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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도 어려울 것”… ‘오버 더 톱’ 국내 팔씨름 최강자는 누구 [종합]

국내 최초 팔씨름 예능이 펼쳐진다. 25일 JTBC 새 예능 ‘오버 더 톱 : 맨즈 챔피언십’(‘오버 더 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을 비롯해 전현무,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이 참석했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 1억원의 상금을 걸고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윤 CP는 “팔씨름 영화에서 제목을 따왔다. 전무후무한 팔씨름 프로그램이다. 팔씨름은 누구든 할 수 있는 게임인데 ‘우리나라에서 누가 제일 잘할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만들게 된 프로그램이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참가자 선발 과정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았다. 전국에서 팔씨름 좀 한다는 분들은 거의 지원을 해준 것 같다.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100명이 합류했다. 체급을 어떻게 나눴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처음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단순화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오른팔 경기고 체급이 없다.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반부에는 한의사부터 경찰관 등 각양각색의 직업군이 있는데 모두 팔씨름에 진심이라는 점에 놀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팔씨름이라는 경기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선수와 비선수를 나누기가 쉽지 않다. 다만 팔씨름을 전문적으로 해오신 분들도 계신다. 하면서 벽도 느끼고 희망도 느낄 수 있는 경기가 될 거다. 어떤 반전과 이변이 일어나는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전현무는 “진행 겸 링 아나운서 겸 팔씨름 호구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하다가 팔씨름까지 토너먼트를 하나 싶었다”며 “사실 팔씨름이 1분도 안 돼서 끝나니까 단조로울 것 같다는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막상 녹화를 해보니 고등학생도 주짓수 선수를 꺾을 수 있고 체급도 의미가 없더라. 단순히 팔씨름으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무협지를 다시 읽는 느낌이다. 하나의 새로운 세계관이 열린다. 하나의 걸작이 탄생할 것 같다”고 자신했다. 문세윤은 “어딜 가도 큰 편에 속했는데 유일하게 작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웃기 전까지는 무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인 줄 알았다. 방송 나갈 수 있나 싶었다. 괜히 땅을 보고 걷게 됐다. 본인 순서만 되면 눈빛이 확 변한다. 찰나의 순간에 변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전했다. 팔씨름 우승에 자신이 있냐고 묻자 “1억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고 있다. 마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고 자신했다. 김민경은 ‘오버 더 톱’ 홍일점으로 활약한다. 김민경은 “홍일점이지만 누구도 홍일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팔씨름을 좋아하긴 했는데 보는 내내 감정이 몰입돼서 드라마 보듯이 눈물을 흘렸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보지 않을까 싶다. 여자 편이 나온다면 참가하고 싶다. 욕심이 나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팔씨름이라고 하면 남자들의 힘 대결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나 싶었다. 출연자들의 엄마이자 여자친구, 와이프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출연한 연예인 중 팔씨름을 이길만 한 사람을 묻자 “문세윤, 하승진 빼고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이진호, 전현무는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예선전을 왔을 때 대기실에 들어가는 순간 위축됐다. 상체가 발달 된 분이 다 모였더라. 팔씨름이 친구들끼리 어릴 적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이렇게 많은 기술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오버 더 톱’ 포스터가 JTBC 복도에도 붙어있다. 강호동 선배가 보면서 재밌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나가면 되겠네!’ 하셨는데 절대 안 된다. 씨름은 아직 건재하시지만, 팔씨름은 다르다. 오늘 첫 방송은 꼭 보셔야 한다. 뒷부분은 첫 방송을 보면 보게 될 거다. 마동석 형님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출연자들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하승진은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이길 때 카타르시스가 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은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경기”라고 ‘오버 더 톱’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끝으로 윤 CP는 “첫 방송을 보면 계속 보지 않을 수 없을 거다. 방송을 하고 나면 팔씨름 대회가 많이 팔리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JTBC ‘오버 더 톱’은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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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배우·아나운서·정치인 총출동 “팔씨름으로 장르 대통합”

