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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결국 기자회견 자청한 오타니 쇼헤이, 서울시리즈부터 11타석 연속 무안타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도박 파문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른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서울시리즈 복귀 뒤 나선 시범경기에서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오타니는 전날(25일) 에인절스전에서도 3타석에 나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20·21일 서울시리즈 전까지 0.500이었던 타율은 0.423으로 떨어졌다. 오타니는 1회 초, 에인절스 투수 리드 데트머스를 상대했지만, 슬라이더 공략에 실패하며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가 0-3으로 지고 있던 3회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데트머스와의 재대결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초구 150㎞/h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공략했지만, 정타를 만들지 못했다. 오타니는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데트머스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8회 타석을 앞두고 대타 제임스 아웃맨과 교체됐다. 오타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시리즈에서 10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20일 개막전에선 안타 2개를 치며 다저스의 5-2 승리를 이끌었지만, 21일 2차전에선 첫 타석 안타 뒤 다섯 타석 연속 범타에 그쳤다. 두 차례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상황에서 내야 땅볼과 뜬공으로 물러났다. 특히 다저스가 베츠의 2타점 안타로 11-12, 1점 차로 추격한 상황에서 들어선 타석에서 맥 없이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오타니는 심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본 리그에서 뛰던 시절 인연이 닿은 뒤 MLB에서 자신의 통역을 맡았던 미즈하라가 불법 도박을 했고, 자신의 계좌에 손을 대 빚을 갚은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불거진 이 파문은 현재 진행형이다. 오타니는 이날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자청 "나는 스포츠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자에게 의도적으로 돈을 보낸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미즈하라의 배신에 충격을 받은 심정도 드러냈다. 투수의 공에 집중해야 하는 타석에서 현재 처한 일을 떠올릴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오타니는 이번 사태가 불거진 뒤 전에 없던 타격 난조를 겪고 있다. 서울시리즈 두 번째 타석부터 11타석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6 13:20
연예일반

‘광고촬영 펑크’ 미노이, 이번엔 실내흡연 논란…싸늘한 여론 [왓IS]

가수 미노이(본명 박민영)가 연일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눈물 라이브 방송의 배경에 광고 촬영 펑크가 있던 사실이 알려져 싸늘한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엔 라이브 방송 당시 실내 흡연을 한 사실로 뒤늦게 공론화되며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미노이는 지난 5일 작업실에서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 말미, 테이블 위에 놓인 담배와 재떨이가 공개되자 “어이구 담배도 열심히 피우고, 에라 모르겠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의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쑥스럽다. 이런 제 모습도 사랑해주신다면 쑥스럽고 감사한 것”이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미노이의 실내 흡연을 두고는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개인 작업실이라 해도 실내 흡연은 이웃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는 의견 한편, “성인이 개인 공간에서 흡연하는 게 무슨 문제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번 실내 흡연 논란은 미노이의 광고 촬영 펑크 이슈와 맞물려 누리꾼에 더욱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미노이가 해당 일자의 라이브 방송에서 “죄를 지었다”면서 눈물을 쏟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의 광고 촬영에 돌연 불참했었던 것이 뒤늦게 드러난 것. 이에 대해 미노이 소속사 AOMG는 7일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하면서도 “앞으로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미노이는 지난해 11월 AOMG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14:43
연예일반

