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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김호연, 영화 ‘썸머 블루 아워’ 컬래버 프로젝트 음원 ‘둘만의 계절’ 18일 공개

감성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김호연이 맑은 미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영화 ‘썸머 블루 아워’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김호연의 ‘둘만의 계절’이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17일 국내 개봉한 대만 청춘 로맨스 ‘썸머 블루 아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우정을 지키며 마음속에 비밀을 간직한 세 청춘의 이야기를 대만 청춘 영화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상견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시백우와 청춘 영화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정여희, 임자굉이 각각 ‘옌리야오’와 ‘쑤밍이’, ‘청옌’으로 분해 풋풋한 케미스트리로 영화의 청량한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둘만의 계절’은 PL(피엘)의 ‘연애의 참견’ OST로 사랑받았던 동명의 발라드를 매력적인 감성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호연만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김호연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연인이 결국 먼 길을 돌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운명적인 노랫말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여 곡의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도 높게 표현해냈다. ‘둘만의 계절’은 ‘썸머 블루 아워’ 속 주인공들의 서툴렀지만 진심이었던 서정적인 서사, 대만 청춘 영화 특유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객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청춘 로맨스 ‘썸머 블루 아워’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김호연의 ‘둘만의 계절’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0:00
스타

[왓IS] ‘솔로지옥4’ 장태오·정유진, 때아닌 ‘현커설’ 해프닝 “열애 아닌 친한 동료”

‘솔로지옥4’ 출연자 장태오와 정유진의 ‘현커 탄생’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9일 정유진 소속사 무드는 “지난 9월 8일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정유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냈다.이어 “정유진은 장태오와 넷플릭스 ‘솔로지옥4’를 통해 인연을 맺은 친한 관계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보도된 내용과 같은 사실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한 매체는 장태오와 정유진이 지난 2월 넷플릭스 ‘솔로지옥4’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최근 각종 패션쇼 및 행사에 동반으로 참석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이번 열애설로 인해 두 사람이 ‘솔로지옥4’ 당시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특히 육준서가 “정유진과 장태오를 엮어주려고 일부러 자리를 비켜줬다”고 말하는 클립이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장태오 측은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솔로지옥4’ 방송이 끝난 뒤 중화권에서 홍보 스케줄을 하고 있고, 우리가 정유진의 중화권 스케줄을 도와주고 있다보니 함께 이동하거나 스케줄이 겹치는 일이 많았다. 최근 패션 위크 등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눈에 띄다보니 오해를 부른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장태오는 KBS joy ‘연애의 참견2’, KBS2 ‘비밀의 남자’ KBS1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정유진은 현재 무용수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9 08:59
스타

‘솔로지옥4’ 장태오, 열애설 부인 “정유진과 친한 동료일 뿐” [공식]

‘솔로지옥4’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 장태오가 같은 출연자 정유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장태오 측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정유진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이날 장태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며 “‘솔로지옥4’ 방송이 끝난 뒤 중화권에서 홍보 스케줄을 하고 있고, 우리가 정유진의 중화권 스케줄을 도와주고 있다보니 함께 이동하거나 스케줄이 겹치는 일이 많았다. 최근 패션 위크 등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눈에 띄다보니 오해를 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한 매체는 장태오와 정유진이 지난 2월 넷플릭스 ‘솔로지옥4’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최근 각종 패션쇼 및 행사에 동반으로 참석하면서 이목이 쏠렸다.한편 장태오는 KBS joy ‘연애의 참견2’, KBS2 ‘비밀의 남자’ KBS1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정유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뒤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8 15:22
드라마

“30대의 내가 더 좋아요”…주지아, ‘대운’을 잡을 준비는 끝났다 [IS인터뷰]

