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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태민, ‘노제와 열애설’ 후 첫 심경 “어떻게 진실 전할까 고민”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열애설 이후 심경을 직접 밝혔다.18일 태민은 팬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에 힘들었지? 팬 분들이 나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태민은 “단편적인 걸로, 그럴 듯한 말들로, 많은 오해들로 인해 너무 속상했고 어떻게 진실을 전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며 최근 불거진 열애설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이어 그는 “근데 알겠지만 말 한 마디가 결국 또다시 다른 오해를 불러오고 또 다른 해명을 낳게 하더라”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실보다 자기가 바라는 답을 듣고 싶어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말을 최대한 아끼게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태민은 “확실한 건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고, 믿어주는 만큼 오해나 나에게 준 사랑과 성의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다짐했다.앞서 태민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알려진 댄서 노제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7일 “태민과 노제는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관련 사실 확인이 하루 정도 늦어진 것에 대해선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해 확인이 다소 지연됐다”며 양해를 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18:44
연예일반

태민, 노제와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억측 자제” [전문]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7일 “태민과 노제는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열애설 확인이 늦어진 것에 대해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해 확인이 다소 지연됐다”며 양해를 구했다.앞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태민과 노제로 추측되는 남녀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었고, 이는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로 이어졌다.한편 노제는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댄서로, 2023년 태민의 ‘길티’ 댄서로 활동했다. 다음은 태민 측 공식 입장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7 12:37
연예일반

우즈, 故 김새론과 뒤늦은 열애설…소속사 묵묵부답

가수 우즈(조승연)가 과거 배우 고(故) 김새론과의 뒤늦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1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김새론이 지난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약 1년간 우즈와 사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누리꾼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그 시기 SNS ‘좋아요’로 소통했다는 점, 우즈의 뮤직비디오 현장에 고 김새론이 익명으로 커피차를 보낸 점 등을 증거로 내세웠다.이와 관련,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을 위해 소속사 다수의 관계자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한편 이번 열애설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고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 시기를 놓고 시작된 양측의 대립은 이들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 및 팬들의 추가 폭로로 이어졌고, 급기야 과거 그들이 만났던 전 애인들까지 모두 파묘되기에 이르렀다.이에 일각에서는 “고인을 둘러싼 이슈가 계속 재생산되는 것 자체가 고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행위”라며 “전 남친까지 소환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3:59
스타

김수현 “‘눈여’ 방영 당시 교제 부인 이유…나 하나 편하자고 인정할 수 없어”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불거진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자리했다.이날 김수현은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며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다.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그냥 다 이야기하자, 직접 말하고 미칠 것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망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다. 저와 고인은 4년 전, 1년여 정도 교제했다. 하지만 그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며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분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든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이라며 “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1 17:53
스타

“미성년자 때 사귀지 않았다, 채무 압박 때문에 비극적 선택한 것도 아냐”…김수현 눈물 [종합]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귀었다는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하며 김새론의 유족이 폭로한 열애 증거는 ‘가짜’라고 주장했다.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자리했다. 김수현은 검정색 셔츠와 자켓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별도로 질의응답은 진행되지 않았다. 유족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증거로 2016년, 2018년경 김수현과 김새론이 주고받은 카톡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김수현은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이다.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카톡과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며 “그 결과 해당 기관은 2016년과 2018년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김수현은 김새론이 생전 사촌 언니와 나눈 카톡에서 김수현과의 교제 시기, 나이 차이,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을 언급한 것이 사실과는 틀린 부분이 많다며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다. 또 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이름과 계약 기간을 다 틀릴 수도 없다”고 했다.김수현은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 후 소속사가 내용증명을 보내 채무를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하며 “둘 다 배우라는 점을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며 “헤어진 후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지는 못했다. 둘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시기엔 어떻게 지내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입장이라 그랬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걸 들었다. 하지만 그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참 조심스러웠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주연으로 출연한 ‘눈물의 여왕’이 방영됐을 당시 김새론이 SNS에 자신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심경도 이야기했다. 김수현은 “주연 배우로서 지켜야할 것들이 참 많았다. 그때 만약 몇 년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스태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회사 식구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렇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수현은 지난해 3월부터 제기된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줄곧 부인하다가, 김새론의 유족 측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편지 등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폭로하자 지난 14일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다.이후 유족 측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2016년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 김수현 측 주장을 반박했다. 유족은 김새론에 대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며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수현에 대해서는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1 17:33
스타

김수현 직접 입장 밝힌다…내일(31일) 기자회견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3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먼저 최근의 일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에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날 당사의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 배우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사귀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수현 측은 지난해 3월부터 제기된 김새론과의 열애설를 줄곧 부인하다가, 김새론의 유족 측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편지 등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하자 지난 14일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었다고 인정했다. 미성년자이던 시절 사귀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이후 유족 측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2016년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 김수현 측 주장을 반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수현이 31일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22:30
예능

