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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로제 → 올데프 소속... 더블랙레이블, 악플러와 전쟁 예고 [전문]

가수 로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본격적인 아티스트 보호에 나선다.11일 더블랙레이블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소속사는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 사실과 근거 없는 루머,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물리적 위협은 현행법에 명백히 위반되는 법죄 행위”라며 특화된 법무법인을 필두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특히 “가해자에 대해서는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물겠다”면서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기획사로 빅뱅 태양, 블랙핑크 로제, 박보검, 임시완, 이종원, 전소미, 올데이 프로젝트, 리정, 빈스, 미야오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5:29
연예일반

옥주현 이어 성시경 친누나도… 기획사 ‘미등록 운영’으로 검찰 송치 [왓IS]

가수 옥주현에 이어 성시경의 친누나 및 소속사도 연예기획사를 미등록 상태로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성시경의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아 경찰에 고발됐다. 당시 에스케이재원 측은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등록 의무가 신설됐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앞서 같은 혐의로 고발된 옥주현도 지난달 2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등록 없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TOI는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에 기획업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0 14:12
스타

성시경 소속사·친누나, 기획사 미등록 운영 검찰 송치

가수 성시경의 누나와 소속사가 연예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시경의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법발전법 위반 혐의로 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경찰은 성시경이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만 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당시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등록 의무가 신설됐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0 13:46
연예일반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공식 오디션? 학원 자체에서 하는 것” 해명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오케이레코즈 내방 오디션’을 개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민 전대표가 출연해 하이브와 250억원대 풋옵션 소송 관련 심정 등을 이야기하며 최근 법인등록을 마친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레코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희진은 “정치인도 아니고 매일 아침 눈 뜨면 기사가 쏟아진다”며 “학원 자체 내에서 하는 오디션을 마치 저희 회사가 공식으로 하는 것처럼 보도가 됐다. 지금은 건물도 완공이 안됐고, 출근하는 직원도 없다. 법인만 나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진짜 놀랐던게 법인 등기 친날 기사가 나왔다. 이걸 또 하이브가 재판에서 ‘오케이 홍보하려고 하지 않느냐’고 말하더라. 심지어 건물주 분들까지 신상을캐서 제가 ‘죄송하다’고 문자까지 보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일 민희진이 사내이사로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가 비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사실이 전해졌으나, 민희진은 “학원 자체에서 하는 오디션”이라고 해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7:24
뮤직

‘뉴진스와 결별’ 민희진 “지금은 걸그룹 생각 없어…한다면 보이그룹”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신생 기획사를 통해 보이그룹을 론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민희진 전 대표가 출연해 정영진과 대담을 나눴다.민희진은 최근 설립한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에 대해 “법인만 설립이 된 상황이다. 같이 하려는 구성원들은 있는데 아직 건물이 없기 때문에 출근은 못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최근 화제가 된 내방 오디션에 대해서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오디션을 마치 제가 하는 것처럼 말했더라. (학원에서) 저희 레이블도 끼워주신 것”이라며 “레이블 론칭 계획도 있고, 향후 계획도 있다. 제 플랜대로 멋있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국내외에서 투자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민희진은 “저는 일이 중요한 사람이다. 예전에는 일이 중요했지만 사실 잘 못 즐겼다. 그래서 뉴진스가 잘 됐을 때도 우울하고 허무했다. 너무 쏟아내니까 공허함이 있었다”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고, 싸우고 있는 상황을 겪으면서 일의 소중함도 알게 됐고, 일이 왜 귀한지, 내가 왜 싸우고 있는지, 싸움의 본질에 대해서 내가 앞으로 내 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 표준계약 기간을 줄이는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방식을 제안한 민희진은 “차기로 내가 걸그룹을 만들 일은 없을 거 같다. 나중엔 할 수 있겠지만 당장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한다면 보이그룹 할 거다. 제 스타일 원래 그렇다. 보이그룹 나오면 그 다음에 걸그룹 나올 거다”고 다음에 선보일 아이돌이 보이그룹임을 사실상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4 15:07
연예일반

