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건
연예일반

최문국, 유비매니지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이상엽·이엘리야 한솥밥 [공식]

배우 최문국이 유비매니지먼트그룹에 새둥지를 틀었다.28일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신인 배우 최문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그룹 텀블러로 데뷔한 최문국은 꾸준한 앨범 발매와 함께 각종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 부천국제만화제’ 메인 MC를 맡기도 했던 최문국은 다양한 CF에 출연하는 등 훈훈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최문국은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그는 영화 ‘늑대사냥’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최문국을 새 식구로 맞이한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배우 최문국이 다채로운 작품과 분야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유비매니지먼트그룹에는 배우 이상엽, 이엘리야, 이한위, 선우선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8 15:59
연예

[B하인드 is] 아프로뒤태 최종편 ‘MVP는 누구?’

올블랙 드레스의 정수.뒤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여는 선두주자는 '칸의 여왕'에서 '백상의 여왕'이 된 전도연입니다. 뒷담화 19화는 백상 여신 ‘아프로뒤태의 향연’ 최종편입니다. 제 56회 백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전도연. 단아한 올블랙으로 빛을 뿜어내며 레드카펫을 수놓습니다. 파리에서 직접 공수한 지방시(GIVENCHY) 드레스가 여왕의 자태를 지원했죠. 아디르의 하이주얼리 컬랙션 링, 브레이슬릿, 이어링이 엣지 있는 포인트를 더합니다. 전도연은 드레스퀸답게 수상소감도 품위가 넘쳤습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배우분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일 큰 감사는 관객분들이죠. 극장에서 다시 건강하게 만나길 바랍니다.” 다음 주자는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에서 ‘암행어사’ 홍다인으로 점프해 김명수(인피니트 엘)와 함께 조선팔도를 휘저으며 영역 확장 중인 권나라입니다. 이제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왠지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은은한 페일톤 핑크에 유니크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 권나라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드레스 Pick으로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한 떨기 백목련이 레드카펫에 툭 떨어집니다.주인공은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목련의 꽃말이 고귀함인데 딱 맞아떨어지네요. 김소혜는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빛났습니다. 영화 '윤희에게'에서 딸 새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사실마저 잊게 할 만큼 각광받았죠. 영화를 사랑하는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영화제인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공식 트레일러 '널 위한 영화'에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출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드카펫을 프리패스한 서예지가 무대에서 흑장미로 피어납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화려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서예지는 헤리티크뉴욕의 오프숄더 검정드레스로 고혹적인 블랙스완 자태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켰죠. 김수현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에서 강렬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뒤태는 가녀리면서도 정갈하네요.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해 김남길과 첫 호흡을 맞출 거라는 소식이 들리던데 제주 설화를 어떻게 풀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엘리야가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여신의 자태를 발산합니다. JTBC ‘보좌관’에서 송희섭 의원실 6급비서 윤혜원 역으로 차갑지만 뜨거운 열정을 지닌 캐릭터로 열연한 바 있는 이엘리야는 REEHUE(리휴)의 베이비 핑크 튤 드레스로 고혹미를 한껏 뽐냈습니다. 이날은 장승조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죠. 평소 꾸준히 일기를 쓰고 애독가로 알려진 이엘리야는 EBS 다큐 ‘북채널e’에서 북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마스크에 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전여빈은 드레스마저도 주인공을 따라갑니다. ‘단아&화사’가 컬래버를 이룬 순백의 드레스는 뒤태에서도 고혹적인 카리스마가 철철 넘쳤죠. 이런 매력에 힘입어 최근 화이트럭셔리 클린뷰티 브랜드 ‘쿠스(KU:S)’의 브랜드 뮤즈로 문소리와 함께 발탁되었다는데, 내년에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서 독종 변호사로 변신합니다. 캐릭터의 맛을 어떻게 살릴지 기대해봅니다. 자, 이제 마지막 무대입니다. ‘아프로뒤태’ 피날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2020년 가장 핫하고 힙한 펭수였습니다. 스스로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이 없다고 이미 선언한 펭수가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뒤태를 자랑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 '자이언트펭TV'의 펭수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트로피를 번쩍 치켜 올리며 포효하는 펭수. 퍼포먼스 역시 대상감이었습니다, 시상대에서 내려와서도 펭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죠.내로라하는 톱배우들이 줄을 서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옹산의 ‘촌무파탈’ 용식이 강하늘도 인증샷 막차에 간신히 합류했습니다. 방송국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경자년을 질주한 펭수. 펭수의 수상 소감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먼저 뽀로로 선배도 못 받은 상을 제가 받게 돼 기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을 받게 된 건, 다 제 덕이고 팬클럽 덕분입니다. 그리고 남극에 있는 저희 부모님과 펭귄 친구들에게 말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21년도 펭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펭하~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2.28/ 2020.12.28 09:44
무비위크

