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6건
예능

[단독] 브레이브 걸스 유정, ENA ‘동서남북’ 특급 게스트

브레이브 걸스 유정이 동네 책방에 뜬다. 유정이 ENA 새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동서남북’) 2회(11일 방송)에 게스트 출연한다. 유정이 이 프로그램의 첫 게스트로 나와 북 투어리스트 차태현, 조세호, 이석훈, 박상영(소설가)와 함께 동네 책방을 찾아 북투어를 한다. 유정은 특히 동네 책방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책을 직접 읽으며 독서의 매력을 알린다.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읽은 책을 추천하는지 ‘우리끼리 베스트셀러’로 영업도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서남북’은 전국 방방곡곡 동네 책방으로의 여정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4일(오늘) 오후 9시 40분 ENA와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4 13:48
연예일반

조세호·차태현·이석훈 ‘동서남북’ 10월 4일 첫 방송

‘가을 남자들’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이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 ENA 오감만족 여행 예능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동서남북’)이 10월 4일 첫 방송을 선보이는 가운데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 박상영이 그 시작을 함께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MC들 모두 ‘동서남북’을 통해 요즘 가장 핫한 북 투어와 북스테이의 세계에 빠져든다고. 이에 개성 만점 동네 책방들과 기상천외한 책 덕후들, 특급 게스트들이 등장하는 ‘동서남북’의 첫 회에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동서남북’ 측은 29일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틀에 박힌 서점은 가라 같은 곳을 가더라도 캠핑, 액티비티, 맛집 투어 등 콘셉트에 따라 여행의 색깔은 확연히 달라진다. ‘동서남북’은 수많은 여행 콘셉트 중 ‘북투어’를 택한 여행 예능이다. ‘북투어’를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도서관처럼 책을 원 없이 읽으며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북스테이’ 명소가 최근 붐을 이루고 있다. ‘동서남북’은 북스테이를 위한 핫플레이스, 소박하지만 강력한 개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동네 책방들까지 구석구석 찾아가며 몰랐던 여행지를 추천한다. # 책 영업하는 ‘우리끼리 베스트셀러’ 코너 4 MC는 ‘동서남북’을 통해 진정한 독서가로 거듭난다. 북투어의 끝에는 MC들이 동네 책방들로부터 각자 책을 추천받고 이 책들을 직접 읽어본 뒤 자신의 책을 ‘영업’ 하는 ‘우리끼리 베스트셀러’ 코너가 마련된다. MC들과 특급 게스트들이 직접 읽어주는 맛깔나는 구절들과 함께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치열한 영업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각자 내로라하는 입담의 소유자인 MC들과 앞으로 찾아올 게스트 중 누가 ‘영업왕’을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전 세대를 만족하게 할 ‘스낵형 콘텐츠’ ‘방구석 시인’이자 동네 책방 가이드가 된 조세호, ‘국민 호감남’이자 공감의 제왕인 차태현, 대세 뮤지션이자 ‘죄 많은 목소리’의 가수 이석훈, 자타공인 ‘책 덕후’ 박상영 소설가는 저마다의 장기를 살려 ‘동서남북’을 정보의 집합체이자 모두가 즐기는 스낵형 콘텐츠를 완성한다. 기상천외한 동네 책방 정보는 물론 편안한 여행 예능다운 먹방, 책과 여행에 어울리는 음악, 출연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 따라오는 ‘동서남북’은 바라보기만 해도 ‘행북’(Book)한 방송을 지향한다. ‘동서남북’은 10월 4일 오후 9시 40분 ENA와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9 17:38
연예

'시고르경양식' 차인표, 살벌한 문어 손질…이수혁 달콤한 라테아트

차인표부터 이수혁까지 명품 배우들이 의외의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 6회에서는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내리는 비를 뚫고 고추를 따러 가는가 하면,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를 손질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영업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멤버들은 정신 없던 첫 영업과는 달리,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척척 맞는 궁극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등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에 시원섭섭한 멤버들의 마음을 달래려 '세대공감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 조세호는 100세를 넘긴 덕산마을 최고령 할머니 손님을 위해 특급 픽업 서비스에 나서 훈훈함을 더한다. 주방에서는 살벌한 문어 손질 현장이 포착된다. "수혁아 오지 마!"라며 비장하게 팔을 걷어붙인 차인표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연신 손질법을 확인하는 등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시고르 경양식 최초 재방문 손님 등장에 열의를 불태운다. 특히, 손님의 입 모양만 보고도 대화 내용을 파악하는 의외의 재능을 발견, 엄청난 적중률을 보이며 손님만 바라보는 '손님 바보'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수혁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테 아트를 선보여 '커피 프린스'라는 극찬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모습도 잠시, 현직 카페 사장님의 방문으로 괜스레 앞치마를 정리하는 등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고르 경양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20:29
연예

