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김동욱 팬들, 생일을 기념해 희귀질환 아동들에게 따뜻한 기부선행
김동욱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트위터 서포트 계정인 ‘김동욱 서포트 연합’은 ‘사단법인 여울돌’에 희귀질환 아동들 치료비 지원으로 기부금 12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여울돌을 통해 희귀질환 아동 28명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2002년 설립된 사단법인 여울돌은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 아동들의 의료비, 보장구,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목적의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팬들은 ‘김동욱이 드라마에서 히어로로 활약한 것을 본받아 현실에서도 아픈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김동욱은 OCN 드라마 ‘손 더 게스트’로 호평을 받은 것에 이어,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주연을 맡아 극 중 갑질 응징에 나선 현실 히어로로 활약했다. 출중한 연기와 흥행력을 인정 받아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했으며, ‘서울드라마어워즈’ 남자연기자 부문 개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이소영 기자
2019.07.29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