신현수,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이미연·이동욱 한솥밥

배우 신현수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신현수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과 한 식구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 MBC ‘세가지색 판타지- 우주의 별이’, KBS ‘황금빛 내 인생’,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현수와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신현수는 다재다능한 배우”라며 “신현수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현수가 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유승우, 주영,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브라더수, 샵건, 마인드유, 듀에토, 정세운, 안유진, 장원영, 크래비티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강은아, 김다솜, 김범, 김보민,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지연, 안소요, 오소현, 오아연,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엘리야, 이종화,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정준원, 조윤우, 조윤희, 지우, 채수빈,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8 10:07
연예

"광란의 흥부자"…'온앤오프' 이엘리야, 시청자도 반한 힐링시간

배우 이엘리야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뿜어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이엘리야는 연기자 이엘리야가 아닌 사람 이엘리야의 수수하고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배우로서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그는 담양 속 숨겨둔 장소를 공개, 특별한 충전 시간을 가졌다. 숙소를 가는 길에서부터 노래를 끊임없이 부르며 남다른 에너지를 깨우던 이엘리야는 곧바로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 실력을 뽐내는 등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시켜 연기할 때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엘리야는 친한 숙소 사장님 부부와 익숙하게 인사를 나눈 뒤, 자신의 방에서 마당 경치를 보고 ‘멍 때리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노래를 듣고 흥 게이지가 상승한 그는 결국 마당 한복판에서도 뜨거운 댄스 본능을 폭발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또 사장님 부부와 옥수수, 감자, 수박 등을 먹으며 허물없는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산책을 하는 동안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마저 힐링 되는 일상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도회적이고 청순한 비주얼 뒤에 숨어있던 ‘흥 부자’ 면모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멈출 줄 모르는 에너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친근한 일상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엘리야가 앞으로 ‘온앤오프’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10:45
연예

[B하인드is] 뒤태로 백상을 밝힌 여신들

천연(天然) 반사판을 등에 진 여신들 출현에 백상 중계팀 조명팀장의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MVP는 압도적인 뒤태로 시선을 쓸어 담은 서지혜가 차지했습니다.아프로뒤태 여신들의 경연장인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의 현장인 일산 킨텍스로 출발해볼까요. 백상 바자 아이콘상을 수상한 서지혜는 레드카펫 행사에서부터 플래시 세례를 뒤태로 흡수하며 에너지를 충전했죠. 고혹미 넘치는 견갑골에서 날개가 꿈틀대는 것이 느껴집니다. ‘같이 저녁 드실래요?’ 두 번째 주자는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입니다. 이지은의 정갈한 끈 처리, 정말 ‘아이유’네요. 시상자로 등장한 서현.계절의 여왕 오월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며 붉은 장미를 연상케 하는 레드로 무대를 수놓았습니다. 절제된 트임의 미학. 소녀시대 서현에서 배우 서주현으로의 시프트가 느껴지네요. ‘쀼의 세계’ 아이콘 여다경이 빛을 발합니다. 한소희는 이날 조명이 필요 없는 자체발광이었죠. 덕분에 세리머니로 피날레도 엣지 있게~ 지선우의 핑크빛엔 더 이상 위험이 감지되지 않네요. 이변은 없었습니다.모두가 예상한 대로 김희애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후 단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국민 욕받이’가 된 이태오가 자기 일처럼 축하를 했죠.'축하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김희애 역시 수상소감에서 상대역 박해준에게 ‘최고 배우’라며 치켜세웠습니다. 컬러퀸의 뒤태도 카메라를 끊임없이 유혹했는데요. TV 부문 예능상을 거머쥔 박나래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했죠. 시상식 후엔 개그계의 의리가 무지개처럼 펼쳐졌습니다. 백상 MC로 자리잡은 수지는 흑백의 콘트라스트 요정으로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엄지척의 의미는 ‘나를 칭찬해?’ 수지의 뒤태는 보검매직의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도 핑크빛 뒤태로 고혹미를 뿜어댔죠. 헬로비너스 나라에서 배우 권나라로 안착했습니다. 조만간 수상자로 백상 무대에 오를 듯싶습니다. 까멜리아 여인들의 블랙을 감상할 차례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손담비입니다.‘동백꽃 필 무렵’은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입니다.까멜리아 향미 역으로 열연한 손담비가 팔뚝에 강렬한 타투를 새긴 채 나타나 동백이한테 연신 미소를 날리고 있네요. VENI VIDI AMAVI‘왔노라 보았노라 사랑했노라’ 동백이 공효진은 뒤태를 사수한 채 엣지 있는 풋워크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의 대상 수상과 용식이 강하늘의 최우수 연기상 수상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죠. 'SKY 캐슬'의 예서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김혜윤의 순백도 백상 반사판이 됐네요. 손예진의 엘레강스는 허기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이쯤 되면 사랑의 불시착이 아니라 연착륙이 확실합니다. 정해인을 만나서는 바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됩니다.‘간만에 밥 한 번 먹을까?’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김다미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순백미를 뽐냈죠. 신인 같지 않은 의젓한 수상소감으로 선배 연기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는데요.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임이 분명합니다. 김선영의 뒤태는 뭔가 클래스가 다른 고혹미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사택단지 인민반장을 열연한 김선영은 TV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특급조연임을 인증했습니다. 이엘리야도 시상자로 나서 관능미를 선보였죠. JTBC 월화극 '모범형사'로 7월에 찾아오겠답니다.올여름이 더 기대가 되는군요. 서예지 역시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상대역 김수현이 이날은 신스틸러가 됐네요. 마지막 주자는 백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전도연입니다. '칸의 여왕'에서 '백상의 여왕'이 된 전도연의 수상소감으로 마칩니다."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배우분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일 큰 감사는 관객분들이죠. 극장에서 다시 건강하게 뵙길 바랍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6.08/ 2020.06.08 08:00
연예