'시고르 경양식' 조세호 "부인 잘 만날 상" 관상 칭찬에 심쿵

'시고르 경양식' 홀라운더로 활약 중인 조세호가 뜻밖의 관상 호평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오늘(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 3회에는 첫 영업일 점심 장사를 끝내고 저녁 영업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조세호는 손님에게 "부인 잘 만날 상"이라는 호평을 듣고 서빙까지 중단, 관상가(?) 손님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색소폰과 트로트의 컬래버, 급결성된 덕산리 듀엣부터 해외여행 경력만 10년인 프로 여행러 손님, 홀로 식당을 운영하는 올라운더 사장님까지, 예측 불가 범상치 않은 손님들의 등장이 '시고르 경양식'을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개업 이후 처음으로 '바다 코스'인 광어 필렛 주문이 접수돼 바닷마을 토박이 손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주문이 밀려들며 멘붕에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재미를 더한다. 특히 입맛에 맞지 않아 음식을 그대로 돌려보내는 손님이 등장해 수 셰프 이장우가 큰 상심에 빠진다. 이장우는 손님에게 사과하며 음식을 다시 내오겠다 제안하지만 그마저 거절당해 결국 눈물을 내비친다. 최강창민은 녹초가 된 멤버들을 위한 스텝밀로 스페셜 요리 멘보샤를 대접한다. 요리를 맛본 차인표는 "우리 메뉴에 넣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8 17:26
연예

실전 돌입 '시고르 경양식', 예측 불가 매력 손님들 커밍순

'시고르 경양식'이 실전 영업에 돌입한다. 오늘(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 2회에는 한층 두터워진 팀워크로 첫 영업에 나서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예계 공식 '열정맨' 차인표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첫 영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사장 최지우는 '각의 미학'을 추구하는 꼼꼼한 영업 준비로 눈길을 끈다. 홀팀 조세호, 이수혁과 냅킨 세팅을 하던 최지우는 각 잡힌 이수혁의 냅킨에 비해 삐뚤빼뚤한 조세호의 냅킨을 보고 "각이 안 맞잖아"라며 쓴소리를 한다. "사장님 칭찬 좀 받고 싶다"라며 귀여운 투정으로 칭찬을 갈구하던 조세호는 영업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센스 넘치는 직원으로 돌변한다. 바쁜 주방팀이 실수로 갯방풍을 누락하자 조세호는 손님 앞에서 특별 플레이팅처럼 갯방풍을 올려주며 '홀라운더'로 활약한다. 헤드셰프 차인표와 이장우, 최강창민으로 이뤄진 주방팀은 멘토 셰프들이 실전 테스트에서 가르쳐준 대로 각자 코스 요리 하나씩을 맡으며 안정을 찾아간다. 영업에 앞서 "오늘은 차분하게 해 보겠다"라며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인 수셰프 이장우의 모습에 차인표와 조세호는 "저 안에 장우가 3명 들어있다", "이장우 아니고 삼장우"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이장우는 시식을 핑계로 시시각각 음식을 탐내고, 영업 종료 후 남은 필라프를 보고 "오늘 우리 점심 이거 먹으면 안 돼?"라며 '먹장우'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는 예측 불가 매력을 발산하는 마을 손님들이 레스토랑을 찾아 재미를 더한다. 비교적 평화롭게 흘러가던 첫 영업에 팩폭러 할머니 손님들이 방문,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된다. 생애 처음으로 맛보는 프랑스 코스 요리에 "아이고! 고기가 안 익었어!" "고기가 차갑다"라며 거침없는 평가를 쏟아내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식당에 들어와 대뜸 트로트 한 소절을 열창한 '덕산리 나훈아' 손님부터 이장우 셰프만을 찾는 '장우바라기' 손님까지 '시고르 경양식' 직원들을 웃고 울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1 17:35
연예

