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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오늘(8일) 마지막회 연속방송…안은진♥김경남 엔딩 어떨까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지난 방송에서 표인숙(안은진)과 민우천(김경남)이 광수대에 연행되는 절체절명의 엔딩을 맞았다. 이들에게 채송화 연쇄 살인범 프레임이 씌워진 틈을 타 아예 쐐기를 박으려는 1 구지표(한규원)의 계략이었다. 이 가운데 유치장에 갇혀 있는 인숙과 우천의 애처로운 스틸이 공개됐다. 서로 다른 구역에 갇혀 웅크려 앉은 두 사람의 표정은 어두워 보인다. 이대로 얼마 남지 않은 금과 같은 시간을 그저 경찰에 끌려 다니며 버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사고 있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걱정을 한결 누그러뜨린다. 인숙과 우천이 경찰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바깥을 활보하고 있기 때문. 15회 예고영상에서 “나는 아무도 지켜내지 못했네”라는 인숙의 읊조림은 모두를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덮어썼던 자백이 물거품이 됐음을 암시한다. 그렇다면 이는 두 사람에겐 희망의 불씨라는 의미. 이에 인숙과 우천이 연행됐을 당시 광수대 황마진(이봉련) 팀장을 찾아온 누군가와 연관이 있을지 역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빛을 향해 가는 ’한 사람만’의 여정이 곧 끝난다. 인숙과 우천을 얽매고 있던 채송화 살인사건도 마무리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인생 멜로는 어떤 엔딩 페이지를 써 내려가게 될지 얼마 남지 않은 ‘한 사람만’ 끝까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7일 휴방한 ‘한 사람만’은 8일 오후 10시부터 15회와 16회(최종회)가 연속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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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드라마 화제성 7주 연속 1위 "MBC에겐 선물"

MBC 드라마국에 경사가 터졌다.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주연 배우인 이세영이 5주 연속 1위, 이준호는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변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개, 비드라마 184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4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올킬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고, 전주 대비 화제성 37.62%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14, 15회에서는 이산(이준호)과 성덕임(이세영)의 사랑이 홍덕로(강훈)의 폭주와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은 정치적 압박에 의해 덕로의 누이동생인 원빈을 후궁으로 들인다. 하지만 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증을 겪던 어린 원빈이 급사하자 덕로는 원빈의 피살을 주장하며 중궁전을 용의자로 몰아가려고 궁녀들을 납치한다. 산은 사건의 진상을 모두 알고 있었으나, 덕로를 축출하려는 계산 하에 최적의 타이밍을 보고 있던 중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고 대비전을 끌어들이려 한 덕임에게 분노하고, 덕임은 동무의 목숨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산에게 격분한다. 이에 덕임은 "전하를 연모한 적이 없다. 한 번도 사내로서 바라본 적이 없다" 고 쏘아붙였고, 상처받은 산은 보란 듯이 덕임에게 입을 맞춘다. 그리고는 덕임이 입맞춤을 받아들인 순간 밀어내며 출궁을 명한다. 덕임이 출궁하고, 덕로가 관직을 내려놓고 궐을 떠난 뒤 1년이 흐르고, 산에게 덕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덕로의 마지막 편지를 읽는 과정에서 산은 어린 시절 금서를 읽은 자신을 위해 책장을 찢어 목숨을 구한 이가 덕로가 아닌 어린 생각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극 말미에 어지러운 마음을 품은 산과 덕임이 단둘이 조우하게 된다. 산은 마지막이란 심경으로 "역시 너무 늦었느냐? 한 번 변해버린 것은 돌이킬 수 없느냐?"며 덕임의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대답 없는 덕임의 모습에 체념한 산은 조용히 돌아서는 순간 덕임이 산의 옷소매를 붙잡아 걸음을 멈춰 세웠고, 돌아선 산이 덕임을 품에 끌어안고 "널 그리워했다"며 고백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1월 1일 오후 9시 30분 16, 17회(최종회)가 연속방송 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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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추석 연휴 몰아보기 편성…본방송은 휴방

