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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12월 결혼’ 신민아♥김우빈, 바쁜 일정 속 비공개 웨딩 (종합)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열애 10년 만에 결혼한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올린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장과 날짜만 확정한 채 주례와 축가, 사회도 모두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 김우빈 모두 작품 촬영 및 홍보 일정이 있는 데다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실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일각에선 혼전 임신설도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김우빈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발표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부족한 나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을 주는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 드리고 싶어 글을 남긴다”며 “결혼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연인(신민아)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첫 열애설 당시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들은 만 10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 잡았다.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에도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굳건한 사랑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한편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신민아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0 15:10
스타

28기 ‘나솔이’ 잉태 이어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 탄생 발표 (‘나솔’)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시작부터 뜨거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 모인 ‘연상녀’와 ‘연하남’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특히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방송 도중 2세 ‘나솔이(태명)’가 잉태된 28기에 이어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의 탄생이 예고돼 ‘결정사’보다 더 확실한 ‘나는 SOLO’의 매칭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솔로나라 29번지’는 충남 태안에 자리 잡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한국어-영어-중국어에 능통한 놀라운 스펙과 함께 “3번의 연애가 다 연상이었다. 예전부터 결혼에 진심이었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했다”고 밝혔다. 200평 규모의 오리 식당 막내아들이라는 영호는 “8:2 비율로 여자들한테 고백을 많이 받았다”며 “위아래로 7세 차이까지 가능한데, 누나가 그냥 좋다”고 연상을 선호함을 밝혔다. K대 출신 영식은 “밑으로는 성인이면 되고, 위로는 결혼 안 했으면 된다. 집안 반대가 있어도 제가 좋아하면 결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도를 했다”는 듬직한 체격의 영철은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저에 대한) 마니아층이 있다고 본다. 아이는 5명도 낳고 싶고, 아내가 전업주부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반려견을 키우며 육아를 해보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해야겠더라”며 “8세 연상녀와 4년간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화려한 황금색 래핑카를 타고 나타난 상철은 “결혼이 간절해서 왔다. 연상은 위로 여덟 살까지 가능하다. 저희 부모님도 4세 연상연하”라고 진정성을 어필했다.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해 솔로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등장부터 배우 경수진 닮은꼴 미모로 주목받은 영숙은 88년생 연구 전담 교수로 ‘의사 집안’ 스펙을 공개했고, 연하를 2번 만나본 경험이 있어 연하에게도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 적령기가 꽉 찼다”는 정숙은 “되기만 하면 올해 아니면 내년 초라도 시집가서 아이 낳고 싶었다. 이상하게 연하들이 좋아해준다”며 웃었다. “가장 길게 사귄 남자친구가 3세 연하, 마지막 연애도 연하였다”는 순자는 “저희 집에서도 남자 집에서도 연상연하 거부감이 커서 반대를 했다. 하지만 저는 회복력이 빠르다”고 쿨하게 얘기했다. 1988년생 영자는 “연하는 한 번도 안 만나봤다. 만나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연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배우 박수진, 이주빈 닮은꼴 미모의 옥순은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진 않은데 제 짝이 될 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똑똑하고 다정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무쌍에 안경 낀 훈훈한 두부상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Y대 물리학과 스펙에 “8년을 공부만 했다. 상대도 연애 경험이 많지 않고 순수함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털어놨다.직후, 제작진은 29기 솔로남녀에게 이번 기수가 ‘연상연하 특집’임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아가 제작진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에게 “여기서 잠깐!”이라고 외친 뒤, 2026년에 결혼 예정인 29기 커플의 웨딩 사진을 보여줬다. 3MC는 “와! 대단하다. ‘나는 SOLO’ 대박이다!”라며 경탄했다. 과연 29기 중 누가 2026년 결혼할 ‘예비부부’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29기의 첫인상 선택이 시작됐다. 솔로녀들이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캠코더로 인터뷰한 뒤, 촬영한 영상과 캠코더를 영원히 소장하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영숙은 영호를 선택했다. 정숙은 앞서 자신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호감을 표현한 영수를 ‘픽’했다. 순자 역시 영수를 선택했다. 영자는 영호를 택해 ‘운동러’, ‘여사친 0명’ 등의 성향을 파악했고, 영숙-영자에게 2표를 받은 영호는 “두 분 다 매력이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옥순은 고민 끝에 상철을 선택했고, 상철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앞에 계신 분을 만나고 싶다”며 어필했다. 뒤이어 현숙 역시 상철을 선택했다. 반면, 광수와 영식은 ‘0표남’이 되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상철은 미리 준비해온 자양강장제를 스태프와 솔로남녀에게 돌렸다. 영수는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전 사실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했을 때 ‘연상연하 특집’을 직접 제안했다”고 자랑했다. 상철은 자신을 첫인상 선택한 현숙을 바로 불러내 ‘솔로나라’ 사상 최단 시간 대화 신청을 했다. 또한 상철은 직접 가져온 아이스박스 등을 내놓으며 식사 시간에 맹활약했다. 영호는 쏟아지는 비로 인해 어깨가 젖은 정숙에게 자신의 옷을 건넸으며, 영수-영호는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라며 정숙에게 플러팅했다. ‘오리집 아들’ 영호 역시 화려한 볶음밥 솜씨로 매력을 발산했고, 이에 질세라 영수는 “연상들이 절 좋아한다. 얼굴은 어려 보이는데 대화해 보면 성숙하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정숙은 “과묵할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이더라”며 영수에게 실망감을 보였고, 순자는 “반전 매력이 있으신 것 같다”며 영수에게 호감을 키웠다.뒤이어 2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예고편으로 공개됐는데, 앞서 영수와 맞지 않는다던 정숙이 “듣다 보니까 빠지더라”며 영수에게 반하는가 하면, 상철이 옥순-현숙에게 거침없이 플러팅을 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29기의 불타는 로맨스는 26일 오후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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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은가은♥박현호, 핑크 뱃지+D라인 “이제야 실감” [IS하이컷]

