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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나래, 물오른 농염 콩트로 ‘코미디 리벤지’ 기강 잡는다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가 ‘코미디 리벤지’를 통해 한층 농익은 콩트를 선보인다.오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코미디 리벤지’는 지난해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 팀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새롭게 판을 벌린 코미디 컴피티션이다.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트릴 예정인 가운데, ‘코미디 로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코미디언들의 화끈한 복수혈전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대세 중의 대세’로 꼽히는 코미디언들이 대거 합류해 신선함까지 불러일으킨다. 그중 올해 데뷔 19년 차로써, ‘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박나래가 왕좌를 쟁취하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웃음 배틀에 나선다.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앞서 KBS2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 tvN ‘코미디빅리그’ 등을 통해 탄탄한 콩트력을 쌓았으며,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유려한 입담까지 장착한 그야말로 ‘개그력 만렙’ 코미디언이다. 특히 지난 2019년엔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 그간 방송에선 못했던 아찔한 경험담을 무려 62분간 스탠드업 코미디로 선보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박나래는 ‘코미디 리벤지’에서 ‘분장 연기의 달인’ 황제성, ‘적재적소 애드리브 최강자’ 이상준과 함께 ‘산딸기’ 팀으로 출전한다. 벌써부터 ‘코미디 리벤지’에 출전한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경계대상 1순위로 꼽힐 정도로 '개그 어벤져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박나래가 어떤 치명적인 매운맛 개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에 관심이 집중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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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데뷔 30주년 유재석 바람 현실화…신구 예능인 찾기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첫 계획이 공개된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이 담긴 프로젝트 그 시작을 알린다. 내일(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제작진이 2020년 한 해를 정산하고 2021년에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유재석 씨와 함께 2020년 방송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분들과 2021년을 빛낼 분들이 어우러지는 '신구 예능인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과 만나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한다. 2020년 마지막 날, 제작진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마련한다.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현수막과 왕좌를 준비한다. 의도와 달리 불편한듯 의자 끄트머리에 앉은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은 시청자들이 직접 뽑아준 올해의 프로그램 상이라고 밝히며 시청자분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시금 '놀면 뭐하니?'에 대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효리와 비에게 감사와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석에게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안겨준 이효리는 평소와 다른 귀여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녀는 화제의 이불 드레스의 비하인드도 전해준다. 싹쓰리의 막내이자 '섭서비' 비룡으로 활약한 비(정지훈)는 유재석의 연락에 반가움과 함께 여전히 섭섭함을 드러낸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과 빅픽처가 담긴 프로젝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신구 예능인들을 찾아 나설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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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이경규, 10년만 KBS 연예대상 왕좌 차지할까

이경규가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다면 2010년 이후 딱 10년 만이다. KBS 측은 오늘(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2020 KBS 연예대상' 생중계에 앞서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대상 후보는 총 5팀(명)이다. 개그우먼 김숙,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개그맨 이경규, 방송인 전현무, 샘해밍턴 가족(윌벤져스)이 이름을 올렸다. 총 다섯 팀이 가장 높은 상인 대상을 두고 경쟁한다. 그중 예능 대부 이경규가 눈길을 끈다. 그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이끌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이경규가 함께해 지금의 성과를 이뤄냈고 4~6%대 시청률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KBS에선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으로 2010년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경규. 올 한 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만큼 10년 만에 대상 트로피와 재회가 가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김숙은 '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북유럽'까지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일 행보를 보였다. 누구보다 많은 작품에 기여한 만큼 김숙의 수상 가능성도 청신호다. 김종민은 '1박 2일' 원년 멤버로서 프로그램 기둥으로서 시즌4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전현무는 KBS가 친정이다. 올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중심축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친정에서 두 번째로 대상 후보에 올랐다. 샘해밍턴 가족은 가족 전체가 사랑받은 만큼 가족으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한층 경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개는 훌륭하다' '1박 2일 시즌4'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이 후보에 오른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이날 시청자의 문자투표로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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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트와이스·워너원 등, '설특집 아육대' 오늘(15일) 녹화

MBC 명절특집 프로그램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2018 아육대)'가 돌아왔다. '2018 아육대'는 15일 고양종합운종장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팀들의 총 출동을 예고했다. 진행에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맡았다. 리듬체조 종목에는 구구단 샐리, CLC 장승연, 라붐 해인, 에이프릴 레이첼, 드림캐쳐 지유가 참여한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주소녀 소의 2연패가 이뤄질지 아니면 또 다른 우승자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로빅 종목에는 前금메달 팀인 아스트로를 포함해 업텐션, 더보이즈, 임팩트,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등 총 6개 팀이 출전할 예정. 완벽한 칼군무로 왕좌에 오른 아스트로에 도전하는 각 팀들의 개성있는 무대가 이번 에어로빅 종목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아이돌이 가장 출전하고 싶어하는 종목인 '아육대' 대표 종목 양궁에는 올해에도 역시 대세 아이돌이 대거 참여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궁 여자 부문에 출전하는 팀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구구단, 다이아, 오마이걸 등이 출전한다. 부문 또한 비투비, 빅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127, 업텐션, 뉴이스트 W 등 각각 7팀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2018 아육대' 측은 "부상 위험이 적은 종목과 지난해에 이어 무사고를 위한 착한 변화를 시도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2018.01.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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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대상, ‘국민 MC’ 유재석과 경쟁할 ‘포스트 강호동’은 누구?

