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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500회 축제, 슈퍼주니어→오마이걸 총출동

2011년 7월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주간아이돌’이 500회를 맞이해 특별한 특집 방송을 선보였다. ‘주간아이돌’은 24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을 통해서 오랜 역사 속 레전드 회차를 만들어준 슈퍼주니어 신동과 동해,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 여자친구 신비과 예린, 몬스타엑스 민혁과 형원을 초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주간아이돌'은 500회 특집으로 평소와는 다르게 오프닝을 꾸몄다. 스튜디오까지 이어진 레드카펫을 통해 등장한 MC 은혁과 광희는 "오늘은 축제의 날이다. 아이돌 예능의 살아있는 역사 '주간아이돌'이 500회를 맞이했다"며 "2011년 7월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돌이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로그램 MC로 500회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간아이돌'의 레전드 아이돌로 선정된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 몬스타엑스 민혁과 형원, 여자친구 신비와 예린, 슈퍼주니어 신동과 동해가 차례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은혁은 "너무 반가운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기뻐했다. 오프닝에서 감사 트로피를 받은 4팀은 본격적으로 다양한 코너에 돌입했다. 첫 번째 코너로 멤버 간 배틀이 붙었다. 신비와 효정의 대결이 인상 깊었다. 신비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신비는 "'주간아이돌' 애교송을 만들 때마다 남자친구가 바뀌었다며"라고 공격해 효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비의 묵직한 공격에 효정은 제대로 반격하지 못했다. 선후배 간의 대결이었던 형원과 신동도 눈길을 끌었다. 형원은 "SM에 41년 동안 있었다며?"라며 맥락 없는 말로 신동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이어 "신발 400 신는다며?"라며 무근본 공격으로 예능 만렙 신동을 꺾으며 게임 최강자로 등극했다. '주간아이돌' 애교송의 창시자 효정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효정은 "좋은 기회가 돼 '주간아이돌'에서 애교송을 공개할 수 있었다. 저작권 등록을 다 해 놨다. 한 달에 3,000원 정도 들어온다"고 웃었다. 이후 수많은 아이돌이 거쳐 간 애교송을 500회 특집 게스트들이 다시 도전하며 큰 웃음을 줬다. 이 과정에서 동해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립싱크 애교송을 공개하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 팀의 '주간아이돌 활약상'을 같이 시청하는 '레전드 어워즈'도 진행됐다. 본인들의 활약상을 보며 쑥스러워했지만 이후 함께 영상을 보고 다 같이 즐기는 시간이 됐다. 500회를 빛낸 아이돌들은 "500회 특집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음 컴백하면 다시 찾아오겠다. 축하를 드리러 왔는데 선물을 받고 축하를 받고 가서 즐거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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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광희 무릎 꿇린 슈퍼주니어 '15년차 내공' 터졌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가 ‘주간아이돌’에서 예능 만렙 아이돌의 힘을 증명했다. 슈퍼주니어는 9일 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철이 오프닝 MC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희철은 "주간아이돌의 살아있는 역사 슈퍼주니어 1세대 주간아이돌 MC 희철이 돌아왔다"며 "은혁이 요즘 바빠서 제가 대신 왔다. 이제는 제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한다. 광희도 바쁘다고 들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희철의 소개로 등장한 슈퍼주니어는 정신없는 모습으로 MC 광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희철 대신 등장한 진짜 MC 은혁은 "저쪽은 상관하지 말고 진행해야 된다"고 광희에게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광희 몰이는 끝나지 않았다. 슈퍼주니어는 광희의 말이 끝날 때마다 광희를 당황하게 만드는 멘트를 연이어 하면서 광희의 정신을 쏙 빼놨다. 결국 광희는 무릎을 꿇으며 "제발 한 번만 도와줘"라고 사정하기도 했다. 이에 은혁은 "저격수들이 너무 많다"고 웃었다. 슈퍼주니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코너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폭로전이 펼쳐졌다. 