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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5, 4, 3, 2, 1… 올해는 집 나와 '2023 카운트다운'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12월 31일 많은 인파가 한 데 모여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용히 보내야 했던 코로나19 기간의 연말을 지나면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행사가 열지 않는 해맞이 관광지들도 있다. 하지만 전년처럼 입장을 막지 않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중 밀집에 대비하고 있어 방문해봐도 좋겠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새해맞이' 준비 한창 서울에서는 오는 31일 자정 광화문광장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KT 빌딩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신년 메시지와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의미를 담은 영상이 송출되면서 마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2 서울라이트 광화' 조명쇼의 연장선이다. 더불어 3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까지 즐길 수 있어 1석 3조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화려한 새해 카운트다운을 만끽할 수 있다. 31일 DDP 전면에는 손을 들어 인사하는 '헬로맨'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영상이 투사된다. 작품은 올해를 상징하는 호랑이 헬로맨과 내년을 상징하는 토끼 헬로맨 등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연말 곳곳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해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종각·홍대입구·명동·강남역 일대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총괄실 관계자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3년 만의 해맞이 행사를 부산 해안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부산 사하구·서구·수영구·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3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날 오후 11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선착순 1000명이 입장 가능한 행사장이 마련된다. 입장은 당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1시 55분부터 5분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카운트 행사가 진행되고, 1월 1일 0시부터 10분간 드론 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행사에 앞서 오후 8시부터 희망 메시지를 적은 포토존, 달토끼경관조명 포토존 등 각종 포토월도 운영된다. 같은 시간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인디밴드 ‘버닝 소다’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LED 키즈 패션쇼, 카운트다운, 새해 축하 싸이버거 공연 ‘눈 내리는 해운대’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인파 밀집을 대비해 전문 의료진과 3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고, 해운대해수욕장 행사장에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경우 지하철 무정차 운행을 하는 등 조치를 강화한다. 동해안에서는 울산시 울주군의 일출 명소 '간절곶'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영화 감상, 소망 복주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새해 당일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제공한다. 강원 강릉시도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경포 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행사 등을 펼친다. 제주도에서는 2년 만에 새해맞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이 허용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또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인파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한라산 정상 야간상행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받으며,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출입을 위한 QR코드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당일 탐방객 전원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반면, 경북 포항시는 '제2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취소했다.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미곶해맞이광장 일부를 통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강원도 동해시와 속초시, 양양군 등도 별도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지만,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웠다. 올해 마지막 날 호캉스와 파티를 호텔가에서도 특별한 새해를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1일 밤 9시 30분부터 호텔 1층 플라자 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약 8925.6㎡(2700평) 규모의 실내 공간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행사는 연주와 보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사전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며, 새해 5분 전에는 1만여 개의 풍선을 날리는 벌룬 드롭 세리머니도 펼친다.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콘래드 서울은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럭셔리한 카운트다운을 준비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인 29층 M29바에서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무제한 와인과 카나페, 세이버리, 디저트 등을 즐기면서 한강의 화려한 야경과 동시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신년 타종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콘래드 서울은 37층 37그릴앤바에서 ‘카운트다운 2023, 더 개츠비’를 열고 여의도의 야경과 라이브 재즈 연주를 즐기는 파티를 마련했다.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서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제주신화월드가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했다. 31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후 9시 폰드메르로비 라운지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한다. 풍요와 지혜의 해 계묘년을 맞아 30m 높이의 아트리움 천장에서 2023개의 풍선을 일제히 떨어트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경품 추첨 행사, 하피스트 이경진과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사랑재즈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에서는 31일 2022년 마지막과 2023년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 다이나믹 듀오와 비비 등이 함께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2023 카운트다운 파티' 패스를 포함한 아듀 2022’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개장 이래 가장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카운트다운 파티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티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28 07:00
IT

