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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양약품,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백두대간의 종점, 지리산에서 방목해서 키운 건강한 흑염소를 사용한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 제품을 출시했다.흑염소에는 필수지방산인 아라키돈산(불포화지방산) 및 미네랄 성분인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은 이러한 흑염소 원료와 함께 참당귀뿌리, 지황뿌리, 작약뿌리 등의 25종 원료를 90℃ 이상의 온도에서 8시간 이상 추출하여 흑염소진액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더했다.‘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깐깐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되어 믿고 섭취하실 수 있는 제품이며, 고급스러운 패키지 + 휴대가 편리한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어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다.일양약품 관계자는 “흑염소 특유의 누린내가 없는 진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쓰지 않아 흑염소진액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음용 가능한 제품” 이며 “체력보충이 필요한 어르신, 중년남성 및 여성, 학업 또는 과로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큰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린다” 라고 전했다.한편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은 일양약품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일양 헬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4.06.26 18:20
경제일반

hy, 체내 흡수율 높인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 출시

hy가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은 고함량 비타민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포당 비타민C 500%를 충족한다.세계적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영국산 원료 100%로 만들었다.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리포좀은 우리 몸의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구조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야쿠르트맛의 분말형 제품이다. 한 입에 털어먹거나 물에 타서 음료처럼 즐겨도 좋다. 개별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용 가능하다.hy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프레딧 할인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작성자 중 30명을 추첨해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리포좀 제형을 적용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비타민C 제품이다"며 "하루 1포로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7 17:09
연예일반

‘22kg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 공유…“뚱보균 없애야”

배우 이장우가 22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 진행 중”이라며 유산소 하루 4시간, 식단, 수면 조절 등 자신의 다이어트 루틴을 공유했다. 이장우는 먼저 유산소에 대해 “꾸준함이 중요하다. 루틴하게 매일 습관처럼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 구역’에 접어들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식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장우는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절식, 단식했다가 폭발하는 현상은 겪고 싶지 않아서 영양성분 체크하면서 조절 중”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뚱보균’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뚱보균은 대장에만 서식하며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쉽게 전환하고 체내 독소를 만든다. 체내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는 팁을 전했다.이장우는 또 수면 시간을 하루 7시간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자는 동안만 태울 수 있는 에너지가 따로 있다.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최근에 심신 안정 차나 영양제도 먹고 있다”며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2023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 공약으로 내세웠던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개월 만에 2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5:54
생활문화

그레인온, 이탈리아 고대 저당곡물 ‘파로’ 출시

카무트로 히트를 친 고대곡물 브랜드 ‘그레인온’이 이탈리아 저당곡물 ‘파로(Farro)’를 출시했다. 파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대곡물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 10종과 비타민 10종, 무기질 9종이 풍부하며, 섬유질 역시 풍부하다. 이탈리아 농림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100g기준으로 69.3g밖에 되지 않으며, 당은 100g기준 겨우 2.4g밖에 함유되어 있지 않아 착한 탄수화물이자 저당곡물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피트산이 100g기준, 백미나 현미보다 훨씬 적은 0.02mg 밖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처럼 파로는 피트산은 적으면서도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이처럼 한국인의 주식인 백미와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과 당은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 및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파로는 체중관리, 건강관리가 필요하거나 저당식품을 찾는 이들에게 매우 적합해 보인다.그레인온의 ‘파로’는 인류가 처음 재배를 한 곡물로 알려져 있다. 기록에 따르면 약 1만 2000년 전부터 재배를 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재배된다. 이 지역은 높은 고도에 기온은 낮고 건조하여 파로를 재배하기 가장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파로를 재배할 때는 이탈리아 농림부(CREA)의 까다로운 재배가이드에 따라 엄격한 관리 하에 재배가 되고 있는데, 기준에 맞는 종자 선별 후 사용해야하며, 수확부터 재배까지 모든 단계를 농학박사가 직접 확인을 한다. 수확 전 1차 품질테스트가 진행되는데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은 탈락시킨다. 수확 후 3단계 공정과정이 끝나고 최종품질검사를 받은 뒤 비로소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최상의 경작을 위해 수확 후 2년간 필수적으로 휴지기까지 갖는다.이처럼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는 파로는 저당 곡물로 알려진 ‘카무트’보다도 무려 3배 이상 낮은 당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주목해야할 10가지 고대작물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파로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영양솥밥은 물론 두유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샐러드나 당근수프, 키토김밥 등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울프강퍽, 고든램지 등 여러 해외 유명쉐프들은 이미 파로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으며 즐겨 먹기도 한다.그레인온 관계자는 “당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현대인들에게 저당곡물 파로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파로곡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이탈리아 파로 공급업체 메이저 4사와 5년 동안의 독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파로 공급량 확보에 성공해 ‘르셀란테 그라노토스칸’ 로고 아래 제품 품질 및 재배 가이드를 준수하고 있다. ‘르셀란테 그라노토스칸’ 공식 로고가 있는 파로만이 정품 토스카나산 파로이니 유사품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08 15:20
경제일반

