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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쿡' 차태현-장혁 "전지현=말괄량이, 덕분에 '엽기녀' 성공"

배우 차태현, 장혁이 전지현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내일(29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8회에는 배우팀 차태현과 장혁은 배우 전지현과 작품에서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가수 T.J시절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혁은 전지현을 "말괄량이"라고 표현하고, 차태현은 "지현이의 그런 모습 때문에 '엽기적인 그녀'가 성공할거라 예상했다"라고 말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먹을 때 가장 가까운 사이인 현주엽과 김태균의 점심 먹방을 비롯한 코칭보다 시식에 진심인 정호영 셰프의 활약이 펼쳐진다.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은 강원도 홍천의 한 식당에서 고기 먹방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메뉴판을 스캔하며 숨길 수 없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안정환을 비롯해 식당 사장님도 놀라게 한 먹방이 예고되며, 이구동성으로 "식탐이 없는 편"이라고 외치는 '먹깨비 브라더스'가 선사할 고기 먹방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주엽은 고기를 대하는 바른 자세를 전한다. 고기를 대할 때 항상 진심인 그가 어떤 원칙에 따라 고기를 먹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먹을 때 더욱 돈독해지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 김태균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이제는 한 식구 같은 정호영 셰프의 활약은 내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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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엽기녀' 흥행 전지현 덕분…120% 잘해줬다"

배우 차태현이 동료 전지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900회 특집 '스타 로망스카'에는 차태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차태현은 23년간 출연했던 작품들과 2장의 앨범 사진에 감동을 자아냈다. 첫 번째 타임캡슐에는 1995년 슈퍼탤런트로 데뷔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20여년과 달라진 점이 없는 모습이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얼굴 나이를 측정했다. '40세'가 뜨자 재도전에 나섰다. 웃는 얼굴로 37세가 나오자 만족스러워했다. 차태현은 "웃으면 젊어진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두 번째 타임캡슐엔 1998년 '해바라기'가 있었다. 차태현은 "이 작품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연이었는데 통신사 광고를 찍었다. 광고 때문에 인기가 더 높아졌다. 스타가 된 걸 처음 실감한 작품"고 설명했다. 이후 영화 '엽기적인 그녀'도 등장했다. 차태현은 "전지현 씨의 힘이 컸던 작품이다. 그 전까지는 전지현 씨의 이런 모습을 많이 몰랐었다. 시나리오에만 나온대로 해준다면 인생캐릭터가 될 알았는데 전지현 씨가 120% 잘해줬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 '나체신'을 꼽았다. "나체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진짜 나체로 촬영했다. 바가지로 가리고 찍었다. 가려야 하는지 잘 몰랐다.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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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치열한 월화극 전쟁..'쌈마이'VS'엽기녀' 0.9%P차 격전

월화극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쌈마이웨이'는 전국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SBS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는 8.3%, 10.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쌈마이웨이'와 '엽기적인 그녀'의 시청률 격차는 불과 0.9%포인트. '쌈마이웨이'가 1위 자리를 선점한 가운데, '엽기적인 그녀'가 그 뒤를 바짝 따랐다. '쌈마이웨이'는 한 차례 1위 자리를 내어준 바 있으나 여전히 월화극 왕좌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파수꾼'은 8.5%,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2017.06.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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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주원, 호랑이와 ♥빠졌다(feat. 멍뭉美)

배우 주원이 호랑이 등불과 꿀 케미를 뽐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SBS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주원은 호랑이 등불과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주원은 호랑이 등불을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손길로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호랑이 등불과 눈싸움을 펼치고 있는 사진에선 호랑이 등불에 얼굴을 들이밀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눈싸움을 이어나가 멍뭉미를 발산하고 있다. 주원은 현재 방송 중인 '엽기적인 그녀'에서 애틋한 눈빛과 섬세한 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회 코믹부터 멜로,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엽기적인 그녀'는 15, 16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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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 오늘(16일) 별세…'엽기녀' 방송 중 비보

배우 윤소정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72세.16일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윤소정은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헤대비로 출연 중이다. 사전 제작으로 촬영은 앞서 끝났고 방송은 나오고 있다. 한편 윤소정은 지난 1961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MBC '폭풍의 여자', SBS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2017.06.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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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이시강, 알고보니 광고만 100편..."cf 속 미친 존재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출연 중인 이시강의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시강이 신인 배우임에도 낯설지 않은 이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얼굴을 비쳐왔기 때문이다. 2012년 CF 데뷔 이후, SK 광고를 필두로 롯데카드, 우르오스, SONY, 맥도날드, KFC, 도루코, 현대해상 등 100편이 넘는 광고에 메인 및 서브 모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외에도 중국에서 CF모델로 데뷔했다. 한국의 농심과 같은 중국의 국민 라면기업 캉스푸 메인 모델로 발탁 자동차 링컨의 중국 CF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현재 이시강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든든한 배경의 감찰부에 들어간 부잣집 꽃도령 상수 역을 연기하며 김윤혜의 사랑을 받고있는 주원을 샘하며 궁지에 빠트리려는 인물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익살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시강은 2010년 일본에서 남성그룹 키노로 데뷔했으며, 2012년 채널A 드라마 ‘K-팝 최강서바이벌’을 통해 배우로 데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쉬어매니스’ ‘옥탑방 고양이’ ‘우리동네 예체능’ 등 다양한 작품을 출연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CF 모델로 브라운관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7.06.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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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이시강, 신흥 신스틸러로 존재감 폭발!

