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32건
스타

7월 출산 예정, 최윤라 “여자 아이, 태명은 ‘무무’”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최윤라가 아이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25일 최윤라는 자신의 SNS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임신(출산). 절대로 내 뜻대로 안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바라던 시기에 찾아와줬고, 나도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중”이라며 “정말 얼마 안 남은 거 같은데 언제 나올래 아가”라고 남기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출산을 앞둔 최윤라가 D라인을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고 “여자아이이며 태명은 ‘무무’다. 임신 당시 무를 엄청 먹었어요”라고 덧붙였다.최윤라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로 알려졌다.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했다.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춘화연애담’ 등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21:13
해외축구

아이브가 축구장에 뜬다…‘팀 K리그 vs 뉴캐슬’ 하프타임 쇼 장식

쿠팡플레이가 오는 7월 30일(수)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하프타임을 장식할 아티스트로 K-POP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IVE)’를 발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세계적인 축구 클럽과 K리그 스타들이 맞붙는 빅매치와 함께, 최고의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하프타임 공연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역시 아이브의 무대를 통해 스포츠와 음악이 어우러진 압도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2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자기 확신'이라는 독보적 아이덴티티에서 나아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레블 하트(REBEL HEART) '와 '애티튜드(ATTITUDE)'로 음악방송 통산 15관왕을 기록했고,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아이브는 대표 히트곡 무대를 통해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이브는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강자로 불리는 만큼 축구의 긴장감과 K-POP 특유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는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색깔로 특별한 한여름 밤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브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팬들과 선수들의 뜨거운 경기 열기 속에서 아이브만의 에너지를 더한 멋진 무대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1경기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팀 ‘팀 K리그’와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우승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직접 선발되는 ‘팬 일레븐’과 차세대 유망주를 뽑는 ‘쿠플영플’로 구성되며, ‘쿠플영플’ 투표는 오는 6월 30일(월)까지 쿠팡플레이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의 선예매는 오늘(2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선예매는 ‘스포츠 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6월 26일(목) 오후 8시부터 쿠팡 와우회원에게 오픈된다. 이어지는 2경기의 선예매는 6월 27일(금)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7월 4일(금)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2경기 하프타임 퍼포먼스를 장식할 팀은 추후 공개된다.김희웅 기자 2025.06.25 11:25
뮤직

‘대세’ 키키 데뷔 100일 소감 “도전의 연속…행복 전하는 아티스트 될 것”

‘대세’ 신인그룹 키키가 데뷔 100일 소감을 밝혔다. 키키 멤버들은 5일 데뷔 100일을 맞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0일 소감을 전했다. 지유는 “무대에 오르기 전 떨던 기억이 선명한데, 벌써 100일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키키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이렇게 기쁜 100일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우리 티키! 모든 활동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00일에 맞춰 저희 첫 자체 콘텐츠가 공개됐는데, 누구보다 티키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요. 앞으로도 우리 같이 재밌는 거 많이 해요”라고 밝혔다.이솔은 “키키가 100일을 맞이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열심히 달린 만큼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뿌듯한데요. 앞으로도 키키만의 음악과 즐거운 활동으로 여러분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티키! 드디어 저희의 첫 자체 콘텐츠가 공개되었어요. 티키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었는데, 얼른 여러분의 반응을 듣고 싶네요ㅎㅎ 앞으로 더 재밌는 콘텐츠가 쏟아질 예정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수이는 “키키가 이렇게 넘치는 행복 속에 데뷔 100일을 맞이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멤버들과, 그리고 우리 티키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운 100일이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같이 티키타카하면서 더 많은 추억 만들어요! 그리고 저희 첫 자체 콘텐츠가 공개됐는데, 티키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재밌게 찍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또 하음은 “우선 100일 동안 최선을 다한 멤버들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티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키키 답게 웃음을 간직하고, 또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희 첫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이 공개됐는데 재밌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매주 수요일에 만나요”라고 강조했다. 키야 역시 “키키의 100일을 이렇게 자체 콘텐츠와 함께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어 너무 기뻐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키키로서 이룬 것들이 정말 소중한데요, 첫 음악방송 1위부터 첫 대학 축제, 첫 시구까지, 모두 티키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더 큰 행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그중 하나가 '키키팡팡'인데요, 재밌는 콘텐츠로 가득 채웠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신규 콘텐츠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키키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비주얼로 연일 가요계를 물들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5일 데뷔곡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고,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최근에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ASEA 2025’를 통해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쥐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1:10
연예일반

