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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올인원 로봇청소기 'LG 로보킹 AI 올인원' 출시

LG전자는 오는 15일 올인원 로봇청소기 'LG 로보킹 AI 올인원'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신제품은 청소 시작 버튼을 누르거나 예약 설정을 해두면 먼지 흡입 및 물걸레 청소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한 번에 알아서 완료하는 '올프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신제품은 라이다 센서와 RGB 카메라 등을 탑재해 최적의 경로를 찾아 매핑하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약 100종의 사물을 인식해 장애물을 피하고, 20㎜의 문턱까지 넘을 수 있다.최대 진공도 1만Pa(파스칼)의 모터가 만들어 내는 흡입력으로 바닥 먼지를, 180rpm(분당 회전수)의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물걸레로 바닥 오염을 청소한다. 또 청소 중 카펫을 인지하면 흡입력은 높이고 물걸레는 들어 올린다.또 물걸레를 세척할 때 전용 관리제를 자동 분사하고 열풍 건조로 말려줘 냄새와 위생 걱정을 줄여준다.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자동 급배수 키트 포함 219만원, 프리스탠딩 제품은 199만원이다.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AI 자율주행 청소는 물론 관리제를 이용한 위생까지 차원이 다른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출시한다"며 "고객이 가사로부터 해방되고 남은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11 10:15
생활문화

LG전자, 이효리와 함께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사용기 공개

LG전자가 톱스타 이효리와 함께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을 5월 3일 공개했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은 톱스타 이효리가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경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식기세척기는 설거지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해 주는 제품으로 최근 신혼부부는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새로운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캠페인 영상 속 이효리는 식기세척기를 처음 접하며 낯설어하지만,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세척력을 경험하며 어느덧 그 편리함에 익숙해지게 된다. 1주, 3주, 5주가 지나며 식기세척기는 이제 이효리의 필수가전이 된다.실제 이효리는 ‘나의 첫 식기세척기’ 인터뷰 영상을 통해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봤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귀가 예민한데, 이젠 설거지하는 대신 식기세척기를 눌러놓고 잘 정도이다”라며, “특히 (열풍건조로) 그릇을 딱 꺼냈을 때 뽀송뽀송하고 따끈따끈한 느낌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효리의 첫 식기세척기인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날개를 중심으로 한 총 54개의 입체물살이 기름때 없이 강력한 세척을 완성한다. 또한 트루스팀과 열풍건조로 유해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는 물론 남은 물기까지 말려줘 뽀송한 식기를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4인용 식기세척기는 걸레받이 10cm, 15cm 빌트인 모델과 프리스탠딩 모델까지 지원해 다양한 주방 환경 맞춰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가구 서랍장에 사용되는 글라이드 레일, 프라이팬과 칼/가위 거치대, 내부 조명 디테일이 추가되어 최적의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LG전자는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 또한, 이효리가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효리의 솔직리뷰’ 영상을 공유하는 ‘영상 공유 이벤트’와 사랑하는 가족의 설거지하는 뒷모습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를 증정하는 ‘뒷모습 챌린지’도 진행한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런칭 기념 특별전 혜택은 LG전자 베스트샵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효리는 전 연령대 걸쳐 선호도와 화제성이 독보적인 모델이다”라며 “실제 식기세척기를 처음 경험하며 느낀 편리함과 달라진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효리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2024.05.03 13:00
IT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1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선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AI(인공지능) 기능"이라고 했다.비스포크 AI 스팀의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은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한 뒤 2차로 100도 스팀 살균으로 물걸레 표면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앤다.마지막으로 55도의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했다는 설명이다.AI 기반 주행 성능과 사물 인식 기술은 대폭 업그레이드했다.'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마룻바닥, 카펫 등 바닥 환경을 구분해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카펫 모 길이에 따라 알아서 물걸레를 분리하거나 들어 올려 청소하고 흡입력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AI 사물 인식' 기능은 3D 장애물 감지 센서와 RGB 사물 인식 카메라를 적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한다.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한 AI 경험을 소비자에 지속 제공하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 비전 완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8 10:58
IT

