 개발하는 일, 점점 경시되는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려를 당의 특장점으로 만드는 것”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 소장과 권 전 상임대표는 더민주 내 설치 될 ‘뉴파티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소장은 “당이 아직 완전히 혁신된게 아니기 때문에 집단적으로 혁신운동을 풀어봤으면 좋겠다는 문제 의식이 있었다”라며 “문 대표와도 생각이 일치해 뉴파티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게 됐다”고 했다. 뉴파티위원회에는 이 소장과 권 전 상임대표 외에 금태섭 변호사,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이철희 더민주 입당' 2016.01.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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