이엘리야,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모델 발탁..청순미 넘치는 화보

연기자 이엘리야가 뷰티 디바이스 모델을 맡았다. 27일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 코리아는 2019년, 배우 이엘리야를 브랜드의 뮤즈로 전격 발탁하고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엘리야는 무결점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뷰티 아이콘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실큰 관계자는 2019년 브랜드 뮤즈로 이엘리야를 발탁한 이유에 대해 "외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브랜드가 추구 하는 당당함, 자신감, 소신, 열정 등을 모두 지닌 배우로 실큰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엘리야는 JTBC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열정과 냉정 사이를 오가는 보좌관 윤혜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실큰 코리아 2019.06.27 10:46
연예

"유종의美 노린다"…'황후의품격' 4회 연장·21일 종영 확정[공식]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을 확정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은 11일 "탄탄한 결말과 유종의 미를 위해 4회 연장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 첫방송된 ‘황후의 품격’은 방송시작과 함께 재미와 화제성을 모두 다 잡으며 단숨에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의 수목극 전체 1위 자리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최고시청률 18.9%(전국 17.9)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는 설 연휴였던 6일의 결방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드라마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제작진은 한주 분량인 총 4회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48회로 예정됏던 드라마는 21일 52회로 종영한다. 그간 ‘황후의 품격’은 뮤지컬배우인 오써니(장나라)가 황제 이혁(신성록)과 결혼한 뒤 본격적인 황실생활을 시작한 뒤 왕식에서 경호원이 된 우빈(최진혁)과 황실을 붕괴시키기 위해 이혁, 그리고 태후(신은경)와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또 황실 수석에서 궁인이 된 유라(이엘리야)와 공주 아리(오아린)의 생모인 유모 강희(윤소이)를 둘러싼 비밀 가득한 스토리도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고 있다. 연장에 따라 더욱 풍부한 스토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관계자는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모두 유종의 미를 다하기 위해 매 장면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드라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엔딩맛집답게 끝까지 땀에 손을 쥐게하는 스토리가 펼쳐질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의 후속으로 3월 6일부터는 주진모, 한예슬 주연의 ‘빅이슈’가 방송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2.11 18:01
연예

"두터운 신뢰" 박희순 소속사 킹콩by스타쉽과 재계약[공식]

박희순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박희순이 현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희순은 영화 ‘올레’, ‘밀정’, ‘V.I.P.’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마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다. 특히 올해는 ‘V.I.P.’를 시작으로 추석시즌 개봉하는 ‘남한산성’,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여러 차기작들까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박희순과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서로 존중하며, 그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희순과 재계약을 맺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배우 김범, 김지원, 이미연,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조윤희, 김다솜, 강은아,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임주은, 장정연, 정동현,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2017.09.15 08:29
연예