흔들리는 삼성 가전, 모처럼 빛난 일체형 세탁건조기

삼성전자가 모처럼 내놓은 야심작 '비스포크 AI 콤보'가 불황에 빠진 가전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수없이 설계를 갈아엎어 완성한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가전 명가'를 자처하는 LG전자에 앞서 성공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이다. 영토 확장 미션을 받은 해외 물량도 바다를 건너며 매출 증대 기대감을 한껏 키우고 있다.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제품 설명회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개발에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조를 여러 번 뒤집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구현해냈다"고 말했다.이런 자신감을 반영하듯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초기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출시 후 사흘 만에 1000대 이상이 팔렸고, 지난주 누적 3000대가 계약됐다. 사전 예약에는 1만명 이상이 몰렸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기준 최대 건조 용량(15㎏)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쟁 제품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13㎏이다. 이무형 부사장은 "단순 숫자 싸움이 아닌 킹 사이즈 이불의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3㎏ 무게의 셔츠 17장은 9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끝낸다. 고객 평균인 6㎏(수건 50장) 세탁물도 단독 건조기 수준의 성능으로 보송보송하게 말린다.일체형 세탁건조기는 이미 10여 년 전에 등장했지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3~4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모자라 세탁기 안에서 말리는 특성 때문에 건조 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결국 세탁물을 꺼내 건조기로 옮기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상하 설치형 세탁기·건조기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현재 단독 건조기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히트펌프에 강력한 열풍 건조를 더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택해 차별화를 꾀했다.히트펌프는 냉매를 순환시켜 옷감의 수분을 날리는데, 저온 건조의 특성으로 날이 추워지면 성능이 급격하게 나빠진다. 영상 5도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20~30% 떨어진다.옷감이 수축하는 열풍 건조의 단점은 온도 조절로 해결했다. 건조 중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도록 제어한다. 70도만 돼도 수축률이 2배 증가하기 때문이다.관리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열교환기는 '직수 파워 오토 클린' 기능으로 강한 물살로 깨끗하게 세척한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0% 우수하다. 삼성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연평균 20~30%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설치 공간 부족 등으로 세탁기만 구매해 건조기의 편리함을 경험해보지 못한 1인 가구, 실버 세대를 노린다.이무형 부사장은 "건조기 보급률이 30%에 불과하다. 나머지 70%가 새로운 시장에 들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이달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 내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삼성전자 가전 사업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오랜 기간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인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달리 1~5%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다 4분기에 적자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선봉장 삼아 가전 시장 불황 타개에 속도를 낸다. 이무형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는 개인 맞춤형 가전이라는 비스포크 사상의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2 07:00
생활/문화

LG전자, '트루건조'로 강력해진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오는 18일 세척력·위생·건조 성능을 강화한 차세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차별화한 '트루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와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혁신 기술을 집약했다. 이 제품은 국내 제품 유일 워터자켓 방식의 강력한 수냉식 응축 건조로 내부 수분을 배출한다. 세척 후 뜨거운 증기 속 수분이 내부 벽면의 워터자켓에 채워진 차가운 물과의 온도 차로 물방울로 응축돼 배출된다. 응축 건조 후에는 문이 자동으로 열려 냄새와 잔여 수증기를 내보낸다. 신제품은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로 성능을 더욱 향상했다.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린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열풍건조 표준코스의 건조 성능은 기존 제품의 고온건조 표준코스보다 37% 더 뛰어나다. 이 제품은 식기세척기 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첫 번째 'LG UP가전'이다. 회사는 향후 초강력 코스 등 새로운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솔리드 그린과 네이처 베이지 등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의 빌트인 타입으로 나온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9만원이다. 맨해튼 블랙 색상의 프리스탠딩 모델은 189만원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3.17 16:01
경제

인기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 ‘무늬만 1등급?'

