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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 유영재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22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해오던 분당경찰서는 유영재에 해당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 노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 주길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해선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4살 나이 차를 극복,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이혼 관련 공식입장 발표를 자제해오던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사실이 이혼 결심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유영재의 첫 번째 이혼 외 사실혼 의혹을 뒤늦게 접하고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을 부인해 온 유영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DJ 유영재 TV 유영재 라디오’에서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면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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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갓세븐 영재 학폭 주장 근거없어, 루머에 법적대응" [전문]

갓세븐 영재에 관한 학교폭력 루머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갓세븐 공식 팬 커뮤니티에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 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 글쓴이는 지난 20일 '아이돌 학폭 가해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주장에 따르면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영재가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갈취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사실확인에 나선 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면서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JYP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 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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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갓세븐 영재 관련 주장 네티즌에 연락 받지 못해"

갓세븐 영재에 학창시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재의 학교폭력 가담 의혹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네티즌 주장과 사실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돌 학폭 가해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청각장애인 및 지적장애인이라고 밝히며, 영재와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재가 자신에게 이유 없이 폭력을 가했고, 금품 갈취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JYP는 상황을 파악 중이며,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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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고교 시절 학폭 의혹···JYP 측 "사실관계 파악 중"

그룹 갓세븐 영재가 과거 장애가 있는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속히 파악하여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 시절 영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영재의 고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영재가 청각장애 및 지적장애인인 자신을 구타하고 금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1996년생인 영재는 지난 2014년 갓세븐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갓세븐 컴백을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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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서강준♥이솜 풋풋한 첫만남 어땠나

서강준과 이솜의 첫 만남은 어땠을까. 21일 공개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티저 영상에는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스무 살 첫 만남부터 스물일곱 살 재회의 순간이 담겼다. 앞서 공개됐던 1,2차 티저가 감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3차 티저에서는 그간 보지 못했던 준영과 영재의 서툴지만 풋풋했던 첫 만남의 순간들이 공개돼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사람으로 가득 찬 지하철 안, 작은 수첩을 손에 꼭 쥐고서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나오려는 준영. 소심하게 “잠시만요. 저 내려야 하는데요”라고 했지만 결국 준영 앞에서 지하철 문은 닫혀버린다. 술에 잔뜩 취해 교정기를 다 드러내고 바보처럼 웃는 준영은 영재의 기억 속에 “어리버리 답답하게 사람 속 터지게 하는 데는 아주 도가 텄어. 아주 좋게 봐야 귀엽다 정도?”라고 남아있다. 반면 영재는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며 상추쌈을 크게 싸먹고, 지하철 안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즉흥적이고 활화산 같은 여자다. “작작 좀 주무르라고 이 변태 놈아!”라고 소리치던 영재는 지하철 문이 열리자 한 남성을 끌고 내렸고, 이런 그녀를 본 준영은 무척 놀랐다. 준영에게 그만큼 영재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영재를 떠올리며 “매력이요? 다혈질에 아주 폭력적이고 지금쯤 별 몇 개 달았을지도 몰라요”라고 기억하고 있을 정도다. 이처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준영과 영재에게 서로의 첫인상은 별로였다. 하지만 조심스레 “남자도 파마머리 하면 멋있는 거 맞지?”라고 묻는 준영과 “나 못 믿어서 그래?”라며 발끈하던 영재는 신나게 놀이공원 데이트도 하고, 함께 버스 안에서 잠들었고,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며 연애를 시작한 듯 했다. 이후 분위기는 전환됐다. “해피 뉴 이어”라고 외치며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밝게 웃고 있는 영재를 한눈에 알아본 준영은 “다시 만나지 말았어야 할 여자, 그녀를 다시 만났다”고 했다. 그런 준영을 바라보는 영재는 눈물을 글썽였다. 7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들 두 남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과 이영재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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