키키, ‘2025 올 라우드 KT 팝’ 성료... 해외로 뻗은 젠지美

그룹 키키가 다채로운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물들였다.키키는 지난 31일 대만 가오슝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올 라우드 KT 팝’ 무대에 올랐다. 탄탄한 라이브는 물론, 파워풀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인답지 않은 기세를 보여줬고, ‘젠지미’ 넘치는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먼저, 키키는 데뷔곡 ‘아이 두 미’로 무대를 열었다. 청량하고 웅장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는 마치 자연을 누비는 듯한 힐링을 선사하며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이어진 ‘BTG’ 무대를 통해 키키는 앞선 '아이 두 미'와는 또 다른 세련된 젠지함으로 이목을 끌었다. 더욱 힘찬 군무와 멤버들의 강렬한 랩핑, 몽환적인 음색이 더해져 키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배가시켰고, 이 가운데, 그룹 투애니원의 ‘아이 돈트 케어’ 커버 무대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파워풀한 보컬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가 하면, 포인트 안무를 키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 힙하고 터프한 반전 매력을 발산, 관객석을 향해 아낌없는 팬 서비스까지 보여주며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고요함 속에서 멤버들이 차례로 가사를 읊으며 신비로운 무드의 ‘그라운드워크’ 무대가 시작됐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비트에 단체로 발을 구르는 안무가 더해져 쾌감을 선사했고, 고난도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키키의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 축제 분위기 속에 무대를 장식했다.키키의 활약은 무대 중간의 멘트 시간에도 계속됐다. 키키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외국어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센스 있는 입담과 탁월한 팀워크를 발휘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멤버들의 질문에 서로 답하며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 현장의 팬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너무 뿌듯하고 기뻐요. 앞으로도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티키(공식 팬클럽명)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는 키키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키키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비주얼로 연일 가요계를 물들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5일,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고,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최근에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ASEA 2025’를 통해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쥐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1 09:26
뮤직

키키 이솔·수이·하음·키야, 오늘(25일) 프로야구 4개 구장서 시구 도전

그룹 키키가 주말 그라운드를 물들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25일 2025 KBO 리그 정규 시즌 경기 시구에 나선다. 이솔은 두산 베어스, 수이는 SSG 랜더스, 하음은 삼성 라이온즈, 키야는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자로 나서 활약할 예정이다.키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첫 시구를 이렇게 같은 날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좋은 기회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모두 인생 첫 시구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열심히 연습한 만큼 ‘키키’라는 팀명처럼 경기에 웃음과 활기를 전해드리고 싶고, 모든 선수분들이 다치지 않고, 관중분들도 즐거운 그런 경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데뷔 첫 시구에 나서는 키키는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팀 분위기에서 비롯된 에너지로 각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서 데뷔 앨범 ‘언컷 젬’ 활동을 통해 남다른 ‘젠지미’와 5인 5색의 다채로운 개성을 보여준 이들이 마운드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키키는 지난 2월 24일 발표한 데뷔곡 ‘아이 두 미’에 이어 데뷔 앨범 ‘언컷 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각종 음원차트, 음악방송 등에서 두각을 보인 이들은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5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라 3개월 연속으로 최정상을 지켰고,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12:27
스타

장원영, 지지 않는 ‘광고계 블루칩’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신규 광고 모델을 체결하며 ‘광고계 블루칩’ 면모를 과시했다. 동화약품의 퍼스널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는 15일 장원영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이번 캠페인에서 장원영은 대표 제품 3종을 상황별로 소개하며 쉽고 위트있게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컬러만 잘 골라도 하루가 달라진다”는 테마 아래, 소비자들이 각자의 건강 고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브랜드 관계자는 “배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건강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맛있고 건강하게 제시하는 브랜드로 ‘맛있어서 GOOD, 건강해서 BETTER’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원영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의 개성과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장원영은 뷰티, 패션, 식품, 금융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광고 퀸’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4세대 톱 걸그룹’, ‘MZ 워너비 아이콘’의 대체불가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12:23
뮤직

아이브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안유진 女예능인상까지 겹경사

그룹 아이브와 리더 안유진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아이브는 8일 수상 결과가 발표된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 리더 안유진은 여자 예능돌 부문에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통해 매년 각 부문 우수브랜드를 선정한다.아이브와 안유진의 수상은 언론 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해 1차로 브랜드를 선별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아이브는 이번 수상을 통해 최정상 걸그룹의 적수 없는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남녀노소 세대 불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브가 펼쳐갈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아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4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선공개곡 ‘레블 하트’는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 및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는 4관왕을 기록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4세대 톱 걸그룹’의 위엄을 재차 증명했다. 안유진은 2022년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넘치는 승부욕과 예능인도 잡는 ‘맑눈광’ 예능감을 뽐내며 나영석 PD 예능의 딸 ‘나유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3, 스핀오프 ‘지락이의 뛰뛰빵빵’ 등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발산해 '확신의 예능돌'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3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공연을 끝으로 ‘2025 아이브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8 10:01
스타

