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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번가 싸이닉, '육상 여신' 김민지 선수 앰배서더 선정

11번가의 뷰티 브랜드 싸이닉이 ‘육상 여신’ 김민지 선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김민지 선수는 화려한 미모 덕분에 ‘육상 여신’으로 불린다. 유명 걸그룹 비주얼 멤버와 닮은 꼴로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싸이닉 측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저속 노화를 핵심으로 하는 싸이닉의 선케어 제품과 김민지 선수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가 이상적으로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며 “올 한 해 김민지 선수와 함께 자외선 차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싸이닉은 보습을 넘어 자외선 차단(SPF20)과 입술 주름개선을 돕는 신제품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출시했다. 멘톨의 상쾌한 플럼핑 효과를 담은 투명한 ‘클리어’와 입술 본연의 컬러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로지 핑크’ 2종으로 선보인다.싸이닉은 김민지 선수 앰배서더 발탁과 새로운 선케어 제품의 론칭을 기념해 ‘UV 쉴드 에센셜 립밤’ 2종과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2종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투명 파우치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브랜드 최초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담은 립밤을 출시하면서 더욱 탄탄한 선케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싸이닉은 11번가, 네이버 등 오픈마켓을 비롯해 올리브영, 에이블리, 무신사, 뷰티컬리, 지그재그 등 패션·뷰티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올리브영 600여개 매장에서 선케어 라인을, 편의점 GS25에서 선케어와 기초화장품 라인을 간편 소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남아 6개국 쇼피, 미국 아마존, 일본 아마존·이베이 등 25개 국가의 플랫폼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2 16:52
연예일반

[포토] VVS 브리트니, 여신 느낌 물씬

그룹 VVS 브리트니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TE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데뷔 싱글 ‘TEA’는 중독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드럼, 속삭이듯 진행되는 코러스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22/ 2025.04.22 14:26
프로야구

9회 말 1사 만루에서 나온 ABS 삼진 콜, 천하의 양의지가 주저앉았다 [IS 승부처]

결정적인 순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 희비를 갈랐다.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은 9회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홈팀 두산이 6회 말 박준영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섰으나 KIA가 7회 초 대거 3득점 하며 역전했다. 9회 초 KIA가 상대 실책과 패트릭 위즈덤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할 때만 해도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2-6으로 뒤진 두산은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천금 같은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다음 타자가 간판 양의지라는 걸 고려하면 승부의 향방을 예상하기 어려웠다. 큰 것 한 방이면 최대 동점까지 가능한 상황이라 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받는 압박도 상당했다. 이른바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승리의 여신은 KIA에 미소 지었다. 노볼 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정해영의 직구가 ABS 존을 통과했다는 판정이 나온 것. 포수 한승택이 완전히 일어서 높은 쪽 코스를 유도했는데 정해영의 직구는 '반대 투구'였다. 낮은 쪽으로 향한 걸 한승택이 겨우 잡았는데 ABS는 이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고 판정, 심판의 루킹 삼진 콜이 나왔다. 당황한 탓일까. 양의지는 배트를 놓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1군에서 7000타석 가까이 소화한 베테랑으로서 경기 중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로봇 심판'인 ABS는 홈플레이트 중간과 끝, 두 곳에서 상하 높이 기준을 충족해야 스트라이크로 판정된다. 타자 신장에 따라 스트라이크존이 다르게 설정되는 게 특징. 중계 화면에 잡힌 정해영의 양의지 타석 3구째는 스트라이크존 하단에 살짝 걸친 것으로 보였다. 두산은 양의지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뒤 양석환마저 3루 땅볼로 아웃, 무릎 꿇었다. 이날 KIA보다 2개 많은 팀 안타 11개를 기록했으나 승부처마다 나온 결정적인 실책과 응집력 부족이 뼈아팠다. 경기 흐름상 9회 양의지 타석이 유독 아쉬움으로 남았다.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20 18:51
예능

전현무, 홍주연 기죽이는 엄지인에게 일침 “더 크게 될 수 있는데”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왕종근 아나운서가 홍주연 아나운서가 성균관대 여신임을 인증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20일 방송되는 ‘사당귀’ 302회는 엄지인이 진품아씨가 된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위해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TV쇼 진품명품’의 최장수 MC였던 왕종근을 특별 멘토로 초빙한다.48년차 아나운서인 왕종근은 “난 이미 주연이를 알고 있었어. 우리 아들이 성대 나왔는데 주연이가 학교에서 성대 여신으로 유명했대”라고 밝힌 후 “주연이 같은 며느리 보면 너무 좋지”라며 홍주연을 며느릿감으로 점 찍는다.홍주연은 예기치 못한 여신 소문 인증에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하고 이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미소를 짓는다. 이어 엄지인이 “주연아 너 성대 얼짱이었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두 눈을 크게 뜨며 반문하자 전현무는 “네가 연대 얼꽝이었나?”라며 엄지인과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성대 여신’에서 ‘진품아씨’가 된 홍주연의 모습에 전현무가 흐뭇함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주연이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을 봤다. 상상플러스 진행하던 노현정 선배가 생각나더라”라고 단아 매력 1인자였던 노현정을 소환한다고. 또한 전현무는 “엄지인이 주연이 기죽여. 더 크게 될 수 있는데”라고 엄지인에 일침을 날린다는 후문이다.살아있는 레전드 아나운서 왕종근의 예비 며느리 홍주연을 위한 특급 조언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08:12
연예일반