‘빠스껫 볼’ 정동현, 주지훈-김우빈 잇는 ‘모델 연기자’ 될까

'빠스껫 볼' 배우 정동현이 모델 출신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정동현(치호)은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극 '빠스껫볼'에서 농구부 연습 경기 중 공에 얼굴을 맞고 쓰러진 이엘리야(신영)를 업은 채 병원으로 향했다. 취재차 경기장을 찾은 그녀가 평소 그를 질투하던 팀원 하용진(다케시)의 잔꾀로 인해 다치게 된 것.치료를 마친 뒤 이엘리야를 보내려던 그는 인터뷰를 하려는 그녀에게 발목을 잡혔다. 이후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나하고 인터뷰가 그렇게 하고 싶냐" 물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독자들이 원하는 거다"라는 이엘리야의 모습에 어이없어하며 버럭 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정동현은 88년생 25살로, 김영광(26) ·이수혁(25)·김우빈·이종석(24) 등과 또래인 모델 출신 연기자다. 앞으로 이엘리야, 도지환(강산)과의 삼각 러브라인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동현은 훈훈한 비주얼로 엄친아다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여자들 앞에서는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중이다.'빠스껫 볼'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동현은 극중 경성 최고의 엄친아이자 연희 전문 농구부 최고의 스타 민치호 역을 맡았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tvN제공 2013.10.23 10:44
연예

1년 준비한 ‘빠스껫볼’ 대작에 흠집 내는 신인들의 연기력

tvN 개국 7주년 기획 드라마 ‘빠스껫볼’(극본 연출 곽정환)이 ‘농구’라는 독특한 소재와 장대한 스케일, 높은 완성도의 결합으로 첫 회부터 화제다. 1994년 방송된 드라마 ‘마지막 승부’ 이후 농구를 소재로 해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는 별로 없었다. 사회적 신드롬까지 낳았던 ‘마지막 승부’를 뛰어넘기 힘들었고,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사실적인 묘사에서 난항을 겪기 때문이다. ‘빠스껫볼’은 ‘어려운 소재’ 인 농구 이야기를 담으면서도 어두운 일제 치하와 분단의 비극까지 녹여내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영화 못지않은 스케일도 화제다. 21일 첫 방송된 ‘빠스껫볼’은 CG가 한 회에만 367컷이 사용되어 그간의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압도적인 비주얼을 통해 시대극의 깊이를 더했다. 건물과, 가로등, 간판, 거리 등, 바스트 샷에서 풀샷으로 전환되어 펼쳐지는 배경의 대부분에서는 CG가 삽입됐다. 1년간의 준비를 통해 CG 임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기술력으로 화려함과 빈궁함이 공존하는 1930~1940년도의 시대상을 재현해냈다. 다큐를 방불케하는 자막 사용도 눈에 띄었다. 황거요배, 내선일체, 지나사변, 고보 등 일제강점기 시대의 생소한 단어를 자막으로 설명했다. 드라마에서 자막의 사용은 시선을 분산시키고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잦은 사용은 금기시 되어왔다. 그러나 ‘빠스껫볼’은 ‘친절한’ 자막을 통해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명확히 짚어주어 감정이입에 도움을 주었다.중견 연기자들의 호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윤배 역의 공형진, 최제국 역의 김응수, 금남 역의 박순천, 1인 다역의 조희봉등 명품조연들이 노련한 연기력을 펼쳐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중 조희봉은 ‘빠스껫볼’ 13회까지 17개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조희봉은 이날, 그중 세 가지 배역을 선보였다. 먼저 악랄한 일제교사로 등장한 조희봉은 완벽한 일본어 실력으로 사실감을 더했고, 잡지사의 편집자 역할로는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경성호텔 벨보이역을 맡아 넓은 연기 폭을 자랑했다.공중파 드라마에 버금가는 대작 탄생을 기대하고 있는 '빠스껫볼’의 불안요소는 신인들의 연기력이다.‘제 2의 장동건’이라 불리는 도지한 (강산 역)은 표준어와 전라도 사투리, 일본어까지 구사해야 하는 배역이 다소 버거워 보였다. 초반이라 불안해 보이기는 했지만, 탄탄한 연기력이 있는 신인이라 극이 전개되면서 안정을 찾아갈 것이란 게 업계의 평가다. 최신영 역의 이엘리야는 책을 읽는 듯한 어색한 연기력으로 실망을 주었으며, 드라마에 첫 선을 보인 원더걸스 예은 역시 건조한 충청도 사투리로 부족한 내공을 드러냈다.야심차게 기획된 드라마 ‘빠스껫볼’이 불안요소를 극복하고 ‘제2의 마지막 승부’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J엔터팀 2013.10.22 15: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