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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인순이, ♥4살 연하 남편과 첫키스?.. “관람차서 스릴” (돌싱포맨)

가수 인순이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골드걸스’ 인순이, 이은미, 신효범, 박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4살 연하남편과 결혼 30년차로 여전히 깨를 볶고 있다는 소문에 “누가 그러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우리는 지금 깨 볶는 건 알고 싶지 않다. 어떻게 지금까지 살았냐 그걸 알고 싶다. 우여곡절이 많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인순이는 “돌아가신 이주일 선생님 아들과 친구였다. 이주일 선생님이 하는 극장식 레스토랑 등 재무 담당을 (남편이) 했다”며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이상민은 “당시 연하남이 이런 걸까? 생각한 게 첫키스할 때 예고를 먼저했다고 하던데 맞냐”고 물었다.잠시 곤란해 하던 인순이는 “치악산 데이트를 갔다. 저녁에는 자연농원을 갔는데 밤에 갔으니까 뭐 타고 싶냐고 물어봐서 자연스레 관람차를 타고 싶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거기 올라가고 있는데 이 아저씨가 ‘올라가서 키스합니다’ 그러더라”고 해 폭소케했다.이어 “당시 38살이었다. 분위기가 쑥스러웠는데 타면서도 ‘이 아저씨가 나를 언제 덮치려나’ 이 생각뿐이었다. 편하게 이야기하면 스릴이 있을텐데 약간 공포였다”며 “은근히 기다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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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연하남편에게 고백 먼저… “좋아합니다”(유퀴즈)[TVis]

배우 장나라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장나라는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지난해 결혼한 남편에게 고백을 먼저 했다고 밝혔다.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 드라마가 끝난 뒤 연락할 명분을 찾기 위해 촬영장 사진을 찾다 현재 남편이 찍힌 사진을 발견한 장나라는 그 사진으로 연락을 시작했다고.장나라는 “남편이 내게 ‘누나는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라고 하기에 이때다 싶어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때까지 남편은 내게 이성적인 느낌은 크게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말을 하니 호기심이 생겼던 것 같다”고 했다.장나라는 또 “서로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아,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내게 ‘나도 나이가 찼고 누나는 더 많이 차셨으니 앞으로 만남을 가지려면 진지하게 생각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날 (결혼을) 이미 생각을 했다”고 했다.‘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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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미나, 폴댄스로 다진 복근 자랑...17세 연하남편 류필립도 '감탄'

가수 미나가 놀라운 복근을 자랑했다.미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kg ㅎㅎ #복근 #운동 #셀스타그램 #selfie"라는 글과 인증샷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브라톱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 안에서 핸드폰을 들고 개미허리와 11자 복근을 강조하는 셀카를 찍어보였다. 미나의 옆에는 17세 연하 남편인 류필립이 서 있어 두 사람의 여전한 금실을 보여줬다.평소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댄스와 춤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운동과 춤으로 다져진 미나의 몸매에 팬들은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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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김준희, 非연예인 연하남편에 푹 빠진 꿀눈빛

