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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장범준, 윤수일 ‘아파트’ 재건축한다…42년 만에 리메이크

가수 장범준이 윤수일 ‘아파트’를 42년 만에 재건축한다.장범준은 명실상부 ‘국민곡’ 윤수일의 ‘아파트’ 리메이크를 확정, 1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윤수일 ‘아파트’는 현재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동명이곡인 로제 & 브루노 마스의 ‘APT.’와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SNS에 수많은 패러디와 다양한 밈을 생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신축 아파트’ 로제의 ‘APT.’와 ‘원조 아파트’ 윤수일의 ‘아파트’ 모두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전례 없는 역대급 신드롬을 만들고 있다.이 인기에 힘입어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 국내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장범준이 윤수일 ‘아파트’ 리메이크에 나선다.장범준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바이브를 바탕으로 장범준만의 스타일의 ‘아파트’를 선사할 예정. 어쿠스틱 기타와 록밴드 사운드, 장범준의 탄탄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이끌 전망이다.장범준과 윤수일의 만남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직접 사인한 기타를 윤수일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진 이미지까지 깜짝 공개되며 이유 있는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10:41
생활문화

국가유산진흥원, 강릉과 라스베이거스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선보인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를 강원도 강릉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다.이번 전시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는 오는 12일 개막식을 갖고 시작되며,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오는 19일부터 개최된다. 두 전시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아르떼뮤지엄’은 국내 강릉⸱부산⸱여수⸱제주, 해외에서는 라스베이거스⸱홍콩⸱두바이 등 전 세계 여덟 곳에서 8백만 명 이상이 다녀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최초로 선보인다. <더 헤리티지 가든> 전시에서는 문화유산과 무형유산, 궁궐 전각들의 아름다움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이음을 위한 공유’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미디어아트 전문기업인 ‘디스트릭트(d’strict)’와 함께 제작했다. ‘이음을 위한 공유’는 ‘국가유산 3D 애셋*’을 활용하여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표현해냈다. 빛이 만든 선을 통해 이어지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표현하고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용합을 통해 관감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수제천과 비나리 등의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배경음악은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전시에는 ‘이음을 위한 공유’와 더불어, 서양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르떼뮤지엄×오르세 미술관’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빛으로 물든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보여주는 ‘라이트 오브 라스베이거스’도 추가로 감상할 수 있다.한편,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는 전시 기간 중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강릉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선교장, 오죽헌, 경포대) 중 두 곳 이상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어, 아르떼뮤지엄에 제시하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현지 한인회와 한국문화원 등에 특별 초대권을 배포하여 교민들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 인천 발 라스베이거스 행 항공권 구매자 중 항공편 여정이 전시 기간(11월 19일~12월 20일) 내 포함되는 승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1인당 1매)에게 특별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대 한항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콘텐츠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4 10:02
예능

키오프 나띠 “워터밤에서 ‘몸매’ 무대… 3분만에 안무 배워” (‘짠한형’)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가 워터밤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최애 예능인과 최애 아이돌 영접. 서로가 신기한 동엽신과 키스오브라이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와 나띠가 출연해 신동엽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신동엽은 “선배들이 콜라보 제안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쥴리와 나띠에게 말했다. 박재범과 함께 작업을 한 나띠는 “박재범 선배님의 완전 팬이었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나띠는 워터밤에서 박재범과 ‘몸매’ 무대를 같이 꾸민 것에 대해서는 “제가 제일 행복했던 날이었다. 왜냐하면 그 큰 무대를 함께 하고 계획에 없었던 ‘몸매’ 무대까지 갑자기 같이 하게 됐다”며 “무대 올라가기 전에 허니제이 언니한테 ‘몸매 너무 좋아하는 무대라서 앞에서 잘 보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허니제이 언니가 ‘같이 하자. 재범이한테 이야기 해줄게’라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니제이 언니가) 안무를 빠르게 알려주고 3분만에 배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역마다 워터밤 분위기가 다르다. 여수는 물을 엄청 많이 뿌렸다”고 덧붙였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5일 3번째 미니 앨범 ‘루즈 유어셀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20:49
문화

KBS이어 EBS도... 한강 노벨상 수상 기념 특집 방송 [공식]

KBS와 EBS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방송을 편성한다.KBS는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오는 13일 방송한다. EBS 특집 방송 ‘문학기행’과 ‘문학산책’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문학기행’에서 한강 작가는 여수항, 진남관, 돌산도 등 여수 곳곳을 다니며 책 ‘여수의 사랑’을 어떻게 쓰게 됐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한삭책’에서는 한강 작가의 ‘아기 부처’를 드라마화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소설의 핵심 장면들을 드라마로 재구성해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방송되는 EBS 라디오 프로그램 ‘윤고은의 북카페’에서도 한강 작가의 작품과 삶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EBS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강 작가와 관련한 EBS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1 18:45
예능

트와이스 지효 “환승보다 잠수 이별, 헤어진 사실은 알아야” (세입자)