빙그레,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 신제품 출시

빙그레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면역워터 제로’는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이 8.5mg 함유(1병 350ml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면역워터 제로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체계적인제품설계를 통해 개발됐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했으며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착색료, 보존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줄이고 당류 0g으로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또한, 천연 복숭아향을 첨가하고 무균충전시스템인 아셉틱(Aseptic) 생산 방식을 적용, 냉장은 물론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도 고려한 제품이다.빙그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현대인에게 ‘면역워터 제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08 10:40
경제일반

소비자원 "냉동치킨, 포화지방·나트륨 과다섭취 주의해야"

시중에서 판매 중인 냉동 치킨 제품이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기준치 이상 과다 섭취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냉동 치킨 10개 제품의 영양성분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제품에 따라 포화지방은 7.5∼24.9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율 50∼166%), 나트륨은 1122∼2088㎎(56∼104%) 각각 포함돼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 섭취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예컨대 슈넬치킨은 300g 섭취 시 포화지방 함량은 24.9g(166%)이고 나트륨은 2088mg(104%)이다. 에어프라이어 순살치킨은 포화지방이 18.6g(124%)으로 각각 1일 기준치를 초과했다. 300g은 뼈있는 치킨은 7조각이고, 순살치킨은 10조각 정도이다.조사 대상 냉동 치킨의 100g 기준 가격은 최소 950원(시그니처 순살치킨)에서 최대 3660원(고메 소바바 치킨 소이어니봉)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났다.원재료를 보면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봉과 골든치킨 봉만 국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나머지 제품은 모두 태국산과 브라질산, 덴마크산 등 외국산을 쓴다.이밖에 제품별 단맛과 짠맛에 차이가 있었고, 보존료와 미생물 안전성 시험에선 10개 제품 모두 식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냉동 치킨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우 콜라·맥주 등 함께 먹는 식품의 영양성분을 참고해 과도한 열량 섭취 또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01 13:36
경제일반

대상웰라이프, 국내산 6년근 삼 담은 신제품 2종 출시

대상웰라이프가 국내산 6년근 흑삼과 홍삼을 원료로 하는 ‘흑삼대보 골드’, ‘녹용담은 홍삼진액’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흑삼대보 골드는 국내산 6년근 흑삼농축액과 비타민B군을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삼을 3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며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황기∙당귀∙계피∙감초 등 9가지 원료를 달인 대보추출액을 더해 전통 소재의 맛과 향도 살렸다. 일상 속 활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과 B6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 가량 함유했다.녹용담은 홍삼진액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뉴질랜드 청정지역 방목형 목장에서 자란 사슴으로부터 얻은 녹용추출액을 한 포에 담았다. 녹용의 분골∙중대∙하대까지 전체 부분을 통째로 사용해, 녹용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녹용은 부위에 따라 단백질∙아미노산∙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제품 2종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자체 품질검사인 ‘안전 게이트 검증’을 거쳤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했다.대상웰라이프는 2월 13일까지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사몰인 대상웰라이프몰에서 흑삼대보 골드와 녹용담은 홍삼진액을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흑삼대보 골드 5개 또는 녹용담은 홍삼진액 3개를 구매하면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베스트 리뷰로 선정되면 리뷰 제품 1개를 받을 수 있다.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6년근 삼의 진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담은 제품으로 소중한 이들의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9 16:20
생활문화

