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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백” 장윤주→정만식·신승환, ‘베테랑2’ 감초도 업그레이드 [무비로그] ③

영화 ‘베테랑2’에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 익숙하면서도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한다. 9년 전, 1341만 관객을 만난 1편에서 주인공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정의구현 활극에 재미를 더한 감초 캐릭터들이 신작에서도 동일한 캐스팅으로 출연, ‘베테랑 유니버스’를 풍성하게 만든다.오는 13일 개봉하는 ‘베테랑2’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해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의 영광을 이어가며 시리즈적 볼거리를 더할 배우들은 ‘봉 형사’ 장윤주와 ‘전 소장’ 정만식, ‘박 기자’ 신승환이다. ◇짙어진 ‘미스 봉’, 장윤주모델 장윤주를 영화배우로 만든 ‘미스 봉’ 봉 형사가 돌아온다. 전편의 첫 장면부터 봉 형사는 강렬한 핑크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서도철과 함정 수사를 펼쳐 단번에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강수대 홍일점이지만 성별이 대수냐는 듯 봉 형사는 상사의 구박과 여성을 향한 편견에도 굴하지 않고 능글맞게 받아칠 정도로 강인하다. 장윤주는 ‘베테랑2’에서도 전편처럼 함정수사로 오프닝을 연다.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로 코믹함을 담당할 뿐더러 타고난 장신을 활용한 액션도 여전하다. 단 ‘베테랑’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활동한 만큼 한층 짙어진 연기가 영화 안팎에서의 그의 성장을 드러낸다. ‘베테랑’은 장윤주의 연기 고향이기도 하다. 류승완 감독이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장윤주가 펼친 ‘발 연기’를 보고 캐스팅해 스크린 데뷔를 이뤘다. 이후 ‘세 자매’(2021)에서 코믹을 덜어내고 정극에 도전하는가 하면, ‘시민덕희’, ‘눈물의 여왕’에서 코믹 전공을 인정받았다. ◇‘반성 없는’ 정만식, ‘기자가 어쩌다’ 신승환 앞서 지난 8월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류 감독은 주요 인물들 외에도 전 소장 역 정만식과 박 기자 역 신승환이 “전작과 중요한 고리로 작용한다”고 꼽았다. 정만식이 연기한 전 소장은 전편에서 조태오(유아인)의 신진물산의 하청업체 소장으로 강약약강의 정석을 보였다. 권력과 돈 앞에 한 없이 약해져 타인을 해치는 것에도 거침없던 전 소장은 이번엔 우발적으로 임산부 살인을 저질러 체포된다. ‘베테랑2’에선 그 범죄로 감옥살이를 한 뒤 출소한 시점이지만, 그에게서 반성은 한 점도 느껴지지 않는다. 전 소장은 다소 웃음기 있던 전편과 달리 법의 허점을 보여주는 존재로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성경책을 끌어안고 “그래서 저는 처벌 다 받았잖아요”라며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듯, 죄의 굴레를 벗어나지 않는 행보로 관객의 분노를 유발한다. 서도철이 재벌을 상대로 여론전을 펼치기 위한 패로 골랐던 박 기자는 2편에선 사이버렉카 유튜버로 전직했다. 서도철로부터 재벌이 힘없는 트럭 기사를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간 사건을 전해 듣고 “그림 좋다, 작품 되겠어”라며 윤리보다 특종을 쫓던 그는 유뷰트에서 아예 이슈를 만드는 인물로 더 나아갔다. 박 기자는 기자 생활 은퇴 후 각종 범죄 사건을 파헤치는 ‘정의부장TV’ 채널을 운영하며 후원금을 목적으로 자극적인 뉴스를 재생산하거나 조작된 개인 정보를 유포한다. 전작에서 서도철이 정의를 위해 던진 미끼를 물었던 것에 그쳤던 그를 9년이란 세월이 흘러 사욕으로 정의를 농간하는 모습으로 그려 전편과 세계를 잇는다. 절대적인 악인을 세워 명확한 선과 악의 대결을 보여줬던 전편과 달리 ‘베테랑2’는 각자의 입장에선 정의이고 신념인 인물들의 대치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다층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류 감독은 “작중 모든 환경은 전작과 연관성이 있다.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어떻게 변형되고 확장했는가를 보는 것도 좋은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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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마약 투약’ 유아인 징역 4년·벌금 200만원 구형…“사회적 영향력 이용, 죄질 불량” [종합]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징역 4년,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았다.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1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께 법원 앞에 나타난 유아인은 검은색 수트를 입고 별다른 발언 없이 법정으로 들어섰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유아인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양형 이유에 대해 검찰 측은 “피고인은 국내에서 유명 연예인으로서 재력과 직업적 우위를 이용해 의사들을 속이며 약 5억 원 상당의 돈을 들여 상습적으로 의료용 불법 마약물을 취득했으며 폐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해외에서 마약을 흡입했다”며 “유명 연예인으로서 단순한 영화배우가 아닌 소신 있는 발언을 해왔기에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데 증거자료에 의할 때 피고인 유아인과 지인 최 씨는 자신들의 사회적 영향력으로 자신의 죄를 덮는데 급급했다.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밝혔다.이어 “유아인은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해 입막음을 시도하고 지인들을 해외 도피시키고 한국의 사법 시스템을 경시했다”며 징역 4년과 벌금 200만원, 공범 최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다수의 마약을 181회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44회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 또한 지인 4명과 함께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열린 공판에서 유아인 측은 프로포폴, 대마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나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혐의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해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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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오징어 게임' 효과 톡톡