방송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 ‘오버 더 톱’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오버 더 톱’) 1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100명을 가리는 참가자들의 예선전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일반부, 학생부, 운동선수부 등 다양한 직종의 참가자들이 ‘오버 더 톱’ 예선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운데, 연예인 및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연예셀럽부 참가자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연예셀럽부 내에서도 다채로운 분야의 인물들이 속속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배우를 비롯해 가수, 래퍼, 개그맨, 방송인, 아나운서 등이 예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타 방송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익숙한 인물들 그리고 심지어 정치인까지도 ‘오버 더 톱’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예셀럽부 참가자들 역시 웃음기를 쫙 뺀 채 자존심을 걸고 진심으로 팔씨름에 임했다. 본인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참가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예선 내내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는 등 팔씨름으로 장르 대통합을 이뤘다고.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메인 MC로 전현무, 서포터즈로 문세윤, 김민경, 이진호, 하승진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은 물론 쫄깃쫄깃한 승부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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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우승상금 1억 걸고 국내 최초 팔씨름 챔피언 찾는다

국내 최초로 팔씨름 챔피언을 선발하는 JTBC ‘오버 더 톱’이 개막한다. 대한민국 팔씨름 넘버원을 찾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오버 더 톱’)이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된다. ‘오버 더 톱’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펼쳐지는 국내 최초 팔씨름 챔피언 선발전.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버 더 톱’은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티저 영상 속 “대한민국에서 팔씨름 누가 제일 잘해?”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챔피언들은 ‘오버 더 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공식 메일 주소로 전달하면 된다. 연예인, 운동선수, 군인, 직장인, 학생 등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오는 8월 중 예선을 치른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타이틀 ‘오버 더 톱’은 1987년 개봉한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오버 더 톱’을 모티브로 삼았다. 탄탄한 체격을 가진 트럭 운전사 호크가 팔씨름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서사가 흥미진진했다. 또 2018년 국내 최초로 팔씨름 선수를 주인공을 내세운 영화 ‘챔피언’도 영감을 줬다. 대한팔씨름연맹(KAF)의 이사인 배우 마동석이 일명 ‘팔뚝액션’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다. 두 영화의 주인공처럼 도전 정신이 있고 팔씨름을 좋아하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참가 신청을 독려했다. JTBC ‘오버 더 톱’은 오는 하반기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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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사강, 골프 유전자 쏙 빼닮은 12세 딸 공개