트와이스 지효가 환승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8일 유튜브 채널 ‘ootb 스튜디오’에는 웹예능 ‘세입자’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 ‘맛의 고장 전라도, 배 타고 배 터지는 여수 게스트하우스’ 편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지효는 여수 여행을 마치고 게스트하우스를 방문, 먼저 자리해 있던 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저녁을 먹었다. 이후 이들은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게임을 이어갔다. 지효는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나이 맞추기 게임, 영화 명대사 맞추기 게임 등을 하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가장 눈길을 끈 건 밸런스 게임이었다. 지효는 ‘애인한테 환승연애 당하기’와 ‘잠수 이별 당하기’를 고르는 질문에 단숨에 환승연애를 꼽았다. 이어 “잠수 이별은 내가 헤어진 줄도 모르는데 환승 연애는 내가 헤어진 줄은 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8 23:32
뮤직

[빌드업 코리아] 보이그룹 빅오션, ‘청각장애’란 장애물을 넘다 [창간55]

“우리의 존재가 선한 영향력이라는 게 놀랍고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3인조 그룹 빅오션 멤버 찬연, 현진, 지석이 입을 모았다. 빅오션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를 찾아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에게 붙는 ‘세계 최초 청각 장애인 아이돌 그룹’이라는 수식어는 그 자체로 ‘팩트’지만, 여느 보이그룹과 같은 비주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모습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을 더욱 평범하면서도 또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빅오션은 멤버 전원이 청각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룹이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세대 아이돌인 H.O.T.의 히트곡 ‘빛’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룹명엔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한다’라는 뜻과 함께 바다 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바다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소리를 듣는 게 어렵다 보니 데뷔 전엔 아이돌 활동이 어려울 거란 말씀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최선을 다해 도전하니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졌고, 그 응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현진) 오디션을 거쳐 빅오션으로 결성된 멤버들이었지만 실제 데뷔를 준비하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 멤버들이 노래하고 춤을 춘다는 건 비장애인 입장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에 힘입어 걸출한 결과물이 나왔고 결국 데뷔가 성사됐다. “멤버들이 소리가 들리는 정도가 서로 달라서 연습 과정에서 박자를 맞추는 일이 어려웠어요. 직원들과 회의 끝에 진동시계를 통해 일정한 박자를 몸에 전달하거나, 모니터에서 박자에 맞춰 나오는 빛을 보며 연습했습니다. 물론 보조기기를 착용하기 어려울 때도 있으니 반복 연습만이 답이었죠.”(현진) 데뷔 싱글 ‘빛(글로우)’,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블로우’에 이어 최근 발표한 ‘슬로우’는 누군가에는 느린 속도일지라도 결코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나아가는 이들을 향한 응원곡이다. 최근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곡에 대해 현진은 “천천히 꾸준히 나아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곡”이라며 “영케이 선배님이 피처링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음정이 높은 곡이라 녹음이 쉽지 않았지만 노력해서 해내고 나니 뿌듯했다”며 눈을 반짝였다. 빅오션의 데뷔는 세계보건기구(WHO)도 축하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개인 SNS에 “장애로 인한 장벽과 사회적 편견을 깨트린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이들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기를 희망한다. 성공적인 행보를 응원한다”며 빅오션의 행보를 격려했다. 이에 대해 현진은 “편견을 깨고 도전한 데 대한 글을 올려주신 점에 감사하고, 국제적으로도 선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이나 미국 쪽 파도(팬덤명)분들이 전단지를 만들어 나눠주며 홍보해주신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또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롭게 유입하는 팬분들에게 자체적으로 홍보 영상을 만들어 주고 계시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빅오션의 존재는 그 자체로 타 청각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이 된다. 이들은 “방송을 하다 보면 청각장애 가진 팬들도 계신데,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잃어버렸던 희망을 되찾고 용기를 냈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접했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석 또한 “빅오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큰 꿈을 갖고 계시더라”며 “우리가 열심히 하는 걸 보면서 힘이 나고, 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영향 드린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 다”고 말했다.“저는, (우리가) 길을 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빅오션이 ‘파도‘와 함께 도전이라는 이름의 항선을 타고 길 열었다고 생각하는데, 길을 열고 또 다른 함선을 타고, 다른 많은 분들이 그 길을 같이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도전이 될 수도 있고, 극복이 될 수도 있고. 맞서 싸우는 게 될 수도 있죠. 그 길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찬연)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에 대해서도 덕담을 건넸다. 이들은 “일간스포츠의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도 일간스포츠처럼 파도분들과 오래 함께할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일간스포츠를 통해 저희 빅오션의 다양한 소식은 물론,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들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6 06:05
생활문화