슈퍼주니어-D&E 유닛 활동을 하고 있는 은혁과 동해를 향해 려욱이 "사실 둘이 친하지 않다"고 말한 것이 시작이었다. 여기에 예성도 "서로 스트레스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동해는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거냐?"고 은혁에게 발끈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시원은 평소 이상적인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시원은 "저는 굉장히 규칙적이고 가정적인 것을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멤버들이 여자로 태어난다면 려욱을 선택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시원의 말을 들은 려욱은 "제가 여자라면 시원을 선택하겠다. 저는 돈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슈퍼주니어의 15년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신동은 2014년 일화를 공개했다. 신동은 "당시 콘서트 연출을 맡으면서 나만 준비를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 우울증도 있었다. 너무 힘들었다. 무대에서 오열하며 '잊지 말아요'를 불렀다"고 털어놨다. 인생 그래프로 데뷔 15년을 돌아본 슈퍼주니어는 데뷔 시절과 2020년 버전을 비교하는 코너에 돌입했다. 리더 이특은 시인 시절 귀여운 모습을 재연하며 웃음을 줬다. 희철은 신인 시절 '썩소'를 재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은혁은 "그 시절 무대를 희철이 찢었다면 지금이 희철의 몸이 찢어진다"고 직언을 날렸다. 1회분으로 담지 못한 슈퍼주니어의 이야기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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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X관린 '오덕상점' 첫번째 주인공

우석X관린이 '오덕상점' 첫번째 주인고응로 나선다. ‘오덕상점’은 MBC플러스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쇼챔피언’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은 단독 굿즈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스튜디오다. 예능학교 문방구 콘센트로 진행되는 ‘오덕상점’은 18일부터 MBC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단계별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MBC에브리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우석X관린 편은 우석X관린에 대한 애정을 20자 내로 표현하는 1교시 언어영역, 지정된 ‘주간아이돌’ 클립을 시청하고 인증하는 2교시 수리영역, 그리고 ‘주간아이돌’ 본방송을 시청해야 알 수 있는 퀴즈를 푸는 3교시 역사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역(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자체제작 단독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덕상점’ 우석X관린 18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응모 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영역(이벤트)에 중복 참여 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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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1년차 하이라이트부터 4년차 갓세븐까지 초호화 라인업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초호화 라인업의 게스트들이 함께한다. 4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MBC에브리원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게스트를 10팀을 초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을 진행했다. MBC에브리원 10주년 특집에서는 1년 차부터 10년 차까지 각 연차를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축하사절단으로 지하 3층에 방문해 지난 10년간의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주년 특집에서는 초호화 게스트의 출연은 물론 주간아이돌 사상 유례가 없는 초특급 선물들이 준비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선물들은 에브리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미션 게임에 성공하는 아이돌에게 팀 또는 개인상품으로 주어졌는데 이에 아이돌들은 평소보다 더욱 의욕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날 릴레이로 등장한 축하사절단들은 마술쇼부터 축하 헌정 송 등 각양각색의 축하 공연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와 큰 웃음으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10주년 특집 1편에서는 1년차 하이라이트, 2년차 빅톤, 3년차 오마이걸, 4년차 갓세븐이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김성은 기자 2017.10.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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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쇼미6' 슬리피 "예능으로 돈 잘번다고? 여전히 빚쟁이"