이통3사, 연말연시 24시간 트래픽 모니터링…사이버공격 대응도

이동통신 3사가 행사가 몰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선물을 보내는 지인을 가장한 사이버공격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20일 SK텔레콤은 주요 행사장을 비롯해 해넘이·해돋이 명소와 주요 고속도로·터미널 등 트래픽이 몰리는 지역에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에서 연시로 넘어가는 시점에 MMS(멀티 메시지) 발송량이 평시 대비 약 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서버 용량을 확충하고 시스템 점검을 마무리했다. 또 내비게이션 '티맵'과 모바일 인공지능(AI) 비서 '에이닷' 등 관계사 서비스를 아우르는 특별 소통 상황실과 통신 서비스 24시간 모니터링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지역에 이동 기지국을 배치할 계획이다. KT도 내년 1월 9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에 나선다. 하루 평균 2000여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감시하고 긴급 복구 임시 TF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유명 해넘이·해맞이·타종식 장소를 비롯해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되는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여곳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무선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연말연시를 노린 사이버공격을 대비해 디도스(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실시간 감시·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새해 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 사기 행각 차단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 역시 이벤트 행사 장소 이동 기지국 배치·트래픽 용량 증설·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하고, 전국에 2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서울 마곡 사옥에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열어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미 연말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번화가 지역에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끝냈다. 장애 발생에 대비해 주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췄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20 16:00
연예

제주 한라산·성산일출봉서 해돋이 못본다

제주도가 해돋이 명소인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의 탐방을 전면 금지했다. 연말연시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23일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해돋이·해넘이 명소와 국립공원에 대해 출입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적용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한라산은 31일 오후 5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성산일출봉은 31일 오후 7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접근이 통제된다. 제주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송악산, 원당봉, 사라봉, 도두봉, 사계리 해안, 삼의악 오름, 표선 바닷가, 광치기 해안, 고근산 등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출입할 수 없다. 또 사적 소모임 제한을 강화한 정부 방침에 따라 식당을 비롯해 5인 이상의 회식과 파티 등은 일체 금지된다. 5인 이상 일행이 시간차를 두고 입장하거나, 같은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을 쓰는 사례도 제한된다. 다만 가족 등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같은 사람들과 결혼식과 장례식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운영된다. 관광 숙박시설은 총 객실의 50% 이내만 예약하도록 제한된다. 종교시설과 관련된 정규 예배, 미사, 법회 등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도록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은 식사·숙박이 금지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17일 일출 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새해를 맞는 제28회 성산일출축제를 취소했다. 당초 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2000년부터 매년 1월 1일 열려온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도 취소됐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2020.12.23 14:55
경제

정부 '핀셋 봉쇄'에 문 닫는 스키장·관광명소…업계 당황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를 맞아 관광명소나 스키장으로의 여행 계획이 막히게 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겨울 스포츠 시설과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를 폐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며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도 과감하게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했다. 또 식당에 적용하는 방역수칙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정 총리는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적용되며, 전국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지자체별로 기준을 완화할 수 없도록 했다. 이런 조치는 강원도 스키장에서의 집단감염 발생과 연휴 기간에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 이용을 위한 관광·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감염 위험 증가를 고려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올해 문을 느지막이 열었던 스키장들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문을 닫게 됐다. 한 스키장 관계자는 "폐쇄까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문을 닫으라니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나"고 말했다. 또 다른 스키장 관계자는 "격상 가능성에 따라 운영 중단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은 했다"며 "당장 주변에 해당 기간 숙박과 예약해 놓은 고객들이 취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달 3일까지 일단 중단 조치라고 하는데, 스키장은 계속 묶어둘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업계에 따르면 스키장 중단은 정 총리의 발표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키장경영협회에 이런 운영중단 조치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여행·관광 및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 등의 숙박 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기로 했다.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숙박할 수 없다. 이번 집합금지가 적용되는 시설은 전국 스키장 16곳, 빙상장 35곳, 눈썰매장 128곳이다. 정부는 또 스키장 외에도 해돋이 관광명소 등에 대한 폐쇄도 결정했지만, 아직 정확한 명소가 어디인지 나오지 않아 혼란도 있다. 현재 발표된 곳으로는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과 국공립공원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발표 직전에 전혀 정부가 협조를 구하지 않은 것 같아 당황스럽다"며 "정확히 어느 명소를 폐쇄하라 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22 13:11
연예