[단독] ‘결혼’ 이승기, 영화 ‘면면면’에 다시 노래까지..2막 시작 [종합]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으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이승기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시기지만, 이승기는 신혼여행도 가지 않고 곧바로 활동에 복귀하는 ‘강행’을 택했다.결혼 소식 발표 후 연일 구설에 올랐던 이승기가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처음 알리게된 본업, 가수와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2’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 이후 도쿄(12일), 오사카(14일), 타이베이(21일), 마닐라(27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9년 개최한 아시아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아시아 투어다.가수 외에도 방송과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가 신혼 시기에 투어를 개최한 배경에는 최근 그가 일련의 일들로 심경의 변화를 겪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최근 설립한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 ‘엔코어- 다시 노래하다’에 이같은 대목을 짐작할 수 있는 발언을 했다.해당 영상에는 자신의 크루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는 “가수 이승기로서의 2막을 잘 보여주고 싶어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춘천, 인제, 홍천, 거제 등을 다니며 크루들과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든 그는 “옛날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 될까, 어떻게 하면 더 성공할까?’ 이것만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할까?’를 고민하는 시기”라고 털어놓았다. 결국 ‘행복’하기 위해 다시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는 말이다.뿐만 아니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으로 인연을 맺은 양우석 감독의 신작 ‘면면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면면면’은 한국 최초로 라면을 개발한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의 삶을 팩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변호인’ ‘강철비’ 등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대가족’ 이후 선보이는 영화다. 양우석 감독과 이승기는 최근 ‘대가족’ 촬영을 마쳤다. ‘대가족’은 엘리트 의대생이 홀아버지를 두고 출가해 절의 주지가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승기와 김윤석이 부자로 호흡을 맞췄다. 이승기가 스님처럼 머리를 짧게 깎고 지난해말 KBS ‘연기대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것도 ‘대가족’ 촬영 중이었던 터였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이후 JTBC ‘피크타임’에는 가발을 쓰고 참여했다.양우석 감독과 김윤석은 이승기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그의 미래를 축하했다. 이승기와 양우석 감독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쌓게 돼 다음 작품도 같이 하자고 의기투합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이승기는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냈다. 18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2021년 이다인과의 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이슈의 중심에 선 상황에서도 변치않는 ‘열일행보’를 이어갔다. 개인사에 생긴 변화로 인해 어깨에 무거운 짐을 얹게 된 이승기는 다시 노래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며 새로운 인생의 길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실제 이승기의 ‘가수’로서의 활약은 엄청나다. 지난 2020년 무려 5년 만에 새로 발매한 정규 7집 선공개곡 ‘뻔한 남자’는 최단 시간 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같은 해 7월 SBS ‘집사부일체’에서 불렀던 ‘금지된 사랑’은 유튜브 조회 수 700만 뷰를 넘기는 등 막강한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이승기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선 맹활약을 펼쳤지만 상대적으로 영화와는 큰 인연이 없었다. 그런 만큼 이승기로선 결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스크린에서 펼치는 게 새로운 도전이다. 이승기의 새 출발은 시작됐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됐지만 투어를 통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가수로서, 배우로서 대중에게 돌아올 이승기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0 14:18
스포츠일반

