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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아”…대도서관,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 ‘황망’+애도 물결

유튜버 대도서관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가운데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6일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와 SNS 게시물에는 다수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은 “대도서관 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용기, 희망, 즐거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특히 갑작스러운 비보에 “믿기지 않는다”, “제발 틀린 소식이길 바란다”, “너무 황망하다”, “믿고 싶지 않다”, “이틀 전에도 생방송으로 영상 봤는데 진짜 말도 안 된다” 등의 반응도 계속됐다. 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도서관은 유튜브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1세대 인테넷 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다.대도서관은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tvN ‘슈퍼K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그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고,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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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전 남친이던 ♥이규혁, 재회 순간 결혼 확신”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아유미와 손담비가 남편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가보자고’ 시즌5 10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 아유미와 손담비가 결혼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MC 안정환은 아유미에게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슈가 멤버가 베이비샤워를 했는데 ‘너 남자친구 없으면 소개해 줄게’ 라고 했다. 그 사람이 지금 남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아유미는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재미있고, 이야기가 잘 통했다. 그래서 처음 만난 날 와인을 3병 마셨다”라며 “원래 알고 있던 사람 같은 편안함이 있었다. 그때부터 매일 만났고, 자연스럽게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할 것 같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지금 헤어지자’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6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손담비는 “10년 전, 예능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당시 1년 넘게 사귀다 헤어졌는데, 10년 후 기적처럼 다시 만났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내 생일날, 친한 언니가 ‘오랜만에 전 남자친구 한번 만나볼래?’라며 남편의 가게로 데려갔다. 그런데 남편을 만나는 순간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운명적으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손담비의 이야기를 들은 제이쓴은 “나도 현희랑 결혼하겠다는 느낌이 왔다”라고 공감했지만, 안정환은 “나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처음 만나자마자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하는 건 다 거짓말이다”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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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문학소년 감성 담았다…‘책 읽어주는 현상’ 두번째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음악과 또 다른 매력의 감성을 선보였다.하현상은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감성 오디오북 콘텐츠 '책 읽어주는 현상'을 공개했다.이번 콘텐츠는 하현상이 직접 고른 책을 읽고 진정성 있는 감상평을 덧붙여 팬들과 나누는 오디오형 콘텐츠로 김창완의 산문집 '이제야 보이네'가 소개됐다.영상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 숲을 배경으로 매미 소리와 살랑이는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의 무드를 담아냈다. 하현상은 나긋한 보이스로 산문집을 차분하게 읽어 내려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따뜻한 전달력을 보여줬다.하현상은 첫 번째 챕터를 언급하며 "'한계를 못 느꼈다면 내 방도 없습니다'란 구절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이렇게 느껴지는 한계가 내가 만들어 낸 나의 영역이다'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위안을 주는 말이 없는 것 같다"며 깊은 울림을 나눴다.두 번째 챕터 '별'을 읽으며 하현상은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장면들이 상상이 가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할머니 댁에서 자라며 하루 종일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던 기억이 떠올라 뭉클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 청자에게 더욱 특별한 공감을 전했다.하현상의 낭독 콘텐츠는 첫 번째 편 공개 이후 "가장 힐링 받은 시간이다", “너무 위로가 된다", “문학소년 너무 좋다"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현상의 목소리와 해석은 책 한 권의 이야기를 넘어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사색을 건네며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하현상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네이비 호라이즌)'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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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새 싱글 ‘해피 엔드’ 라이브 티저 공개…폭발적 성량

가수 김필이 컴백에 앞서 신곡 'HAPPY END'의 뜨거운 현장감을 먼저 전했다.김필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HAPPY END(해피 엔드)'의 앨범 커버 이미지와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라이브 클립에는 건반·드럼·기타 등 세션별 사운드 합주 장면과 무대 뒤 김필의 열중한 모습이 교차되어 그려졌다.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동시에 스탠드 마이크를 쥔 채 폭발적인 성량을 쏟아내는 순간이 담기며 신곡이 지닌 서사의 무게감을 전했다.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완성됐다. 차분한 색감 속 시간과 여운을 환기시키는 분위기와, 중심에 선 김필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눈빛이 음악적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HAPPY END’의 정서를 더욱 선명하게 전한다.'HAPPY END'는 김필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도 뻔하지만 변하지 않을 행복한 결말을 이야기 한다. 김필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담백한 울림이 겹쳐져 따스한 위로의 순간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HAPPY END'는 오는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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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 오랜만 근황 “예상치 못한 인사, 놀라고 속상...여행 자주 다녀”