“당장 내일 연락이 와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자고 생각해왔어요.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까요.”배우 주지아. 아직 시청자에 낯선 얼굴, 이름이다. 현재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서 활약 중인 그에 대해, 마냥 예쁨으로 점철됐던 20대의 시간을 지나 단단한 내면으로 성숙하게 영글어 주목받을 가치가 충분한 ‘늦깎이’ 뉴 페이스라 표현해도 과하지 않겠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주지아는 “한 작품에서 특정 캐릭터를 맡아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건 ‘대운을 잡아라’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눈을 반짝였다. 극중 주지아는 석진(연제형 분)의 20년지기 친구이자 동업자인 박예원 역을 맡아 서우(이소원 분)와 석진의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물이다. 시청자들로부터 ‘빌런’이라 평가받고 있지만 주지아는 “예원이는 자신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하는 것일 뿐이다. 진짜 나쁜 일을 하는 빌런과는 다른, 자기 감정에 충실한 인물”이라 항변했다. 주지아는 이어 “캐릭터가 욕을 먹는다는 건 내가 내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드라마 특성상 주인공 외 캐릭터의 감정을 깊이 표현할 수 없다보니 예원이라는 인물의 행간이 생략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운을 잡아라’가 일일드라마인 만큼 “부모님께 ‘잘 보고 있다’는 부모님 지인들의 연락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며 반색한 주지아는 “더 빨리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미술고등학교에 다니며 미술가의 꿈을 키워왔던 주지아. 고3 하굣길, 연기학원에 다니던 친구를 따라갔다 운명처럼 연기에 빠져든 그는 연기의 ‘맛’이 좋아 그길로 연극영화과 진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데뷔 초반부터 광고, 뮤직비디오 등 좋은 기회를 얻었다. 단역으로도 작품 출연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흔히 말하는 ‘성공가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와중 이따금씩 찾아오는 촬영 기회를 놓치지 않은 그는 한 번 시작한 연기를 포기한 적은 결코 없었다. 이른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딛고 활동해왔지만 마음같이 풀리지만은 않았던 시간들이 더 길었던 20대. 하지만 작품이 있건 없건, 스스로 정한 일상의 루틴을 지키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해 온 주지아는 올해 초 ‘대운을 잡아라’ 팀에 합류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 5월엔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인연으로 현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대운’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주변 지인들은 저에게 ‘존버’했다고도 하는데, 못 놓겠더라고요. 지쳐 포기하고 상처받는 일 없이, 이쪽 업계에서의 경험을 쌓으며 잘 버틴 지금의 제가 좋아요.”2019년 출연한 KBS JOY ‘연애의 참견’의 긴 여운으로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연참녀’로도 불리고 있지만 “정극이 아닌 연예 프로그램이라 ‘재연’ 타이틀이 붙을 뿐 연기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기에 그 단어가 중요하진 않다. 내가 모든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힘 줘 말했다. 어떤 외부적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가며 지난 시간을 다져 온 주지아. 드라마 제목처럼 어느덧 ‘대운’을 잡을 준비가 이미 돼 있는 듯 하다. “어떤 사람처럼 되고 싶다기보다는, 제 안에 있는 내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는 그는 30대 배우 주지아로서 이루고 싶은 바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말했다. “조금 더 단단하고, 연기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연기에 정답은 없다고는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가며 저만의 정답을 찾으려 항상 노력할 거고, 변함 없이 준비를 단단하게 하고 기회가 온다면 잘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4 05:55
연예일반

韓 떠난 곽정은, 캐나다서 근황 전해 “살이 쭉쭉 빠지는 중”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근황을 전했다.곽정은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일상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입맛이 안 돌아 겨우 한 끼 먹으니 오자마자 살이 쭉쭉 빠지는 중. 외식비도 비싼데 잘됐다”는 글을 올렸다.현재 곽정은은 밴쿠버에 머물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12일 “지난봄, 7주간의 시드니 생활이 너무 좋았기에 이번엔 나 홀로 캐나다로 CA가보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당초 곽정은은 오는 8월 18일까지 밴쿠버에서 지낼 예정이었지만, 촬영 일정으로 8월 4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정은은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저서로는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마음 해방’ 등이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09:06
스타

16살 나이 차 극복…이동건과 열애 강해림은 누구?

