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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이태환, 연애 세포 자극 과몰입 유발 연하남

배우 이태환이 '서른, 아홉'에서 과몰입을 유발하는 연하남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서른, 아홉' 2회에는 자신의 힘으로 차이나타운을 개업하는 이태환(박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환은 호텔에서 수석 셰프 자리를 제안받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자신만의 요리가 하고 싶어 김지현(장주희)이 사는 동네에 차이나타운이라는 중식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가게 오픈 준비를 하면서 해사한 미소와 능청스러운 친화력으로 김지현에게 가게 홍보를 하는가 하면 이른 영업 종료에 아쉬워하는 김지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훈훈한 매력을 발휘했다. 앞선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에서 이태환은 재료 손질부터 웍질 등 셰프로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중간 머리에 검은 두건을 두르고 요리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현준의 모습이 더해져 김지현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입덕까지 유발했다. 여기에 김지현을 비롯해 손예진(차미조), 전미도(정찬영)와 알게 되면서 그녀들과 함께 어떤 추억을 쌓아가며 이태환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채워나가는 박현준 역의 이태환의 모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서른, 아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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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임인년 드라마·예능 넘나드는 '열정의 아이콘'

배우 이태환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이태환은 국내 첫 탁구 예능 tvN '올 탁구나!'에서 치열한 오디션 끝에 은지원의 퐁당퐁당 팀 멤버로 최종 선발됐다. 탁구를 배운 지 얼마 안 된 탁구 새내기지만 가벼운 몸놀림과 부드러운 스윙, 고도의 집중력을 자랑했다. 더욱이 유승민 감독에게 출연자 중 유일하게 인정하는 정석의 자세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평소에도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이태환이기에 '올 탁구나!'를 통해 보여줄 그의 성장 드라마가 기대를 모은다. 내일(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목극 '서른, 아홉'에서는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인 박현준 역을 맡아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극 중 박현준은 호텔에서 인정받을 만한 실력 있는 요리사지만 자신만의 요리를 하고 싶어 가게를 개업한 뚝심 있는 인물이다. 하고 싶은 일은 망설임 없이 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성의 연하남으로 활약한다. 특히 가게 단골 손예진(차미조), 전미도(정찬영), 김지현(장주희)과 알게 되면서, 그중 김지현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현준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2022년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고정까지 거머쥔 이태환, 활약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JTBC스튜디오 제공 2022.02.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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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드라마와 예능 오가는 '하이브리드 행보'

배우 이태환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하이브리드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이태환은 탁구 예능프로그램 tvN '올 탁구나!'에서 치열한 오디션 끝에 은지원의 ‘퐁당퐁당’팀 멤버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오디션에서 탁구를 배운지 얼마 안 된 탁구 새내기임에도 가벼운 몸놀림과 부드러운 스윙, 고도의 집중력까지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유승민 감독에게 출연자 중 유일하게 인정하는 정석의 자세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기도. 평소에도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며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준 이태환이기에 '올 탁구나!'를 통해 보여줄 그의 성장 드라마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어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수목극 '서른, 아홉'에서는 극 중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인 박현준 역을 맡아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박현준은 호텔에서 인정받을 만한 실력 있는 요리사지만 자신만의 요리를 하고 싶어 가게를 개업한 뚝심 있는 인물이다. 하고 싶은 일은 망설임 없이 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성의 연하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가게 단골 손예진(차미조), 전미도(정찬영), 김지현(장주희)과 알게 되면서 그중 김지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이태환의 인생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22년,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고정까지 브라운관 접수를 예고한 이태환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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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이태환, 능력+소신+훈훈 비주얼 갖춘 연하남 셰프

배우 이태환이 서른아홉 세 친구들과 유쾌한 인연을 시작한다. 1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서른, 아홉'에서 서른다섯 살 연하남 박현준 역을 연기할 이태환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극.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을 자랑하고 있다. 이태환이 맡은 박현준 캐릭터는 김지현(장주희)이 사는 동네에 퓨전 중식 레스토랑을 개업한 차이나타운의 오너이자 셰프. 호텔에서 수석 셰프 자리를 제안받을 만큼 실력을 인정 받았지만 자신만의 요리가 하고 싶어 고사하고 작은 가게를 차렸다. 이런 가운데 셰프와 오너의 면모를 모두 엿볼 수 있는 이태환의 캐릭터 스틸이 시선을 끈다. 특히 머리에 검은 두건을 두른 채 큰 칼을 들고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셰프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영업시간 스티커를 붙이며 환하게 웃고, 동네 주민 김지현을 불러 세워 친절한 미소로 가게를 알리는 모습에선 제힘으로 연 가게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이토록 자신의 삶을 열정으로 채워나가는 서른다섯 살 이태환은 어떤 인물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태환은 세 친구가 즐겨 찾던 노가리 집이 나가고 그 자리에 차이나타운을 개업하면서 그녀들과 얽히고설키게 될 예정이다. 그 중 혼술 아지트였던 노가리 집이 없어져 아쉬워하는 동네 주민 김지현과 남다른 인연을 맺는다. 오너로서 가게 홍보에 적극 나선 그의 어필이 모태솔로 김지현의 연애 세포에 불을 지르게 되면서 서른아홉 살 세 여자의 끈적한 관심을 받기 시작, 차이나타운의 잘생긴 연하남 셰프 이태환이 그녀들과 쌓아갈 추억에도 기대감이 샘솟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2.02.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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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차태현·박보검 소속사 블러썸과 전속 계약