켄싱턴리조트, 전국에서 즐기는 ‘연말 이벤트’ 선봬

전국 주요 관광 명소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충주, 설악밸리, 지리산하동, 서귀포) 및 베어스타운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연말 이벤트와 스페셜 다이닝을 선보인다. 이번 연말 이벤트는 매직쇼, 플리마켓, 소원풍선 날리기, 윈터 와인앤다이닝 프로모션 등 지점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전문 마술사가 펼치는 ‘어메이징 매직쇼’와 ‘켄싱턴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12월 31일 그랜드홀에서 선보인다. 어메이징 매직쇼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이용 가격은 성인은 6000원, 소인은 4000원이다. 켄싱턴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모티브로 꾸며진 홀에서 아이들이 상상 속 마법사로 변신할 수 있는 키즈 전용 프로그램이다.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생생한 체험을 위해 마법 망토, 모자 등 다양한 소품이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망풍선 날리기 이벤트’와 경자년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2020 오션뷰 일출제’를 진행한다. 소망풍선 날리기는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한 해의 염원을 담은 LED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벤트다. 다음날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해변가든 앞 테라스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2020 오션뷰 일출제’를 진행한다. 또 1월 4일까지 1층 로비에서 제주를 테마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총 11개의 선물 아이템 중심으로 기획됐다. 제주 핸드메이드 소품, 제주 특산품 등이 준비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부터 9시까지다. 베어스타운은 31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설원이 펼쳐지는 스키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원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외 푸드스퀘어 앞에서 진행되며, 2020년 새해의 소원을 담아 LED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볼 수 있는 행사다. LED 풍선은 오후 11시부터 푸드코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28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의 알프스 산장 분위기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프라이빗 다이닝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와인앤다이닝 뷔페’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유럽의 겨울 음료로 알려진 ‘뱅쇼’를 비롯해 따뜻한 자몽차, 호박 식혜 등을 웰컴 음료로 제공한다. 라이브 섹션에는 셰프가 즉석에서 로스트 칠면조, 로스트 통 갈비 등을 카빙해 제공하며, 치즈 퐁듀와 그릴 야생 버섯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메뉴로 준비된 안심 스테이크는 고객 테이블로 직접 메뉴를 가져다 주는 ‘패싱 서비스’로 제공돼 풍성한 연말 파티의 만찬을 완성한다. 가격은 성인 5만9900원, 소인 2만5900원이며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사전 예약 시에는 특별 혜택으로 성인 2인 9만9000원, 성인 4인 18만9000원으로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24 10:51
연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부분일식 특별 관측행사 진행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관측할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부분일식은 오후 2시 12분에 시작돼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3시 15분에 서울기준 태양 면적의 13.8%정도 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스카이는 관람객들의 부분일식 관측 체험을 위해 118층 북측 ‘스카이데크’에 천체망원경과 태양특수망원경을 설치한다. 또한 망원경 없이도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도록 태양 관측 안경과 어벤져스 캐릭터가 그려진 태양 관측 가면을 입장객에게 대여해 누구나 자유롭게 부분일식 관측이 가능하다. 아울러 태양 관측 전문가가 일식에 대한 과학원리 설명을 진행해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천체망원경과 태양특수망원경을 통해 일식을 관람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용산 과학동아천문대 입장 할인권을 증정한다. 부분일식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태양계 행성들이 그려진 다트판에 다트핀을 3회 던져 태양이 그려진 판을 2회 맞출 시 태양 관측 안경을, 3회 모두 맞출 시 달 탐사용 로봇인 ‘로버’ 키트를 증정한다. 다트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선착순 200명에겐 천체 엽서를 선물한다. 한편, 서울스카이에서는 31일 밤 11시부터 2019년의 마지막과 2020년의 시작을 함께할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화려한 카운트다운 영상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 후,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공연이 118층에서 펼쳐진다. 1월 1일에는 아침 6시 30분에 전망대에 입장해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는 해돋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말연시 이벤트 티켓은 서울스카이 홈페이지 예매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24 09:51
연예