김준희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진행된 김준희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초대한 작은 야외 예식이었다. 소규모 예식에 맞게 타프타실크 소재의 실루엣이 자연스러운 드레스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웨딩드레스는 로맨틱한 콘셉트에 맞춰 라포레에서 제작했고, 헤어, 메이크업은 제니하우스에서 연출했다. 써드마인드 김보하 작가가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김준희의 웨딩을 총괄한 ㈜와이즈웨딩 웨딩플래너 김선아 실장은 "한 편의 마음 따뜻한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유쾌함이 함께한 소규모 결혼식이었다.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인 공간에서 신랑 신부는 무척 행복한 모습이었다. 화기애애한 가족애가 느껴졌던 웃음 가득한 행복한 결혼식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준희와 남편은 1년째 열애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에 골인했다. 김준희과 함께 쇼핑몰 '에바준희'를 운영 중인 비연예인 연하 남성. 결혼 이후에도 함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더써드마인드 2020.05.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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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정준호♥이하정부터 함소원♥진화 부부까지 3色 묘미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부부생활을 숨김없이 공개했다.5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셀럽 부부 세 커플이 각기 다른 형태의 생활과 식사 시간을 공개한 가운데, MC 이휘재와 박명수의 흥미진진한 입담이 어우러져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냈다.결혼 8년 차 부부 정준호 이하정의 모습이 먼저 등장했다.영화 제작을 위해 베트남에 있는 정준호를 만나기 위해 아내 이하정이 아들 시욱이와 베트남을 찾은 상황. 하지만 베트남 도착과 동시에 이하정은 위기에 봉착했다. 짐이 많은데다 현장 캐스팅으로 정신이 없는 남편 정준호가 공항에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전화까지 받지 않았고, 설상가상 아들 시욱이가 아빠를 찾으며 울음을 터트렸던 것. 결국 이하정은 택시를 타고 정준호가 있는 숙소를 찾아갔지만, 뒤늦게 일이 끝난 정준호는 전화를 걸어 어디냐는 말만 반복할 뿐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는 모습으로 아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하지만 이후 먼 길을 온 아내를 위해 이색 요리를 선보이는 정준호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준호는 이하정이 열무김치부터 청국장까지 한국에서부터 재료들을 공수해왔지만, 없는 재료들을 찾으며 잔소리를 이어갔던 터. 하지만 이내 있는 재료들만으로 어렵지 않게 음식을 만들었다. 정준호는 청국장 김치찌개와 얼핏 어죽처럼 보이는 곰탕라면 죽 요리 등 이색적인 요리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결혼 25년 차 홍혜걸, 여에스더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요알못' 부부의 인스턴트 식단을 선보였다. 알맞게 썰어 놓은 두부에 슈퍼에서 초밥을 사면 주는 된장 스프와 물을 넣어 만든 초간단 된장국으로 아침을 먹는가 하면, 저녁에는 편의점 도시락과 통조림 골뱅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아내들과 MC들의 편의점 음식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여에스더는 부부가 애정 하는 도시락을 공개하는가 하면, 인기 메뉴 사수하는 방법 등 편의점 음식의 장점을 적극 어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은 감정기복이 심한 갱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내 여에스더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던 상태. 결국 인터뷰에서 "이 땅에 갱년기 부인을 둔 남편들에게 할 수 없다. 사랑은 오래 참는 거고 구박을 견디는 것이 갱년기 남편들의 사명이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갱년기 남편의 설움을 대변했다.그런가하면 결혼 5개월 차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중국내 숙소를 비롯해 엄청난 재력을 가진 진화의 면모가 공개됐다. 멋진 수트를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진화의 모습이 또 다른 멋짐을 선사했던 것.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을 준비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의 상황도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고령 임신에 관한 책자를 읽으며 절망감을 드러냈던 함소원은 이내 "결혼을 포기하고, 6개월 전에 겨울에 난자를 얼렸다"는 고백과 함께 "중국에서도 좋은 병원을 찾아 난자를 얼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하자"라는 함소원의 말에 "준비됐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진화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웃음을 돋웠다.남편 진화가 아내에게 언제 어디서나 뽀뽀세례를 퍼붓는 로맨틱 연하남편의 모습에 이어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까지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노산을 걱정하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최고 난의도의 붕어 튀김, 영양 밥, 불쇼로 완성된 돼지고기 야채 볶음까지 '불타는 3대 보양식'을 차려 건강식을 탄생시켰던 것. 진화의 요리를 맛본 함소원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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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장윤정 "내조? 도경완 일 시키면서 폭풍칭찬"