배우 양세종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같이 전했다.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데뷔했다.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로는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했다. 이후 2017년 ‘사랑의 온도’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셰프로 분해 깊어진 눈빛으로 멜로 감성을 그려냈다. 이에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어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019년 ‘나의 나라’까지 브라운관에서의 끊임없는 활약을 펼쳤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 양세종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곽선영, 김건우,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차태현, 채상우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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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JTBC '서른, 아홉' 주연 합류…新키링남 활약 예고

배우 이태환이 '서른, 아홉'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계보를 잇는다.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에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등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환은 극 중 레스토랑 사장 겸 셰프 박현준 역으로 분한다. 일과 사랑 앞에 꾸밈없이 솔직하고 진취적인 인물로 외모면 외모, 인성이면 인성, 여기에 센스까지 갖춘 연하남 캐릭터다. 특히 레스토랑 단골이자 친한 사이가 되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사이에서 설렘을 유발하는 '키링남'으로 활약한다. 앞서 이태환은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골프 강사 주강산 역으로 출연해 '퍼펙트 빌런'이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KBS 2TV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화적떼 수장 성이범 역으로 출연해 일편단심 순정파 면모부터 비적단을 이끄는 리더십과 상황을 해결하는 결단력, 여기에 검술 액션까지 선보였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태환이 이번 '서른, 아홉'을 통해 박현준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 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2021.08.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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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아들과 함께 쓰는 성장스토리 '감동'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함께 그려내고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속 따뜻한 성장스토리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동반모델로 나선 배우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주거빈곤층의 자활을 돕는 매거진인 만큼 뜻 깊은 재능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선 오윤아와 민이는 전문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매력과 서로를 생각하고 위하는 배려로 감동과 여운을 안겨줬다.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출연 중인 오윤아는 14살 아들 민이와 보내는 평범한 일상부터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집밥퀸의 모습까지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윤아의 활약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작품 속 화려한 모습이 아닌 진솔하면서도 소탈한 '인간 오윤아'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향한 엄마 오윤아의 뭉클한 모성애 또한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내게 됐다"는 오윤아의 말처럼 이들 모자는 '편스토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오윤아는 민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호자이자, 누구보다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구 같은 엄마로서 다른 아이들보다는 느린 민이와 걸음을 같이 하고 있다. 식사 중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는 민이를 다독이며 느리지만 확실하게 식사 예절을 알려주는가 하면, 낯선 화보 촬영장에서 굳어버린 민이에게 장난을 걸면서 기다려주는 등 오윤아의 모습은 훈훈함을 전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오윤아의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잔잔하지만, 힘 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오윤아는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편스토랑'을 통해 민이 뿐만 아니라 저도 많이 성장했다"고 고백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엄마로서의 삶에 진정성을 더했다. 오윤아의 활약은 '편스토랑' 뿐 아니라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송가네 장녀 송가희로 분하고 있는 오윤아는 싱글맘과 경단녀의 설움부터 직장인의 고충,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쇼핑몰 창업이라는 꿈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연하남 기도훈(효신)과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예고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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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와 그리는 '힐링' 성장스토리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함께 따뜻한 성장스토리를 그려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동반모델로 나선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주거빈곤층의 자활을 돕는 매거진인 만큼 뜻 깊은 재능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선 오윤아와 민이는 전문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매력과 서로를 생각하고 위하는 배려로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고 있다.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출연 중인 오윤아는 14살 아들 민이와 보내는 평범한 일상부터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집밥퀸의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 속 화려한 여배우가 아닌, 진솔하면서도 소탈한 '인간 오윤아'의 모습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향한 엄마 오윤아의 뭉클한 모성애 또한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내게 됐다"는 오윤아의 말처럼 이들 모자는 '편스토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끌어내고 있다. 오윤아는 민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호자이자, 누구보다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구 같은 엄마로서 다른 아이들보다는 느린 민이와 걸음을 같이 하고 있다. 