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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염정아X전소민X김재화 증권사 미화원들 스파이 됐다? ‘클리닝 업’

‘클리닝 업’ 염정화, 전소민, 김재화가 인생 상한가를 노리는 겁 없는 증권사 스파이로 변신한다. 6월 4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JTBC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의 화려한 캐스팅과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4일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어용미(염정아 분),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는 증권 회사 용역 청소부다. 영상 속 “청소만큼 문서 위조, 염탐, 도청도 쉬웠다”는 문구는 이 세 사람의 인생을 뒤집을 비밀 작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키운다. 이어 올블랙 스파이 복장을 빼입고 회사를 누비며 총을 조립하듯 청소기를 끼워 맞추고, 총을 쏘듯 분무기를 발사하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긴박한 007 작전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곧 불이 켜지고 미화원 복장으로 열심히 건물의 먼지를 쓸고 닦는 현실로 돌아온다. 퀴퀴한 먼지로 덮인 인생을 뒤집을 세 사람의 겁 없는 도전기가 시작된다.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바닥 쓸던 기술로 은밀하고 발칙하게 주식 정보를 싹 쓸며 인생 상한가를 쟁취할 수 있을지, ‘클리닝 업’은 6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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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박소담, 염정아 '시동' 응원 위해 모인 한솥밥 여배우들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고아라는 11일 자신의 SNS에 "다 함께 찰칵. 우리 식구들. 여배우들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고아라, 박소담, 고아성, 이수민, 김예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배이자 소속사 식구인 염정아의 새 영화 '시동'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배우들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엿보인다. 고아라는 "극장에서 만난 반가운 사람들"이라고 덧붙이며 배우 이광수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염정아가 출연한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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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서형,염정화 '쓰앵님의 강렬한 눈빛'

김서형,염정화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제55회 백상예술대상'시상식에 참석했다.TV·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한 종합예술시상식인 ‘55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1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방송인 신동엽·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MC로 나서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특별취재단 / 2019.05.01/ 2019.05.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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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뉴스룸에서 '카트'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어떤영화인가보니...

영화 '카트'의 주연을 맡은 배우 염정아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서는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의 부당해고 이야기를 다룬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출연한다. 극중 두 아이의 엄마이자 비정규직 모범 계산원 선희 역을 맡은 염정아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털어놓는다. 최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하며 한국 영화사에 의미있는 도전을 하고 있는 심재명 대표도 '카트'의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카트'는 대부분 여성으로 이뤄진 대형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다룬 작품. 회사의 일방적 해고 통보 앞에 무력했던 사람들이 파업을 통해 함께 일어서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염정아·문정희·김영애·김강우·도경수(엑소 디오)·천우희·지우 등이 출연하며 영화는 오는 13일에 개봉한다.염정아 뉴스룸 등장에 네티즌들은 "손석희랑 만남 궁금해지네", "어떤 얘기를 할까?", "카트 재미있을 거 같아", "꼭 봐야지!", "염정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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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염정아 설레는 떡볶이 데이트

정준호와 염정화가 20대로 돌아간 듯 풋풋함이 묻어나는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5회에서 서로에게 닥친 곤란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키워가는 정준호(상식)와 염정아(송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상사인 양상무에게서 염정화의 프리젠테이션 제안서를 경쟁사에 넘기라는 명령을 받았다. 자신에게 비도덕적인 일을 시키려는 양상무의 명령에 무표정을 보이던 정준호는 그가 “그 여자는 나한테 줄 것 같지도 않다”는 말로 염정아를 희롱하자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고민하던 정준호는 염정화에게 최종PT 참가할 때 도움 될 것이라며 자료를 첨부해 문자를 보냈다. 그러면서 제안서가 경쟁사에게 넘어갈 수 있음을 전한 것이다. 이에 염정화는 이 자료를 받지 않고 호의만 받겠으며 제안서의 방향을 수정하겠다고 답했다. 고마움을 전하는 염정아에게 정준호는 “그럼 저녁이라도 사주실래요”라며 이를 빌미로 수줍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는 책상 이곳 저곳을 뒤적이며 초조하게 답문을 기다렸고 문자가 오자 부리나케 확인했다. 염정화 역시 “뭐 드시고 싶으신데요”라고 답하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녀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의 문자 내용이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됐다. 이들은 비록 아내와 남편이 있는 기혼자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5회 시작과 함께 같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던 두 사람은 서로 그 순간을 회상했다. 정준호는 아내 신은경(경주)과 한 침대에 누워서도 자신에게 기댄 염정화를 떠올렸고, 염정화는 직장 상사와 면담 후 갑작스레 그 순간을 떠올렸다. 서로에게 끌리고 있음이 나타난 것.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의 식사 장소는 의외로 소박한 곳이었다. 정준호가 좋아하는 음식은 다름 아닌 떡볶이. 학생들이 가득한 동네 분식집을 찾은 두 사람은 식성과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서로에게 공감했다. 떡볶이 데이트 후에는 카페에 마주 앉아, 프리젠테이션에 관한 회의를 핑계 삼아 데이트를 계속 이어 갔다.특히 카페 데이트에선 정준호의 감정이 제대로 드러났다. 이렇게 상사에 반하는 행동을 해도 괜찮은지 묻는 염정화에게 “자신은 지금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힘들게 일만 해온 어머니가 생각나 잘 버티고 있는 염정아를 응원해 주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자신의 과거사와 진심을 표현함으로써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자 했던 것이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 잠시 정적이 흐르고 다시 서로의 일을 하는 장면으로 이어졌지만 정준호의 눈은 서류를 보고 있는 염정아에 얼굴에 한참 동안이나 멈춰있었다. 방송 말미 정준호는 프리젠테이션 결과를 묻는 염정화의 두 손을 잡으며 “난 누군가를 위해 위험을 감수할 놈은 아니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마음이 자꾸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자신이 염정아를 도운 것을 양상무에게 들킨 뒤 잠시 생각을 하던 정준호가 내린 결정이었다. 난처한 상황이 생길 것을 알았지만 염정아를 돕는 행동을 했던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의 마음에 확신을 가진 것. 비록 아내가 있는 남자가 가져서 안될 감정이었지만 그의 얼굴엔 확신이 가득했다그러나 이들 두 사람 감정의 향방은 쉽게 점치기 힘들 것 같다. 현실에 충실 하려는 염정아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선 신은경과 김유석(선규)과의 관계도 진전을 보이기도 했다. 두 부부 사이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갈등이 고조될수록 ‘네 이웃의 아내’를 보는 시청자들은 즐겁다. 단순히 불륜 이야기가 아닌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의 배우자로부터 소외된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이들 네 사람의 감정이 어떻게 표현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J엔터팀 2013.10.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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