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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성웅 “할아버지 분장만 5시간” 1인 7역 사기꾼 도전 ‘필사의 추격’

배우 박성웅이 1인 7역에 도전하며 역대급 사기꾼 캐릭터를 선보인다.6일 배급사 더콘텐츠온은 ‘필사의 추격’ 박성웅의 캐릭터를 예고했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극 중 박성웅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장의 귀재 김인해로 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영화 ‘신세계’ 에서 이중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박성웅은 이후 ‘안시성’, ‘꾼’, ‘내안의 그놈’, ‘오케이 마담’ 등 장르불문, 한계 없는 연기를 꾸준히 선보여 2019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 박성웅은 새 영화에서는 1인 7역의 연기력을 불사르는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연기한 김인해는 상황에 따라 할아버지, 해녀, 교포 사업가, 보석상 등으로 변하는 변장의 귀재로 수상하면서도 스윗하고 스마트한 매력을 장착,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디테일한 특수 분장에 도전한 박성웅은 “할아버지로 변장할 때는 분장만 5시간 했다”고 밝히며 분량은 짧아도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의 과정이 있었음을 전했다. 또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 작품에서 제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유쾌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 ‘필사의 추격’의 매력에 푹 빠지는 2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필사의 추격’은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6 09:31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영식, 이번엔 영숙? 로맨스 판도 뒤집히나

10기 영식이 옥순, 현숙에 이어 영숙과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5일 방송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얽히고설킨 채 사랑을 찾아 헤매는 ‘솔로나라 10번지’의 역대급 대혼돈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랜덤 데이트와 슈퍼 데이트권 미션을 마친 3일 차 밤, 솔로나라 10번지에는 또 한 번의 로맨스 지각변동 조짐이 포착됐다. 영자는 “영철이 다른 사람과도 대화해보고 싶어 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바로 영철을 불러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영철은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고 영자는 “저를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알아가고 싶으시면 알아가셔라.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다”고 한 뒤 차갑게 돌아섰다. 영호는 현숙을 불러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현숙님과 데이트를 하려고 진짜 열심히 했다. 저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하지만 현숙은 영숙과 대화하는 영철에게 다가가, “나중에 저 좀 볼게요”라고 단둘만의 대화를 예약했다. 그러다 다시 영식과 마주쳐 영철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고, 영식은 “왜 지금 그런 이상한 순애보를 하고 있냐”며 “난 너랑 한번 데이트해보고 싶어. 나한테 써”라고 슈퍼 데이트권을 요청했다. 현숙은 마지막으로 영철을 만나 “영철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고 싶은데 영자님한테 갈 거라고 하면 안 쓰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현숙은 “전 영철님한테 진심”이라고 대놓고 대시했지만, 영철은 “확실하게 말하겠다”면서도 말을 계속 빙빙 돌렸다. 결국 오랜 대화 끝에 영철은 “데이트권 한번 써주세요”라고 말했다. 폭풍의 밤이 지나가고, 아침을 맞은 정숙은 ‘내가 당신에게 달려갈 테니까 조금만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던 영수의 말을 솔로녀들에게 전하면서,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나를 리드해줄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따라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정숙과 슈퍼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커피숍으로 이동, 달달한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아침부터 속이 좀 안 좋아서 화장실 두 번 갔다. 식당 가서 또 가야 할 것 같다”며 ‘장 트러블’을 고백했다. 실제로 영수는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해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다. 겨우 자리로 돌아온 영수는 한우를 구우면서 “전 한 여자만 본다. 마음이 예뻐야 여자지. 날 지켜보면 알 것”이라고 정숙에게 ‘무한 어필’했다. 현숙이 영철과 핑크빛 데이트를 마친 뒤 상철과 1대1 대화를 하다가 돌연 눈물을 쏟아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충격에 빠뜨렸다. 현숙은 상철과 대화를 나누다가, “감동적이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 같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옥순과 현숙을 오락가락하던 영식이 영숙과 대화를 나누다가, “그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울었었거든”이라며 오열해, 솔로나라 10번지를 뒤집어 놓았다. 심지어 영자는 영호에게 “자기야!”라고 불러, 다음 회에 불어닥칠 ‘로맨스 쓰나미’를 예상케 했다. 돌싱 특집 10기의 대혼돈 로맨스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6 11:27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방송 첫주만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