가수 은가은이 남편 박현호와 임신과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29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다 털어놓고 나니 이제야 임신이 실감이 나는 기분이에요.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도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임산부 배지를 달고 여행길에 오른 모습부터, 남편 박현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운동복 차림으로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건강한 산모의 일상을 보여줬다. 편안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예비 부모의 설렘이 느껴진다.앞서 지난 28일 은가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은가은은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이에 은가은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가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할게요. 임신 뒷이야기는 유튜브에서 만나요”라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화답했다.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전하며 “땡기는 게 없어서 겨우 생각해 낸 수박을 말했더니 한 통을 사오는 은호 아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또 30일 오전 박현호와 함께 신생 기획사 MOM(엠오엠)엔터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바 은가은은 “1년 사이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라며 “저희 부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같이 성장해 나갈 새 소속사를 만났습니다. 앞으로 MOM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꿈을 이어나가 보려고 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기까지 가지고 있던 마음 잊지않고 앞으로도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으로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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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임산부 뱃지 달고 D라인 공개…♥박현호와 행복 일상 [AI 포토컷]

임신 소식을 전한 가수 은가은이 남편 박현호와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29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다 털어놓고 나니 이제야 임신이 실감이 나는 기분이에요.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도 행복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임산부 배지를 달고 여행길에 오른 모습부터, 남편 박현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운동복 차림으로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건강한 산모의 일상을 보여줬다. 편안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예비 부모의 설렘이 느껴진다.은가은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가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할게요. 임신 뒷이야기는 유튜브에서 만나요”라며 앞으로의 시간을 팬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또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전하며 “땡기는 게 없어서 겨우 생각해 낸 수박을 말했더니 한 통을 사오는 은호 아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025.10.30 12:06
연예일반