배우 사강 모녀의 ‘골프 일상’과 ‘슈퍼 DNA’ 가족들이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이 역대급 과몰입을 선사하며 스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줬다. 지난 2일(월)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서는 ‘90년대 원조 운동퀸’ 사강이 출연해 ‘골프 꿈나무’ 딸과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슈퍼 DNA 군단’ 이동국-김병현-이형택-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이 개최돼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MC 강호동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강을 향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외친 뒤, ‘2002년 월드컵 4강(사강)’을 소환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사강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 MVP를 두 번이나 차지했다며, “솔직히 체대를 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된 골프 실력에 대해 사강은 “홀인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잠시 후 사강과 ‘골프 꿈나무’인 딸 신소흔(12세)의 일상이 공개됐다. ‘골프 5년 차’, ‘주니어 선수 데뷔 5개월 차’인 소흔이는 주니어 골프대회를 앞두고 엄마와 열혈 훈련에 들어갔다. 사강은 ‘50m 팻말 맞추기’ 미니 게임을 준비했으며 신소흔은 엄마를 상대로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첫 번째 시도 만에 팻말 맞추기에 성공했지만, 이후 세 번 모두 방향이 틀려 엄마한테 패했다. 그럼에도, 엄마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해 금세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대회 날이 밝았고, 소흔이는 “10등 하고 싶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사강은 딸의 경기에 처음으로 갤러리로 참석했으며, 열심히 딸을 응원했다. 이에 소흔이는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지만, 2번부터 5번 홀까지 보기 플레이로 위기를 맞았다. 고민에 빠진 사강은 “내가 보고 있어서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자리를 피해 숨어서 응원했다. 엄마가 사라진 뒤, 소흔이는 바로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소흔이는 “골프 선수가 되어서 기부를 많이 하고 싶다”는 뭉클한 꿈을 전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사강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 팔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라떼 활약상을 언급해, 즉석 팔씨름 대결에 나섰다. ‘근수저’ 김민경과 초유의 빅매치가 성사된 것. 두 사람은 손으로 샅바싸움 하듯 치열한 탐색전을 벌이더니, 본격 경기에 들어가자 핏대를 세우며 과몰입했다. 접전 끝 김민경이 승리했다. 이에 강호동은 “역시는 역시다”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음으로 ‘슈퍼 DNA 패밀리’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현장이 공개됐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미니 올림픽에는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와 ‘체조 여신’ 신수지가 심판 및 일일 MC로 자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화려한 스포츠맨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이동국X조원희X봉중근과 이들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이겨쓰’ 팀, 이형택X김병현X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구구쓰’ 팀이 결성됐으며 총 일곱 종목에 걸친 미니 올림픽이 시작됐다. 첫 번째 종목은 림보였다. 여기서 김병현 딸 민주는 우월한 유연성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에 신수지도 “리듬체조에 적합한 것 같다”고 극찬을 보낸 뒤, 김병현에게 “왜 (민주가 리듬체조 하는 것을) 반대하나?”고 물었다. 김병현은 “위험한 동작이 많아서 부상이 걱정됐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시안이도 화끈한 승부욕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잠시 후, ‘민주 VS 시안’ 대결이 진행됐고, 마지막 70cm에서 민주만 림보를 통과해 1등을 차지했다. 두 번째 종목은 닭다리 싸움이었다. 우선 시안이와 하늘이가 맞붙었는데, 아빠 이동국X전태풍은 열정적인 코칭으로 승부욕을 불살랐다. 그 결과, 시안이가 하늘이를 꺾고 승리해, 림보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힘미나’와 ‘힘수아’의 빅매치가 이뤄졌다. 여기서는 미나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아빠들도 단체 닭다리 싸움에 돌입했다. 이때 김병현은 넘어지면서 봉중근을 미는 ‘논개 작전’으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김병현이 속한 구구쓰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세 번째 종목은 ‘피구’였는데, 이 게임의 초반 에이스는 이형택 딸 미나였다. 미나는 던지기와 받기를 수월하게 하며 팀을 이끌었다. 반면 김병현은 시안이가 던진 공을 받다가 놓쳐 메이저리거의 굴욕을 맛봤다. 공을 잘 피한 ‘날쌘돌이’ 민주와 상대팀을 공으로 잘 맞춰 아웃시킨 윤준이도 에이스였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최종 보스’는 봉중근 아들 재민이였다. 재민이는 ‘야구 꿈나무’인 만큼 정확하고 강한 볼로 여러 명을 아웃시키는 것은 물론, 공도 잘 받아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단체전의 꽃’인 줄다리기가 네 번째 종목으로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구구쓰 팀의 승리였다. 이에 이겨쓰 팀 조원희의 막내 아들 윤성이(6세)가 눈물을 펑펑 쏟아 짠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겨쓰 팀은 어른들이 앞줄에 서는 방법으로 전략을 바꿨고,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뒤이어 예고편에는 ‘테니스 신동’ 부녀가 등장해 이형택X미나 부녀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편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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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사강, 근수저 김민경과 팔씨름 대결..."손으로 샅바싸움 해"