원더쇼핑, 패밀리세일 선보여… 디콜렉트 브랜드 상품 최대 96% 할인

온라인쇼핑 채널 원더쇼핑이 패션기업 디콜렉트의 주요 브랜드 제품을 최대 96% 할인 판매하는패밀리세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원더쇼핑은 10일부터 일주일간 식품, 여성의류, 유아동,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는 물론 휴대폰, 숙박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한다. 10일은 ‘오뚜기몰’과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떠먹는 컵피자, 떠먹는 컵파스타, 소보로 피자 등 인기 상품을 패밀리세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1만4900원 이상 구매하면 5%, 2만4900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한다. 11일에는 유아동 온라인몰 ‘토박스’의 상품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미니엘리사 보우 △위즈빈 겨울부츠 △힐리스 운동화 △뿌띠슈 등이다. 12일은 ‘디콜렉트’의 주요 브랜드인 ‘SOUP’, ‘AD HOC’, ‘VISIT IN NEW YORK’의 겨울 의류를 최대 96%까지 할인한다. 5만원/10만원/15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0%/15%/20% 할인 가능한 쿠폰도 지급한다. 신규 회원은 3천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3일 도로시ㆍ헬렌스타인ㆍ고집언니, 14일 해피랜드와 함께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15~16일은 ‘원더투어’의 해돋이 명소 인기 숙박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원더투어는 국내 및 전세계숙박시설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바로 예약이 가능한 위메프의 서비스이다. SKT, KT 휴대폰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위메프 박정훈 원더쇼핑 제휴실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0 14:24
연예

인터파크투어, 연말연시 얼리버드 특가전

인터파크투어가 연말연시&얼리버드 공동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인터파크투어가 해외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는 ‘설 연휴 특선여행’, 패키지/자유 여행상품을 한데 모은 ‘요즘 누가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다들 갑니다’ 등을 준비했다.국내 기획전으로는 제주 항공권 숙박 패키지 상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 연말연시X설날연휴’, 신년 해돋이 여행 시 머물기 좋은 국내 숙소를 추천해주는 ‘2018년에도 잘‘해’보자’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인터파크투어가 특히 추천하는 가성비 뛰어난 상품으로는 20만원 초반대 일본 왕복 항공권, 10만원 초반대 중국 청도 패키지, 항공권/숙소를 포함해 50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푸켓 자유여행상품 등이 있다. 왕복 항공권/호텔 숙박/렌터카 등을 제공하는 제주 3일 여행상품 역시 30만원대에 예약 가능하며, 해돋이 명소 인근 국내 리조트/호텔은 3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폭 넓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얼리버드를 위한 이벤트가 있다. 이른 예약을 통해 여행 경비를 아끼려는 ‘알뜰족’을 위한 혜택을 마련한 것. 내년 1~3월 출발 여행상품 예약자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캐리어를 증정하며, 4~6월 출발 여행상품 예약자에게는 해외패키지/호텔, 국내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하루 3번 응모 가능한 여행상품권 증정 찬스도 마련했다.이석희 기자 2017.12.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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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리조트, 연말연시 이벤트 풍성

2018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 평창알펜시아리조트(대표이사 심세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일)에는 객실에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하는 ‘산타의 선물 무료배달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마련한 선물을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객실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깜짝 이벤트로 12월24일 알펜시아리조트 투숙 고객 대상 60객실 한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 VR 체험과 더불어 동계올림픽 퀴즈 이벤트, 응원 메세지 남기기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또,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아름다운 불꽃이 올해 마지막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이 밖에도, 새해 첫날인 1월1일은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떡국을 제공하고 스키장 정상에서 무술년 첫 해돋이 감상을 위해 리프트를 무료 개방한다.이석희 기자 2017.12.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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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조트 업계, 연말 연시 ‘다양한 이벤트’ 진행

