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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글밥’ 홍일점, 유이 “프로그램 위해 ‘프리 다이빙’ 배워” [화보IS]

‘싱글즈’가 25일 SBS 예능 ‘정글밥’의 홍일점 출연자 유이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유이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을 담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SBS 예능 ‘정글밥’은 오지 식문화 체험기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글의 법칙’을 연출한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집밥 마스터 배우 류수영과 가수 서인국과 개그맨 이승윤, 그리고 유이가 출연한다.유이는 ‘정글밥’ 프로그램을 위해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유이는 “이번에 함께 하게 된 ‘정글밥’ 프로그램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프리 다이빙’이다. 성격상 무언가를 시작하면 자격증이라도 따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굉장히 몰입해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프리 다이빙은 물 안에서 차분함을 유지해야 하는데 저는 성격이 급하다 보니, 약간 금쪽이가 된 것처럼 선생님께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자꾸 저를 잡으셨다”라며 프리 다이빙을 배우며 생긴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유이는 새로운 도전의 연장선으로 유튜브 채널도 시작했다. 유이는 “아직은 조금 어색하다. 카메라를 혼자 들고 이야기하는 것이. 또 무언가 하면 제대로 해야 하는 성격이다 보니 아무렇게나 찍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또 “그래도 요즘엔 자연인 김유진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내려놓았다. 잠옷 차림으로 찍기도 하고. 방송 외에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창구다 보니 더 애정을 가지게 된다”라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이를 비롯한 출연진은 지난 5월 오지 중 오지인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를 찾았다. 출연 결정에 대한 계기를 묻자 유이는 “처음에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함께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류수영 오빠도 데뷔 초에 했던 ‘오작교 형제들’이라는 드라마에서 만난 후 못 본지 10년 정도가 넘었는데 TV 속 맛있어 보이던 류수영 오빠의 음식을 ‘직접 영접할 수 있다니’ 라는 기대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승윤 오빠나 인국이 오빠도 활동을 하면서 접점이 없었기 때문에 이 세 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며 기대를 높였다.마지막으로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걸 묻는 질문에 유이는 “우선은 지금 하고 있는, 새로 들어갈 프로그램을 무사히 완주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또 건강 검진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었는데 다음 주에 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 “연말에는 팬심을 담아 데이식스 콘서트가 열렸으면 좋겠고, 꼭 티케팅에 성공해 연말을 공연장에서 보내고 싶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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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편집' 이원일, '편스토랑' 정상 출연…평가단으로 등장

이원일이 무편집, '편스토랑'에 정상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원일 셰프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메뉴 평가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원일은 이유리가 만든 전복찢면을 맛본 뒤 "너무 맛있다. 맛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평했다. 앞서 기존 촬영분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던 제작진은 무편집으로 그를 정상 출연시켰다. 앞서 이원일 셰프는 예비신부 김유진 PD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함께 뜨거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했고 '신상출시 편스토랑' 역시 예정되어 있던 녹화에 불참, 모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하차 선언에도 불구, 김유진 PD의 학교 폭력 논란은 사과의 태도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됐고 연인인 이원일 셰프도 이를 피할 수 없었다. 부정적인 여론이 커졌고 생방송 출연이 예정된 홈쇼핑 채널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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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원일, 예비부부의 다정 투샷 "부러우면 지는거다"

셰프 이원일이 연인 김유진 PD와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원일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해에는 아파트단지 안에서만 즐겼던 꽃놀이. 이젠 예쁜 꽃들도 안녕. 여름아 빨리 와라. 우리 어여 결혼하게..ㅎㅎ부럽지~ '부러우면 지는거다' 오늘 밤 11시 MBC"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일-김유진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단지 내 벚꽃나무 아래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원일은 이어 "많은 분들께서 저희 결혼식이 8월 말로 옮겨져서 괜찮은지 걱정해주셨어요. 저희는 넉 달이나 연애 더 하고 결혼하니 잘 살 겁니다~! 모두 빨리 이 상황 견뎌내요!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원일과 김유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4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8월 말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이원일-김유진 커플은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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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프리 어벤져스 모임→지숙♥이두희 서킷 데이트 [종합]

