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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박나래, 3년 전 정준의 '남자친구' 추궁에 당황하더니..."이번엔 인정?"

박나래가 일간스포츠의 단독 기사를 통해 열애 중인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3년 전 불거졌던 열애설에도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나래는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패널로 활약할 당시, 출연자인 배우 정준이 열애설을 제기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정준은 스튜디오에서 마주한 박나래를 향해 "남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누가요? 제가요?"라면서 당황한 듯 웃었다. 정준은 재차 "남자친구 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하며 박나래를 추궁했고 박나래는 어영부영 넘어갔다. 이후 시청자들은 "진짜 남자친구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방송 후 박나래 측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과연 박나래가 이시언의 결혼식에서 부케까지 받은 만큼, 이번에는 열애를 공식 인정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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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이채은, 호텔 스위트룸 침대서 과감한 노출

배우 오창석과 연애 중인 모델 이채은이 호캉스를 만끽했다.이채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트룸 #뷰좋다"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이채은은 호텔 스위트룸 침대 위에 올라가, 이불에 몸을 파묻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그는 청바지에 셔츠를 입었는데 허리 라인을 드러내 은근한 섹시미를 풍겼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호캉스 제대로네요", "혹시 남친 오창석과 함께?", "몸매가 대박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13세 연상 배우 오창석과 만났다. 이후 2019년 2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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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이채은과 결별설·결혼설 "둘다 아냐..잘 만나고 있다"

배우 오창석이 이채은과의 결별설, 결혼설이 동시에 제기됐지만 둘 다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측은 6일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결혼설,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제기됐다.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2'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데다 공개 열애를 하게 되면서 오창석은 MBC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최주원 기자 2020.08.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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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3', 오늘(19일) 막방…이재황X윤정수 ♥ing "잘지내고 있어"

이재황과 윤정수가 '연애의 맛' 시즌3 마지막 회 등장해 비하인드 썸 스토리를 전한다. 오늘(19일)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가 8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2020년 1월 2일 '미스터트롯'이 방송되는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이날 이재황과 윤정수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한층 무르익은 연애담을 전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장수원은 "오늘 연애 못하시는 분들 특집이냐"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긴다. 이재황은 스튜디오 첫 출연을 기념해 '배려황'다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동시에 SNS를 장악하며 공분을 샀던 마카롱 사건에 대해 "'제작진이 먹고 싶다'고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어 유다솜을 위해 펼쳤던 100일 이벤트 과정을 전하며 "인생 첫 이벤트였다. 그냥 해주고 싶었다"고 수줍게 웃는다. MC 박나래가 두 사람의 앞으로 관계에 대해 묻는다. 이재황은 "지금 잘 지내고 있다"는 답을 전한다. 유다솜이 이재황에게 전한 영상편지가 상영되자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니 이내 눈에 눈물이 고인다. 특히 두 사람이 사적으로 만나는 진짜 데이트가 뜻밖에 폭로되면서 '연애의 맛' 공식 4호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윤정수는 과거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파트너 김숙과 재회한다. 이를 본 박나래는 "한국 방송에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다. 할리우드 느낌"이라고 언급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애정 어린 모습을 뽐낸다. 영상을 보던 중 배우 한정수의 파트너가 남다른 피아노 솜씨를 선보이자 자신의 현 썸녀 김현진을 언급하며 "김현진의 어머니가 피아노를 잘 친다"고 TMI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전 부인 김숙이 "김현진의 어머니에게 반한거냐"고 질투를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외에도 윤정수는 김현진의 장점 3가지를 묻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대답을 쏟아내 김현진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내비친다. 김현진과 아이스링크장 데이트 도중 깜짝 이벤트를 선사, 김현진은 물론 스튜디오의 패널들을 경악케 한다. 사이다 직진남이 된 두 사람의 확 달라진 면모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설렘을 안긴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 시즌3이 종영을 맞게 됐다. 같은 시간에 '미스터트롯'이 전파를 탄다. 재정비를 거쳐 더 진하고 더 뜨거운 '연애의 맛'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 뵙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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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3' 정준, ♥김유지에 초고속 프러포즈 "우리 가족 하자!"