최악의 올림픽 전야, 단지 코로나 시국 탓일까

개막식이 다가올수록 불만과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도쿄올림픽 현 주소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000여명에 육박했다. 지난 12일부터 긴급 사태를 발령했지만, 상황은 더 악화됐다. 이런 시국에 진행되는 올림픽. 대회 관계자뿐 아니라 선수촌 안에서도 매일 확진자가 속출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기준으로 87명이 나왔다. 선수들은 심신 모두 완벽한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 상황에서 개최국 일본이 마련한 시설과 지원은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선수촌 입촌이 시작된 직후부터 '골판지 침대'가 구설에 올랐다. 선수들은 앉자마자 침대가 구부러지는 장면을 촬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며 탄식했다. 이 장면을 본 세계 스포츠팬은 황당한 웃음을 지어 보일 수밖에 없었다. 뉴질랜드 수영 선수는 직접 침대를 해체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체격이 큰 운동선수들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화장실 시설도 문제가 되고 있다. 1988 서울올림픽부터 선수와 지도자로 9연속 올림픽에 참가한 일가 마메도프 러시아 펜싱 대표팀 감독은 "중세 시대 같다"며 선수촌의 열악한 시설 환경을 꼬집었다. TV와 냉장고는 유상 대여다. 다카야 마사노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이러한 지적에 "선수단의 요청이 있어서 제공한다"고 답했다. 문제를 제기한 국가(러시아)에는 이러한 요청이 없었다는 답을 내놨다. 코로나 시국 탓에 선수촌 생활에 제약이 큰 상황. 시설에 대한 선수들의 볼멘소리가 더 주목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대표팀 선수들은 호텔 등 외부 숙박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난을 자초했다. 개최지 이점이 아닌 특혜다. 이러다 보니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각 구단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미국 여자 체조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퇴촌, 호텔로 이동했다. 사상이나 정치 관련 이슈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극우단체들은 며칠 전부터 한국 선수촌에 걸린 현수막 문구에 거듭 정치적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욱일기를 내걸고, 응원 도구로도 사용하는 것은 침묵한다. 대한체육회가 자체 도시락을 조달하자, 한 일본 정치인이 "후쿠시마 주민의 마음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올림픽 선수촌 내 식당이 받는 식자재 중에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현 식자재가 포함됐다. 선수단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 미국도 자체적으로 음식을 공수하고 있는데, 이 소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인사 문제도 연일 불거지고 있다. 개회식 연출을 맡은 작곡가 오야마다 케이고는 과거 장애인 학우를 괴롭힌 전력이 드러났다. 자신이 매체 인터뷰를 통해 마치 자랑하듯이 떠벌린 말이 올림픽 개막이 임박한 시점에 SNS를 통해 알려진 것. 오야마다는 결국 스스로 물러났다. 개·폐회식 쇼 디렉터를 맡은 고바야시 겐타로도 과거 유대인 학살을 희화한듯한 내용으로 공연한 장면이 알려졌다. 파문이 커졌고, 조직위는 바로 그를 해임했다. 일본 언론과 기업도 올림픽에 등을 돌린 모양새다. 도쿄타 자동차 등 스폰서 기업들이 대부분 개막전 불참을 선언했다. 기업 이미지 저하를 우려했다. 도쿄신문은 조직위가 자원 봉사자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 진행이 결정된 탓에 자원 봉사자들의 할 일이 줄어든 상황. 조직위가 다른 활동을 제시하겠다고 알린 뒤 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일본 네티즌은 이전부터 무리하게 올림픽 진행을 감행한 정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개막도 하기 전에 각종 문제가 불거지자 다시 들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와 '1년 연기'를 고집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개막전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의 행보를 저격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세계의 축제가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시국 탓이 아니다. 안희수 기자 2021.07.22 17:29
연예

꿋꿋한 함소원, 이번엔 쇼핑몰 대면 이벤트 논란

방송인 함소원이 코로나19 시국에 맞지 않는, 자체 쇼핑몰 홍보에 열성적으로 임해 구설에 올랐다. 오는 11일부터 천안, 수원 등 전국의 '함소원 쇼핑몰' 고객의 집을 방문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 이후 방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함소원은 7일 "날짜, 시간 정해지면 코로나 방역수칙 안내하고 있어요.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5인 이상 집합 불가로, 1인 or 동반 1인까지만 가능하신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측 오보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내용과 관련해 각종 조작,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에 소개된 함소원 시부모의 중국 하얼빈 별장이 에어비엔비 숙소라는 의혹, 중국 마마의 통화 상대가 막냇동생이 아닌 함소원 본인이라는 의혹, 남편 진화의 이름과 과거 이력이 거짓이라는 것, 진화의 재벌설이 과대 포장되었다는 설 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함소원은 그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음에도 진위에 관한 솔직한 해명은 없이 쇼핑몰 홍보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연일 계속되는 함소원의 '아내의 맛'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8 10:15
연예