故김새론 어머니 “전도유망 여배우 지옥으로 끌어가…명예 회복 원해” [전문]

배우 고(故) 김새론의 어머니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14일 김새론 어머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배우 김수현과의 관계 등 딸과 관련된 폭로에 나서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김새론 어머니는 입장문에서 “저희의 목적은 수많은 거짓 기사를 통해 한 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와 함께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이런 악의적인 유튜버들과 사이버렉카들의 범죄행위를 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어서다”라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진호와 사이버렉카들은 거짓 기사를 만들어 평범하고 전도유망한 한 여배우의 일상과 그 가족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갔다. 거기에 골든메달리스트(김수현 소속사)에서는 새론이가 올린 사진을 ‘의도를 알 수 없다’며 거짓말하는 정신없는 여자아이로 매도 하였다”며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언론들이 자신의 소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동기가 되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고 김새론 어머니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입니다.많은 고민 끝에 가족의 의도가 변질되고 왜곡되는 것을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되었습니다. 앞서 가세연 측에 의도를 전달한 바와 같이 저희의 목적은 수많은 거짓 기사를 통해 한 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와 함께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이런 악의적인 유튜버들과 사이버렉카들의 범죄행위를 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어서입니다.새론이는 언론을 향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자숙하지 않고 도박을 즐기지도 않았고, 거짓말로 알바 코스프레를 한 적도 없으며, 친구들과 유흥만 즐기던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조작된 사진으로 열애설을 불러일으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진호와 사이버렉카들은 거짓 기사를 만들어 평범하고 전도유망한 한 여배우의 일상과 그 가족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골든메달리스트에서는 새론이가 올린 사진을 ‘의도를 알 수 없다’며 거짓말하는 정신없는 여자아이로 매도 하였습니다. 새론이가 없는 지금에 와서는 새론이가 소녀가장이었다는 얘기부터 벌어들인 수백억을 가족들이 탕진하며 피를 빨아먹었다는 얘기에 더해 차마 볼 수도 읽을 가치도 없는 엄청난 거짓 기사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현재 보고 있는 것은 지난 며칠간 가세연에 제공한 사진 몇장으로 사건이 확대 재생산되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도 힘 있는 회사가 뒤에 있고, 끗발 날리는 변호사들을 고용한 매니지먼트라면 어떤식으로든 대응하고 사건을 진화하기 위한 행동들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당시 새론이에게는 가족이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든 거짓기사의 날카로운 화살들이 갓 스무살을 넘긴, 어린 딸 새론이에게 향했으며, 거기에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여성으로서 모욕적인 인신공격성 악플들을 감당해 낸 것은 올곧이 새론이 혼자였습니다. 쓰러진 아이를 짓밟고 발로 차며, 다시 들어올려 또 내동댕이 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렉카들입니다. 거기에 사실관계를 알지도 못하면서 이진호와 사이버렉카들이 써 재낀 글을 무책임하게 퍼다 나른 언론들과 거기에 동조하며 맞장구친 여러 악플러들이 있었습니다. 새론이는 그렇게 올곧이 3년을 24시간 잠도 못자고 외롭게 버텨왔습니다. 이는 이진호가 촉발시킨 거짓기사로 새론이가 전국민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것과 같습니다.당시 언론들은 그 누구도 진위여부나 사실관계 파악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러한 노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이진호가 쓴 글을 퍼나르고고 촉망받던 여배우를 헐뜯고 내팽기치는데 동조하고 그걸로 기자의 역할을 하고 월급을 받고 자신의 일상을 유지했습니다. 유가족으로서 도와달라고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기사를 좀 써달라고 했지만 어느 매체 하나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습니다. 자식의 상을 치루고 있는 와중에 몸에 카메라를 숨기고 장례식장을 찾아오는 유튜버들과 상중에도 전화를 걸어 온 이진호. 이들이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인간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만약 그때 한국연예인 자살방지협회 권영찬교수가 손을 내밀어 물어봐 주지 않았다면, 그리고 가세연의 김세의씨가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다면 저희 가족은 그렇게 이진호와 사이버렉카들에게 희생양이 되어 사람들의 머릿속에 새론이의 실축된 명예를 걺어지고 평생 한을 품고 살아갔을 겁니다.현재 이진호와 그들이 한 행태들은 범죄입니다. 하지만, 바뀐 세상을 쫓아가지 못하는 법의 테두리에서 그들에게 살인죄를 묻기는 어렵습니다. 저희 유족들은 이미 저희 곁에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 버린 새론이가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의 그 명예를 고스란히 회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언론들이 자신의 소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동기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20:03
뮤직