[포토] 블랙핑크 지수, 역시 여신

블랙핑크 지수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한 고급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8/ 2025.04.18 19:08
금융·보험·재테크

지난달 카드론 잔액 감소…가계 대출 관리 효과

경기 침체로 계속해서 불어나던 카드론 잔액이 지난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올해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3720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전월 말보다 약 6000억원 낮아졌다.정부의 가계 대출 관리 방안 시행과 카드사의 부실 채권 상각 등이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대환대출과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현금서비스 잔액 등도 줄었다.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3762억원으로 약 3000억원,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7104억원으로 약 300억원 줄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6조8787억원으로 1800억원가량 감소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8 16:28
연예일반

[포토] 아이브 레이, 오늘 미모 여신인가 요정인가

아이브 레이가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7/ 2025.04.17 11:10
연예일반

[포토] 하지원, 여신의 볼하트

배우 하지원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야당'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오는 1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5/ 2025.04.15 20:22
연예일반

서예지, 의미심장 글 이후 환한 일상... “봄의 여신”

배우 서예지가 일상을 공유했다.15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예지는 한 여성의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초승달 같은 눈과 가지런한 치아가 미소를 돋보이게 한다. 팬들은 “아름답다” “너무 귀엽다” “봄의 여신 있다면 이런 느낌?” “매일이 리즈”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서예진은 하루 전인 14일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며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앞서 서예지는 최근 ‘SNL 코리아 7’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오프닝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열심히 하겠다”며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자폭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3:12
해외축구

SON 없는 토트넘, 졸전 끝 패배→포스테코글루 “실점은 개인 실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1경기에 무려 4실점이나 허용한 끝에 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축구적으로는 꽤 괜찮았지만, 개별적인 실수로 골을 내줬다”라고 평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2024~25 EPL 32라운드에서 2-4로 졌다. 토트넘은 리그 17패(11승4무)째를 기록, 15위(승점 37)가 됐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 더비’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토트넘 손흥민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뒤 발 통증이 생겨 보호 차원에서 제외됐다. 오는 18일 열리는 8강 2차전 출전은 가능한 거로 알려졌다.4연승을 노린 울버햄프턴은 킥오프 2분 만에 일격을 날렸다. 간접 프리킥 후속 상황에서 라얀 아이트 누리가 페널티박스 라인에서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절묘한 각도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행운의 여신도 울버햄프턴의 편이었다. 전반 38분 아이트 누리의 크로스가 토트넘 브레넌 존슨의 발을 맞고 굴절됐다. 공이 높게 떴는데, 이를 토트넘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공을 걷어냈는데, 제드 스펜스의 몸을 맞고 자책골이 됐다.토트넘은 전반 45분 제임스 매디슨의 박스 침투로 만회를 노렸다. 매디슨은 경합 중 넘어졌으나, 페널티킥(PK)은 선언되지 않았다. 결국 울버햄프턴이 2-0으로 넉넉히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10분 만에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투입하며 중원을 모두 바꿨다. 때마침 추격 골까지 터졌다. 후반 14분 존슨의 크로스를, 마티스 텔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이 다시 달아났다. 후반 19분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대형 실책이 나왔다. 로메로는 상대가 길게 찬 공을 탈취했으나, 침투하는 아이트 누리에게 재차 뺏겼다. 아이트 누리는 가볍게 중앙으로 건넸고, 이를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밀어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토트넘은 후반 40분 코너킥 공격 중 히샤를리송의 만회 골에 힘입어 마지막 반전을 기대했다. 하지만 직후 베리발이 마테우스 쿠냐에게 공을 탈취당했다. 쿠냐는 곧바로 박스 앞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명백히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이상하게도 우리 축구는 전체적으로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선수 교체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특히 그렇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경기를 통제했고, 전방에서도 위협적이었으며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형편없는 골들을 허용하면서, 오늘 결과를 얻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라고 평했다.토트넘 입장에선 잔여 리그 일정보다는, UEL에서 우승을 노리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현지 매체에선 선수들의 연이은 실수에 주목했다. 이날 로메로, 베리발, 비카리오 등의 실수가 뼈아팠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늘 우리는 몇 가지 개인적인 실수를 범했는데, 매우 드문 경우다. 운 없게도 이 경기에 모든 실수가 동시에 나왔고, 그 대가를 치렀다”고 했다.실점은 결국 실수로 인해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실점한 골들은 집중력 부족이라기보다는 개별적인 실수였다”며 “앞서 말했듯이, 그런 식으로 골을 내주는 일은 우리 팀에게는 드문 일이다”라고 선수단을 옹호했다.이날 발 통증으로 아예 빠진 손흥민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아마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딪혀서 타박상을 입었고, 굳이 원정 경기에 동행할 필요는 없었다”라고 말했다.김우중 기자 2025.04.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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