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미션 임파서블7’ 배우들, 톰 크루즈 극찬 “몇 번이나 뛰어내려…두려움 없었다”
할리우드 배우 쉐어 위햄, 바네사 커비가 톰 크루즈의 액션 연기에 놀랐다고 말했다.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쉐어 위햄은 “톰 크루즈는 정말 모든 것을 직접 한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쉐어 위햄은 톰 크루즈의 아이슬란드 절벽 낙하 신에 대해 “나도 참여했지만 정말 극단적이었다. 스턴트는 없었다”고 밝혔다.톰 크루즈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해당 장면을 ‘미션 임파서블7’ 첫날 촬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다면 너무 많은 돈이 낭비된다”며 “첫날 우리가 이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한지 알아야 했다”고 했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가장 위험한 장면을 먼저 촬영했다는 것.
또 다른 출연자 바네사 커비도 “톰 크루즈는 하루에도 몇 번을 뛰어내렸다. 다양한 각도에서 반복적으로 했다”며 “그는 긴장하지 않고 매우 침착했다. 두려움도 없었다. 그는 자신이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었고 해냈다”고 극찬했다.‘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