리조트 업계가 201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3년을 맞이할 연말연시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 밤 11시 50분부터 약 25분간 카운트다운 쇼 '아듀 2012, 웰컴 2013'을 선보인다. 레이저, 서치 라이트, LED 조명이 동원되는 멀티미디어 쇼와 평소 대비 약 2배 가량 많은 9000여발에 이르는 불꽃놀이가 함께 어우러진 이벤트로 매직가든과 장미원 입구 어디에서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는 새해의 하늘을 여는 대북 연주로 시작된다. 특히 에버랜드 최초로 기존 무대가 아닌 매직가든과 장미원 중간의 옥상무대에서 대북 북채에 불이 붙은 '화고(火鼓)'연출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0분간의 대북 연주와 멀티미디어 쇼가 끝나갈 자정 무렵 손님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3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카운트다운 쇼와 함께'인디밴드 Farewell 콘서트'도 펼친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며 최근 젊은 음악적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디밴드 '스픽아웃'과'자보아일랜드'가 총 4회 출연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이다.한편 에버랜드는 오는 31일, 운영시간을 5시간 늘려 새벽 1시까지 개장하며 대중교통도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2013년 1월1일 풍성한 놀이거리를 준비했다. 오전 11시에는 '둘이 손잡고 림보'게임을, 정오에는 '소망풍선을 날려라'낮 12시반과 오후 5시에는 서울랜드 캐릭터 인형들이 풍물패로 변신해 신명 나는 풍악을 울리는 '캐릭터 풍물 로드쇼'를 연다. 여자 친구, 부모님 등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을 수화기를 들고 전해보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는 낮 1시 30분에 열리며 가족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우리가족 한마음'은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밖에도 가족들의 체력과 단합을 평가해보는 '패밀리가 뛴다'(오후 4시30분)와 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체험장이 삼천리 동산에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뱀띠 고객들에게는 자유이용권을 50%할인해준다. 또한 SKT 멤버쉽 회원은 자유이용권 40%를 깎아 주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연다.02-509-6000. 한화 호텔 &리조트도 새해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63빌딩(www.63.co.kr)은 해돋이 패키지를 판다. 63빌딩 해돋이 패키지는 63빌딩에서 따뜻하게 해돋이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떡국, 소원엽서까지 포함되는 해돋이 풀 패키지로 인기가 높다. 해돋이의 감동과 63빌딩의 모든 관람업장의 이용, 그리고 떡국까지 4만9,000원에(정가 대비 26%할인)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만원만 더하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까지(정가 4만원) 즐길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알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63해돋이 패키지는 온라인몰인 63e-SHOP(www.e63.co.kr)에서만 가능하다. 해돋이 이벤트 당일에는 63빌딩 홈페이지(www.63.co.kr)에 올라온 신년맞이 소연을 방송을 통해 읽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02-789-5663.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www.aquapalanet.co.kr/yeosu)에서도 2013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1월1일 단 하루, 새로 오픈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뮤지엄과 아쿠아리움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더블할인권을 2만원에 판다. 기존 정상가에서 약 43%의 할인된 가격이다. 오전 7시부터 조기 오픈을 통해 판매가 되며 아쿠아 테라스에서 오동도를 향해 바라보는 일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더블권의 판매시간은 1월 1일(화)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단 3시간이며 그 이후에는 2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새로 태어난 아기 펭귄 '숑이'를 기념하기 위해 1월 1일(화) 당일, 펭귄 생태설명회 중간에 귀여운 펭귄 비누를 나눠줄 예정이다. 061-660-1111.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www.aquaplanet/jeju) 에소도 새해 첫 날을 맞아 특별 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해를 가장 먼저 보는 성산일출봉을 향하고 있어 성산 일출 축제와 연계해 2013년 1월 1일(화) 당일에 한해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 반까지 관람객을 위한 특별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패키지는 아쿠아리움 관람권과 떡국이 포함되며 대소 구분 없이 약 56%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다. 홈페이지에서만 구입 가능한데 오는 31일까지만 판다. 1월 1일 당일 현장에서는 아쿠아리움 관람권만 1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064-780-0900. 2012.12.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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