[올해의 운세] 2021년 새해맞이 신축년 별자리 운세 대공개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신년운세 2탄. 띠별운세와 함께 인기가 많은 별자리 운세를 운세 어플리케이션 ‘점신’에서 제공했다. 물병자리 (01/20 ~ 02/18) 행운의 기운으로 크게 성장이 가능한 한 해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따릅니다. 애정운 만나는 상대와 결혼운이 있습니다.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재물운 보수적인 경제 운영이 필요합니다. 충동적인 투자나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목표한 바 성취할 수 있고, 다양한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운입니다. 단, 직장 내 파트너십, 협업이 필요합니다. 물고기자리 (02/19 ~ 03/20) 여러모로 신경쓸 일이 많으므로 강한 의지로 매사 성실하게 임해야 하는 한 해입니다. 애정운 남녀 관계에 대한 불신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이고, 대인관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물운 하반기로 갈수록 재물운이 상승하여 저축할 수 있습니다. 단, 내기와 경쟁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직업운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은 시기입니다. 능력을 키우면 직책이나 봉급아 향상될 수 있고, 업무 파트너운도 있습니다. 양자리 (03/21 ~ 04/19) 인생의 황금기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한 해입니다. 학업, 업무적으로 최상의 운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과욕은 금물, 겸손함이 필수입니다. 연애운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 와 있어서 연인 관계 발전이 가능합니다. 재물운 집안일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재물운이 상승합니다. 학업&직업운 직장에서 안정적인 기운으로 승진운이 있습니다. 직업관련 교육을 받거나 배우면 좋습니다. 황소자리 (04/20 ~ 05/20) 좋은 기운이 들어와 있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한 해입니다.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는 대범함이 필요합니다. 애정운 사랑의 기운이 넘쳐서 새로운 만남이 가능합니다. 자신감있게 상대에게 애정표현 하세요 재물운이 최상으로 취한 이득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무리한 투자나 과소비는 금지입니다. 학업직업운 공부운이 상승하여 집중력과 실천력을 키우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직장에서도 능력을 쌓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쌍둥이자리 Gemini (05/21 ~ 06/21) 대인관계에서 사건사고가 발생될 수 있어서 신중한 언행이 필요하고, 부지런할수록 성공하는 한 해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 기운입니다. 연애운 애정운이 다소 저조하여 연애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내후년을 위한 저축을 하는 시기로 재물운 신중하고 보수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직장에서 협업하며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내적 에너지 회복을 하면 좋은 운이 따라옵니다. 게자리 Cancer (06/22 ~ 07/22)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고 성실하게 임하면 운이 따릅니다. 연애운 적극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플이라면 상대에게 더욱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재물운 일복과 재물복이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돈을 마련할 기회가 찾아옵니다. 학업&직업운 자기 중심을 잡고 일하고, 충동적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동료와의 파트너십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사자자리 Leo (07/23 ~ 08/22)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마음의 여유와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연애운 연애는 다소 시기 상조입니다. 상대에 대한 믿음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금전운 충동적인 투자와 돈 관련 인간관계를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직업운 학업적으로 전박적인 일을 구상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모든 일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처녀자리 (08/23 ~ 09/23) 행운이 찾아와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한 해입니다.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능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애정운 애정운이 좋아 본인 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기운이 가득하여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커플이나 기혼자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재물운 사람과의 관계로 재물이 풍족해집니다. 주변인들을 잘 보살피면서 현실적인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성실하게 일하면 업무 성과가 크게 오릅니다. 비전과 지혜를 갖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천칭자리 Libra (09/24 ~ 10/22) 변화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한 해입니다. 연애운 솔로는 인연운이 강하여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으나 커플은 침체기로 서로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관계 다툼이나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재물운 업무 관련 기술 습득을 하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업&직업운 학업, 직업적으로 이동수가 있고, 직장운이 최상으로 승진이 가능합니다. 독창성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전갈자리 Scorpio (10/23 ~ 11/22) 지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야 합니다. 연애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연애할 수 있습니다. 커플은 상대와의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재물운 경제적으로 다소 부담을 가질 수 있고, 구설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반 이후에는 좋은 소식이 찾아옵니다. 학업&직업운 숨은 재능으로 능력 발휘할 수 있는 시기로 직장에서나 학업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성실히 임하면 결정적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한 해입니다. 모임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는 운입니다. 연애운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활동성을 높여야 인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물운 사람과의 관계로 돈이 들어오는 시기로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면 좋은 기회들이 찾아옵니다. 학업&직업운 공부하기 적절한 시기로 합격운이 강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직장 내 다툼이나 구설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염소자리 (12/25 ~ 01/19) 좋은 기운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한 해입니다. 본인의 능력을 믿고 전진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연애운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만나는 상대가 좋은 인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물운 금전운이 좋아 풍족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저축하는 자세와 현실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능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내심과 정직함이 행운을 불러옵니다. 윤상현 기자 2021.01.06 00:00
경제