‘사강 VS 김민경’, 신구(新舊) 운동퀸들의 팔씨름 빅매치가 성사된다.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는 과거 남다른 ‘운동 DNA’로 예능계를 휩쓸었고, 최근에는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골프 예능까지 출연한 사강이 등장해 ‘골프 꿈나무’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사강의 등장을 반기며, 그의 놀라운 운동 실력을 언급한다. 2000년대 초 인기 예능이었던 ‘출발 드림팀’에서 두 번이나 MVP를 휩쓴 사강의 활약상을 소환한 것. 이에 대해 사강은 “제가 예고, 예대를 나왔는데 솔직히 체대를 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다”며 너스레를 떤다. 다들 궁금해 하는 골프 실력에 관련해서는 “홀인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골프대디’ 강호동은 “나도 아직 못했는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내친 김에 사강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 팔씨름대회에서 금메달도 땄다”라고 라떼 활약상을 공개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즉흥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 먼저 MC 장예원이 도전장을 던지는데, 사강의 매서운 눈빛을 본 장예원은 “혹시 앰뷸런스 있나요?”라고 덜덜 떨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근수저’ 김민경이 나서, 찐 ‘운동퀸’ 자리를 놓고 빅매치를 펼친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자마자 “오~!”라며 놀라워 하고, 심판을 보던 이형택은 “손으로 샅바싸움을 하는 것 같다”고 감탄한다. 과연 사강과 맞붙은 팔씨름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체육인 사강, 민경 장군이 즉석에서 팔씨름 대결을 벌여 쫄깃한 흥미를 선사한다. 모든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든 팔씨름 대회에 이어서, 사강의 운동 DNA를 물려받은 12세 골프 꿈나무 소흔이와의 일상이 펼쳐지며 시원한 웃음을 안길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강X신소흔 모녀의 골프 일상 외에, ‘슈퍼 DNA 패밀리’ 이동국-이형택-김병현-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현장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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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 대한민국 운동선수 총출동 '빅매치'

‘전설체전’이 피지컬 탐색전을 선공개 했다.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이다. 첫 종목으로 축구가 선정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 경기 전부터 뜨거운 신경전이 펼쳐진다. 연예부 KCM이 “팔씨름은 나한테 아무도 안 된다”는 기세등등한 말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운동부 전설들을 발끈하게 만든 것. 갑작스럽게 펼쳐진 팔씨름 매치에 연예인 팔씨름 1위라는 KCM에 대항해 격투부에선 무패의 파이터 정다운, 복근부에는 태백장사 박정우 그리고 범접불가의 럭비부에선 한건규가 나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각 팀이 등장할 때마다 찰진 디스전을 펼쳤던 스포츠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수는 이기자!”며 뜻밖의 대동단결을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KCM과 박정우의 대결이 펼쳐지자 힘 대 힘의 강력한 충돌에 책상까지 들썩였고, 팔토시 없이도 괴력을 발휘한 KCM이 승리를 거머쥐어 운동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한건규가 다시 운동부의 자존심을 걸고 출격해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씨름 전설을 꺾은 KCM 대 명실상부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럭비 전설 한건규의 빅매치를 직관하는 전설들의 이목 역시 집중된 상황. 시작과 동시에 끌어당긴 한건규와 이에 질세라 풀 파워로 버티는 KCM, 최종적으로 누가 팔씨름 1위의 명예를 안았을지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설체전’에는 농구부(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 야구부(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 럭비부(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 복근부(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 총 8개 팀이 출연한다. 이들이 축구로 승부를 가를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오는 11일 화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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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피지컬 탐색전 선공개..뜨거운 신경전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에서 피지컬 탐색전을 6일 선공개했다.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이다. 첫 종목으로 축구가 선정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 경기 전부터 뜨거운 신경전이 펼쳐진다. 바로 연예부 KCM의 “팔씨름은 나한테 아무도 안 된다”는 기세등등한 말에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운동부 전설들이 발끈해 갑작스런 팔씨름 매치가 벌어지는 것. 연예인 팔씨름 1위라는 KCM에 대항해 격투부에선 무패의 파이터 정다운, 복근부에는 태백장사 박정우 그리고 범접불가의 럭비부에선 한건규가 나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에 각 팀이 등장할 때마다 찰진 디스전을 펼쳤던 스포츠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수는 이기자!”며 뜻밖의 대동단결을 이뤄 더욱 폭소를 자아냈다. 먼저 KCM과 박정우의 대결이 펼쳐지자 힘 대 힘의 강력한 충돌에 책상까지 들썩였고, 팔토시 없이도 괴력을 발휘한 KCM이 승리를 거머쥐어 운동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서 한건규가 다시 운동부의 자존심을 걸고 출격해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씨름 전설을 꺾은 KCM 대 명실상부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럭비 전설 한건규의 빅매치를 직관하는 전설들의 이목 역시 집중된 상황. 시작과 동시에 끌어당긴 한건규와 이에 질세라 풀 파워로 버티는 KCM, 과연 누가 팔씨름 1위의 명예를 안았을지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는 바로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설체전’에는 농구부(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 야구부(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 럭비부(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 복근부(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 총 8개 팀이 출연한다. 이들이 축구로 승부를 가를 ‘전설체전’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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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끝낸 '밥블레스유' 스태프 장어 회식으로 화려한 컴백