‘우아한 가(家)’가 추석 연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는 ‘몰아보기 편성’을 확정했다.11일 MBN-드라맥스 수목극 ‘우아한 가(家)’ 측은 12·13일 3회씩 연속방송한다고 밝혔다. 11·12일 본방송은 휴방한다.12일 오전 11시 10분부터 1회, 2회, 3회를, 13일 오전 11시 10분부터는 4회, 5회, 6회를 연속 편성했다.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추석 연휴 동안 휴식을 통해 더욱 폭발적인 극을 만들어보겠다”라며 “핏빛 2라운드가 배종옥의 손에서 끝난 가운데, 과연 임수향과 이장우는 어떤 반격을 펼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우아한 가(家)’는 대한민국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목숨 건 공방전이 오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지난 5회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MBN 개국 이래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삼화네트웍스 2019.09.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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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맛 대명사 김수미, '아이앰 김치' 등판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손맛 김수미가 '아이앰 김치'를 위해 나섰다.tvN '아이앰 김치'는 다른 식문화를 지닌 전 세계 가족들의 식탁에서 시작되는 낯설지만 익숙한 김치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 평범한 외국인 가정의 밥상에 김치가 올라가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식과 이에 얽힌 휴먼 스토리가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추석 연휴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15초 영상에는 대한민국 엄마 손맛의 대명사 배우 김수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첫 등장부터 김수미는 "이 프로젝트를 누가 생각했나. 나같이 김치에 미친 사람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라고 밝히며 외국으로 가는 김수미표 김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내 김치 다 나눠줘라"라고 직접 말하며 '역시 김수미'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만큼 훈훈한 면모를 보여주기도.또한 영상 중간 외국인들이 옹기종기 모여 김치를 맛보는 모습이 스쳐 지나간 가운데 과연 김수미의 김치가 어떻게 재탄생될지 예측해 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이다.제작진은 "'아이앰 김치'는 문화의 확장에 관한 프로그램이다. 다른 나라의 낯선 음식이 우리 식탁에 들어왔을 때 밥상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리얼한 과정을 관찰하는 매력이 가장 크다. 실제 촬영 중 한국인조차 생각할 수 없는 김치 요리가 무려 31가지가 나왔다. 음식을 통한 문화와 문화의 만남, 예측불가 음식을 통해 추석맞이 보는 미식의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12일 오후 7시 1, 2부가 연속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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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다" '대탈출2' 간절한 탈출 의지 담은 포스터 공개

‘대탈출2’가 멤버 6인의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tvN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그리고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 업한 멤버들이 펼치는 밀실 어드벤처.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정종연 PD와 지난 시즌 밀실 탈출의 짜릿함을 안겼던 멤버 강호동·김종민·김동현·신동·유병재·피오(블락비)가 더 강력해진 재미를 장착해 17일 오후 10시 40분 시즌2로 돌아온다.멤버들은 개성이 뚜렷한 만큼, 지난 시즌에서도 각기 다른 역할로 활약을 펼치며 탈출에 기여해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안긴 바 있다. 더욱 강력해진 재미를 예고해 멤버들의 활약상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대탈출2’ 캐릭터 포스터 6종이 공개됐다. 간절함과 절박함을 나타낸 ‘잘하고 싶다’는 문구와 함께 탈출 의지를 불태우는 6인의 생생한 표정과 포즈가 가히 압도적이다. 이번 시즌에는 탈출에 실패할 수도, 탈출 도중 죽거나 실종되거나 하는 등 중도 탈락자의 발생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에 탈출에 대한 염원이 더 간절해졌을 터.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캐릭터 포스터에는 대탈출이라는 거대한 게임 안에서 큰 공헌을 세우고 싶고 그로 인해 존재감을 발휘하고 싶은 빈틈투성이들의 욕망이 담겨 있다”며 “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미 실력은 상당히 일취월장해 있다. 특히 제작진이 풀어내고자 하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능력은 제작진으로서 고마울 정도”라고 전해 각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기대하게 했다.‘대탈출2’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 연속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1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대탈출’ 3~4회, 11~12회가 연속 방송된다.또 새 시즌 론칭을 기념해 ‘제7의 멤버’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3월 17일 첫 방송되는 본방사수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각 단계별 테스트를 통과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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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2월부터 드라마 전문 채널로 개편