'연애의 맛' 시즌3 공식 불도저 직진남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게 심쿵 프러포즈를 건넨다. 내일(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8회에는 정준과 김유지가 한층 더 무르익은 애정전선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한 번 설렘으로 요동치게 만든다. 이날 김유지는 바리바리 한가득 짐을 챙겨 차에서 내린 뒤 의문의 장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 수상한 장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정준, 김유지 커플이 새롭게 오픈 준비 중인 카페. 김유지와 정준은 두 사람의 커플 카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새롭게 배치한 후 김유지가 가져온 머그잔을 설거지를 하며 둘만의 카페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한바탕 폭풍 같던 청소 시간이 끝난 뒤, 두 사람은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나선다. 김유지는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보는 건 처음"이라며 어린 아이처럼 신이 난다.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행복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다"는 심쿵 고백을 전한다. 이내 김유지 역시 "이렇게 둘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니까 꼭 가족이 된 느낌이 든다"고 화답하고, 정준은 이 기회를 놓칠세라 "그럼 가족 하자!"며 돌직구 고백을 던진다. 썸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단 17일이라는 초고속 진도로 놀라게 했던 두 사람.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정준과 김유지가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둘 만의 공간인 커플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 새로운 공간에서 펼치는 진짜 연인의 순도 100% 리얼 러브 스토리를 본방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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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3' 정준♥김유지, 장수원마저 혀내두른 스킨십 리얼연애

정준, 김유지가 '연애의 맛3'에서 리얼 연애 면모를 발산한다. 내일(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5회에는 정준과 김유지가 수위 높은 애정행각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준과 김유지는 둘 사이가 리얼 커플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연맛 공식 3호 커플'에 등극한 것. 이날 정준과 김유지가 한층 더 진해진 스킨십으로 리얼 커플다운 과감한 애정행보를 펼친다. 정준과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김유지는 정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손 편지를 준비한다. 애정이 담뿍 담긴 손 편지를 낭독하다 눈물을 흘리고,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전한다.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며 깊어가는 홍천의 밤을 즐기던 정준과 김유지는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서로를 끌어안고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진하게 입맞춤을 나눈다. 생각보다도 훨씬 수위가 높은 두 사람의 키스신에 패널들 모두 입이 떡 벌어진다. 그러던 중 장수원이 "30일 이벤트가 이 정도인데 60일 이벤트는 어떻겠냐"고 탄식을 내뱉어 배꼽을 잡는다. 제작진은 "진짜 커플이 된 정준과 김유지는 제작진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실제 커플다운 자연스러운 애정행각을 펼치며 그들만의 진짜 연애를 즐기고 있다. 깊어가는 계절처럼 한층 더 무르익어갈 두 사람의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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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3' 3호 커플 정준♥김유지 리얼 연애…강두, 이나래와 마침표

