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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스커버리 키즈, 25FW ‘Tech For Lifestyle’ 가을 화보 공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디스커버리 키즈가 ‘Tech for lifestyle’을 주제로 기능성을 강조한 가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가을에 꼭 필요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로 기획된 이번 가을 컬렉션은 아이들의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학교와 도심, 문화 공간 등 일상의 다양한 순간들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간절기 데일리룩을 제안한다.화보 속 아이들은 미술관과 공원 등을 배경으로 서로 자유롭게 어울리며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특히 ‘여아 우븐 후드 자켓’과 ‘키즈 우븐 빅포켓 후드 자켓’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생활방수가 가능한 프리미엄 우븐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가을에 꼭 맞는 컬러와 입체적인 포켓 등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우븐 자켓들은 각각 스커트, 파라슈트 팬츠와 셋업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의 다양한 이너류도 주목할 만하다. 화보 속 ‘키즈 아웃도어 그래픽 맨투맨’은 간절기에 최적화된 두께감으로 일상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뒷면 그래픽으로 액티브한 무드를 더했다.이와 더불어 디스커버리 키즈는 이번 시즌 여아 전용 제품들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인다. 여아 전용 컬러웨이와 실루엣을 적용한 트레이닝 셋업, 맨투맨 등으로 가을철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디스커버리 키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Tech for Lifestyle’을 주제로 시즌별 필수 기능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프리미엄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아이들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계획”이라며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 라인업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키즈의 25FW 가을 컬렉션 제품들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2025.09.11 16:56
산업

MLB키즈, 등교룩 HIP한 감성 담은 ‘걸스크루’ 컬렉션 출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가을 시즌을 맞아, 신학기 스타일을 고민하는 소녀들을 위한 ‘걸스크루(GirlsCrew)’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걸스크루’들의 개성 넘치고 힙한 스트릿 무드를 담아낸 이번 화보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활동적인 저학년 여아부터 최신 트렌드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싶은 고학년 여아까지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이번 ‘걸스크루’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트렌디한 크롭 오버핏 맨투맨과 이너 크롭티가 한 세트로 구성된 ‘스트릿 베이직 여아 레이어드 맨투맨’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을 완성시켜 주는 이 제품은 특히 부드러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도 피부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MLB키즈만의 감성이 담긴 포인트 아이템 ‘볼캡’을 매치하면 ‘걸스크루’ 룩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MLB키즈의 25FW 신상 볼캡들은 다양한 핏으로 아이의 두상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그 중에서도 ‘여아 루키 볼캡’은 자연스러운 쉐입의 커버 핏을 적용해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며 MLB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자수 로고로 룩에 힙한 무드를 더한다.‘S-FIT’, ‘X-FIT’, ‘N-FIT’까지 총 3가지 핏으로 나뉘는 25FW 신상 볼캡은 핏에 따라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어느 누구라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드럽고 내추럴한 핏의 ‘S-FIT’ 볼캡은 내추럴한 실루엣으로 앞판이 흐르듯 떨어져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 형태 유지력이 뛰어난 ‘X-FIT’은 볼륨감 있는 모양이 잘 살아나 두상 커버에 효과적이다. 입체적인 머리 모양에 맞춤 핏인 ‘N-FIT’은 넓은 챙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짱구형 두상을 가진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MLB키즈 관계자는 “이번 ‘걸스크루’ 컬렉션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시작하는 소녀들을 위한 스타일의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패션을 매개로 친구들과 함께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이를 통해 얻는 자신감으로 자신의 개성을 더욱 당당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MLB키즈가 선보이는 25FW ‘걸스크루’ 컬렉션 제품들은 MLB키즈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8.25 08:26
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캐치! 티니핑' 테마 객실 7월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글로벌 IP(지적재산권)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와 협업해 ‘캐치! 티니핑’ 테마 객실을 조성하고 24일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객실은 7월 18일 오픈으로 프린세스룸, 연구소룸, 슈팅스타룸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프린세스룸’은 포토존, ‘연구소룸’은 티니핑 도감으로 꾸며 티니핑 시리즈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캐치! 티니핑’ 시즌5를 재현한 ‘슈팅스타룸’은 볼풀, 자석 놀이 등 체험 요소를 더했다. 또한 매년 새롭게 공개되는 시즌에 맞춰 콘셉트를 변경할 예정이다.티니핑룸 투숙객에게는 선물로 ‘하츄핑 실리콘 가방’을 준비했다. 재고 소진 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SAMG엔터가 특별 제작한 콜라보 굿즈 ‘티니핑X한화리조트 하츄핑 가방’을 제공한다. 콜라보 굿즈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하츄핑 콘셉트로 한화리조트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예약은 24일 오후 2시부터, 투숙은 7월 18일부터 가능하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4월 기준 자녀 동반 고객 50% 이상이 미취학 아동을 둔 가족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 다양한 연령대 취향을 고려한 테마 공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2020년 첫 방영된 3D 애니메이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즌4의 경우 전국 5세 여아 기준 최고 시청률 약 26%를 기록하기도 했다.최근에는 기존 타깃층을 넘어 2030 어른들까지 팬층이 확산됐다. 지난해 개봉한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은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24 16:54
산업