tvN 신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방송 첫 주만에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7일에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9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6월 4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이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안유진, 이영지, 미미, 이은지 4인방의 케미스트리가 좋으며 이들 모두가 재미있고 웃기다는 댓글들로 긍정의 의견을 드러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는 안유진이 3위, 이영지가 11위, 미미가 17위, 이은지가 19위에 오르며 모든 멤버가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클론 구준엽이 출연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난 방송에 이어 2위를 찍었다. 구준엽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아내 서희원과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10위권 내에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한 프로그램으로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축구선수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의 활약으로 9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이정은이 시합을 뛴 방송에서 화제성 순위가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10위권 밖에는 유명 축구 선수인 루드 굴리트가 출연한 JTBC의 '뭉쳐야 찬다2'가 전주 대비 9계단 올라 12위를 나타냈고 역대급 무서운 이야기였다는 네티즌 반응을 일으킨 MBC '심야괴담회'가 13계단 오른 20위에 랭크됐다. 요일별 화제성 점유 순위에는 월요일 JTBC '최강야구'가 1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2위를, 화요일은 MBC '호적메이트'와 JTBC '뉴페스타', 수요일은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ENA PLAY/SBS Plus의 '나는 SOLO', 목요일은 '심야괴담회'와 TV CHOSUN의 '국가가 부른다', 금요일은 '뿅뿅 지구오락실'과 MBC '나 혼자 산다'가 각각 1위와 2위로 나타났다. 주말인 토요일은 MBC '놀면 뭐하니?'와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일요일에는 SBS '런닝맨'과 '뭉쳐야 찬다2'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황소영 기자 2022.06.29 11:16
예능

'나혼산' 술버리기 만렙 전현무 VS 마스터 이주승 취권 맞대련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이주승이 취권 맞대련을 펼친다. 소림사 전통 취권 마스터 이주승과 회식 술 버리기 스킬 만렙인 전현무 중 승자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내일(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제1회 주도인 클럽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이주승은 제1회 주도인(주승+무도인) 클럽을 개최해 환장의 팀워크를 이끌며 웃음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주승만 믿고 따르며 단결을 외치던 회원들은 온데간데 없고 불신으로 가득 찬 분위기가 포착된다. 운동을 거부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생떼에도 동요하지 않던 이주승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는 "눈물이 왜 고이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장우는 급기야 이주승과 구성환에 반기를 든다. "두 분은 다 배우가 체질이다. 트레이너가 쉽지 않다"라며 진로 지도에 나선다. 주도인 클럽의 주최자 기안84마저 "신뢰가 깨지더라"라며 급격히 변심했다고 토로한다. 주도인 클럽의 커리큘럼은 쉴 틈 없이 빽빽한 것은 물론, 지난 방송은 몸풀기로 보일 만큼 격렬했다는 후문. 정작 첫 발을 내디딘 회원들은 가뿐해 보이고, 숙련된 이주승만 상태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포착돼 배꼽을 잡는다. 이주승은 숨겨왔던 필살기 취권으로 회원들의 요동치는 마음 잡기에 도전한다. "소림사에서 9년 동안 취권을 배운 분에게 배웠다", "양손에 술잔이 두 개.. 나는 취했다"라며 순식간에 몰입, 음료가 가득 든 컵을 들고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고급 스킬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주승의 선택을 받은 제자는 전회장 전현무로, 시작부터 취객의 바운스를 탑재하며 발굴의 실력을 뽐낸다. 특히 그는 취한 척 술 버리기 회식 스킬을 취권과 컬래버하며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긴다. 여기에 이주승과 전현무의 맞대련 현장까지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13:47
무비위크

'배드 가이즈',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특별 컬래버 '화제'

나쁜 녀석들에게도 통하는 솔루션이 온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와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5일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영화 '배드 가이즈'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오은영 박사가 '배드 가이즈' 팀원들이 어떻게 자타공인 나쁜 녀석들이 되었는지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심리를 확인하는 특별 콘텐츠이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그들이 ‘굿 가이즈’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영화 속 캐릭터들이 도전하게 되는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와도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도 기대감을 전한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울프’의 실수로 팀 전체가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멀레이드 박사’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지난 4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페셜 시사회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한편 영화는 5월 4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09:51
무비위크