배우 정유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 약 5개월 만에 올라온 ‘그유미말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에 올라온 영상에서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며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처럼 그렇게 인사가 돼서 예상하지 못해서 놀랍고 속상했다”며 “이제는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유미는 “카메라, 인스타와 멀어지니까 되게 편하고 자유로웠다. 여행도 자주 다녔다”고 말했다. 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 다시 시작하니까 최대한 버겁지 않은 선에서 풀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K리그도 챙겨보고 있다”고 축구에 애정을 드러내며 “일본어 자격증 공부도 시작했다”고 했다. 아울러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려 했으나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 잠시 보류 중”이라면서도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정유미와 가수 강타는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0:14
연예일반

레이디제인, 출산 후 10kg 감량했지만… “여전히 임신 배처럼 나와”

가수 겸 배우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딸 육아에 지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5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결국 터졌습니다... 정답이 없는 쌍둥이 육아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쌍둥이를 품에 안은 채 “육아 두 달 차가 되니까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조차 잊어버리겠다. 하루 종일 아이만 돌보다 보니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다”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최소 20년간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앞이 막막하다”고 토로했다.출산 후 몸매 변화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조리원에서 10kg이 빠졌길래 나머지도 금방 빠질 줄 알았다. 그런데 하나도 줄지 않고 여전히 임신 4~5개월 배처럼 나와 있다”며 “하루 종일 집에서 아이 돌보느라 움직이지만, 이건 노동이지 운동이 아니다”라고 허탈해했다.또한 남편 임현태와는 아이들의 수면 교육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레이디제인은 “밤에 울면 그냥 안아 달래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임현태는 “밤에는 수면 교육이 필요하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참다못한 레이디제인이 남편의 입을 손으로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7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23:40
연예일반

손담비♥이규혁, 딸 백일 축하... 금반지·용돈 선물 훈훈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이 딸 해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근황을 전했다.5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담비손’에는 ‘셀프 백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해이가 태어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120일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직접 준비한 케이크를 소개하며 “빽으로도 안 된다는 케이크”라며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촬영 현장에는 제이디지 정 팀이 방문해 한복을 입은 해이의 사진을 남겼다. 의상을 갈아입는 사이에는 오리 인형이 춤을 추며 시선을 끌어 가족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가족사진 촬영까지 마친 후 손담비는 “많이 힘들었겠다”며 촬영팀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규혁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해이의 백일상에는 양가 할머니들이 참석해 금반지와 두둑한 용돈을 선물하며 손녀의 앞날을 축복했다. 손담비는 “지금은 옹알이로 의사소통까지 한다. 그사이 많이 컸다”며 딸의 빠른 성장을 기뻐했다.특히 손담비는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해 건강을 되찾았다고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규혁은 딸을 위해 깜짝 축하 댄스를 선보이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해 올해 4월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23:26
연예일반

[영상] 아이들 민니, 핑크로 물든 ‘공주美’…청순+러블리 폭발

그룹 아이들 민니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미우미우 매장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9.05 22:01
연예일반

[영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안경+반바지로 완성한 ‘캠퍼스 남친’ 룩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미우미우 매장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9.05 21:56
연예일반

“기생충 지하실도 있다” 하석진, 대저택 본가 공개

배우 하석진이 어머니가 거주 중인 서초동 본가를 공개했다.5일 하석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푸릇푸릇한 정원이 있는 석진 맘's 본가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구 서초동을 찾은 그는 “독립하기 전 잠깐 살았던 집으로, 지금은 어머니가 계신다”고 소개했다. 이어 “작년에 어머니가 해외에 나간 줄 모르고 있었는데 수도 파이프가 터져 물난리가 났다. 공사 때문에 어머니와 원치 않던 5~6개월 동거를 하기도 했다”며 웃음을 지었다.공개된 본가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하석진은 지하 통로를 가리키며 “여기는 ‘기생충’에 나오는 공간처럼 주차장과 연결된 곳”이라 소개했다. 또 냉장고를 열어 “엄마가 마시기엔 독하다”며 본인이 사둔 57도짜리 술 압생트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거실에는 클래식 CD와 유럽풍 장식품, 남농 허건의 그림까지 어머니 취향이 가득했다. 하석진은 “어릴 적 일요일마다 베토벤과 브람스를 들으며 토스트를 먹던 기억이 난다”며 본가에 얽힌 추억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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