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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찾쇼' 드림캐쳐, "아주 의심스러워" 후각 동원한 과학 수사? 찐팬찾기 나서...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7인7색 ‘찐팬 찾기’에 돌입한다. 9일(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 1회에서는 오감을 총동원한 과학수사로 ‘찐팬’을 찾기에 나선 드림캐쳐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걸그룹 최초로 ‘팬찾쇼’에 출격한 드림캐쳐는 이날 탐정사무소에 모여 “여자 탐정단은 우리가 처음이라지”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후 각자에게 어울리는 탐정 닉네임을 고른다. ‘아돌라의 딸’을 비롯해 ‘열정 만수르’, ‘슈퍼팔랑귀’, ‘아는데 몰라요’ 등 서로에게 딱 맞는 ‘착붙’ 닉네임을 선정하는 등 닉네임에 걸맞은 활약상을 예고한다. 뒤이어 드림캐쳐는 서로 ‘찐팬’을 주장하는 ‘데자부컴눈명소취’, ‘날아올라뱁새’라는 닉네임의 두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를 두고 본격 ‘탐정 수사’에 돌입한다. 멤버들은 두 팬의 프로필을 하나하나 뜯어본 후 “애매하다”, “겉도는 느낌”이라고 각자의 완벽한 논리를 대며 ‘찐팬’과 ‘라이어팬’을 추측한다. 드림캐쳐의 모든 앨범과 어린 시절 사진으로 만든 미니 화환이 빛나는 ‘추리의 방’에 이어 두 팬의 방에 입장한 드림캐쳐는 더욱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낸다. 데뷔 초부터 소중하게 모아온 포토카드부터 생일 기념 컵홀더, 멤버들의 추천템으로 가득찬 두 팬의 방에서 감탄을 연발하면서도 멤버들은 ‘찐팬’ 추리의 본분을 잊지 않는다. 특히 드림캐쳐는 후각을 총동원한 ‘과학수사’로 웃음을 자아낸다. ‘데자부컴눈명소취’, ‘날아올라뱁새’에 방에 들어간 멤버들은 옷부터 굿즈의 냄새를 일일이 맡아보면서 “아주 의심스럽다”, “사람 냄새가 난다” 등 촉을 세운다. 그러나 생일 카페 영수증, 멤버들이 사인한 폴라로이드 등 ‘찐팬’이 아니고선 가질 수 없는 아이템에 드림캐쳐는 이내 “헷갈린다”, “아니면 죄송하다”라고 ‘멘붕’에 빠진다. 추리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딱 걸렸어”라고 ‘찐팬’과 ‘라이어팬’ 답을 확신한 듯 환호한다. 과연 드림캐쳐가 ‘특급 팬사랑’으로 단번에 ‘찐팬’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팬찾쇼’ 드림캐쳐 편 1회는 9일(오늘)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단독 공개된다. 2회는 16일(월) 오후 6시 팬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U+아이돌Live
2021.08.09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