첫방 D-DAY '시고르 경양식', 최지우→조세호 험난한 신고식

'시고르 경양식'이 그 시작을 알린다. 오늘(2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장 최지우, 헤드 셰프 차인표, 바 매니저 조세호, 수 셰프 이장우, 스페셜 셰프 최강창민, 홀 매니저 이수혁까지 여섯 명의 멤버들이 꾸려갈 '시고르 경양식' 1회에는 비장한 각오로 준비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프렌치 전문 셰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갈고 닦은 멤버들은 영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강원도 삼척 덕산마을로 향한다. 잠재 고객인 덕산리 주민들에게 개업 떡을 돌리며 눈도장을 찍고, 재료 손질부터 테이블 세팅, 주문 방식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느라 여념이 없는 사이, '시고르 경양식'의 요리 스승이자 듬직한 멘토들이 갑작스레 등장해 혼란을 야기한다. 수많은 연습에도 실전의 긴장감으로 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절박한 헤드셰프 차인표는 유명한 '분노' 시리즈의 새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을 주민들의 입맛을 대표할 맛평가단이 방문, 결국 실전 테스트 중이던 멘토 군단까지 발 벗고 나서 멤버들을 돕는다. 험난한 신고식을 거쳐 삼척의 소문난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좌충우돌 프렌치 레스토랑 도전기 '시고르 경양식'은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5 15:47
무비위크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 '토크박스' 없었으면 자영업 했을 것"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유명세를 가져다준 '토크박스'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수용, 남창희가 무명 시절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조세호의 인기가 높아져서 배 아프지 않았냐는 질문에 남창희는 "솔직히 배 아프지 않았다. 친구 잘 되면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용은 "배 아플 수가 없다. 절교했으니까"라고 모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김수용에게 "지석진이 잘 돼서 배 아픈 거 있냐"고 물었고, 김수용은 "매 아프다. 재석아, 너는 배 안 아프냐. 내가 잘 됐어도 배 아플 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는 김용만 잘 됐을 때 방송 안 봤다"고 이야기했고, 유재석도 "배 아픈 게 아니라 속상해서다. 나도 하고 싶을까봐"라고 토크를 이어나갔다. 그런 유재석에게 지석진은 "(유재석은) '토크박스' 없었으면 자영업 하고 있었을 거다"라고 했다. 박정선 기자 2020.11.15 17:39
연예

'유퀴즈' 순간 최고 6% 돌파…2주 연속 역대 최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69회에는 '이거 누가 만들었지?' 특집이 펼쳐졌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8%를 돌파하며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4%, 최고 4.3%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2.7%, 최고 3.4%로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이거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특별한 아이디어의 주인공 자기님들을 만났다. 노면 색깔 유도선, 양념치킨, 움직이는 토끼 모자, 400kg 슈퍼 호박 개발자 자기님들을 초대해 세상을 바꾼 '금손'으로서의 기발한 생각과 선구자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도로 위에 분홍색, 초록색 노면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 윤석덕 자기님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만큼이나 유쾌한 말솜씨로 웃음을 선사했다. '선' 하나로 교통사고를 급감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겪고 있는 솔직한 '스타병'부터 노면 색깔 유도선 도입을 위한 우여곡절을 밝혀 재미를 더했다. '치버지(치킨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윤종계 자기님은 세계 최초로 양념치킨을 만들게 된 시작과 과정을 이야기했다. 후발 주자들과의 공생을 위해 특허 출원도 포기하고 자신의 직원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는 등 남다른 경영 철학을 전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인싸들의 필수 아이템 '움직이는 토끼 모자' 개발자인 권용태 자기님과의 대화도 즐거움을 더했다. 토끼 모자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에도 특허 출원을 하지 못해 많은 수익을 내지 못한 이야기를 담담한 미소와 함께 전해 큰 자기와 아기자기를 안타깝게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400kg 슈퍼 호박을 재배 중인 양재명 자기님의 호박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 호박을 위해 아침저녁 없이 살피고 대화까지 시도하는 자기님의 반전 예능감이 웃음을 유발했다. 폐업을 앞둔 후암동 문방구를 찾은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도 그려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후암동 초등학교 앞에서 40년째 문방구를 운영해 온 함범녀 자기님이 마지막 영업을 결정한 것. 큰 자기, 아기자기가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해 여름 다시 찾은 문방구에는 여전히 할아버지와 아이들과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훈훈한 시청률 상승세를 탄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를 통해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영상을 편하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15:55
연예

