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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정식 전속계약 한 적 없다더니… 日 팬 미팅 결국 취소 [종합]

유준원의 일본 팬 미팅이 결국 취소됐다.7일 오후 유준원 일본 팬 미팅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미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준원은 당초 오는 7월 5일 일본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와 ‘제프 남바’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팬 미팅을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이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 후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히며 논란이 불거졌다.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한 만큼, 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당시 펑키스튜디오 측은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에게 한줌에 양심도 없는 형태”라며 제작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펑키스튜디오 측이 입수한 계약서에 따르면 유준원은 애플몬스터 소속 연예인으로 되어 있다. 애플몬스터는 Mnet ‘퀸덤퍼즐’ 등 방송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팬미팅을 제작한 곳이다. 이와 관련해 유준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7일 “포켓돌, 펑키스튜디오 측과 유준원 군은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관한 방송출연계약만 체결하였을 뿐, 그 이후 정식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은 6월 27일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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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모갑질-무단이탈' 유준원, 가처분신청 기각에 30억 소송까지 [종합]

K팝 오디션 사상 최악의 사례로 남게 됐다.24일 서울서부지법 21민사부는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소송비용도 유준원이 부담하라고 했다.재판부는 “채무자(펑키스튜디오)가 채권자(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였다거나 이로 인하여 채권자의 채무자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와 같이 볼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앞서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식 데뷔 전 판타지 보이즈에 합류하지 않았을 뿐더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도 유준원을 상대로 30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 측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것을 이유로 다른 멤버들보다 더 많은 요구조건을 내걸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MBC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소년판타지’ 제작비 총 81억원 중 71억원을 이미 부담했고, 그 대가로 유준원을 비롯한 결승진출자들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시로 권한을 위탁받았다는 사실을 적시했다. 이어 유준원도 그와 같은 내용의 출연계약에 동의하고 출연했던 점을 짚었다.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제시한 계약의 내용은 대부분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이며, 유준원이 지적하는 내용들이 표준전속계약서와 비교해 특별히 부당하게 불리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명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유준원 측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유발할 수 있는 기사 게재 금지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도 “채무자가 채권자 또는 채권자의 가족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관계를 언론사에 제공하면서 기사 게재를 요청하였다는 점이 소명되지 않았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유준원이 ‘소년판타지’에서 우승까지 한 연예인으로 공인에 해당하므로, 허위의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하여 기사 게재 금지를 금할 수 없으며, 펑키스튜디오가 전속계약 체결 전후에 발생한 사실을 언론사에 제공하는 것에 대해 금지를 구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재판부가 완전히 펑키스튜디오 손을 들어줬다는 점에서 향후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연예계 안팎에서 시선이 쏠렸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종 우승자가 데뷔를 하지 않고 전속계약이 무효라며 소송을 건 초유의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유준원 측이 오디션 프로그램 1위라는 이유로 다른 멤버들과 다른 수익 배분을 요구했다는 점은 K팝 업계에 큰 충격을 줬다. 이 사건의 전개에 따라 앞으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만들 수 없게 될 수도 있었던 탓이다. 자칫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은 멤버가 계약을 파기하고, 해당 프로그램 제작사가 아닌 별도의 회사에서 일을 하는 길을 열어줄 수 있었던 탓이다. 하지만 재판부가 유준원이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하면서, 명확한 선례가 남게 됐다. 유준원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고, 소송비용도 전부 부담해야 하며, 30억 소송도 진행 중이라 진퇴양난에 빠지게 됐다. 유준원 사건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가 기각된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사건과 더불어 올해 K팝 업계에 경종을 울린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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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장르만 연예인' 출연계약 체결 "끝날 때까지 함께"

이근 대위가 '장르만 연예인' 코너가 끝날 때까지 함께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한다. 내일(2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장르만 연예인'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 너튜브 프로젝트 '가짜연예인'을 출범시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와 무인도 생존 훈련을 무사히 마친 '장르만 연예인' 멤버들의 재회가 담겼다. 특히 이근 대위는 '우리는 이제 한 팀이다' 만이 공개된 서면 계약서에 사인하며 비로소 멤버들과 한 팀을 이룬 상황. 이근 대위는 멤버들과 코너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다. 멤버들이 준비한 서면 계약서에 '장르만 연예인' 끝날 때까지 함께하기 조항이 있던 것. "멤버들의 인상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정이 갔다. 그래서 재 출연 하기로 결심했다"며 흔쾌히 사인한다. 멤버들과 함께 한 무인도 생존 훈련에 대한 소감을 덧붙인다. 그는 "대위님을 너무 이용한 게 아니냐라는 댓글이 많았다"라는 김기리의 말에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같이 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며 미소를 지어 멤버들을 감동케 한다. 무인도와는 사뭇 다른 재회 현장에 관심이 증폭된다. 이근 대위는 다음 훈련 준비물로 총과 칼을 꼽는다. '장르만 연예인X이근 대위'가 어떤 콘텐츠로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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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못 받은 출연료 6억 원 받을 수 있다…대법원 승소 판결