'부럽지'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들에게 연인 이재한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난 최송현, 신혼집을 찾은 이원일-김유진, 서킷 데이트를 즐기는 지숙-이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최송현은 "KBS 본관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12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나 추억에 젖은 세 사람.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며 남자친구 이재한을 궁금해했다. 이지애는 '부럽지'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최송현은 "노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되게 웃긴 댓글을 봤다. 나에게 동자신이 내렸다는 거였다"라며 "동영상 클립 밑에 '출산 계획이 있는데 복 좀 빌어달라'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애는 "우리는 예전부터 많이 봐와서 익숙한데 사람들은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고 최송현을 위로했다. 이어 "예전에 아나운서 합숙했을 때도 말투가 아기 같았다. 그리고 정말 예뻤다. 여배우 미모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송현은 두 동기를 롤러장으로 데려갔다. 차로 이동하던 중, 동기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오정연은 "(현무) 오빠가 우리한테 밥 정말 많이 사줬다"며 고마워했고, 최송현 역시 "같은 신입 아나운서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남자친구에게도 말했다. 전현무가 내가 생각하는 첫 남사친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처럼 해맑게 롤러스케이팅을 즐긴 세 사람은 전현무와의 저녁 식사 자리로 향했다. 전현무는 CF 촬영을 마친 후 식당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KBS 32기 동기인 네 사람은 프리랜서 선언 후 다 같이 모이는 건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며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부럽지' 방송을 봤는지 물었다. 장성규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봤다는 전현무는 "네 거(최송현) 빼고 다 봤다"고 장난쳐 최송현을 섭섭하게 했다. 이어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내 유행어 봤냐"고 물은 뒤, "올만쿠움?"이라며 연인 이재한에게 부리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것 때문에 욕먹고 있는 거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 얘 말투가 원래 친한 사람들한테는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재한이 식당에 도착하기 전,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만 이번엔 결혼하겠다 싶었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면서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 전현무는 이재한과 훈훈한 악수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다음으로 이원일-김유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결혼 전까지 이원일이 혼자 지내고 있다는 집에는 아직 세간살이가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김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이원일이) 내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접 마트에 가서 싱싱한 식재료를 구매해 온 이원일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이원일의 폭풍 요리에 김유진은 "오빠 이런 모습 너무 멋있고 좋다. 요리하는 팔뚝을 보고 반했다"며 웃었다. 이에 이원일도 김유진을 의식한 듯 허세를 부리며 소금을 뿌려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이 직접 만든 조개 홍합찜, 표고버섯죽을 맛본 김유진은 "정말 맛있다. 진짜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며 행복해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서킷용 차를 찾아가기 위해 개러지를 방문했다. 평소 워셔액 리필, 에어컨 필터, 배터리 교체까지 직접 한다는 지숙은 타이어까지 직접 교체하며 금손 실력을 뽐냈다. 서킷 장소로 향하던 중 이두희는 뒷자리를 가득 채운 의문의 짐에 관해 물었다. 지숙은 "오빠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안 이두희는 연신 "대박"을 외치며 격하게 감동했고, 급기야 눈가까지 촉촉해졌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 생각하면서 했을 거라는 사실에 정말 고마웠다. 손 한번 잡아보면 행복할 것 같던 사람한테 선물, 정성이 담긴 무언가를 받으니까 주체 할 수 없는 감정으로 바뀌더라. 그게 코나 눈이 빨개지는 거로 바뀌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자신과 똑같은 레이싱 슈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숙은 "이거 진짜 갖고 싶었다. 오빠 팀이랑 똑같은 거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지숙은 이두희 옆자리에 탑승해 서킷에 대해 배우며 스릴을 즐겼고, 평소 덤덤한 성격의 이두희 또한 한껏 격양된 목소리로 "지숙이가 갈아준 타이어다. 그래서 잘 나가나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능숙하게 운전하면서 지숙에게 친절한 설명도 이어갔다. 지숙은 이두희를 보며 "정말 멋있다.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감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1 00:53
무비위크

'부럽지' 이원일 셰프♥김유진 PD, 러브하우스 최초 공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이원일-김유진 PD 커플의 ‘러브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김유진 PD도 반하게 만든 ‘박력 셰프’ 이원일의 신혼집에서의 첫 만찬이 예고된 가운데,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어떤 요리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스타 셰프 이원일이 여자친구 김유진 PD를 위한 특급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부럽지’의 ‘워럽밸 커플’ 이원일-김유진 PD는 그릇 쇼핑 데이트에서 둘만의 식탁을 상상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원일은 김유진 PD를 위한 음식을 생각하며 그릇을 고르는 ‘사랑꾼 셰프’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이원일과 김유진 PD가 방송 최초로 둘만의 러브 하우스를 공개한다. 이원일이 셰프 모드로 변신해 둘만의 러브 하우스에서 여자친구를 위한 특급 만찬을 준비한 것 김유진 PD는 요리 준비를 하는 이원일의 모습에 “당신의 힘을 보여줘!”라고 외치며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눈길을 떼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유진 PD가 이원일 옆에 붙어 맨 손으로 마늘을 빻고, 폭풍 칼질로 양파를 써는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유진 PD는 이원일이 요리할 때 ‘이것’을 보고 반했다며 하트 눈빛을 보냈는데, 과연 ‘PD계의 설현’ 김유진 PD를 반하게 만든 이원일 셰프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원일은 자신만의 숨은 요리 비결을 쏟아내며 여자친구를 위한 요리 꿀팁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러브 하우스에 펼쳐진 이원일 셰프의 여자친구 김유진 PD만을 위한 특급 만찬은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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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이원일 셰프, 예비신랑의 턱시도 컷 "행복한 윙크"