"봤느냐, 보았느냐, 믿겠느냐!"…'해적:도깨비깃발' 명장면 셋

시원하게 보여주고 통 크게 웃긴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웃음 명장면을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웃음 명장면은 무치(강하늘)의 의적단이 해랑(한효주)의 해적단에 본격 합류를 결심하는 순간이다. 정처 없이 부랑하며 생사를 오가던 의적단들을 구출한 해적 단주 해랑이 해적선에 타는 자만이 해적 단원이 될 수 있음을 선언하자, 의적으로서 자존심을 지키는 무치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배에 올라타는 의적 단원들의 상반되는 선택은 유쾌함을 더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무치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는 무치의 오른팔 강섭(김성오)의 모습은 티키타카 케미로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한다. 두 번째 웃음 명장면은 해랑이 정어리 주먹밥을 요리하는 장면이다.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 속 해적 단원이 된 해랑은 해적 단원들의 식사를 위해 초절임 밥과 덜 익힌 정어리와 미역을 감싼 정어리 주먹밥을 준비한다. 모든 해적 단원들이 외면한 해랑의 손맛에 유일하게 감탄하는 무치의 모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케미로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홀로 여정을 떠나는 무치에게 정성 가득한 정어리 주먹밥을 건네는 해랑과 머뭇거리는 무치의 모습은 관객들을 폭소케 한다. 마지막 웃음 명장면은 해적왕을 꿈꾸는 막이(이광수)와 펭귄의 황금빛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해적왕이 되기 위한 야망을 품은 막이는 온갖 구박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막무가내 매력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위기의 순간 속 우연히 마주친 펭귄에게 보물의 행방을 찾고자 설득하는 막이와 어리둥절한 펭귄의 모습은 역대급 케미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전하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09:34
무비위크

'특송' 박소담·송새벽→정현준·한현민 7人 미공개 스틸 대방출

아낌없이 공개한다.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7명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미공개 스틸 21종을 대방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다. '특송'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미공개 스틸을 더 보고 싶은 캐릭터에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 일명 ‘특송이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고 이에 보답하고자 '특송'은 모든 캐릭터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특송'의 주역들의 각기 다른 7가지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짜릿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하(박소담)의 스틸은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부터 강렬한 액션 순간까지 포착하고 있다. 역대급 빌런의 탄생이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경필(송새벽)의 스틸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표정 연기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전한다. 여기에 은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백사장(김의성)의 스틸은 특송 의뢰를 처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인간적인 웃음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간반품 수화물이 되어버린 서원(정현준)의 스틸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보호 본능을 일으키고, 서원의 아빠 두식(연우진)의 스틸은 ‘경필’로부터 도망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서원을 달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진짜 범인을 추격하는 미영(염혜란)과 특송 차량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아시프(한현민)의 스틸은 착붙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송'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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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소·해파리·고래·펭귄 막강 신스틸러

존재감 넘치는 신스틸러의 향연이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소부터 해파리, 흰수염고래, 펭귄까지 다채로운 동물 크리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볼거리로 입소문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소, 해파리, 흰수염고래 그리고 펭귄까지 생생한 크리처들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위태로운 해안 절벽 위, 해적 단원들을 향해 돌진하는 소 떼는 영화의 시작부터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바닷속 풍광에 화려함을 더하는 해파리 떼부터 웅장한 몸짓으로 헤엄치는 흰수염고래, 막이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씬스틸러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전하는 펭귄까지 연이은 크리처들의 등장은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CG 그래픽도 대박이고 스케일 짱' '정교한 CG로 탄생한 역대급 크리처들,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함이 가득했다' '고래, 펭귄, 해파리 떼 등 이렇게 많은 볼거리를 한 편의 영화에 담아냈다는 게 놀랍습니다' '움직임이 리얼해서 진짜 동물을 보는 것 같았다. 수중, 육상의 동물들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을 듯'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18:35
무비위크

'해적: 도깨비깃발' 첫날 1위 등극…새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스타트가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은 개봉 첫날인 26일 9만24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동시기 개봉작 '킹메이커'는 물론, 올해 개봉한 '경관의 피'의 개봉 첫날 관객수 6만4050명, '씽2게더'의 4만4223명, '특송'의 3만7070명까지 제치고 새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역대급 재미와 볼거리로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다가오는 설 연휴 또 한 차례 많은 수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8:40
무비위크

[화보IS] 강하늘, 숨멎 눈빛 "해적선 출항 D-1"

스크린과 화보, 어디서든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의 강하늘이 독보적인 분위기의 '엘르'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화보는 영화 속 무치 캐릭터처럼 산과 바다를 오가는 강하늘의 자유분방한 매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흑백 사진 속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 무치 역을 통해 펼칠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조명과 함께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강하늘은 무치 역을 통해 보여줄 역대급 캐릭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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