‘밥블레스유 2018 F/W’ 시즌이 전체 회식으로 훈훈한 포문을 연다.4일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 14회는 ‘2018 F/W’ 시즌의 첫 방송으로 무더운 여름을 함께 했던 스태프들을 위해 장어 회식 자리를 마련한다.송은이는 회식 시작에 앞서 편집팀, 작가팀, 조명팀, 배차팀, 매니저팀 등 전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오디오 팀에는 “우리가 쩝쩝거릴 때 얼마나 괴로웠냐”, 카메라 팀에는 “예쁜 연예인들이 아닌데 예쁘게 찍어준다” 등 건배사를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영자는 장어쌈 꿀팁으로 건배사를 제안했으며, 모든 스태프들은 이영자가 전수하는 쌈싸먹기 꿀팁을 분주히 따라한다.이날 방송은 특별히 ‘밥블레스유’ 제작진들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촬영 중 눈물을 쏟았던 조연출의 웃픈 사연부터 이영자에게 팔씨름 대결로 도전장을 내민 스태프의 사연까지 공개된다.회식 말미에는 갑작스럽게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흘러나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화려한 춤사위로 신고식을 치른 '몰래 온 막내'가 ‘밥블레스유’의 인턴 ‘장그래’를 자처한다. 적수 없던 ‘막내 온 탑’ 김숙의 질투심을 유발하며 언니들의 환심을 산 ‘몰래 온 막내’는 과연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작진은 “F/W 시즌을 맞아 제철 음식을 곁들인 더욱 풍성한 먹토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제안해 주신 음식과 함께 하는 여정을 떠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새로운 시즌 론칭을 맞아 다양한 본방사수 이벤트도 펼쳐진다. '밥블레스유'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04 11:16
스포츠일반

대부도 바닷길 마라톤대회, 바다를 가르고 달려 보자

국내 최초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마라톤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서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를 달리는 바닷길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개막한다. 특회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로 펼쳐져 더욱 의미가 있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중앙회(회장 김종구)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IS)가 주관 언론사로 참여하는 대회의 특징은 온 가족이 함께 달린다는 점이다. 마라토너가 400만 명에 육박할 만큼 마라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나 그 동안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만 달릴 뿐 나머지 가족은 기다림 속에서 지루함만 달래야 했다. 하지만 5㎞·10㎞·하프 코스 등 시원한 바닷길을 무대로 달리는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참가자가 된다. 걷고 달리며를 반복한 끝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페이스 페인팅이 기다린다. 또한 참가자 전원을 위해 마술·밸리댄스·비보이 공연과 함께 팔씨름 대회·풍선 불어 주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먹을 거리도 다양하다. 자원 봉사자로 나서는 100명의 한·중식 요리사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들의 허기를 달랜다. 음식값은 무료다.  오후 6시 시작되는 폐막 행사는 연예인의 축하 공연과 함께 웅장한 불꽃놀이가 곁들여진다. 바다를 배경으로 쏘아올리는 2007발의 불꽃은 초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에는 프로권투 전 세계 챔피언 박찬희·장정구와 전 동양 챔피언 황충재, 가수 미나·김혜영, 영화배우 김보성, 개그맨 엄용수가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innomarathon.com)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경기 가평 명지산 계곡에 자리한 영화인연수원 이용권 7매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5000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 3만 5000원. 031-901-2671. 박상언 기자 2007.08.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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