셰프 이원일이 턱시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원일은 18일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 컷! 뒤에 신부님 구두 걸렸..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일은 깔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발랄한 표정에서 묻어나는 행복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원일 셰프는 지난해 한 요리대결 프로그램에서 만난 김유진 PD와 연인으로 발전,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달달한 데이트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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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완벽해" '부럽지' 최송현♥이재한 진심→지숙♥이두희 뽀뽀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위로와 사랑을 표현하며 천생연분 '퍼펙트 커플'에 등극했다. 함께 공기청정기를 만든 지숙과 이두희, 혼수용 그릇 쇼핑에 나선 이원일, 김유진 PD 커플도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며 '아주 보통의 연애'를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지숙 이두희, 이원일 김유진 PD,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프로 아이돌' 지숙과 '천재 아이티돌' 이두희는 직접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위해 용산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일사천리로 재료를 구입해 이두희의 신사옥에서 공기청정기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두희는 쿨링 팬과 필터, 그리고 미세먼지 센서까지 장착해 기능에 충실한 공기청정기를 만들었다. 공기청정기의 외관은 지숙이 담당해 색색의 블록으로 예쁨을 더했다. 지숙은 공기청정기 만들기에 집중한 이두희의 모습에 서운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리액션과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5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두희도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등 미워할 수 없는 순수 매력을 보여줬다. 세 커플 중 뽀뽀 장면이 없던 지숙, 이두희 커플은 차 안에서 전화를 통한 ASMR 뽀뽀를 보여주며 '오부럽지 샷'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의 뽀뽀를 고대하던 '뽀집남(뽀뽀 집착남)' 허재를 비롯한 5MC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이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볼뽀뽀에 성공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운명 커플'이 무엇인지 알려준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제주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채 꽃밭에서 서로를 카메라에 담은 두 사람은 둘만의 숙소에 들어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뽀뽀와 발허그 등 둘만의 사랑표현도 놓치지 않았다.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송현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또 프로 다이버의 길을 걸으며 느꼈던 아픔과 상처를 고백했다. 이에 "세상 사람들이 아직 너의 가치를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 넌 완벽해"라는 말로 위로하고 치유해 준 이재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이재한은 다시 한번 "넌 완벽해"라며 그녀를 위로했고 이 장면은 2번째 '오부럽지 샷'으로 뽑혔다. 최송현은 이재한을 안 지 6~7주 만에 부모님께 결혼 선언을 했던 때를, 이재한은 최송현과 연인이 된 후 현실적인 주변 반응과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 방송에는 이재한이 최송현의 어머니와 처음 만나는 모습이 예고됐다. 마지막으로 셰프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혼수용 그릇 쇼핑 데이트에 나서며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보통의 연애를 보여줬다. 립밤 뽀뽀로 시작된 데이트는 도자기촌에 도착 후 확고한 그릇 취향의 차이로 조마조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원일은 전문분야답게 디테일한 설명을 곁들이며 여자친구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그릇이 오직 김유진 PD를 위한 것인 듯 앞으로 그녀를 위해 만들 음식들을 생각하며 그릇을 고르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디자인은 이원일의 선택을, 세트 수는 김유진 PD의 의견에 따라 쇼핑을 마치며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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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지숙♥이두희, 6인 3색 리얼 연애 첫 공개 [종합]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랑지수 가득한 세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지숙♥이두희 세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배우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이 첫 커플로 등장했다. 이제 7개월 차 연애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운명'이라고 단언했다. 이재한은 최송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세부란 도시에서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었다. 내가 갔던 섬에 송현이가 왔다"고 밝혔다. "3일 동안 다이빙하면서 함께 지냈다"는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피사체도 같았고, 우리 둘만 가장 큰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사도 비슷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송현은 "별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서 나를 같이 찍었을 때 심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당시 입맞춤을 재연하자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MC들은 동요하며 부러워했다. 집에서 함께 찍었던 다이빙 영상 등을 보며 추억에 젖은 두 사람은 '급'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캐리어를 거실에 가지고 나와 짐을 싸려던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송현이의 다이빙 숍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애교스럽게 말했다. 컴퓨터 방 한편에 마련된 공간. 