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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육준서, "비주얼만 특수부대?" 판단력과 실력 두고 '의견분분'
'강철부대' 육준서가 작전 중 실수를 저질러, 이를 두고 시청자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UDT(해군특수전전단)와 SSU(해난구조전대) 간 연합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UDT 팀 통료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던 육준서는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2층을 향해 수갑 열쇠를 던졌다. 하지만 그는 곧장 미끄러져 넘어졌고, 열쇠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때문에 갑자기 전 대원이 열쇠 찾기에 나서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물론 팀 대원들이 통로 틈새에 낀 열쇠를 겨우 발견했고, 작전을 계속 이행하긴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육준서의 행동과 판단력에 의문을 드러냈다. "진짜 작전 중에 저러면 욕 한바가지 얻어먹는다", "비주얼 빼고는 팀원으로서 수행 능력이 매번 아쉽다", "육준서 멋있긴 하지만 실력은 구멍인 듯" 등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보인 것. 물론 "육준서 그래도 멋있다", "어짜피 예능 아니냐? 귀엽고 웃겼다" 등 그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