방송인 유재석과 김용만이 전 소속사의 도산으로 법원이 대신 맡아 놓은 방송 출연료를 찾아갈 수 있게 됐다.대법원은 유재석 등과 같은 유명 연예인의 방송 출연계약 당사자는 소속사가 아니라 연예인 본인이라며 연예인이 직접 방송 출연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유재석과 김용만이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이하 스톰)의 채권자인 정부와 SKM인베스트먼트 등을 상대로 낸 공탁금 출금청구권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유재석 등이 갖고 있었던 영향력과 인지도, 연예기획사와의 전속의 정도 및 출연계약서가 작성되지 않은 사정 등을 고려하면 방송 3사는 연예인인 유재석 등을 출연계약의 상대방으로 직접 프로그램 출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이어 "유재석 등과 같이 인지도가 매우 높고, 그 재능이나 인지도에 비춰 타인이 대신 출연하는 것으로는 계약 의도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없는 경우에는 연예인의 출연의무는 부대체적 작위채무"라며 "소속사는 방송사와 사이에서 연예인들을 위해 출연계약의 체결 및 출연금의 수령행위를 대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2010년 스톰이 도산하자 유재석의 출연료 6억907만원과 김용만의 출연료 9678만원을 법원에 공탁했다. 스톰의 여러 채권자가 각자 권리를 주장하는 가운데 누구에게 돈을 지급해야 할지 불확실했기 때문이다.유재석과 김용만은 이 공탁금을 두고 스톰을 상대로 소송을 내 이겼지만, 공탁금에 권리가 있는 다른 채권자 전부를 상대로 한 확정 판결이 없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당했다. 그러자 '공탁금을 출금할 권리가 자신들에 있다'는 내용의 확인소송을 냈다.재판에서는 방송사들과 출연계약을 맺은 당사자가 유재석과 김용만 본인인지, 소속사인 스톰인지가 쟁점이 됐다. 유재석과 김용만이 출연계약 당사자라면 방송사들이 공탁한 출연료에 대해 가장 우선해서 권리가 인정되기 때문이다.1·2심은 "스톰과 유재석 등이 맺은 계약 내용에 비춰볼 때 출연 계약의 당사자는 스톰이었다"며 유재석 등에게 공탁금을 출금할 권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유재석 등을 출연계약 당사자로 봐야 한다"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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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도 사기·배임 피해…"조 씨 공동대표 사임, 형사고소" [공식]

YG 측이 전 공동대표 조 모 씨의 사기 행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YG스튜디오플렉스(이하 YGSP)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 씨의 혐의는 조 씨의 개별사업체인 드라마 제작사를 통해 벌어진 일이며 당사도 피해자"라고 밝혔다.조 씨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제작한 제작사 바람이 분다의 대표다. YGSP와는 드라마 제작 위탁 계약을 맺었으며 공동대표가 됐다.그런데 MBN '설렘주의보' 일본 판권 계약을 YGSP가 아닌 바람이 분다 명의로 불법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을 편취했다. YGSP는 이를 인지한 즉시 불법 계약을 무효화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 씨를 공동대표 이사직에서 사임시켰다. 또 수사기관에 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또 옥수수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출연한 성훈이 출연료 1억 500만 원을 지급 받지 못한 사태에 대해서 "해당 연기자는 바람이 분다와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 YGSP는 제작비 일체를 바람이 분다에 이미 지급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YGSP는 "미지급 출연료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을 면밀하고 정확히 파악하여 도의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YGSP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YG스튜디오플렉스(이하 YGSP)의 전 공동대표 조 모씨를 상대로 한 형사고소 사건에 대해 전달드립니다. 조씨는 YGSP의 전 공동대표이기 이전, YGSP와 드라마 제작 위탁 계약을 맺은 '유한회사 스튜디오 바람이분다(이하 바람이분다)'의 대표입니다.조씨는 이를 악용해 드라마 '설렘주의보'의 일본판권계약을 YGSP가 아닌 자신의 개별사업체인 '바람이분다' 명의로 일본 유통사와 불법 계약을 체결, 계약금을 편취하였습니다.YGSP는 이를 인지한 즉시 해당 불법 계약을 무효화하는 절차를 진행 중(YGSP를 통한 정상적인 일본 유통 계약으로 변경)이며, 조씨를 YGSP 공동대표이사직에서 사임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조씨를 수사기관에 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지금까지 제기된 조씨의 혐의는 모두 조씨 개인 혹은 조씨의 개별사업체인 드라마 제작사 ‘바람이분다’를 통해 벌어진 일입니다. 그 피해자인 YGSP도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씨의 불법 행위들을 추가 확인 중입니다.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 미지급 부분 역시 해당 연기자는 '바람이분다'와 출연계약을 체결하였으며, YGSP는 모든 제작비 일체를 '바람이분다'에 이미 지급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YGSP는 미지급 출연료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을 면밀하고 정확히 파악하여 도의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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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소울샵 주장 반박 "김태우 가족들 언어폭력에 우울증까지"