다이빙 슈트부터 공기통, 마스크 등 각종 장비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송현은 "이 장비들이 모두 얼마일 것 같으냐. 계산해보니까 1억 정도 된다"고 밝혔고, 이재한은 "정확하게는 1억 2천"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액션캠, 카메라, 드론과 같은 촬영 장비도 가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도연은 해당 장면을 '부럽지 샷'으로 선택하며 "1억이라는 돈이 있는 것도 대단하지만 그걸 취미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게 멋지다"며 감탄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짐을 챙기면서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떨어졌다. 최송현은 "오빠 사랑해요. 적당히 사랑할 생각은 하지도 마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대형 카메라를 꺼내온 최송현은 "오빠 다음으로 내 보물이다. 현재의 송현이가 미래의 송현이에게 사준 거다. 젊음과 시간을 살 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자신만의 만족스런취미관을 이야기했다. 세계 최대 다이빙 단체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는 최송현은 다이빙 관련 자격증만 25장을 보유하고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이원일♥김유진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커플의 영상을 보기 전, 장성규는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 때 이원일 셰프가 온 적이 있다. 그땐 왜 왔는지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PD계 설현'이라 불리는 김유진 PD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미모부터 늘씬한 키까지, AOA 설현과 비슷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는 4월 26일 결혼을 앞둔 이원일과 김유진 PD. 이원일은 연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VCR이 공개됐다. 이원일-김유진은 예복을 고르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김유진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본 이원일은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고, 두 사람은 드레스숍에서 나와서도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돌과 아이티돌지숙♥이두희 커플이 마지막 순서로 등장했다. 연애 11개월 차인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예뻐하는 사람", "가장 아끼는 사람"으로 소개했다. 지숙은 "원래는 (출연을) 안 하려고 했다. 지금도 좋은데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까봐 걱정됐다"며 이두희의 적극적인 의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두희는 "남들 다니는 곳도 가보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두희는 자신을 '성덕'이라고 표현하며 지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두희는 "과거 지숙의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만난 후에도 가까워지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커피, 전동 킥보드, 사주, 지인들에게 조언까지 지숙에게 구애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던 이두희. 지숙은 "지금 들으면 러브스토리 같지만 그땐 '왜 이래' 생각했다.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 못 했다. 3~4년 뒤인 지금 결국 이렇게 같이 있다"며 웃었다. 유쾌한 PC방 데이트를 즐긴 지숙, 이두희는 직접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위해 용산전자상가로 향했다. 지숙은 "난 이렇게 오빠랑 다니는 게 좋다. 평소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도 (오빠랑) 같이 나가면 왠지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으며 흥을 발산했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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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계 설현"..이원일, 예비신부 김유진 최초 공개 (부럽지)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김유진 커플이 첫 등장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이원일♥김유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커플의 영상을 보기 전, 장성규는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 때 이원일 셰프가 온 적이 있다. 그땐 왜 왔는지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PD계 설현'이라 불리는 김유진 PD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미모부터 늘씬한 키까지, AOA 설현과 비슷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는 4월 26일 결혼을 앞둔 이원일과 김유진 PD. 이원일은 연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VCR이 공개됐다. 이원일-김유진은 예복을 고르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김유진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본 이원일은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고, 두 사람은 드레스숍에서 나와서도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0 00:04
연예

[단독] 전소미, 풋풋한 20살 리얼 연애와…'부러우면 지는거다' MC

전소미가 풋풋한 20살의 시작을 '부러우면 지는거다'와 함께 시작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가수 전소미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과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 셰프, MBC '전지적 참견시점' 김유진 PD 커플 그리고 배우 최송현, 베일에 싸인 연인 다이빙 강사가 동반 출연한다. 올해 성년이 되는 전소미는 리얼 열애 중인 커플들의 연애를 지켜보며 풋풋한 20살, 사랑을 꿈꾸는 막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20대를 대표해, 20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느낌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로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장도연, 농구 대통령 허재가 합류한 상황. 여기에 전소미가 시너지를 더한다. 3월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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