참기름으로 맛을 낸 참치캔 ‘동원맛참’ 출시

동원F&B는 지난 1982년부터 40여 년간 참치캔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원참치’의 수요 확대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동원참치는 현재 참치캔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고객층과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대표 제품인 ‘동원맛참’은 참기름으로 맛을 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일반적인 살코기 참치캔이 찌개나 볶음 등 각종 요리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면, ‘동원맛참’은 참기름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감칠맛이 살아 있고,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에 최적의 맛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동원맛참’은 살코기 함량이 약 76%로, 135g 한 캔 당 약 2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한 캔만으로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절반 가까이를 섭취할 수 있다.동원F&B는 ‘동원맛참’ 콘셉트에 맞춰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참치캔은 캔 뚜껑 부분이 하단에 위치하도록 제품명과 영양성분을 표시한 것과 달리 동원맛참은 캔을 상하 반전해 뚜껑만 열고 식탁에 올려두어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떠먹기 좋게 디자인했다. 패키지에 동원참치를 대표하는 노란색 대신 비비드한 주황색과 빨간색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동원F&B는 지난 8월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맛참’ CF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CF에서 안유진은 동원맛참을 밥 위에 올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밥에 바로 먹는 고소한 밥참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향후에는 식음료 브랜드는 물론 게임 등 이종산업과도 컬래버래이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동원F&B 관계자는 “동원맛참은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어 캔햄은 물론 냉장, 냉동식품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살코기 참치, 고추참치에 이은 대표 스테디셀러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원F&B는 지난 3월 식물성 참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원참치 마이플랜트’는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콜레스테롤 함량이 0%이며,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칼로리 부담도 덜었다. 혈당조절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이섬유 함량은 높이면서 칼로리는 기존 살코기 참치 제품 대비 최대 31% 낮췄다.‘동원참치 마이플랜트’는 축적된 참치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참치와 동일한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참치 특유의 살코기 결, 형태를 만들어냈다. 한국인 식생활에 맞춰 고소마요, 불닭마요, 레드고추 등 다채로운 소스 맛을 넣어 샌드위치나 김밥 소재로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원F&B는 식물성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맛과 영양을 모두 구현한 점을 ‘마이플랜트’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콜레스테롤 함량과 칼로리, 기존 제품과의 맛 차이가 소비자들의 식물성 대체식품 제품에 대한 선호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3.10.27 10:45
경제일반

농심,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위해 100억 출자

농심은 스타트업 투자 회사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원을 출자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은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 등 식품 가치사슬을 혁신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양육은 동물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맛과 영양성분이 고기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낸 것이다.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베지가든' 브랜드로 식물성 대체육 사업을 해온 만큼 배양육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 협업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8 13:25
사회

소비자원, 눈 건강 건기식 '루테인' 가격 차 최대 4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이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17일 시중에 판매되는 루테인 함유 제품 12개를 시험·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루테인 단일성분 제품 6종의 일일 섭취량(1∼2캡슐) 당 가격은 최소 206원에서 최대 838원으로 4배가량의 차이가 있었다.또 루테인·아스타잔틴 복합성분 제품 6종은 최소 317원에서 최대 765원으로 약 2배의 가격 차를 보였다.시험 대상 제품의 루테인 함량은 일일 섭취량 범위를 충족했고, 중금속·대장균군 함유 여부를 살펴본 안전성 시험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다.일부 제품은 온라인몰 표시사항에 임산부나 아이도 섭취할 수 있다고 안내해 소비자원으로부터 시정 요구를 받았고 이후 표시 문구를 수정했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된 루테인은 영·유아, 어린이, 임산·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있다.소비자원은 일부 제품의 경우 루테인과 아스타잔틴 외에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이 첨가돼 있어 종합비타민제 등을 함께 섭취한다면 해당 성분 섭취량의 상한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번 시험·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24' 웹사이트 내 '비교공감'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0.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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