대세 유니스, 빌보드 선정 ‘이달의 K팝 루키’ 영예

그룹 유니스가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유니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2월 ‘이달의 K팝 루키’에 이름을 올렸다.빌보드는 ‘UNIS Is Billboard’s K-Pop Rookie of the Month for February’라는 기사를 통해 데뷔 1주년을 앞둔 유니스의 지난 한 해를 주목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그간의 활동을 통한 배움과 발전,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같은 주제로 유니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을 되짚어 본 유니스. 이들은 데뷔와 신인상 수상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멤버들은 “데뷔는 유니스의 첫걸음이었다.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에게 유니스를 처음 공개하는 거라 정말 긴장됐다”고 답했다. 또 “꿈꿔왔던 신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의 노력을 진정으로 인정받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이어 올해의 목표를 묻자, 진현주와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임서원은 “모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젤리당카는 “올해 유니스의 단독 콘서트가 개최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끝으로 유니스는 2025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심어줬다. 멤버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유니스의 면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유니스는 단일화된 콘셉트에 국한되지 않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시크하고 멋진 모습까지 모두 보여줄 준비가 됐다. 올해는 유니스의 다양한 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빌보드가 주목한 것처럼 유니스는 지난해 두 장의 앨범 발매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들은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포함한 총 12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했다.올해 행보도 남다르다. 유니스는 새해 시작부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5년 이끌어갈, 기대되는 여자아이돌(신인)로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제1회 디 어워즈’에서는 드림스 실버 라벨과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4 16:44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진영X다현, K첫사랑의 맛 [종합]

없던 첫사랑의 기억도 소환한다. 향수를 건드리는 로맨스 영화,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의 한국 리메이크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진영, 트와이스 다현과 조영명 감독이 참석했다.작품은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로, 국내에서 지난 2012년 개봉한 동명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두 남녀 주인공으로 분한 대만 배우 가진동과 천옌시가 이 작품을 통해 스타로 도약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크게 사랑받았다.이날 조영명 감독은 “원작 소설과 영화가 담은 첫사랑에 대한 시선이 유쾌하고 감명 깊었다”면서 “제목처럼 ‘소녀’에 대한 이야기에 ‘그 시절’과 ‘우리가 좋아했던’ 모습을 담으면 어떨까.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각색했다”고 말했다.배경을 2002년 춘천으로 현지화해 한국적인 요소가 눈에 띈다. 당시 유행가와 유행어, 월드컵 등이 등장한다. 조 감독은 “미술과 노래, 식음료 등 고증이 2002년도에 딱 맞춰져 있진 않다. 로맨스지만 ‘청춘’에 대한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며 “(정확한)1~2년 사이의 고증을 뛰어넘어 추억을 상기시키는 미술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진영은 장난기 많은 ‘인싸’ 진우를 자신만의 색으로 연기했다. 그는 “원작이 있고 훌륭한 배우들이 그 역할을 했기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부담은 있었다. 저도 원작의 팬이었기 때문이다”라면서도 “저만의 느낌으로 해보면 또 다른 느낌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스팅 후엔 원작을 찾아보지 않고, 어릴 때 나의 감정은 어땠는지를 생각하며 연기하려 노력했다”라고 준비과정을 떠올렸다.다현은 이 작품으로 첫 스크린 데뷔한다. 다현은 “배우라는 꿈은 오래전부터 마음 한 켠에 있었는데 작년부터 기회가 생겨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설레고 떨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우의 첫사랑인 모범생 선아를 연기한 그는 섬세한 감정선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진영은 “수능 망치고 우는 장면에서 다현이 연기가 처음인데 너무 잘해서 놀라웠다”면서 “처음부터 어떻게 저런 몰입을 하지 부러웠다”라고 칭찬했다. 해당 장면에서 다현이 오열을 한 탓에 실제로 자신이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 더욱 자연스럽게 완성됐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의 맑고 산뜻한 그림체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다. 조 감독은 “두 분이 가수 활동을 하다가 연기를 한 공통점이 있다. 초반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대 이상으로 빨리 친해져서 ‘찐친케미’같은 게 나온 거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뾰족하고 서투르지만 돌직구 같은 남자아이와 무던하고 표현 못하고 갇혀있는 여자아이의 모습, 그리고 그들이 서로를 만나 깨나가는 모습을 잘 표현 해주신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9 19: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