언더부터 시작해 래퍼 14년차, 올해 슬리피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다. 주변에선 잃을 게 많다고 말렸지만 슬리피는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을 것 같았다. "음악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자격지심이 심했다. 스스로 자신감이 너무 없었다. '대중들도, 래퍼들도 날 싫어할거야'하는 마음이 컸다"라고 당시 기분을 전했다.'쇼미6'에서 슬리피는 주변의 우려들을 하나씩 깨나갔다. 몇 번의 가사 실수가 있었지만 노련함으로 이겨냈다. 10살 이상 차이나는 래퍼들 속에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보여주며 4차까지 올랐다. 그는 "목표했던 바는 이뤘다. 불구덩이 속으로 처절하게 탈락한다거나 정말 회생불가하게 최악으로 떨어져 몰락하지 않았으면 됐다. 랩을 잘한다고 평가된 것도 아니지만 어느정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도 되찾았다"고 말했다.이제 슬리피는 첫 솔로앨범을 준비한다. 10일 선공개 싱글을 내고 최소 7곡 트랙이 담긴 앨범을 내년 초까지 내는 것이 목표다. "예전엔 수록곡을 안 들을 거라는 생각에 그냥 디지털 싱글로만 냈다.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커져서 어둡고 멋있는 랩도 넣고 도전해보려 한다"고 용기냈다. -언터쳐블 멤버 디액션은 뭐라고 했나."나가지 말라고 말렸다. 나중엔 나가서 잘할 것 같긴 하다는 말도 해줬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 -'쇼미6' 출연 심정은."어느 순간 연락하던 뮤지션들이 내 전화를 피하고, 피처링도 피하고 곡도 주려고 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느꼈다. 내가 랩을 못해서 그런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나랑 작업하고 싶게 만들자'라는 마음이었다. 나름대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이다." -극단적 방송은 '쇼미6'가 아닌 '섹션-아이돌맨'인 것 같다."공중파의 '주간아이돌' 개념이라고 들었다. 처음엔 창피했는데 가발쓰고 재미있게 하는거라서 좋았다. 오히려 출연하시는 아이돌 분들이 굉장히 난감해 하신다. 흑역사로 남을까봐. 나는 이미 쫄쫄이도 입고 많은 것들을 거쳤기 때문에 괜찮다. 킬라그램이 이 프로그램 놓쳐서 아쉬워한다. 누군가는 죽을 때까지도 못할 자리라고 생각하니 감사함이 커졌다." -예능 출연으로 돈을 많이 벌었나."전혀, 솔직하게 다 말해야 하나. 돈이 정말 없다. 격하게 표현하면 '상거지'나 다름 없다. 음악으로 벌어둔 돈 다 까먹고, 예능으로 본전을 채운다. 나도 돈 많이 벌고 싶다." -다시 '쇼미6', '인맥힙합'을 우려한 팬도 있다."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타이거JK 형도 스친 기억만 있고 다이나믹듀오는 10년을 보면서 술을 딱 한 번 마셔봤다. 지코와 딘은 뭐 본적도 없고. 도끼, 박재범과도 방송을 했더라고 친분은 없다." -그럼 왜 이런 오해를 받는걸까."언더그라운드부터 14년 째 활동하고 있다. 데뷔로 치면 내년이면 딱 10년이 되니까, 아무래도 다들 친해졌을 거라 생각한 것 같다." -참가자들하고는 어땠나."내 할일 하기 바빠서 2차까지는 정말 정신이 없었다. 2차 통과하고서 주변에 말을 걸기 시작했다. 내가 이 방송 출연으로 얻은 것이 동료 뮤지션을 알게 된 것이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 음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다 들어봤다. '내가 뭘 하면 어울릴 것 같아?'라는 질문은 보는 사람마다 붙잡고 물었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다니면서 번호도 다 받았다." -대기시간이 어느정도였나."1차 24시간 기다렸고, 2차는 이틀동안 12시간씩 기다렸던 것 같다. 나이가 어린 (조)우찬이 보면서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었고 많이 힘들겠다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본인이 원해서 나온거라 어쩔 수 없다. 나도 기다리는 게 싫었다면 그냥 집에 가면 된다. 다들 원하는 바가 있으니 기다렸을 것 같다." -가장 힘들었던 무대가 있다면."모든 무대가 힘들었다. 겁이 많아서 그렇다. 어린 친구들은 하나도 안 떨고 겁없이 잘 한다. 나도 어렸을 땐 그랬는데 나이가 많아지니 겁도 늘어난다. 뒤에서 떨고 있는 사람들 보면 피타입 형, 디기리 형, 더블케이 형도 떨었다. 형들만 덜덜 떨고 있다. 이번 무대 하나로 내 평생 꼬리표가 될까봐 마음이 무거웠던 것 같다."인터뷰 ②에서 계속..황지영 기자사진=박세완 기자영상촬영=박찬우 기자영상편집=배병민 [인터뷰①] '쇼미6' 슬리피 "예능으로 돈 잘번다고? 여전히 빚쟁이" [인터뷰②] '쇼미6' 슬리피 "우원재, 최고수혜자…피처링 부탁했다" [인터뷰③] '쇼미6' 슬리피 "랩 가사 수위? 영향력에 따라 달라져" 2017.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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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갓세븐 잭슨, '우리말겨루기' 이을 레전드 영상 추가