쿠팡, 프리미엄 키즈 패션 1700여개 '최대 50% 할인'

쿠팡은 오는 6일까지 최대 반값 혜택을 담은 '봄맞이 프리미엄 키즈 패션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블루독·타미힐피거키즈·아이러브제이 등 프리미엄 키즈 패션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한다. 바람막이·원피스·바디수트·티셔츠·신발·잡화 등 전 카테고리에서 총 1700여 개에 이르는 패션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대표상품으로 블루독베이비 베리나나 우주복 세트, 타미힐피거키즈 남아용 바시티 자수 로고 반팔 면 티셔츠, 아이러브제이 여아용 스위버 세일러 맨투맨, 리바이스키즈 메쉬라인보머 자켓, 알로봇 로비 바람막이 등을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아이 옷장을 새로 꾸리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2 14:19
영화

[29th BIFF] 사카구치 켄타로 심장이식 실화…‘이별, 그 뒤에도’ 감독 “현실에서 5cm 띄운 작품”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 일본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의 제작 비하인드를 구로사키 히로시 감독이 들려줬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포럼 프레젠티드 바이 넷플릭스&BIFF’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신진 영화 감독,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크리에이터들과 넷플릭스의 아태지역 콘텐츠, 프로덕션팀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세션이 마련됐다.이날 1-A 세션에서는 ‘Adapting True Stories for the Screen’(실화를 스크린에 적용하는 법)을 주제로 구로사키 히로시 감독과 넷플릭스 일본 콘텐츠팀의 오카노 마키코 콘텐츠 매니저 겸 프로듀서가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를 사례로,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와 시리즈 제작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별, 그 뒤에도’는 교통사고로 남자친구를 잃은 사에코(아리무라 카스미)거 죽은 남자친구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나루세(사카구치 켄타로)와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이날 오카노 프로듀서는 “이 이야기는 제 아버지의 장기 이식 실화에서 출발했다. 장기 이식을 통한 ‘기억 전이’라는 의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이 전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영감받은 이야기다”라고 밝히며 “실화로 이야기를 창작하려면 능숙한 감독이 필요하다”면서 구로사키 히로시 감독을 소개했다.구로사키 감독은 “오카노 프로듀서의 ‘최고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달라는 말에 곧바로 하겠다며 시작됐다”며 “심장이식이라는 사실적이고 무거운 테마도 있으나, 판타지적인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들고자 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실화에서 출발한 만큼 2년 여 간의 시나리오 작업 기간 중 1년은 취재에 힘을 쏟았다. 특히 오카노 프로듀서 부친의 주치의가 ‘의학적으로 증명은 못해도 깊이 사랑하는 기억은 평생 남는다’라는 말을 계기로 주제 가닥을 잡힌 만큼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균형 맞추기도 중요했다. 여기에 구로사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도움이 됐다. 구로사키 감독은 “작품을 만들기 앞서 취재 단계에서 사실적인 것들을 접하고 그 중 드라마틱한 요소를 찾아내는 작업을 해왔다. 판타지임에도 얼만큼 사실에 입각할지를 프로덕션 과정에서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장 이식을 한 달에 한번 빈도로 자주하는 전문의를 만나 수술 과정을 자세히 인터뷰하고, 기억 전이 소재의 고증도 물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의사분이 환자 중 장기 이식 성공 후 성격이 바뀐 경험이 있다면서 환자가 행복하고 건강하다면 과학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했다. 그 말에 (작품을 만들) 용기를 얻었다”고 돌아봤다.극 중 두 남녀 주인공이 엇갈리는 서사는 과거에는 통용됐던 로맨스 클리셰지만 스마트폰과 SNS가 보편화된 현재에서는 다소 현실감이 떨어질 수 있었다. 이를 구로사키 감독은 일본 방방곡곡을 탐사하며 홋카이도 오타루라는 적합한 배경을 선정해 보완했다. 그는 “도쿄는 전차가 1~2분에 한 대꼴이지만, 오타루는 시골이라 1시간에 1대이다. 여기라면 탈 수밖에 없기에 우연히 재회도 일어날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했다. 이렇게 하나씩 찾아가며 깨닫고,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설정을 만들어나갔다”고 밝혔다. 구로사키 감독은 스토리가 캐릭터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캐릭터의 감정이 행동해나가는 것이라는 작품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판타지, 픽션은 스토리 안에서 ‘거짓말’을 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렇게 편리하게 가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은 (현실) 바닥에서 5cm만 띄우자고 생각했다”라며 억지스럽지 않은 판타지이면서 아름답게 세계관을 완성한 과정을 들려줬다. 일례로 트레일러 속 두 주인공이 버스 전복 사고를 당하며 하얀 설원에 쓰러진 장면은 의식을 잃은 배우들의 입김은 제어하면서, 핏자국은 의도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마지막 웨딩신’처럼 잔혹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식이다. 이런 탄탄한 제작에는 넷플릭스의 도움도 컸다고 구로사키 감독은 짚었다. 그는 “아름다우면서 진정성 있게 세계관을 담으려면 오랜 시간 걸쳐 로케이션촬영지를 찾고 미술세트에 공을 들여아한다”며 “그런 환경을 넷플릭스가 제공해줬다. 이는 일본 내 프로덕션과는 다르다”라고 말했다.한편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포럼 프레젠티드 바이 넷플릭스&BIFF’는 넷플릭스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처음으로 협업해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든 포럼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6 18:03
IT