안내견 거부 롯데마트에 갑질한 롯데하이마트…'비호감' 자초한 롯데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의 행보가 연일 논란거리다. 최근 롯데마트가 훈련 중인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매장 입장을 막아 구설에 오르더니, 롯데하이마트는 매장에 전자제품을 납품하는 다른 업체 직원을 데려다가 매장 판매를 강제하고 청소에 주차 관리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가 저지른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롯데하이마트가 납품업체 직원을 자신의 직원처럼 사용하며, 매장 청소나 인사 도우미 같은 일을 부담하도록 하고, 매장 직원들의 회식비를 납품업자에게 내도록 하는 '갑질' 행위를 적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 기간 중 31개의 납품업자로부터 1만4540명의 종업원을 파견받아 약 5조5000억원 상당의 다른 납품업자의 전자제품까지 팔도록 강제했다. 예를 들어 쿠첸의 직원을 데려다가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제품을 팔도록 했을 뿐 아니라 판매 목표와 실적까지 관리해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제휴계약이 돼 있는 카드발급이나 이동통신·상조서비스 상품 등도 팔도록 했다. 총 100건의 제휴카드 발급, 약 9만9000건의 이동통신서비스 가입, 약 22만건의 상조서비스 가입에 납품업체 직원이 동원된 것이다. 수시로 매장 청소, 주차 관리, 재고 조사, 판촉물 부착, 인사 도우미 등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점 회식비나 영업사원 시상금 등 비용도 80개 납품업자로부터 받은 부당한 돈으로 해결했다. 기본계약서에 포함되지 않은 금액 약 183억원이 롯데하이마트의 판매장려금으로 사용됐다. 이에 공정위는 "가전 양판점 시장 1위 사업자가 장기간 대규모로 납품업자 종업원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심지어 자신의 영업지점 회식비 등 판매관리비까지 기본계약 없이 수취해 온 관행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법성의 정도가 매우 큼에도 조사·심의 과정에서 개선 의지가 크지 않았다"며 "시정명령 이행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롯데의 또 다른 계열사인 롯데마트는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마트 입장을 막았다가 빈축을 샀다. 지난달 29일 한 SNS에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훈련 중인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고, 안내견을 데려온 보호자들에게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저는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강아지가 겁을 먹은 표정으로 앉아있는 사진과 함께 퍼피워커가 롯데마트를 방문했다가 장애인도 아니면서 안내견을 데려왔다며 쫓겨났다는 내용이다. 퍼피워커는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일정 기간 자신의 집에서 돌봐주며 훈련하는 자원봉사자다. 장애인복지법 제90조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또는 장애인 보조견 훈련 관련 자원봉사자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비판이 거세지자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며 “장애인 안내견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금번 사례를 교훈 삼아 더욱 고객을 생각하겠다”고 사과했다. 또 해당 퍼피워커에게 직접 사과했다. 롯데마트는 또 전 지점에 안내견 관련 공지문을 부착했다. 공지문에는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식품 매장, 식당가도 출입이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혔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유통업계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이럴 때일수록 마케팅을 해서라도 높여야 할 호감도를 롯데는 스스로 깎아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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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천하' 위기의 곽도원