[포토]최성은-이재욱, 주말저녁을 책임질 연상연하 커플

최성은과 이재욱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새 주말드라마 ‘마지막 썸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극본 전유리)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10.29/ 2025.10.29 15:26
연예일반

은가은 , ♥박현호와 결혼 6개월 만... ”천사 아가가 찾아왔어요“ [전문]

가수 은가은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은가은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손편지를 올리고 “결혼할 때도 손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든다”며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결혼할 때도 모든 순간을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어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만큼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뒤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설레면서도 떨리고, 하루하루 커져가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모든 게 처음이지만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 주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전했다. 은가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은가은은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하 은가은 손편지 전문 결혼할 때도 손 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듭니다.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어요. 은가은이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결혼을 할 때도 모든 장면 장면 축하해 주셨던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어요!” 하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 만큼 더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후 제대로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보니 낙엽이 지는 예쁜 가을에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네요^^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뭐부터 해야 할지 설레면서도 떨리고, 하루하루 커져가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둘 모든 게 처음이지만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주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습니다. 이제 세 사람의 이야기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은가은 올림.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5:49
스타

신지, ♥문원과 동거하더니 소통 불만 “대화 쉽지 않아”

신지가 연인 문원과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지가 문원과 함께 식당을 방문한 영상이 게시됐다.영상 속 신지는 주문한 어복쟁반에 올려진 큰 목이버섯을 발견하곤 “목이버섯이 꽃같이 생겼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문원은 “신지처럼”이라고 반응해 애정전선을 과시했다.서빙하는 직원이 “맞아요”라고 거들며 문원과 티키타카가 이어지자 신지는 “두 분 말이 잘 통하신다. 쉽지 않은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문원은 식사 내내 신지를 살피고 챙겼지만 신지와 한 번씩 삐걱꺼렸다. 신지가 “입맛이 까탈스럽다. 맛없게 배부른 걸 싫어한다”고 고백하자 문원은 “입이 많이 짧진 않은데, 금방 배불러 하는 스타일”이라고 부연하다가 신지의 “그게 짧은 거 아냐”라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평양냉면 시식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문원이 식초를 첨가하자 신지는 “그럼 내가 못 먹지, 완전 그렇게 담가 먹으면. 아 다 망쳐놨네 욕심부리더니”이라고 문원을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벌써 신혼 분위기를 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두 사람은 7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8:34
해외축구

불륜·저격곡·세기의 결별! 샤키라, 피케 배신에 통쾌한 ‘음악 복수’로 세계 뒤흔들다 [AI 스포츠]

전 FC 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 피케와 라틴팝의 여왕 샤키라의 러브스토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계를 동시에 뒤흔든 세기의 뉴스였다.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Waka Waka’를 계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며, 2011년부터 공식 교제를 시작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11년간 잉꼬커플로 주목받았다. 샤키라가 바르셀로나 경기에 등장하면 스페인 전역이 들썩였고, 피케 역시 팝스타 애인과 함께한 사생활로 스포츠팬은 물론 음악계에도 화제성을 더했다.하지만 2022년 피케의 외도 스캔들이 폭로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전격적으로 파국을 맞았다. 아이들 양육권 소송, 각종 이별 및 저격곡까지 이어지면서 ‘해피엔딩은 끝’이 되었다. 샤키라의 디스랩 ‘BZRP Music Session #53’은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6300만을 찍는 세계 신기록을 올렸다. 곡 내용은 “페라리를 내주고 트윙고를 탔다, 롤렉스를 버리고 카시오로 바꾼 남자” 등 피케와 그의 새 연인에 대한 직접적 조롱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왔다.한때 축구계와 팝스타계를 대표하는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결별 이후 서로를 향한 신경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샤키라의 음악, 피케의 행보 모두 여전히 국제적 관심사로 남아 있다. 2025.09.08 14:02
예능