LGU+ '부모나라', 바코드 찍으면 유해성 판단하는 '간식구조대' 출시

LG유플러스는 성장 케어 플랫폼 '부모나라'가 아이들 간식 성분을 분석하는 '간식구조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부모나라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타깃으로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이번에 선보인 간식구조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1만2000개의 식품 정보를 모아 자녀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맞춤형 성분 분석을 뒷받침한다.부모나라 앱으로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식품의 식약처 인증 여부와 영양 성분, 첨가물 정보, 유해성 여부, 원재료 정보, 어린기 기호 식품 품질 인증, HACCP 인증 여부 등 안전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자녀의 연령과 성별에 맞춘 하루 필요 섭취량으로 환산한 영양 성분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3세 여아의 부모가 초코과자의 영양 성분을 간식구조대로 살펴보면 3세 여아의 하루 권장 섭취량 중 초코과자가 차지하는 비중 등을 볼 수 있다.위험한 먹거리도 걸러낼 수 있다. 간식구조대는 국내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600여 개의 식품 첨가물 성분을 분석해 먹거리별 위험도를 표출한다.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는 "부모들에게 차별화한 육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나라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기능 추가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2 09:00
프로야구

[IS 잠실] 이범호 감독 "알드레드 70~80구, 59일 만에 2위? 야구는 여름 스포츠"

