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공개 연애 5번’ 이동건…부친 “의자왕 별명 생겨, 그게 상대방 존중이라고”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아들들과 모벤저스가 함께 떠난 대만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모벤저스가 아들 관련 퀴즈를 맞추는 게임을 했다.허경환은 “우리 아들 동건이의 공개 연애 횟수는?”이라고 물었고, 이동건 모친은 “세 번”이라고 답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이동건 아버지는 “다섯 번”이라고 정정했다.실제 이동건은 부친 말대로 다섯 번을 공개 연애했다.이에 대해 이동건 부친은 “우리 아들은 연애할 때마다 다 공개한다. ‘연예인인데 열애 사실을 감춰야지 왜 공개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공개를 하는 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답하더라”고 설명했다.이동건 부친은 이어 “결국 의자왕 별명이 붙었지 않느냐”라며 “본인은 ‘솔직했을 뿐인데 내가 왜 의자왕이냐’고 항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