O tvN이 2월부로 ‘드라마 전문 채널’로 거듭난다.O tvN이 2월 2일을 기점으로 ‘드라마 전문 채널’로서 리브랜딩을 단행한다. tvN 드라마에 우호적 시청층인 여성 3049를 타깃으로 tvN에서 현재 방영 중인 작품은 물론, 과거 흥행작도 볼 수 있는 ‘드라마 전문 채널’로 탈바꿈한다.새단장할 O tvN의 슬로건은 ‘인생, 드라마’로,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보통의 드라마 하나’라는 컨셉 아래 리브랜딩된다. 드라마마다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tvN의 드라마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채널로서, O tvN은 ‘No1. 드라마 전문 채널’을 표방한다.tvN을 필두로 O tvN과 XtvN은 장르별로 채널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tvN이 남녀 2049를 타깃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O tvN은 여성 3049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 전문 채널서, XtvN은 남녀 2544를 타깃으로 한 ‘예능 전문 채널’로 채널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방영작과 과거작을 구분하여 편성 블록을 갖출 예정이다. 주중 9시, 23시 블록 및 주말 연속 방송을 통해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집중 편성하고, 주중 오후와 새벽엔 구작 드라마 블록을 운영한다. 올해 O tvN에서는 판타지물로는 ‘아스달 연대기’ ‘어비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방영하고, 로맨틱코미디물로 ‘로맨스는 별책부록’ ‘진심이 닿다’ ‘그녀의 사생활’을, 휴먼물로 ‘왕이 된 남자’ ‘막돼먹은 영애씨 17’ ‘지정생존자’ 등을 방영한다.CJ ENM 미디어 채널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드라마 주 시청층인 여성 3049에 소구될 수 있는 스펙트럼 넓은 드라마를 집중 편성하기 위해 O tvN을 ‘드라마 전문 채널’로 리뉴얼 하게 됐다. 완성도 높은 tvN 작품들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편성 전략으로 시청자들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채널 개편과 함께 O tvN 홈페이지 내에서 ‘내 인생 드라마’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지지와 재방 요청이 들어온 드라마를 우선하여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꼽은 인생작이 무엇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 연휴를 맞아 특집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2월 2일에는 인생멜로 드라마를 컨셉으로 ‘남자친구’의 전편이 연속방송된다. 3일과 4일에는 인생휴먼드라마 컨셉으로 ‘응답하라 1994’가, 5일과 6일에는 인생 판타지 드라마 컨셉으로 ‘도깨비’가 전편 연속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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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타임스퀘어도 장사진"…방탄소년단, 美뉴욕 흔든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공연장인 퀸즈 시티필드부터 맨해튼 타임스퀘어까지 뉴욕에서 '슈퍼스타 인기'를 증명했다.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데뷔 무대를 갖는다. 현지에서도 인기 최절정의 슈퍼스타만이 관객석을 채울 수 있는 4만석 대규모 공연장으로, 방탄소년단은 티켓 오픈 1시간만에 전석 매진 기염을 토했다. 중고 티켓 거래에서도 수백만 달러까지 호가, 시야 제한석까지 전체 오픈하며 그야말로 '완판' 파워를 보였다.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은 맨해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맨해튼에 위치한 라인스토어 앞에는 아미들이 만든 긴 줄이 형성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캐릭터를 만든 BT21 굿즈를 사기 위해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까지 줄은 줄어들지 않았다. 지미 팰런이 착용한 지민의 헤어밴드는 물량을 채우는 족족 동이 났고 할로윈과 접목한 여러 굿즈들도 인기 상품이다.특히 라인스토어 정면에는 타임스퀘어 광고판에는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는 LG광고가 연속방송되고 있다. LG G7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방탄소년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아미들도 눈길을 끌었다. LG는 방탄소년단 투어 '러브 유어셀프'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뉴욕시는 엄청난 방탄소년단 인기를 예상하고 공연 당일 급행열차를 추가 배치했다. 이미 공연장 앞엔 텐트촌이 형성돼 아미들로 가득한 상황이다.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아미들이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고 있다. 공연장 주변 호텔은 100만원을 호가한다. 일부 호텔은 모든 룸이 차서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고 놀라워했다.방탄소년단은 이번 시티필드 공연을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하고 유럽으로 넘어간다. 시티필드 콘서트는 현지시간으로 6일 열린다.