인기몰이 중인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가 ‘무늬만 1등급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국내 건조기 중 유일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지만 실제로 써보면 1등급을 받은 ‘표준건조’ 코스에서 빨래가 완전히 마르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어서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지난 1월 29일 세탁기와 함께 출시된 제품으로,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000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랑데 AI 세탁기 6만5000대를 포함하면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무려 15만대나 팔렸다. 삼성전자는 그랑데 AI 건조기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국내 유일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라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폭염으로 에어컨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료 폭탄’ 경험을 갖고 있어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에너지소비효율을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국내에서 유일한 1등급 건조기인 그랑데 AI 건조기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실제로 써본 일부 소비자는 ‘1등급’에 의문을 제기한다. 여러 건조 코스 중 1등급을 받은 ‘표준건조’ 코스로 빨래를 말렸을 때 건조시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완전히 마르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A 소비자는 한 건조기 커뮤니티에 “표준코스로 건조기를 돌리면 종료 후 빨래가 다 안마른다. 바지 2개 돌렸는데 허리춤이랑 뒷주머니 부분이 약간 축축한 느낌이 있다”는 사용 후기를 남겼다. 이 표준건조는 기본코스(디폴트)로 설정돼 있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표준건조의 건조성능과 건조시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자 ‘AI맞춤건조’ 코스를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그랑데 AI 건조기 건조 약해요’라는 제목으로 건조가 약한 증상 시 해결 방법을 안내했다. 표준건조가 약할 때는 건조 정도 3으로 설정 후 동작시키고 건조가 종료됐을 때 건조를 한 번 더 진행하라는 것과 AI맞춤건조 코스로 돌리고 건조 정도 버튼을 눌러 4로 변경 후 동작시키라는 것이다. 이에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표준건조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놓고 2등급 수준인 ‘AI맞춤건조’ 코스를 사용하라고 하는 것은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올해 3월 처음 적용된 건조기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시험항목에 ‘건조시간’이 없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건조성능을 낮춰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시험기준이 되는 건조 정도만 맞출 수 있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AI맞춤건조는 초반에 히터로 100도가량의 고온열풍을 냈다가 히트럼프 방식으로 이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건조하는데, 표준건조는 전기를 많이 먹는 히터가 꺼지기 때문에 건조가 잘 안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이라며 “성능이 낮은 표준건조로 1등급을 받아 대대적으로 마케팅하고 불편하면 2등급인 AI맞춤건조을 쓰라고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전문가는 “세탁기나 건조기는 세탁하고 건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도 전기가 적게 먹히면 높은 효율을 받을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도 이런 기준으로 등급을 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건조성능과 건조시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표준코스에서 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삼성전자 측은 “빨래가 뭉치거나 겹쳐 덜 마른 부분이 생기는 경우는 모든 건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상관없이 가끔 올리는 것”이라며 “또 표준코스가 업계의 다른 건조기 대비 특별히 느린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또 빨리 건조되지 않을 경우 AI 코스 사용을 권한 것에 대해 “건조기가 통상 겨울철 외기 온도가 낮을 경우 건조에 필요한 온도까지 올라가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히터 기능을 둬 예열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 히터 기능이 일반적인 건조 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무늬만 1등급’ 비판에 대해서는 “업계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일체형 건조통 설계 등 설계를 근본부터 다시 해 1등급을 어렵게 땄다”고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건조기는 국가기관이 정한 규격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 1급을 획득한 국내 유일 제품”이라며 “이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경쟁사가 근거없는 비방을 일삼는 것은 시장에 혼란을 줄 뿐”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9 07:00
연예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단체세탁 서비스 실시

크린토피아가 ‘코인워시 단체세탁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크린토피아 코인빨래방 단체세탁 서비스는 소규모 미용실부터 회사 유니폼 및 어린이집 등 대량 세탁을 필요로 하는 곳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탁물의 종류와 업소의 성격에따라 맞춤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전 상담을 통해 접수부터 납기일 협의 후 계약이 이루어지며, 세탁 요금은 세탁물의 종류와 수량 오염도, 배송거리 등에 따라 책정된다. 크린토피아 멀티숍은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의 결합으로 드라이클리닝부터 세탁의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세탁전문점이다. 크린토피아 코인빨래방의 경우 세계 80여개국에수출하며 40년의 역사를 가진 최고의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 브랜드 지르바우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여, 우수한 세탁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대용량의 드럼세탁기는 30분이면 물세탁이 완료되어 전체 세탁부터건조까지 60분이면 해결이 된다. 그리고 55도 이상 열풍건조로 각종 집먼지진드기까지 말끔히 박멸하고, 텀블링건조로 세탁물을 충분히 두드려 먼지를 털어내고 남아 있는 진드기 사체나 먼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하여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깨끗하게 세탁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5.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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