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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박나래, 3년 전 정준의 '남자친구' 추궁에 당황하더니..."이번엔 인정?"
박나래가 일간스포츠의 단독 기사를 통해 열애 중인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3년 전 불거졌던 열애설에도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나래는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패널로 활약할 당시, 출연자인 배우 정준이 열애설을 제기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정준은 스튜디오에서 마주한 박나래를 향해 "남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누가요? 제가요?"라면서 당황한 듯 웃었다. 정준은 재차 "남자친구 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하며 박나래를 추궁했고 박나래는 어영부영 넘어갔다. 이후 시청자들은 "진짜 남자친구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방송 후 박나래 측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과연 박나래가 이시언의 결혼식에서 부케까지 받은 만큼, 이번에는 열애를 공식 인정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4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