'연애의 맛3' 정준, 이재황, 윤정수, 강두가 고백, 멈춤, 감성, 이별을 한 번에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 4회에는 공식 3호 커플로 등극한 정준, 김유지의 떨리는 고백이 공개됐다. 정준, 김유지는 둘만의 오붓한 세 번째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캠핑장처럼 꾸며져 있는 루프탑으로 향했다. 서로의 진심을 의심했던 경주에서의 어긋남에 대해 방송 외적으로 따로 만나 오해를 푼 상태였고, 두 사람은 더욱 친밀하지만 어쩐지 서먹한 기류를 뿜어내며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정준이 직접 요리를 해 김유지를 대접했고 두 사람의 행복한 식사가 이어졌다. 계속 눈치를 보고 망설이던 정준은 "여자 남자로 만나 보는 건 어떤지, 여자 친구 남자친구로 진지하게"라고 고백했다. 순간 수줍어하던 김유지가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대답했고 두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특히 정준은 긴장을 겨우 내려놓으며 한숨을 내쉬었고, 두 사람은 만난 지 17일 만에 연애를 시작하며 '공식 3호 커플'에 등극했다. 이후 제주 여행을 떠났다. 이재황, 유다솜은 유다솜의 필라테스 강습소에서 재회했다. 지난 방송을 본 유다솜의 회원들은 '너무 참지 말라'고 조언 중이었다가 이재황이 들어서자 깜짝 놀랐다. 회원들은 두 사람을 지켜보다가 일부러 이재황에게 "(유다솜의) 남차진구에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재황이 대답하지 않아 유다솜을 당황케 했다. 뒤이어 드라이빙을 할 때도, 같이 캠핑카에서 음식을 할 때도 유다솜은 애정을 표현했지만 이재황은 운전과 요리에만 집중했다. 결국 두 사람이 말없이 식사를 하게 된 가운데 이재황이 먼저 "어때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토크는 자신만 표현하는 것 같아 서운한 유다솜, 자신의 속도를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한 이재황의 미묘히 어긋나는 대화들로 이어졌다. 윤정수는 처음 만난 김현진을 마사지숍에 두고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했다. 윤정수는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소개팅했다'고 고백했고,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김현진은 "안 해도 될 것 같다"라며 마사지숍에서 나와 버렸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윤정수는 서둘러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왔고 마사지숍 문을 열었을 때 다시 돌아온 김현진과 마주했다. 알고 보니 김현진은 라디오를 듣던 중 '윤정수가 피곤해보인다'는 청취자들의 댓글을 보고 밖에 나가서 영양제를 사왔던 것. 윤정수는 감동했고 이어 다음 코스인 한강 데이트에 돌입했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위해 '윤정수 키트'를 총동원하며 배려했다. 김현진은 눈물을 보였다. "위로도 되고 (윤정수에게) 존경심이 생겼다"는 속내를 이야기하며 윤정수를 향한 각별한 호감을 표현했다. 강두는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뛴 후 이나래를 만나기 위해 나섰다. 강두는 제작진 차에 동승해 이나래와의 약속 장소로 향했고 그 와중 자신의 성실한 삶을 응원하는 팬레터를 전해 받고 벅찬 웃음을 지었다. 뒤이어 강두는 이나래와 만났고 열심히 번 돈을 통장에서 빼 동묘 데이트를 즐겼다. 그리고 강두는 이나래를 위해 토스트 맛집에서 식혜도 사주고, 초콜릿도 사주고, 과자도 사주고 택시비도 내주면서 한 달 치 생활비를 몽땅 쏟았지만 마냥 행복해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쉴 틈 없이 다시 일용직 현장으로 뛰어갔지만 이나래의 '잘 들어가고 있다'는 전화 한통에 힘이 솟구쳤던 것. 그러나 다음 순간, 이나래가 강두를 찾아와 '개인적인 일 때문에 아무래도 만남이 어렵겠다'는 조심스러운 끝인사를 전했고 강두는 이내 '즐거웠다, 감사하다'며 담담히 이별을 받아들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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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떨림" 윤정수→정준, 5人 '연애의맛3' 출연확정…24일 첫방