뉴욕(미국)=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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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소지섭-정인선-손호준-임세미 말한 꿀잼포인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내뒤테’의 재미 요소를 직접 밝혔다.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독특한 소재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물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이 직접 꼽은 꿀잼 포인트까지 공개하며 첫 방송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소지섭(김본 역)은 “전직 국정원 비밀요원이 아이들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난생처음 겪어보는 일들에 당황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라며 그가 맡은 김본 캐릭터에 대한 포인트를 강조했다. 또한 “액션, 첩보,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적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흥미요소를 꼽았다.정인선(고애린 역) 역시 “애린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극 중 고애린이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만나고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주의 깊게 봐 주시면 훨씬 더 흥미진진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극 중 명품샵 대표 진용태 역을 맡은 손호준(진용태 역)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첩보와 중간 중간에 설렘과 재미를 더할 로맨스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저의 색다른 모습도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정형성을 탈피한 손호준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탁월한 리더쉽의 NIS 요원 유지연으로 분하는 임세미(유지연 역) 또한 “블랙요원과 평범한 아줌마의 기막힌 만남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최대 흥미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밝히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이를 연기하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라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과 시너지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연진의 팀워크에도 무게감을 뒀다.‘내 뒤에 테리우스’는 27일 오후 10시 4회 연속방송으로 첫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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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소지섭X정인선 "추석 지나고 만나요" 인사

MBC 새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과 정인선이 추석 인사를 건넸다. 오는 27일 '내 뒤에 테리우스'의 주연배우 소지섭(김본)과 정인선(고애린)이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 소지섭과 정인선은 ”비밀스러운 이웃집 남자“와 ”자꾸 신경 쓰이는 앞집 여자“라며 서로의 캐릭터를 주거니 받거니 소개했다. 두 사람의 센스만점 호흡은 이들이 펼칠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에 대한 기대지수를 한층 높였다.정인선은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오늘도 열심히 촬영 중입니다“라며 안부 인사를 이어갔으며 소지섭 역시 ”연휴 잘 보내시고, 9월 27일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요“라는 추석 인사와 함께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여기에 정인선이 ”꼭이요!“라며 깜찍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4회 연속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9.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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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돌아온 '검법남녀'·'너도 인간이니' 연속방송으로 승부수

'검법남녀'와 '너도 인간이니'가 오늘(3일) 나란히 연속방송된다. 전날 결방으로 인한 공백을 채우기 위한 승부수다. 2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 멕시코의 경기가 생중계됐다. 이에 따라 MBC 월화극 '검법남녀'와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결방됐다. SBS '기름진 멜로'만 정상방송돼 9%대 시청률로 타사의 드라마 결방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그런 가운데, 전날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검법남녀'와 '너도 인간이니'가 3일 나란히 연속방송으로 맞대결에 나선다. '검법남녀'가 월화극 1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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