갓세븐 해외파 멤버들이 한국어 대결을 벌인다.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갓세븐 해외파 멤버 잭슨, 마크, 뱀뱀의 한국어 실력 대결이 펼쳐진다. 아직은 한국어가 완벽하지 못 한 멤버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들로 ‘아무 말 대잔치’가 벌어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잭슨의 경우 과거 기상천외한 오답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한글퀴즈프로 '우리말 겨루기'를 뛰어 넘는 어이없지만 큰 웃음 유발하는 오답들을 대거 만들었다. 이어 잭슨은 한국인 멤버들도 한국어 퀴즈에 헷갈려하는 모습에 "우리 사실 다 한국사람 아니다"라며 엉뚱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이날 갓세븐은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의 벌칙으로 인해 역대급 흑역사 영상들을 공개하게 됐는데, 멤버들도 서로 몰랐던 희귀 흑역사 영상들까지 공개되어 단체 멘붕에 빠졌다.오랜만에 스승 JYP와 작업한 신곡 'NEVER EVER'(네버 에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갓세븐의 컴백 후 첫 예능 '주간아이돌'은 15일 오후 6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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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빅뱅, 2배속 댄스 도전…'안무구멍' 탑 열정甲 등극

빅뱅이 2배속 댄스에 도전한다.11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빅뱅 완전체 2탄이 공개된다. 빅뱅 1탄에서 5명 모두 막강한 예능감을 뽐내며 아이돌 끝판왕의 위엄을 자랑한 바 있는 상황. 2탄 또한 꿀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명곡부자 빅뱅의 생애 첫 '랜덤 플레이 댄스'에는 멤버들 모두 미리 짠 듯한 엉뚱한 안무와 뜬금없는 프리댄스 타임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빅뱅이 처음으로 '뱅뱅뱅' 2배속 댄스에 도전장을 내민다.깜짝 미션으로 등장한 2배속 댄스에 멤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빅뱅 내 안무구멍으로 뽑히는 탑은 "2배속 댄스 꼭 출 것"이라고 답한다. 그는 2배속 댄스 맛보기 음악에도 넘치는 흥을 방출하며 2배속 댄스 도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 멤버들은 데뷔 12년 차 아이돌다운 노련함을 과시하며 '주간아이돌' 2배속 댄스의 역사를 다시 쓰는 레전드 방송을 탄생 시킨다. 빅뱅의 카리스마가 폭발한 2배속 댄스는 11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만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1.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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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젝스키스, 미래를 향한 또다른 도전…제대로 입덕 유발

젝스키스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평균나이 37.8세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열정과 예능감은 여느 10대 아이돌 못지 않았다.젝스키스는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이날 젝스키스는 '과즙미'를 뽐냈다. 다양한 개인기는 물론, 기존 아이돌이라면 하기 힘든 게임들을 소화해냈다. 특히 은지원과 이재진이 사과를 사이에 놓고 스킨십을 하는 도중 갑자기 '눕방'으로 변신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지원은 남자와의 스킨십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밝힌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더욱 폭소케 했다. '의외의 브로맨스'는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베테랑 아이돌 답게 자신들의 흑역사도 이용할 줄 알았다. 젝스키스에게 영화 '세븐틴'은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지난 1998년 개봉했던 이 영화는 젝스키스의 흑역사다. 