이시강이 새로운 '신스틸러'로 부상하고 있다.이시강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을 시샘하는 악동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실제 6일 방송에서 이시강(상수 역)은 "맘 없는 사내한테 붙은 처자를 찾아 달라고 하겠냐?" 라며 김윤혜 (다연 역)에게 화가난 곽희성(창휘 역)에게 불난데 기름을 붓는 재미난 표정과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극중 상수는 감찰부 들어간 부잣집 도령으로 주원(견우 역)을 샘하며 궁지에 빠뜨리려는 인물이다.앞으로도 주원을 궁지에 빠뜨리려는 이시강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7.06.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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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캐스팅·원작·사전제작의 부담감[종합]

드라마의 시작부터 방송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는 방송 전 논란에 휩싸였다.주원의 파트너이자 여자주인공인 '그녀'를 포털사이트를 통한 국민 투표로 선발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뽑힌 '그녀'는 신예 김주현. 며칠 지나지 않아 김주현의 캐스팅을 없던 일로 했다. 그리고 확정 지은 여주인공은 오연서였다.오연서는 15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논란 관려 질문을 예상했고 그래서 제작발표회가 두려웠다. 뭐라고 얘기해도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곤란하다. 오디션을 한 것도 알고 1위로 뽑힌 사람이 있는 것도 알았지만 내가 제안받았을 땐 모든 게 정리돼 있었다"고 말했다. 오연서 본인도 부담이 상당했을 터. 이어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과 얘기도 많이 했는데 거절하기 힘든 작품이었다. 당시 해명하려고 했지만 영화 '국가대표2' 홍보 중이라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고 이제서야 입을 뗐다.원작에 대한 압박도 상당하다. 2001년 차태현·전지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모티브로 했다. 막상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10분여 영상을 보고 나면 원작과 닮은 점은 찾아볼 수 없다.오진석PD는 "어떻게 보면 기술적으로 원작을 피해갈 수도 있었지만 작가나 나나 그러고 싶지 않았다. 원작을 따라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정공법을 택하고 싶었다. 원작을 토대로 했다. 한국 영화의 클래식이 된 작품 아닌가. 그걸 원작으로 두면서 다른 쪽으로 피해가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그대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태양의 후예' 이후 사전제작 성공작이 없었다. '함부로 애틋하게' '안투라지' '보보경심' '사임당' 등 줄줄이 참패였다. 전개 방식의 피드백이 없음과 뒤떨어지는 계절감 등 여러가지로 득보단 실이 많다는게 업계의 반응이다. 오진석 PD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중국과 문제도 있었고 사전제작 작품들의 부진이 작품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현장 분위기는 영향을 끼친 적도 있었지만 결국 다른 방법이 없었다. 재미있게 잘 만드는 것 외에는 없지 않나"고 넘겼다.주원은 제작발표회 다음날 입대한다. 방송이 2주 남아 본인이 연기한 모습을 보지 못 한다. "촬영하면서 영장이 나오면 어쩌나 많이 걱정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애써 웃었다.공개 연인인 보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주원은 '입대에 대한 보아의 반응이 어떻냐'고 묻자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이니 건강히 잘 다녀와라'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29일 첫방송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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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오연서 "캐스팅 논란 알았고… 곤란했다"

배우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의 사전 캐스팅 논란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오연서는 15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논란 질문을 예상했고 그래서 제작발표회가 두려웠다"고 말했다.이어 "캐스팅 논란과 관해 뭐라고 얘기해도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참 곤란하다. 오디션 한 것도 알고 1위로 뽑힌 사람이 있는 것도 알았다"며 "내가 제안받았을 때 모든 게 정리돼 있었다. 하기 전 고민이 많았다. 거절하기 힘들었고 당시 해명하려고 했지만 영화 '국가대표2' 홍보 중이라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29일 첫방송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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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주원 "팬들 위한 로맨틱코미디 선택"

배우 주원이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15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팬들을 위한 작품 선택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용팔이'를 끝내고 어떤 작품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엽기적인 그녀' 대본이 눈에 들어왔다. 또한 팬들이 입대 전 로맨틱코미디와 사극을 하길 원했는데 딱 맞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29일 첫방송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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