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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거상 박명수' 박명수, 투덜대면서도 시키면 다 하는 열혈 거상

개그맨 박명수가 투덜대면서도 시키면 다 하는 열혈 거상의 면모를 보여주며 '거상 박명수' 2회에 이어 라이브 커머스까지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거상 박명수' 2회에는 거상 박명수와 가브리엘라(가비)가 인도 거상의 아들 럭희(럭키)와 만나 밀키트 무역 혜택을 놓고 대감집 지령 수행에 나섰다. 세 사람은 배꼽 빠지는 릴레이 쿡방으로 미션에 성공, 할인 혜택을 얻어냈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거상 듀오로 호흡을 이룬 박명수와 가브리엘라는 과거에서 타임워프한 럭희와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들은 핸디캡을 극복하고 '30분 안에 베스트 메뉴 3가지를 완성하라'는 대감집 미션을 성공해 무역 혜택을 얻어냈다. 지난 21일 SSG닷컴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 등장한 박명수는 직접 먹방을 펼치며 무역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먹방 ASMR 요청에 "이런 것까지 해야 돼?"라면서도 시키는 건 다 하는 츤데레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시 시청자가 3만 명을 돌파하자 박명수는 마이크를 잡고 본캐의 노래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하는가 하면 5만 명이 돌파했을 때는 '거상 박명수' 2회에서 레전드 장면으로 기록된 2인 1조 백허그 자세로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의 리액션에 판매량이 급증, 방송 20분 만에 일부 상품이 품절되며 '거상 박명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루할 틈 없이 토크를 쏟아내는 박명수는 하나라도 더 판매하겠다는 열혈 거상의 면모를 보여주며 라이브 시청 7만명이라는 기록을 이뤘다. tvN D ENT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거상 박명수' 2회 역시 3일 만에 약 28만 뷰를 돌파하며 흥행 상승 곡선을 그려갔다. 거상 세계관에 더 깊이 빠져든 박명수는 적재적소에 주옥같은 사이다 멘트를 날리며 웃음 짤방을 만들어냈다.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거상 박명수'의 다음 무역 상품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3회는 5월 2일 오후 6시 tvN D ENT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2 10:13
무비위크

'독립만세' 김민석, 생필품 중고 직거래 도전

배우 김민석이 생필품 중고 직거래에 도전한다. 17일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대량 구매한 생필품을 처분하기 위해 직거래를 하게 된 김민석의 바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민석은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물티슈와 세제, 제습제 등을 보며 독립을 하고 보니 생활용품 사용량을 가늠하지 못하게 된 점을 깨닫는다. 이에 집안 곳곳을 활용하여 상세 사진을 찍고 장황(?)한 설명 문구를 넣는 등 중고 직거래에 열혈 의지를 드러내 보인다. 점차 연락이 오기 시작하자 김민석은 물건 가격 흥정에도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고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질문에도 능수능란하게 답변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내뿜는다. 이에 송은이는 “거상(?)의 느낌이 있다”며 김민석의 행동에 흥미를 보인다. 특히 구매자가 등장하자 김민석은 살가운 말투로 제품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야무진 면모를 발휘, 급기야는 거래를 안 할 수가 없는 통 큰 거래를 이어나간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남는 것이 뭐냐”라며 폭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석이 구매자들을 향해 “저 누군지 아시겠어요?”라며 자체 인지도 테스트를 하자 AKMU(악뮤) 이찬혁은 “창피하다”라고 답해 또 한 번 스튜디오에는 웃음바다가 일어난다고. 과연 생활용품 처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김민석의 하루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김민석은 ‘고독리버’(고독한 독리버)란 타이틀을 버리고 혼밥 레벨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이에 업소용 불판 테이블까지 구매, 완전한 혼밥을 실현한다고 해 ‘고독리버’ 김민석의 한 단계 성장한 하루가 기다려진다. 17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6 15:03
스포츠일반

스타2 한국열풍 지렛대 “e스포츠 주도권 노려봐?”

왜 한국에서 발표했나?블리자드가 차기작을 사상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 이벤트를 벌이며 한국에서 발표한 까닭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블리자드가 한국의 열기를 통한 엄청난 글로벌 홍보 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스타2의 전세계 e스포츠화라는 꿩 먹고 알 먹는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즉 블리자드는 스타2를 e스포츠 종주국임과 동시에 블리자들의 열혈팬이 가장 많은 한국에서 발표함으로써 전세계에 "이 열기를 보라"는 메시지를 보냄과 함께, 게임 채널 두 개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통해 1년 내내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열리는 한국의 e스포츠 열기를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스타2를 통한 e스포츠 글로벌화의 주도권 장악을 위해 적극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종족 밸런스로 e스포츠 붐 조성에 주력●스타크래프트2 진로는?숱한 논란을 낳았던 스타크래프트의 온라인화와 새로운 종족 추가는 없었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를 기존과 같이 패키지로 판매하지만 배틀넷의 유료화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배틀넷의 유료화 여부는 비즈니스 모델과 연관되어 있다"며 배틀넷 유료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또한 3D로 업그레이드한 스타2는 종족 간의 밸런스와 멀티 플레이에 초점을 두었다. 공개된 데모 영상을 보면 프로토스 종족에는 '불사신''추적자'·'거상'등 새로운 게임 유닛이 추가됐다. 그동안 다소 약하다는 평을 들어온 프로토스의 전력을 강화함으로써 3종족 간의 균형을 더욱 정교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e스포츠 붐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박명기 기자 2007.05.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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