윤정수, 정준, 강두, 박진우, 이재황이 '연애의 맛3'에 출격한다. 솔로 탈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3배는 더 강력해진 핑크빛 떨림을 장착한 시즌3를 예고하고 있다. '연애의 맛1'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인연을 맺은 서수연과 실제 결혼에 성공하면서 아들까지 출산,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확신을 안겨줬던 상황. 시즌2에서는 처음부터 남다른 달달함을 터트렸던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방송 8회 만에 공개 연애를 선언한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시즌3에는 시즌2의 달달함을 이어갈 배우 이재황부터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윤정수, 순박한 미소의 데뷔 29년 차 배우 정준, 더 자두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한 강두, 데뷔 16년차 '논스톱5' 꽃미남 배우 박진우 등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들이 합류한다.올해 48세 윤정수는 진짜 결혼을 위해 생애 마지막 연애에 도전한다. 파산의 아픔을 이겨낸 윤정수가 이제 남아있는 목표는 오직 결혼뿐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 윤정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숙과 함께 약 2년여 간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번에는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정준은 '맛있는 청혼', '목욕탕집 남자들', '사춘기' 등 많은 작품에서 순박한 미소로 많은 여성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원조 국민 썸남'이다. 수줍게 지어보이는 미소와 달리, 정준은 '연애의 맛'에서 진정한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제작진도, 카메라도 보이지 않는 듯 오로지 사랑의 직진본능을 풀가동시킨다.강두는 2001년 혼성그룹 더 자두로 데뷔한 뒤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 '궁S',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지만,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연애를 포기를 했던 상태. "난 연애할 자격이 없어"고 한탄했던 강두가 '연애의 맛3'에서는 웃음을 되찾고 연애의 맛을 맛볼 수 있을까. 원조 꽃미남 배우 박진우는 반에서 1~2등을 도맡아하던, 공대 출신 모범생 엄친아 오빠. 2004년 시트콤 '논스톱5'와 영화 '어린 신부'에서 얼굴을 알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박진우는 최근 '오늘부터 사랑해', '수상한 장모'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공부와 연기 맛만 알던 박진우가 연애의 맛을 느끼기 위해 운명의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런가하면 시즌2에서 10년 만의 소개팅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재황은 시즌3에서도 유다솜과 올바른 연애 경로 찾기에 도전한다. 단 두 번의 만남 동안 이재황과 유다솜은 길을 잃어버리고, 차키와 신발 분실하는 등 드라마틱한 사건사고를 겪었던 터. 하지만 평강공주만큼 똑부러진 유다솜으로 인해 한 달 만에 이재황의 연애 세포가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 솔로 탈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윤정수를 비롯해 정준, 강두, 박진우, 그리고 이재황까지 오랜 만에 보지만, 여전히 혼자인 남자 출연자들이 어떤 리얼한 연애를 보여주게 될지 제작진 또한 기대가 크다. 솔로탈출의 각오를 다지며 등장한 솔로 5인방의 진정성 있는 연애의 모습을 '연애의 맛'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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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준, '연애의맛3' 출격 소개팅 도전…이재황♥유다솜 연애ing

정준이 '연애의 맛3'에 출격한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것. 앞선 시즌에 출연했던 이재황, 유다솜 커플은 시즌3에서 만남을 이어간다. 한 방송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정준이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를 통해 소개팅에 나선다. '연애의 맛2'에 후발 주자로 합류했던 이재황, 유다솜 커플 역시 함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정준은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 '사춘기'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LA아리랑' '목욕탕집 남자들' '맛있는 청혼' '부모님 전상서' '돌아온 일지매' '맛있는 인생' '무자식 상팔자'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예능 출연은 잦지 않았다. 그런 만큼 '연애의 맛3'를 통해 어떠한 연애담을 보여줄지, 남자로서의 정준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연애의 맛2'는 지난달 1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고주원, 김보미 커플 숙행 이종현 커플 천명훈 조희경 커플 오창석 이채은 커플 등이 활약했다. 후발 주자였던 이재황, 유다솜의 만남은 아쉬움을 자아냈던 터. 이에 제작진은 시즌3에 두 사람의 이야기를 추가한다. '연애의 맛3'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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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오창석♥이채은, 생방송 중 사랑고백…감동의 눈물범벅

'연애의 맛' 시즌2 이채은이 오창석의 라디오 생방송 도중 깜짝 고백에 감동의 눈물을 보인다.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16회에는 생애 첫 라디오에 출연한 배우 오창석이 이채은과 공개 연애에 대한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아낌없이 방출한 현장과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 오창석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청취자들은 이채은과의 연애에 대한 응원과 질문들을 쏟아냈던 상태. 두 DJ는 오창석에게 실제로 카메라 밖에서도 자주 만나냐며 질문하고,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이 자정에 끝나도 이채은을 보기 위해 용인까지 1시간 30분을 달려간다고 답한다.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는 오창석을 보고 DJ 윤정수가 전 부인(?)인 김숙을 그리워하는 '웃픈' 상황까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패널 이용진은 "남자가 확신이 없으면 저렇게까지 얘기를 하지 않는다. (결혼) 생각이 있는 것"이라며 응원한다.오창석은 DJ들의 노래 제안에 이채은과 처음 만났을 때 불렀던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한다. 이채은에게 진심을 담은 음성 편지를 보낸다. 같은 시각 한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라디오를 듣고 있던 이채은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스케줄이 끝난 후 오창석은 이채은이 있는 카페로 달려가고, 만나자마자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이어간다.제작진은 "아낌없는 응원에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더욱 행복한 '연애의 맛'을 즐기고 있다. 한결같은 초고속 연애로 연애 세포를 생성시키는 아아 커플의 비하인드 연애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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