그 어느 해 보다 2011년 지상파 3사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년 대상 후보로 유재석과 강호동이 거론되며 둘 중 누가 수상을 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지난 9월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 2강 구도가 무너지면서 올해는 강호동을 대신해 누가 유재석과 경합을 벌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유재석을 꺾고 새로운 예능킹·퀸이 탄생할지 여부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어떤 프로그램이 2011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힐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 KBS 2TV '불후의 명곡2' SBS '짝' 등 이번 한 해동안 새롭게 선보여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다. 2011년 MBC·KBS·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을 미리 들여다봤다. ▶ MBC (29일·오후 9시55분)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자칫 싱거운 게임이 될 수 있다. '국민 MC' 유재석의 3년 연속 대상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현재까지 별다른 대항마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박명수·정형돈·윤종신 등 예능 2인자들이 '국민MC' 아성에 도전했지만 힘이 부족했다. 강호동의 갑작스런 은퇴도 유재석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한 몫했다.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의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무한도전'과 '놀러와'를 변함없이 이끌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굳건히 자리했다. 특히 '무한도전'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동계올림픽특집' '조정특집' 등 수많은 도전으로 웃음과 감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해 '국민 MC'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유재석이 올해 대상을 받는다면 데뷔 후 지상파 3사를 통틀어 총 8번의 대상을 수상하게 돼 이경규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의 또 다른 볼거리는 지난해 '세바퀴'가 탈환했던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이다. '세바퀴'는 지난해 이 부문에서 4년 연속 왕좌를 지켰던 '무한도전'을 제치고 수상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올해는 각종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나는 가수다'가 수상을 노리고 있다. 결과는 방송 당일 시청자 문자투표로 가려진다.이밖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약진도 기대된다. 백진희·박하선 등 최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만큼 코미디 부문 강력한 수상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정성호 이후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이 상을 받아보지 못한 MBC 개그맨들이 코미디 잔혹사를 떨쳐내고 수상자 명단에 오를지도 관심거리다.▶KBS (24일·오후 9시5분) 강호동의 부재는 KBS 방송연예대상의 가장 큰 변수다. 21일 KBS가 발표한 대상 후보자 명단(김병만·유재석·신동엽·이경규·이승기)에서 강호동이 결국 제외되며 KBS 연예대상은 혼전양상이다. 타사도 강호동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KBS의 대표 프로그램이 강호동이 출연했던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인 만큼 고뇌의 깊이가 남다르다. 지난해에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으로 이경규가 대상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남격'이 다소 부진해 강호동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 속에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활약한 김병만과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강호동 하차 후 '1박 2일'에서 흔들림없이 프로그램을 지킨 이수근은 아쉽게도 대상 후보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최근 김병만이 최장수 코너인 '달인'을 약 4년 만에 폐지한 만큼 KBS가 그 공을 인정해 김병만에게 대상을 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대상만큼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는 부문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이다. 이 부문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해피선데이'가 차지했지만 올해는 '개그콘서트'가 강세를 보이며 양강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개그콘서트'가 최근 14주째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피선데이'의 독주를 막을 가능성이 높다.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은 '개그콘서트' 팀이 싹쓸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감수성' '생활의 발견' 등 다수의 코너들이 골고루 한해동안 사랑을 받으며 수 많은 유행어와 화제를 낳았기 때문이다. 특히 '사마귀 유치원'과 '애정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최효종은 다관왕을 받을 가능성도 높다. ▶SBS (30일·오후 8시50분) SBS 방송연예대상은 손에 땀을 쥘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한 긴장감이 흐르는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대상 후보로 '강심장' MC 이승기와 '정글의 법칙'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한 김병만, '런닝맨'의 유재석이 물망에 올라있다. 노련미로 따졌을 때는 유재석이 대상을 받아 마땅하지만 강호동이 하차한 후에도 혼자 꿋꿋하게 '강심장'을 이끌어온 이승기도 확률이 높다. 이승기가 지난 20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대상을 주시면 좋죠. '강심장'이 지금까지 계속 잘 유지됐기 때문에"라며 대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후 네티즌들은 '진짜 이승기가 대상을 받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빙판에서 묘기에 가까운 피겨스케이팅 실력을 뽐내고, 사막과 정글 등 오지에서 수 개월간 생활하며 '달인'의 면모를 선보인 김병만도 막강한 대상 후보다.'시청자가 뽑은 최우수 프로그램상'이 어떤 프로그램에게 주어질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사다. 이 부문은 연예인이 단 한 명도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짝'과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정글의 법칙', 최근 상승세인 '런닝맨'의 대결로 좁혀지고 있다. 특히 '짝'의 경우 일반인들이 출연한 까닭에 예능상을 줄 출연진은 없지만,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컨셉트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상과 더불어 연출상까지 수상할 확률이 높다.어떤 비(非) 예능인이 예능감을 인정받고 상을 받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신고식을 치른 배우 한혜진과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아이유, '런닝맨'을 통해 예능감을 검증받은 리쌍의 개리와 탤런트 이광수가 한 해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고 예능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방송 관계자들의 분석이다.김연지·배중현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1.12.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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