식사 중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는 민이를 다독이며 느리지만 확실하게 식사 예절을 알려주는가 하면, 낯선 화보 촬영장에서 굳어버린 민이에게 장난을 걸면서 기다려주는 모습 또한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오윤아의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잔잔하지만, 힘 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오윤아는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편스토랑'을 통해 민이 뿐만 아니라 저도 많이 성장했다"고 고백해 함께 성장하는 엄마로서의 삶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오윤아의 활약은 '편스토랑' 뿐 아니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장녀 송가희로 분하고 있는 오윤아는 싱글맘과 경단녀의 설움부터, 직장인의 고충,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쇼핑몰 창업이라는 꿈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연하남 효신(기도훈 분)과의달달한 로맨스까지 예고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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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정준호♥이하정부터 함소원♥진화 부부까지 3色 묘미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부부생활을 숨김없이 공개했다.5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셀럽 부부 세 커플이 각기 다른 형태의 생활과 식사 시간을 공개한 가운데, MC 이휘재와 박명수의 흥미진진한 입담이 어우러져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냈다.결혼 8년 차 부부 정준호 이하정의 모습이 먼저 등장했다.영화 제작을 위해 베트남에 있는 정준호를 만나기 위해 아내 이하정이 아들 시욱이와 베트남을 찾은 상황. 하지만 베트남 도착과 동시에 이하정은 위기에 봉착했다. 짐이 많은데다 현장 캐스팅으로 정신이 없는 남편 정준호가 공항에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전화까지 받지 않았고, 설상가상 아들 시욱이가 아빠를 찾으며 울음을 터트렸던 것. 결국 이하정은 택시를 타고 정준호가 있는 숙소를 찾아갔지만, 뒤늦게 일이 끝난 정준호는 전화를 걸어 어디냐는 말만 반복할 뿐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는 모습으로 아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하지만 이후 먼 길을 온 아내를 위해 이색 요리를 선보이는 정준호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준호는 이하정이 열무김치부터 청국장까지 한국에서부터 재료들을 공수해왔지만, 없는 재료들을 찾으며 잔소리를 이어갔던 터. 하지만 이내 있는 재료들만으로 어렵지 않게 음식을 만들었다. 정준호는 청국장 김치찌개와 얼핏 어죽처럼 보이는 곰탕라면 죽 요리 등 이색적인 요리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결혼 25년 차 홍혜걸, 여에스더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요알못' 부부의 인스턴트 식단을 선보였다. 알맞게 썰어 놓은 두부에 슈퍼에서 초밥을 사면 주는 된장 스프와 물을 넣어 만든 초간단 된장국으로 아침을 먹는가 하면, 저녁에는 편의점 도시락과 통조림 골뱅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아내들과 MC들의 편의점 음식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여에스더는 부부가 애정 하는 도시락을 공개하는가 하면, 인기 메뉴 사수하는 방법 등 편의점 음식의 장점을 적극 어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은 감정기복이 심한 갱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내 여에스더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던 상태. 결국 인터뷰에서 "이 땅에 갱년기 부인을 둔 남편들에게 할 수 없다. 사랑은 오래 참는 거고 구박을 견디는 것이 갱년기 남편들의 사명이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갱년기 남편의 설움을 대변했다.그런가하면 결혼 5개월 차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중국내 숙소를 비롯해 엄청난 재력을 가진 진화의 면모가 공개됐다. 멋진 수트를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진화의 모습이 또 다른 멋짐을 선사했던 것.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을 준비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의 상황도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고령 임신에 관한 책자를 읽으며 절망감을 드러냈던 함소원은 이내 "결혼을 포기하고, 6개월 전에 겨울에 난자를 얼렸다"는 고백과 함께 "중국에서도 좋은 병원을 찾아 난자를 얼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하자"라는 함소원의 말에 "준비됐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진화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웃음을 돋웠다.남편 진화가 아내에게 언제 어디서나 뽀뽀세례를 퍼붓는 로맨틱 연하남편의 모습에 이어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까지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노산을 걱정하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최고 난의도의 붕어 튀김, 영양 밥, 불쇼로 완성된 돼지고기 야채 볶음까지 '불타는 3대 보양식'을 차려 건강식을 탄생시켰던 것. 진화의 요리를 맛본 함소원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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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다정 연하남→시크 옴므파탈…양세종, 스타일링도 완벽

배우 양세종이 오리지날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의 2018년 S/S 시즌 모델로 발탁됐다고 24일 밝혔다.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정식 데뷔 후'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등에 출연하며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급부상했다. 지난해에는 SBS 인기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사랑에 직진하는 셰프 온정선 역할로 여심을 사로 잡은 동시에, 신인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양세종은 이번 촬영에서 그윽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들로 버커루만의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부드러운 꽃미소로 국민 연하남 수식어를 얻었던 양세종은 화보를 통해 180도 변신, 시크하고 남자다운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감없이 선보이며 색다른 이미지를 전했다. 또한, 버커루의 S/S 시즌 주력 제품인 데님 본연의 빈티지한 느낌과 유니크한 워싱 기법을 살린 리얼 데님, 데님 셔츠 등과 함께 강렬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 데님 자켓 등으로 스타일링해 섹시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데림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포즈와 시선 처리로 버커루 제품이 지닌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버커루 마케팅 담당자는 "2018년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양세종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버커루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양세종은 촬영내내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포즈와 분위기들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연출해내 앞으로 버커루와의 시너지가 더욱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2017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양세종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이미현 기자 2018.01.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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