박경림 “조인성→박수홍, 열애설 상대들 어마어마…최진혁 영광인 줄 알길” (아는형님)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최진혁, 조인성, 박수홍 등과 있었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박경림&최진혁이 츄, 정동원과 함께 출격했다. 최진혁이 서울에 상경해 오갈 데 없이 찜질방에서 자던 시절, 박경림이 본인 아버지 소유의 오피스텔에서 지내게 방도 내어주고 월세도 받지 않았다는 미담이 다시 한 번 전해졌다. 이에 강호동은 “경림이하고 진혁이 열애설이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을 던졌다. 박경림은 “우리도 모르는 열애설을 네가 알아?”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림은 “나는 열애설이 워낙 많았다. 열애설 상대들이 어마어마하다. 조인성, 박수홍, 비, 김동완, 차태현…많았다”고 밝히며 최진혁에게 “영광인 줄 알아”라고 어깨를 으쓱였다. 이에 최진혁은 “주작인데 이거?”라며 의심을 높여갔다. 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교장 역으로 함께하게 된 박경림은 “2년 전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면서 마음이 동화가 되었는데 함께해보면 어떻겠냐는 연락을 받고 합류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도전 소식을 전했다. 극 중 역할을 추천해달라는 이수근에게 박경림은 참스승인 강오혁 역을, 강호동에게는 자신이 맡은 교장 역을 권하며 “학교를 없애려는 음모를 꾸미는 계략 캐릭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도 캐스팅을 꿈꾸자 박경림은 “영철이는…그냥 보러 올래?”라며 관객으로 섭외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을 비롯해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등이 출연한다.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하며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09:01
스타

김수현 측, 가세연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 “N번방 영상? 당연히 없어” [종합]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추가 고발한다고 밝혔다.24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금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형법상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앞서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20일 김수현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사진을 라이브 방송에 게시한 유튜브 채널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고 김새론 배우의 유족, 고 김새론 배우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은 고발한 다음 날인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 해당 사진을 재차 게시했다”며 “가세연의 위와 같은 행태는 또 다른 범죄행위이자 법과 수사기관을 무시하는 것으로서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했다.그러면서 “가세연이 김수현이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넉오프’를 언급하며, 디즈니플러스 측이 ‘넉오프’ 공개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김수현이 촬영된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했다”고 전했다.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라이브 방송에서 김수현이 ‘N번방’과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고 이를 촬영한 영상이 있는 것처럼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의 주장은 지금까지 해온 여느 주장과 마찬가지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가세연이 주장하는 영상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경하게 부인했다. 가세연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 정황이 담긴 듯한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김새론의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하의를 벗고 설거지하는 남성 사진을 공개, 이 남성이 김수현이라고 주장했다.김수현 측은 지난해 3월부터 제기된 김새론과의 열애설를 줄곧 부인하다가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편지 등이 공개되자 지난 14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12:26
연예일반

김수현 측 유족 고발까지... 소송전으로 얼룩진 안타까운 인연 [왓IS]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 유족 측을 고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소송전으로 번졌다.20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그에게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배우의 유족 및 김새론 배우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해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5일 가세연은 김새론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하의를 벗고 설거지하는 남성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김수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수현 배우와 성인이었던 고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사진이자, 김수현 배우로 하여금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됐다. 대중에게 공개되어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했다.김새론 배우의 유족에 대해서는 애도하는 마음으로 법적 조치를 자제하고 있었으나, 이 같은 행위가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다며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현재 김수현 소속사 측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중이다. 반면 김새론 유족 측은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이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폭록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의혹’은 지난해 3월부터 제기됐다. 김새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게 발단 이었다. 몇 분 만에 사진을 삭제하긴 했으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 측은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 일뿐”이라고 선을 그었다.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편지 등이 공개되자 지난 14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한 사실에 대해선 부인 중이나, 국내외 광고계에서는 김수현과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등 손절 흐름을 보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19:06
스타

김수현 측 "애도하는 마음으로 법적 대응 자제했으나…故김새론 유족 부득이 고발” [종합]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의 유족과 유족의 주장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고소한다고 밝혔다.20일 오후 6시께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김수현 배우가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사진을 라이브 방송에 게시한 유튜브 채널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김세의에게 해당 사진을 제공하여 김세의로 하여금 이를 게시하게 한 고 김새론 배우의 유족 및 고 김새론 배우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하였다”고 밝혔다.김수현 측은 이어 “김수현 배우와 성인이었던 고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사진이자, 김수현 배우로 하여금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서, 대중에 공개되어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골드메달리스트는 소속 배우였던 故 김새론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자제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김수현 배우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기에 부득이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새론 유족 측은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이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가세연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 정황이 담긴 듯한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김새론의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하의를 벗고 설거지하는 남성 사진을 공개, 이 남성이 김수현이라고 주장했다.김수현 측은 지난해 3월부터 제기된 김새론과의 열애설를 줄곧 부인하다가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편지 등이 공개되자 지난 14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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