배우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김봉한 감독)'가 추석 극장가에서 '1일 천하'에 그쳤다. 지난 9월 29일 개봉해 추석 연휴 극장가를 정조준했던 '국제수사'는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이자 원톱 영화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른 영화와의 경쟁이 아니라 국가적 재난과 경쟁해야 했던 이 영화는 개봉 첫날 가뿐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인 30일, 1위가 뒤바뀌었다. '국제수사'는 '담보'에 1위 자리를 내어주고 되찾아오지 못했다. '1일 천하' 후 '담보'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추석 연휴가 한창이었던 지난 4일에는 2배 이상 관객수 차이를 보였다. 5일엔 3배로 더 벌어졌다. 연일 관객 수가 하락했다. 연휴가 끝난 후 첫날인 5일에는 '담보'가 4만 6824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반면 '국제수사'의 관객수는 1만 1307명으로 1만 명대까지 급감했다. 결국 '국제수사'는 5일까지 46만 673명의 관객을 동원, '담보'(86만 8298명)와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제수사'는 거듭 개봉일이 연기되면서 어쩔 수 없이 7개월이나 홍보를 해야 했다. 특히 곽도원이 홍보 전면에 나섰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제주도 일상을 공개하는 등 대중 앞에서 사생활도 내보였다.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TV와 라디오에 여러 번 얼굴을 비쳤다.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곽도원의 모습에 영화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그러나 개봉 후 일주일간 보여준 흥행 추이는 관객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곽도원은 '국제수사'로 구설수 이후 처음 원톱 주연으로 나섰다. 2018년 2월 '미투' 논란에 휩싸였고, 당시 소속사가 곧장 곽도원의 11년 전 스케줄부터 공개하면서 '결백'한 방향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오히려 더 큰 논란이 불거졌다. 전 소속사 대표와 극단 후배들, 그리고 지인들이 얽히고설키면서 각종 설전이 벌어졌다. 진실 공방을 넘어 진흙탕 싸움이었다. 호감 배우였던 곽도원은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이후 '남산의 부장들'과 '강철비2: 정상회담' 등 출연작을 선보였으나, 당시엔 여러 배우와 함께해 논란이 희석됐다. 그래서 '국제수사'가 중요했다. 큰 논란을 겪은 후 곽도원의 이름과 얼굴을 내건 첫 원톱 영화였다.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국제수사'의 손익분기점은 약 170만 명.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의 흥행 속도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쉽지 않다. 곽도원은 지금 위기의 문 앞에 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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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기부를 팬들 서포트 비용으로~" 문의했다가 혼쭐...구설의 연속

김호중 소속사가 10일 김호중의 팬카페에 '방송에서 내건 공약 때문에 기부를 해야 하는데, 팬카페의 서포트 비용을 사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문의성 글을 올렸다가 혼쭐이 났다.이에 김호중의 소속사는 "개인 비용으로 하겠다"고 재공지 글을 올렸지만, "소속사가 김호중의 안티 아니냐, 왜 이리 생각이 짧냐"는 반응이 계속 되면서, 연일 구설에 휘말리고 있는 김호중의 행보에 찬물을 끼얹은 상황을 만들었다.앞서 김호중은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다이어트) 목표 몸무게는 80kg”이라며 “달성에 실패하면 시청자 게시판 사연 추첨을 통해 신형 자동차를 기증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하지만 김호중은 목표 체중 달성에 실패했다. 이에 소속사는 김호중의 팬카페에 “서포트 관련 문의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글에서 소속사는 "김호중이 목표 체중 달성을 하지 못했지만 당초 공약과 다르게 고아원에 기부를 하겠다. 좋은 곳에 사용되는 이 공약을 김호중의 서포트 비에서 사용하는 것이 어떨지 팬분들에게 문의드린다”고 설명했다.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방송에서 내건 공약을 지키는데 왜 서포트비를 사용하나요?”, "우리는 공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순수한 팬심을 너무 이용하는 것 아니냐", "소속사가 논란거리를 만드네" 등 김호중 소속사의 글을 비난했다.결국 김호중의 공약 실천은 개인비로 진행한다고 재공지했지만, 김호중을 둘러싼 논란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최주원 기자 2020.08.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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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연이은 구설수에도 '광고 모델'로 맹활약! SNS 속 턱시도 자태에 '시선집중'

김호중이 연이은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모델로 나선 브랜드 광고를 위해 SNS에 홍보성 사진을 게재하는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김호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루렉 CJ오쇼핑 런칭을 축하드려요~!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좋은 곳에 기부 고맙소 오오오케이!!"이라는 글과 함께 잡지 표지 사진처럼 디자인된 사진을 한장 올려놨다. 이 사진 속에서 김호중은 검은색 턱시도에 보타이를 매고 메이크업 수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사진 하단에는 'OOO 전속모델 김호중'이라는 문구도 들어가 있어서 광고 관련 컷임을 알 수 있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 매니저와의 공방으로 힘들텐데 정신력이 대단하다", "판매 수익금이 기부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겠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전 매니저와의 갈등 문제, 병역 특례 논란, 스폰서 의혹 등이 제기돼 연일 이슈에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호중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전 매니저, 몇몇 기자와 유튜버 등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주원 기자 2020.07.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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