"야구는 여름 스포츠다. 8월달까지 가야 순위가 얼추 결정난다. 7~8월에 팀 구성원이 완벽해지면 우리도 연승을 탈 시기가 분명 올 것이다. 그때를 생각하며 선수들을 잘 모아가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지난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패배로 1위를 LG 트윈스에 뺏겼다. 지난 4월 9일 1위를 탈환한 후 59일 만의 일이다. 2위부터 10위까지 모든 순위표가 시시각각 뒤집어지던 가운데 홀로 탄탄하게 지켰던 고지가 끝내 무너졌다.기간이 길었던 만큼 허무함도 클 수 있지만, 이범호 감독은 담담했다. 8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선수들도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라며 "1위에서 더 빨리 내려올 위기들이 많았다. 그때마다 우리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그래서 1위에서 내려와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이범호 감독은 "계속 경기를 해야 한다. 지금 1위가 만약 큰 의미가 있었다면 우리도 목숨 걸면서 했겠지만, 야구는 여름 스포츠다. 7월도 아니고 8월까지 가야 승부가 결정된다. 우리 팀이 7~8월에 구성이 완벽해지면 언제든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지금 한 경기 한 경기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분명 연승을 탈 시기가 또 온다. 그때를 생각하며 선수들을 잘 모아가며 차근차그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1위 탈환을 위한 KIA의 선봉장은 캠 알드레드다. KIA가 윌 크로우의 부상 이후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알드레드는 이날 KBO리그 마운드에 처음으로 선다. 이범호 감독은 "선수 본인도 미국에서 70~80구 안팎으로 로테이션을 계속 돌아 괜찮다고 한다. 경기를 고전하더라도 투구 수는 채운다. 100구를 채우면서 로테이션을 계속 돌아주는 게 첫 번째다. 투구 수를 올려가야 불펜 투수들도 좀 쉴 수 있다"고 전했다.구위를 묻는 질문에는 "불펜 피칭할 때 인터뷰 중이라 눈으로 보진 못하고 영상을 봤다. 코치님들께서 다 보셨다. (야수 출신인) 내가 본다고 뭘 알겠나"라고 웃으면서 "그래도 피칭할 때 집중하려는 모습이 보이더라. 한국야구에 적응만 하면 괜찮은 투구를 보여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1루수 이우성이 복귀했다. 이우성은 전날(7일) 출산 휴가를 이유로 자리를 비웠다. 그의 부인 옥혜경씨는 그날 오후 12시 55분 광주광역시 수완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3.45㎏ 여아를 출산했다.사흘을 쉴 수 있었지만 하루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범호 감독은 "잘 다녀왔다고 해줬다. 법적으로 사흘을 쉴 수 있는 건데 하루 만에 와줬다.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며 "어제 돌아보니 모든 찬스가 수비와 공격 모두 이우성이 있어야 할 곳에 걸리더라. '그 하루까지도 데리고 있어야 했나. 태어났는데 빨리 와주지' 싶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만큼 올해 이우성의 비중이 KIA에서 컸다는 뜻이다.경기 후 만난 이우성은 "구단에서 배려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했지만, 빨리 팀에 합류하고 싶었다"고 복귀 이유를 전했다.이우성은 태어난 딸에 대해 "아이를 딱 보는 순간 아이의 1분 1초를 놓치지 않고 보고 싶었다. 다른 선수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는데, 조카와 내 자식은 정말 다르긴 다르더라. 가슴이 따뜻해질 정도로 정말 예쁘고 너무 좋았다"면서도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건 야구이기에 빨리 합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내도 '이제 신경쓰지 말고 야구 더 편하게 해라. 아이도 건강하게 나왔으니 잘 돌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이범호 감독이 말한 '이우성의 공백' 이야기는 마음 속에 두지 않겠다고 했다. 이우성은 "감독님께서 아이가 태어난 김에 좋게 생각해주신 것 같다"며 "내가 최근 많이 못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더 열심히,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말씀은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ㅇ 2024.06.08 16:18
프로야구

KIA 이우성 7일 득녀..."가족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아빠, 남편 될 것"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30)이 딸을 얻었다.이우성의 부인 옥혜경 씨는 7일 오후 12시 55분 광주광역시 수완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3.45kg의 여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지난 2022년 결혼해 첫 아이를 얻은 이우성-옥혜경 부부는 이우성 선수의 등번호인 25번을 뜻하는 ‘리오’로 태명을 지었으며,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이우성은 “첫 아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연애 6년, 결혼생활 3년, 다해서 9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준 아내와 이제 남은 생을 같이 보낼 아이와 알콩달콩 잘 살수 있도록 하겠다. 아내 옆을 지킬 수 있게 배려해주신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 드리고, 그라운드로 복귀해 가족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아빠,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6.07 16:48
연예일반

붐, 오늘(22일) 아빠 됐다..“산모와 딸, 모두 건강” [공식]

방송인 붐이 아빠가 됐다.22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붐의 아내가 이날 오전 9시40분 건강히 여아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아이는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또한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붐은 현재 산모와 아이 곁을 지키고 있다.붐은 지난 2022년 4월 7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중인 아내의 출산예정일이 이번 달 말이라고 알렸으며, “방송 중 아이가 나오면 방송을 끊고 갈 것”이라며 아내와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붐은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22 11:53
연예일반

윤진서, 결혼 7년 만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윤진서가 딸을 출산했다. 23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일간스포츠에 “윤진서가 지난 21일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결혼 7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에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할 신비로운 시간. 8개월째”라며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글과 함께 배를 만지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윤진서는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지난2017년 4월 결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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