'사진사 박씨' 박명수-'조셉' 조세호-'나홀로' 이수근 부캐 열전

'부캐(부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본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라는 뜻의 '부캐'는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숨겨져있던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인물을 일컫는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속 '부캐'들은 자신도 몰랐던 능력이나 콘텐츠에 특화된 자질 등으로 새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 짠내투어' 박명수,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부캐' 매력을 수놓고 있다. '사진사 박씨' 박명수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는 지자체와 함께 국내 명소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있다.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들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고정멤버 박명수는 그동안 드러난 적 없는 사진 장인의 면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초 방영된 스페인 편에서 게스트 조이의 요청에 완벽한 구도와 분위기로 사진을 남겨주며 '사진사 박씨'라는 부캐가 시작된 것. 박명수는 마치 아빠 같은 따뜻한 시선을 담아 바닥을 구르고 무릎을 꿇는 등 열정 가득하게 조이, 소이현, 인교진 등을 찍었고, 이는 놀라운 결과물로 완성됐다. 내일(4일) 방송에는 다시 한번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진사 박씨' 박명수와 최고의 호흡을 뽐낸다. 아기자기 '조셉' 조세호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우리 주변인들을 한 가지 주제에 맞춰 유퀴저로 초대해 그들의 일상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2018년 론칭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유퀴저들의 속마음을 끄집어내고 쉼 없는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단연 MC 유재석과 조세호의 공이 크다. 이들은 큰 자기와 아기자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큰 애정을 받고 있다. 특히 조세호는 '조셉'이라는 부캐릭터 이름으로 자주 불린다. 시민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리액션, 자신의 이야기에 몰입한 모습,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표정, 큰 자기에게 애정 섞인 잔소리를 듣는 상황, 자기님과 이야기 나누며 환하게 웃고 눈물 짓는 등 말 그대로 '아기자기'한 그의 활약상은 사랑스러운 조셉이라는 캐릭터로 압축될 수 있다. '나홀로' 이수근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나홀로 이식당'은 '채널 십오야'의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이다.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강식당'에서 설총(설거지 총책임자)으로 활약했던 이수근이 이번에는 설총은 기본에, 사장과 메인 셰프, 주방보조, 재료 손질, 서빙, 계산, 주차까지 '나홀로' 일인다역을 책임진다. 이수근은 계속 바뀌는 역할에 맞춰 때로는 부엌에서 식기구를 다루고, 때로는 카운터 업무를 보고, 또 때로는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해 라이브 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부캐 아이템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팔방미인이자 공식 만능 일꾼처럼 일했던 그가 산골 식당 오픈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선사했다. '부캐 부자' 이수근은 혼자서도 꽉 찬 존재감을 자랑하며 앞으로 펼쳐질 영업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03 21:41
무비위크

'온앤오프', 성시경의 식영반점 영업 개시..스페파티 미초바 로맨틱 일상

tvN ‘온앤오프’에서 성시경이 사적 모임 멤버들과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달달한 일상도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한 '온앤오프'에서는 집들이 날 ‘온앤오프’ 멤버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 방문에 앞서 성시경은 꼼꼼하게 식재료를 준비하고, 이날의 메뉴인 중식 요리에 맞춰 의상을 갈아입으며 한껏 들뜬 손님맞이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이 도착하자 ‘식영반점’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성시경은 멤버들을 위해 두 시간 반에 걸쳐 무려 4개 메뉴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메뉴에는 성시경이 그동안 ‘온앤오프’에서 만든 음식들 중 멤버들이 가장 맛을 궁금해 하던 빵빵지, 그가 직접 개발한 메뉴인 잘자어(도미찜) 등이 포함됐다. 평소 프로 셰프 못지 않은 요리 솜씨를 뽐내던 성시경은 메인 요리이자 비장의 무기인 도미찜을 덜 익힌 채 내놓아 재미를 더했다. 단체 손님 앞에서의 예상치 못한 실수에 “나라를 잃은 기분”이라며 자책하는 성시경의 모습이 애잔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도미찜을 향해 멤버들이 극찬을 쏟아내자 성시경은 “저의 요리에 맛있다고 해 주는 건 노래 좋다는 칭찬과 비등하게 좋다”며 흐뭇해했다. 식사를 마치고 성시경과 조세호의 콜라보 무대, 멤버들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지며 집들이는 흥미롭게 마무리됐다. 이어 스테파니 미초바의 OFF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모델이자 아트 디렉터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초바는 ON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다른 소소한 하루를 소개했다. “한국 사람처럼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싶다”는 미초바는 아침 일찍부터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열정을 뽐냈다. 드라마 속 대사를 어려워하면서도 남자 주인공에게는 한국어로 능숙하게 욕을 해 녹화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미초바는 연인 빈지노와 달콤한 일상으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모닝 키스를 시작으로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스튜디오에서는 “외롭다”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이후로도 미초바와 빈지노는 사이좋게 김치찌개를 만들어 식사를 하고, 반려견 ‘꼬미’와 산책을 나가는가 하면, 외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는 로맨틱한 라이프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2 09: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