민희진, 오늘(4일) 유튜브 출연... 하이브와 ‘260억 재판’ 심경 언급하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다. ‘장르만 여의도’는 4일 오전 11시 민 전대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60억 재판 민희진의 사생결단 5시간 넘기고도 못 마친 당사자 심문, 무슨 말 나왔나”라며 영상 주제를 짧게 소개했다.앞서 민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 심리로 열린 민희진과 하이브 간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및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청구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당사자 신문을 받았다. 당시 민 전대표는 “방시혁 의장이 나를 데려간 이유가 결국 하이브의 몸값을 끌어올려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한 ‘소모품’으로 삼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하이브 홍보팀은 뉴진스의 성과를 제대로 알릴 의지가 없었고, 광고부서는 오히려 뉴진스에 들어온 광고 제안을 다른 레이블 쪽으로 돌리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고도 했다.논란이 된 ‘풋옵션 30배’ 요구에 대해선, 주주간계약서에 포함된 ‘경업 금지’ 조항을 뒤늦게 확인하면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상 영구적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계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영진에 대한 회의감이 극에 달했다”며 “30배 배수 요구는 내 삶을 담보로 삼으려 했던 이들에 대한 반발이자, 하이브 내에서 감내해야 했던 모욕과 제약에 대한 정당한 보상 심리”라고 주장한 바 있다.한편 민희진은 최근 새연예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하고 내방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0:46
연예일반

민희진, 제2의 뉴진스 찾는다… 오케이 레코즈 내방 오디션 실시 [왓IS]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가 내방오디션을 시작했다.3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케이 레코즈는 현재 내방 오디션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자격은 2006년생부터 2011년생으로 국적 및 성별은 무관하다. 또 지원 분야는 보컬, 댄스, 랩 세 파트로 스튜디오 수강생 및 학원 수강생 등만 지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각국의 유명 댄스 스튜디오 학원에서는 빠르면 이번 주 내에 내방 오디션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민희진은 지난 10월 사내이사로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한 뒤 법인 등기를 마쳤다. 회사 위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이다. 한편 희진은 최근 하이브와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및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청구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지옥같던 회사에서 뉴진스 때문에 버텼다”며 “내가 해임당할 이유는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뉴진스 멤버 5인은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3 14:54
연예일반

옥주현 불구속 송치 여파… 연예계 1인 기획사 ‘미등록 관행’ 주의보 [왓IS]

가수 옥주현이 미등록 연예기획사 운영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연예계 곳곳에서 비슷한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옥주현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옥주현은 2022년 설립한 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기획사 소재지가 남양주에 위치해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고,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고발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기획업자가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앞서 성시경, 씨엘, 송가인, 설경구, 이하늬 등 여러 연예인이 1인 기획사 또는 개인 법인을 운영하면서 등록을 누락한 사실이 알려져 업계의 관리 실태를 둘러싼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법무법인 에스 소속 노종헌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경찰에 고발된 미등록 기획사 건은 절차상 검찰 송치 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18:23
연예일반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 만취 여성 성추행 후 방치… 불구속 송치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해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A씨를 준강제추행·과실치상 등 혐의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강남구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성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한 채 떠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여성은 방치된 지 1시간 30분 후 행인 신고로 발견됐으나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시신경 손상 판정을 받았고 결국 왼쪽 눈 시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모두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0 10:28
스타

이이경, 日 드라마 주연으로 촬영… 스케줄 진짜 바쁘네

배우 이이경이 일본 TBS 드라마를 촬영했다.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이경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TBS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 촬영을 진행했다.‘드림 스테이지’는 한국 CJ ENM과 일본 TBS가 공동 제작하는 한일 합작 드라마로, 내년 1월 첫방송 예정이다. 이이경은 극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일본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 하연수 등이 함께한다고 전해졌다.‘드림 스테이지’는 한때 문제를 일으켜 업계에서 밀려난 전 천재 프로듀서와 한국의 작은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낙오자 연습생 7명이 세대와 국적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스케줄 문제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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