배우 이동건과 열애 중인 강해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996년생 부산 출신인 강해림은 2016년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眞)을 수상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도 최종 15인에 들었다.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와 시즌3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했으며, 2020년 JTBC ‘라이브온’에서 박해림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천재 개발자 강해림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28일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사석에서 만나 올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강해림과는 16살 나이 차가 난다.이동건은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현재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제주도 애월읍에 카페를 개업해 사업가로 변신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9 11:24
연예일반

주예인,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오늘(1일) 공개… 짙은 여운

싱어송라이터 주예인이 감성 신곡으로 진솔한 감정을 노래한다.1일 정오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주예인의 새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가 발매된다.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우린 어떤 이유로 어느 틈에 스며와 서로를 사랑하게 돼버린 걸까/그게 어떤 이유든 중요하지 않단 걸 우린 이미 잘 알고 있잖아 모든 날 모든 순간에’처럼 서정적인 노랫말과 따뜻한 기타 선율,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더욱 강조했다.‘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주예인이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249개국 30개 스트리밍 사이트와 연결하는 오로라 앨범 링크 트리 제공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주예인은 지난 2015년 첫 싱글 ‘그러니까, 나는’으로 정식 데뷔한 후 ‘낮과 밤’, ‘너의 자리’, ‘우리의 여름인 거야‘ 등 자신의 곡 발매와 ‘연애의 참견 2024’, ‘기막힌 유산’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9개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누구나 앨범을 발매,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뮤지션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3:17
스타

주우재, CAM 전속계약 [공식]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CAM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7일 CAM은 “주우재가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대중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주우재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주우재가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로 데뷔한 주우재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 있는 비주얼로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방송계에서도 위트 있는 화법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KBS Joy ‘연애의 참견’, MBC ‘놀면 뭐하니?’,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tvN ‘지구마불 세계여행3’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예능 센스와 감각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또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도 솔직한 일상과 자신만의 시선을 공유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다. CAM 합류 이후에는 보다 입체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교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CAM에는 다비치, 10CM, 카더가든, 선우정아, 실리카겔, 정세운, 김수영, 이디오테잎, 이강승, 오존, 박문치, 바밍타이거 등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이번 주우재의 합류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엔터테이너 라인업을 견고히 하게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7:18
영화

‘로비’ 강해림, 정지우 감독→하정우까지 홀렸다

신예 강예림이 영화 ‘로비’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작품이다. 극중 강해림은 이야기의 핵심 인물인 프로 골퍼 진프로 역을 맡았다.지난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한 강해림은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의 재연 배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 김고은을 발굴해 낸 정지우 감독의 빛나는 안목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무려 600:1의 경쟁력을 뚫고 캐스팅된 강해림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김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정 감독은 “강해림은 마음이 느린 사람, 그래서 여럿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사람. 눈이 마주치면, 먼저 눈을 뗄 수 없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강해림의 이러한 매력은 하정우 감독에게도 통했다. 하정우의 새 연출작 ‘로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하정우는 강해림의 출연 배경에 대해 “그가 연기한 진프로는 다른 배우들 사이 혼자 프로 골퍼 역할이다. 그래서 신선함이 중요했다. 낯선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비’는 강해림의 첫 영화로, 강해림은 하루 5시간 이상 골프 연습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작품 완성도에 기여했다는 귀띔이다.한편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1 08:35
예능

한혜진, 새해 스캔들 의식했나 “터지면 동남아 비즈니스석 끊어” (‘연애의 참견’)

모델 한혜진이 스캔들 내기를 제안하며 공약을 걸었다.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새해맞이 열애를 소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2025년에는 연애 소식을 하나씩 가져오자”고 말했다. 한혜진은 “제발 좀 그러자”며 “이 중에서 한 명이라도 연애하게 되면 선물을 해주는 거 어떠냐”고 내기를 제안했다.이에 서장훈이 “(열애를) 확인할 길이 없다”고 하자 한혜진은 “왜 확인할 길이 없냐. 우리에게는 기자님들이 있다”면서 “스캔들 터지면 동남아 여행 비즈니스 석 티켓을 끊어주자. 연인 것까지 끊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자 김숙은 “연인 생긴 것도 짜증 나는데 그래야 하냐”고 반박했고 주우재 역시 “연애하는 사람이 선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서장훈은 “곽정은 박사 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얘기”라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곽정은을 축하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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