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올블랙 드레스의 정수.뒤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여는 선두주자는
'칸의 여왕'에서
'백상의 여왕'이 된 전도연입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뒷담화 19화는 백상 여신 ‘아프로뒤태의 향연’ 최종편입니다.
제 56회 백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전도연.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단아한 올블랙으로 빛을 뿜어내며 레드카펫을 수놓습니다.
파리에서 직접 공수한 지방시(GIVENCHY) 드레스가 여왕의 자태를 지원했죠.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아디르의 하이주얼리 컬랙션 링, 브레이슬릿, 이어링이 엣지 있는 포인트를 더합니다.
전도연은
드레스퀸답게 수상소감도 품위가 넘쳤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이병헌-전도연 “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배우분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일 큰 감사는 관객분들이죠. 극장에서 다시 건강하게 만나길 바랍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권나라 다음 주자는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에서 ‘암행어사’ 홍다인으로 점프해 김명수(인피니트 엘)와 함께 조선팔도를 휘저으며 영역 확장 중인
권나라입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권나라 이제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왠지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권나라 은은한 페일톤 핑크에 유니크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
권나라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드레스 Pick으로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김소혜 한 떨기 백목련이 레드카펫에 툭 떨어집니다.
주인공은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목련의 꽃말이 고귀함인데 딱 맞아떨어지네요.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김소혜 김소혜는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빛났습니다.
영화 '윤희에게'에서 딸 새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사실마저 잊게 할 만큼 각광받았죠.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김소혜 영화를 사랑하는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영화제인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공식 트레일러 '널 위한 영화'에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출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서예지 레드카펫을 프리패스한
서예지가 무대에서
흑장미로 피어납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화려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서예지는 헤리티크뉴욕의 오프숄더 검정드레스로 고혹적인
블랙스완 자태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켰죠.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서예지 김수현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에서 강렬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서예지 뒤태는 가녀리면서도 정갈하네요.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서예지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해 김남길과 첫 호흡을 맞출 거라는 소식이 들리던데
제주 설화를 어떻게 풀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이엘리야 이엘리야가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여신의 자태를 발산합니다.
JTBC ‘보좌관’에서 송희섭 의원실 6급비서 윤혜원 역으로 차갑지만 뜨거운 열정을 지닌 캐릭터로 열연한 바 있는 이엘리야는 REEHUE(리휴)의 베이비 핑크 튤 드레스로 고혹미를 한껏 뽐냈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이엘리야 이날은 장승조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죠.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이엘리야 평소 꾸준히 일기를 쓰고 애독가로 알려진 이엘리야는 EBS 다큐 ‘북채널e’에서 북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전여빈 동양적인 마스크에 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전여빈은 드레스마저도 주인공을 따라갑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전여빈 ‘단아&화사’가 컬래버를 이룬 순백의 드레스는 뒤태에서도 고혹적인 카리스마가 철철 넘쳤죠.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전여빈 이런 매력에 힘입어 최근 화이트럭셔리 클린뷰티 브랜드 ‘쿠스(KU:S)’의 브랜드 뮤즈로 문소리와 함께 발탁되었다는데, 내년에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서 독종 변호사로 변신합니다. 캐릭터의 맛을 어떻게 살릴지 기대해봅니다.
자, 이제 마지막 무대입니다. ‘아프로뒤태’
피날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2020년 가장 핫하고 힙한 펭수였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펭수 스스로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이 없다고 이미 선언한 펭수가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뒤태를 자랑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펭수 이날 '자이언트펭TV'의 펭수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트로피를 번쩍 치켜 올리며 포효하는 펭수. 퍼포먼스 역시 대상감이었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펭수 시상대에서 내려와서도 펭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죠.
내로라하는 톱배우들이 줄을 서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펭수 '동백꽃 필 무렵'
옹산의 ‘촌무파탈’ 용식이 강하늘도 인증샷 막차에 간신히 합류했습니다.
방송국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경자년을 질주한 펭수.
펭수의 수상 소감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펭수 "먼저 뽀로로 선배도 못 받은 상을 제가 받게 돼 기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을 받게 된 건, 다 제 덕이고 팬클럽 덕분입니다. 그리고 남극에 있는 저희 부모님과 펭귄 친구들에게 말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21년도 펭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펭하~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