더힐동물의료센터, 다양한 수술 및 경험 기반 수의학 발전에 견인차 역할해

1인 가구 급증 현상과 맞물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시점에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에서 2017년 개원한 ‘더힐동물의료센터’(원장 윤영민)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윤영민 원장은 외과 전공자로서 고난도 술기가 요구되는 정형외과/신경외과/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 몇 안 되는 수의사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더힐동물의료센터는 제1~3 반려견 진료실, 고양이 진료실 및 대기실, 약제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 면회실, 키즈존, 보호자 대기실로 구성되었다. 수술실에는 Stryker dill, Coribri TPLO drill, X-Ray를 포함해 대학 동물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1kg 미만 초소형 견부터 초대형견(100kg 이상), 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관절, 전방십자인대 손상, 골절, 슬개골 탈구 등 정형외과/신경외과 수술을 안전하게 실시한다. 십자인대 수술의 경우 반려견의 연령, 건강 상태와 손상 정도를 고려해 인공 인대를 삽입하거나 변형된 뼈를 잘라 각도와 위치를 재접합해서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TPLO 수술 기법을 적용한다. TPLO 수술은 회복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으며 재발 빈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더힐동물의료센터에서는 전문 의료인이 외과, 내과, 피부과, 안과 등 분과 진료를 통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성심성의껏 꼼꼼하게 진료한 후 보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진단 결과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과잉 진료를 하지 않으므로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더힐동물의료센터는 서울, 경기권은 물론 포항, 여수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7년째 겸임 교수로 활동하는 윤 원장은 매주 화요일 더힐 소속 수의사들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때 외과 수술 치료에 관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술기를 수의사들과 공유하면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어릴 때부터 꿈꾸었던 수의사가 되어 진심을 다해 동물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그는 “동물의 심리 상태를 자세히 알고 싶어 품종별로 공부했다”면서 “사랑하는 반려견의 십자인대를 보호하려면 컨디션, 무릎 상태 등을 살펴서 운동 강도, 빈도, 시간을 조정해야 하고 산책 중에 갑자기 방향을 틀지 말아야 한다”고 귀띔했다. 2024.09.12 10:00
스타

백호, 신곡 ‘너티 너티’ 제시 피처링... 4일 컴백

가수 백호가 오는 4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백호는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에 신곡 ‘너티 너티 (Feat. 제시)’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백호는 크롭티에 가죽 벨트, 가죽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다. 캐주얼한 듯하면서도 과감한 의상이 그의 남다른 피지컬을 돋보이게 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단단한 눈빛에서 ‘독보적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백호만의 관능적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너티 너티 (Feat. 제시)’는 백호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time’ 세 번째 신곡이다. 앞서 ‘엘리베이터’와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파격적 섹시와 감성적 면모를 두루 보여줬던 백호는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특히 백호는 지난달 31일 열린 ‘워터밤 여수 2024’에서 제시와 함께 이 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노련한 가창과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 ‘우린 내일 없소’라는 가사에 걸맞은 위험한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너티 너티 (Feat. 제시)’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백호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메소드클럽’에 출연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2 15:58
뮤직

‘워터밤 남신’ 백호, 4일 신곡 발표… 제시와 ‘핫’한 컬래버

가수 백호가 오는 4일 신곡을 발표한다. ‘섹시 백’의 귀환이자 제시와의 ‘핫’한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됐다.백호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워터밤 여수 2024’(이하 ‘워터밤’)에 출연해 신곡 ‘너티 너티 (Feat. 제시)’ 무대를 깜짝 선공개했다.‘너티 너티 (Feat. 제시)’는 반복되는 후렴구와 강렬한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퍼포먼스에는 백호와 제시의 터질 듯한 에너지가 응축돼 있다.두 사람은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해안가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이를 증명했다. ‘워터밤’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처음 들어본 곡임에도 일부 구간을 다함께 따라 부르고 몸을 흔들며 흥겨워 했다.백호는 “이번 여름이 제게는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냥 넘기기가 아쉬워 여러분께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백호 특유의 ‘섹시 아우라’가 기대를 모은다. 그의 여유롭고 관능적인 퍼포먼스와 노련한 가창은 곡이 지닌 매력과 폭발력을 배가할 전망이다.한편 백호는 이날 ‘너티 너티 (Feat. 제시)’를 비롯해 ‘러브 번’, ‘웻 & 와일드’, ‘노 룰ㄴ즈’, ‘필스’, ‘세비어’ 등의 무대를 꾸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14:09
연예일반

원어스, 차세대 ‘워터밤’ 남 神 탄생… 오늘(3일) 인천 출격

그룹 원어스가 ‘워터밤’ 열기를 이어간다.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3일)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워터밤 인천 2024’(이하 ‘원터밤’)에 출격한다. ‘워터밤’은 익사이팅한 음악과 퍼포먼스, 워터파이팅이 더해진 뮤직 페스티벌이다. 원어스는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워터밤’ 무대에 처음 선 가운데, 원어스만의 콘셉츄얼한 매력이 녹아든 대표곡 퍼레이드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했다. 특히 원어스는 환상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역동적인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데 이어 관객들의 호응을 적극 유도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다섯 멤버의 훤칠한 피지컬까지 더해져 올여름 ‘워터밤 남신’ 탄생을 예고했다. 멤버 간 완벽한 호흡으로 무더위도 잊게 하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만큼 ‘워터밤 인천 2024'’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원어스는 오늘(3일) 인천을 시작으로 10일 대전, 31일 여수에서 연이어 열리는 ‘워터밤’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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