가수 메건리 측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메건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라고 밝혔다.메건리 측은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라며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음반, 음원 수익의 50:50의 배분이 부당한 것 같다며 장모인 김 본부장이 부속합의서에 사인 하기를 원했고, 사인을 하지 않으면 데뷔에 차질이 생긴다며 사인을 강요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뮤지컬 '올슉업' 출연과 관련해서는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9월 12일 메건리의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했다"라고 말했다.메건리 측은 이밖에도 장모인 본부장과 김애리 이사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밝혔다. 메건리 측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또한 "메건리는 김태우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올해 2월 경영에 참여한 회사의 경영자인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소울샵엔터 제공 2014.11.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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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측, 소울샵 주장 반박 "김태우 아내·장모 언어폭력 힘들어"

가수 메건리 측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메건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라고 밝혔다.메건리 측은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라며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음반, 음원 수익의 50:50의 배분이 부당한 것 같다며 장모인 김 본부장이 부속합의서에 사인 하기를 원했고, 사인을 하지 않으면 데뷔에 차질이 생긴다며 사인을 강요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뮤지컬 '올슉업' 출연과 관련해서는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9월 12일 메건리의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했다"라고 말했다.메건리 측은 이밖에도 장모인 본부장과 김애리 이사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밝혔다. 메건리 측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또한 "메건리는 김태우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올해 2월 경영에 참여한 회사의 경영자인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일간스포츠 DB 2014.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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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측, "김태우 아내·장모의 언어폭력" 소울샵 주장 반박

가수 메건리 측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메건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라고 밝혔다.메건리 측은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라며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음반, 음원 수익의 50:50의 배분이 부당한 것 같다며 장모인 김 본부장이 부속합의서에 사인 하기를 원했고, 사인을 하지 않으면 데뷔에 차질이 생긴다며 사인을 강요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뮤지컬 '올슉업' 출연과 관련해서는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9월 12일 메건리의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했다"라고 말했다.메건리 측은 이밖에도 장모인 본부장과 김애리 이사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밝혔다. 메건리 측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또한 "메건리는 김태우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올해 2월 경영에 참여한 회사의 경영자인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일간스포츠 DB 2014.11.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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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와 장모의 언어폭력으로 우울증"

가수 메건리 측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메건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라고 밝혔다.메건리 측은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라며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음반, 음원 수익의 50:50의 배분이 부당한 것 같다며 장모인 김 본부장이 부속합의서에 사인 하기를 원했고, 사인을 하지 않으면 데뷔에 차질이 생긴다며 사인을 강요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뮤지컬 '올슉업' 출연과 관련해서는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9월 12일 메건리의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 회사의 지원 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매일 밤 늦게까지 뮤지컬 연습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미국 오디션에 대해서 메건리 측은 "올해 2월말부터 김애리이사는 메건리의 미국진출을 적극 원했고, 미국에 대행에이전시와 협력 하에 여러 차례 미국오디션을 허락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뮤지컬 계약을 일방적으로 한 뒤 최종오디션을 위해 의논하자는 미국에이전시의 이메일에 일주일간 답변 없이 있다가 10월 28일에 '소울샵이 법적으로 메건리를 대행 할 수 없다면 최종오디션에 보내지 않겠다고' 하며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했다" 며 설명했다. 메건리 측은 이밖에도 장모인 본부장과 김애리 이사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밝혔다. 메건리 측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또한 "메건리는 김태우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올해 2월 경영에 참여한 회사의 경영자인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일간스포츠 DB 2014.1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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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측, "김태우 아내와 장모 횡포에 견딜 수 없었다" 공식입장

가수 메건리 측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메건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라고 밝혔다.메건리 측은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라며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음반, 음원 수익의 50:50의 배분이 부당한 것 같다며 장모인 김 본부장이 부속합의서에 사인 하기를 원했고, 사인을 하지 않으면 데뷔에 차질이 생긴다며 사인을 강요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뮤지컬 '올슉업' 출연과 관련해서는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9월 12일 메건리의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 회사의 지원 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매일 밤 늦게까지 뮤지컬 연습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미국 오디션에 대해서 메건리 측은 "올해 2월말부터 김애리이사는 메건리의 미국진출을 적극 원했고, 미국에 대행에이전시와 협력 하에 여러 차례 미국오디션을 허락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뮤지컬 계약을 일방적으로 한 뒤 최종오디션을 위해 의논하자는 미국에이전시의 이메일에 일주일간 답변 없이 있다가 10월 28일에 '소울샵이 법적으로 메건리를 대행 할 수 없다면 최종오디션에 보내지 않겠다고' 하며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했다" 며 설명했다. "이에 미국에이전시는 "애초에 처음 오디션과정을 시작했을 때 10월 중에 결정이 나는걸 알고 참여 했는데 이제 와서 그럴 수 없다"고 설득했고 김애리이사는 그 사실을 부정했다" 고 밝혔다.메건리 측은 이밖에도 장모인 본부장과 김애리 이사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밝혔다. 메건리 측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또한 "메건리는 김태우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올해 2월 경영에 참여한 회사의 경영자인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지금까지 믿어주셨고, 지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라며 "상식 이하의 매니지먼트를 하는 소울샵에서 더 이상의 미래는 보이지 않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아픔과 고민이 있었음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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