장윤정이 내조의 여왕 비법을 귀띔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장윤정은 "남편에게 칭찬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는 MC 유민상의 말에 "맞다. 많이 한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남편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그래서 남편이 자기가 없으면 안 되는 줄 알고 되게 으스대면서 해주는데 그러면 내가 열화와 같은 호응을 해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으스대느라 물건 꺼내줄 때 괜히 다른 걸 만진다"며 연하남편의 귀여운 애교를 자랑하는 한편 "그럴 때는 약간 꼴 보기 싫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2.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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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측 "강예원·신성록, 최민수로 전세역전 꿀잼 포인트"

'죽사남' 측 "강예원·신성록, 최민수로 전세역전 꿀잼 포인트" 최민수의 친딸로 밝혀진 강예원과 그녀의 철부지 연하남편 신성록의 전세 역전 스토리가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강예원(이지영A)은 언제부턴가 신성록(강호림)의 수상한 행동들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신성록은 한밤중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가는가 하면 아침잠 많던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아침 운동을 나갔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강예원은 그의 뒤를 쫓으며 변한 신성록의 태도에 불안해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강예원이 생사도 모르던 아빠 최민수(알리 백작)를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180도 달라졌다. 자신을 의심하고 뒤를 캐는 강예원을 귀찮아 하던 신성록은 실수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오붓한 식사를 하는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면모를 뽐내는 신성록의 다정한 모습은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러한 신성록의 눈물겨운 노력에 부부의 금슬이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두 사람의 갑을 관계는 철저하게 바뀌었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강예원이 억만장자 백작의 딸로 멋지게 탈바꿈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원한 대리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다. 180도 변화된 부부의 모습을 비교하며 시청하시면 드라마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시청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억만장자 석유 재벌 아빠를 만나게 되며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강예원과 신성록의 관계가 어떤 될지 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김성은 기자 2017.08.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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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강예원X신성록, 현실 같은 찰진 부부 호흡 몰입도↑

배우 강예원과 신성록이 결혼 7년 차 부부로 만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19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두 사람은 신혼의 달콤함보다 서로를 향한 의리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드라마 작가라는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지영A 역과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철부지 연하남편 강호림 역으로 분했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찰떡 연기 호흡과 특급 케미가 돋보였다. 강예원과 신성록은 촬영이 시작하기 전 대본을 다시 확인해보고, 감정을 잡으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 구현과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링 해주고, 눈빛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합을 맞춰보는 등 디테일한 부부 연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두 사람의 부부 케미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 최민수가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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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카리스마 최민수 vs 멍뭉미 신성록 첫 만남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와 신성록의 첫 만남을 포착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 측은 14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딸을 찾아야만 하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을 맡은 최민수와 평범한 은행원이자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철 없는 연하남편 강호림 역을 맡은 신성록이 장인과 사위로 첫 대면을 하게 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선보였다. 억만장자 CEO이자 중동에 위치한 왕국의 백작답게 여유롭고 품격 있는 자세로 사위인 신성록(호림)을 대하는 최민수(사이드 파드 알리)는 상대방을 꿰뚫는 강렬한 눈빛과 온 몸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반면 느닷없이 나타난 장인어른도 당황스러운데 그 장인이 석유재벌이라는 사실에 마치 호랑이 앞에 꼬리 내린 강아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신성록은 온 몸으로 쭈굴미를 발산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최민수와 신성록은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이미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이 장인과 사위로 만나 선보일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최민수와 신성록 두 배우를 보고 있으면 연기 궁합은 최고다. 장인과 사위가 아니라 꼭 로맨스 장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 서로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더 배려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두 배우의 연기 케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남다른 신뢰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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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김민정, 10살 연하남편과 재혼 "스타와 팬 사이"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에 골인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당신없인 못 살아' 김민정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은 남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였다. 각별한 애정을 자랑하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사실 스타와 팬 사이에서 연인, 부부관계로 발전했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4년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정은 "친정 쪽에서 반대가 심했다. 남편이 30대 중반이었으니까 굉장히 젊지 않나. 오히려 내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 신동일은 "각자 자녀들이 있었고 상대방들이 있었으니 그런 것들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1.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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