은가은♥박현호, 대국민 사과…“키스 엔딩 ‘뭐 하는 짓이냐’고, 자제할 것” (불후)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화끈했던 키스 엔딩 무대를 두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14회는 ‘아티스트 故 현철&송대관’ 편이 전파를 탄다.이번 특집에서 유일한 팀으로 출연한 은가은X박현호는 신혼인 만큼 깨소금 냄새를 풍긴다. 앞서 ‘누나 한 번 믿어봐 특집’에서도 함께 무대를 꾸민 은박 부부는 화끈한 키스 엔딩 퍼포먼스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이에 대해 두 사람은 “난리 났다. 뭐 하는 짓이냐고 하더라. 악플이 쇄도했다”라고 운을 뗀다. 박현호는 “많은 분들이 ‘예쁘게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좋게 봐주실 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니까 ‘뭐 하는 짓이냐’라고 하더라”라며 의기소침해한다. 이에 MC 김준현은 “나는 미국 부부인 줄 알았다”라고 맞장구를 친다. 은가은은 “앞으로는 자제하겠다.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부 동반 배꼽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현호가 허벅지 씨름 설욕전에 나선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앞서 박현호는 연상연하 커플들이 총출동한 ‘누나 한 번 믿어봐 특집’에서 처절한 패배를 맛본 바. 그는 “하체 운동을 많이 해서 자신감이 붙은 거 같다”라며 재도전을 요청한다. 급기야는 초등학생인 황민호와 대결을 하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아우성을 샀다는 후문.이때, 박현호는 ‘진해성과 나태주를 이기면 인정하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제가 안 한다. 1등하고만 한다”라더니 “나태주랑 하겠다”라고 도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나태주는 “한 번도 허벅지 씨름에서 져본 적이 없다”라며 여유롭게 맞대응하면서, 두 사람의 피 튀기는 허벅지 씨름판을 예고한다.과연 박현호는 나태주와의 대결로 허벅지 씨름의 굴욕을 씻어낼 수 있을지, ‘불후’ 1호 커플 은가은X박현호의 환상 호흡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이번 특집은 故 현철과 송대관의 명곡을 되새기는 동시에 후배 가수들의 존경이 담긴 헌정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故 현철과 송대관을 향한 헌정 무대는 오늘(12일) 1부에 이어 오는 19일 2부 방송으로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3:34
연예일반

임정희, 만 44세에 자연임신 성공... 비결은? (불후)

임정희가 만 44세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비결을 전한다.KBS2 ‘불후의 명곡’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4일 방송되는 7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다.6살 연상연하 커플인 임정희와 김희현은 임신이라는 경사를 알려 토크 대기실을 들썩이게 한다. 올해 만 44세인 임정희는 “저희가 준비가 됐는지 아이가 와줬다”라며 “22주 차로 태명은 봉봉이다. 지금 발을 움직이고 있다”라고 알려 박수를 받는다. 특히 ‘결혼 3개월 차’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임정희의 자연임신 비결을 누구보다 궁금해한다.그런가 하면, 6살 연상연하 커플인 임정희와 김희현이 꿀 떨어지는 첫 만남을 회상해 눈길을 끈다. 김희현은 “처음 봤을 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 줄 알았다, 노래를 불렀는데 천상의 목소리였다”라고 미소 짓는다. 이에 임정희는 연애 전 김희현이 자신에게 ‘사진 플러팅’을 했다면서 “내 태블릿에 셀카를 찍어 놨더라”라고 수줍게 고백해 놀라움을 산다.뿐만 아니라, 임정희는 남달랐던 첫 데이트 날을 회상하며 “오늘부터 사귀는 거라고 캘린더에 쓰라고 하더라. 그것도 모자라 연애 첫날 ‘우리 결혼할래요?’라고 했다. 친구에게 바로 전화해서 ‘이 사람 꾼인 거 같아’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뱃속 아기와 함께 무대에 오른 임정희, 김희현 부부는 과연 어떤 공연을 펼치게 될지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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