오글거리는 대사와 발연기는 저절로 멤버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은지원은 당시의 명대사 "핸섬할뿐이야"를 다시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주간아이돌' 대표 코너인 '2배속 댄스'에도 도전했다. '2배속 댄스'는 10대 아이돌도 힘들어하는 코너다. 다들 한번 도전하고 나면 기진맥진해 한다. 젝스키스의 '2배속 댄스'는 하이라이트 였다. 쉴틈없이 이어지니는 노래에도 포기 없이 '폼생폼사'를 끝까지 마쳤다. 하지만 '로드 파이터'는 중간에 실패했다. 의욕은 넘쳤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에 은지원은 "위장이 뒤틀린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2배속 댄스'의 위엄을 알렸다.젝스키스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이들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모두 다 공개했다. 아마도 이번 '주간아이돌'을 통해 젝스키스가 바랐던 신흥 팬덤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로 보여진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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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오프라인 음반 16년 만에 발매…총 11곡 수록

젝스키스의 ‘2016 Re-ALBUM’ 오프라인 음반이 오늘(6일) 전격 발매된다. 지난 1일 음원으로 선공개된 이번 음반은 젝스키스가 지난2000년 고별앨범으로 발표한 ‘Blue Note’ 이후 16년 만에 발표하는 오프라인 음반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인 ‘커플’ ‘기사도’ ‘연정’ 외에도 ‘COM’BACK’ ‘학원별곡’ 등 엄선된 젝스키스의 히트곡 10곡과 지난 10월 발표된 신곡 ‘세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2016 Re-ALBUM’은 이미 수많은 히트곡들로 실력을 증명해온 ‘YG PRODUCER TEAM’이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통한 감각적인 편곡으로 젝스키스의 히트곡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오랜시간 젝스키스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고, 새롭게 젝스키스를 알게 된 팬들에게는 이들의 역사와 명곡을 재조명하게 만드는 접점이 되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젝스키스 ‘2016 Re-ALBUM’은 IN TYPE과 OUT TYPE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멤버 이재진이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젝스키스는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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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역시 9년차' 샤이니, 흑역사에도 뻔뻔…굴욕없는 마법사 재연

샤이니는 흑역사에도 굴욕은 없었다. 오히려 더 뻔뻔해서 노련함이 빛났다.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1of1'으로 돌아 온 샤이니가 출연해 9년차 아이돌의 자신감을 보여줬다. 샤이니는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주간아이돌'도 오랜만에 찾았다. 하지만 어색함은 전혀 없었다. 샤이니 절친인 MC 정형돈과 완벽 케미를 자랑하며 또 한번의 레전드 방송을 만들었다. 이날 샤이니는 팬의 요청으로 인해 일명 '샤이니 금지영상'으로 불리는 데뷔 초 마법사 연기를 재연하게 됐다. 멤버들 모두 신인 때와는 180도 다른 뻔뻔한 모습으로 오글연기를 펼쳐 9년차 아이돌 다운 노련함과 식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최근 tvN '혼술남녀'와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돌'로 급부상 중인 키와 온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법사 연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샤이니는 소녀시대 윤아의 레전드 애교를 따라잡는 미션도 주어졌는데, 리더 온유는 특유의 감미로운 꿀성대로 샤이니표 '고백송'을 선사하며 애교를 대방출했다. 샤이니의 예능감은 역시 랜덤 플레이에서 발휘했다. 샤이니는 '아름다워' '뷰' '루시퍼' '링딩동'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등 데뷔 초창기부터 최근 곡까지 다양한 안무를 총망라했다.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합으로 가장 먼저 종현이, 다음으로 Key가 벌칙을 받았다. 온유의 딱밤과 정형돈의 뿅망치 벌칙을 앞둔 멤버들은 저마다 안무에 실수가 없었다며 은근히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팬의 요청에 의해 '셜록' 2배속 댄스까지 화려하게 마친 샤이니는 4년 만의 '주간 아이돌' 복귀에 큰 활약을 보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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