배우 이정재가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21년 10월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 이정재, 정해인, 위하준, 이유미, 공유, 이병헌, 박정민, 김대명, 이수경, 허성태, 박서준, 김남길, 송중기, 한효주, 류준열, 박하선, 현빈, 이동휘, 전도연, 박선영, 조여정, 정우, 황정민, 김혜수, 정우성, 조인성, 유아인, 송지효, 한지민, 이제훈이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영화배우 이정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이정재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변신하다, 친근하다, 다양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오징어게임, 넷플릿스, 인스타그램"이 높게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조사는 2021년 9월 4일부터 2021년 10월 4일까지 이정재, 정해인, 위하준, 이유미, 공유, 이병헌, 박정민, 김대명, 이수경, 허성태, 박서준, 김남길, 송중기, 한효주, 류준열, 박하선, 현빈, 이동휘, 전도연, 박선영, 조여정, 정우, 황정민, 김혜수, 정우성, 조인성, 유아인, 송지효, 한지민, 이제훈, 박보영, 조승우, 마동석, 이주영, 이종석, 박지현, 공효진, 변요한, 강하늘, 김성균, 권상우, 윤여정, 차승원, 장동건, 소지섭, 김민재, 조진웅, 송강호, 김무열, 남주혁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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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이어 정우성·황정민까지..영화계, 예능만이 살 길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의 유아인을 시작으로 영화계 톱 배우들의 예능 나들이가 이어지고 있다. 위기의 극장가를 살리기 위한 뜨거운 노력이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의 강동원, 29일 개봉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의 정우성, 8월 5일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의 황정민·이정재·박정민, 8월 개봉 예정인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의 엄정화 등 많은 스크린 톱스타들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선다. 새 영화 홍보를 위해 그간 쉽게 도전하지 않았던 예능 출연까지 감행한다. 강동원은 신비주의를 깨고 유튜브 예능에 출연했다. '연반인'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에서 유쾌한 토크를 나눴고, '영국남자' 채널에서는 돼지국밥 먹방을 보여줬다. 앞서 브이로그를 공개하기도 했던 채널 '모노튜브'에서는 비주얼 논란에 대해 "그날 얼굴이 붓기도 했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 이젠 나도 나이가 있는데"라며 너털웃음을 지으며 재치있게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4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격하는 정우성도 화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유재석·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눈다. 정우성의 마지막 예능은 지난 2016년 영화 '아수라' 홍보를 위해 출연한 MBC '무한도전'이었다. 4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해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젊은 예비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예능 기대주'다. 두 사람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한다. 이미 지난달 말 촬영을 완료했다. 특히 황정민은 박정민과 함께 tvN '놀라운 토요일'에 얼굴을 비친다. 신조어에 관한 황정민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짤'의 주인공이기도 한 황정민의 엉뚱한 예능감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 스튜디오에 '오케이 마담' 주역들도 등장한다. 엄정화와 박성웅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하며 새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엄정화는 파격적으로 사생활까지 내보였다. 지난달 14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집부터 다이어트 비결 등을 공개했다. 스크린 톱 배우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역시 코로나19로 최대 위기에 빠진 극장가와 큰 관련이 있다. 코로나19로 극장 객석은 텅 비었고, 관객의 관심은 극장으로부터 멀어졌다. 새 영화가 개봉해도 이전만큼 큰 관심을 받기 힘들다. 그렇다고 마냥 개봉을 미룰 수는 없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배우들이 작품 이외의 모습을 과감히 공개하기 시작했다. 유아인의 영향도 컸다. 유아인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다. '나 혼자 산다' 2주 분량에 등장해 '#살아있다'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호불호 갈리는 평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다'가 172만명(11일 기준)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결과에는 유아인의 적극적인 홍보가 큰 몫을 했다. 후발주자들은 "유아인을 이길 홍보 방법을 찾아라"를 외치며 발로 뛰고 있다. 영화배우들의 단골 예능프로그램 이외에도 사생활을 공개해야 하는 예능과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 등을 가리지 않는다. 영화 홍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서 평소 잘 시도하지 않았던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도전하고 있다. 화제를 모아서 영화의 존재를 알려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침체된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 모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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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조증'발언 의사, 학회서 제명…추가 위반사례는?

자신의 SNS에 영화배우 유아인이 정신과질환인 '급성경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게재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모씨가 소속 학회로부터 제명됐다. 학회가 소속 회원에게 내리는 가장 무거운 중징계다. 26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김 전문의는 배우 유아인에 대해 경조증이 의심되고 위험하니 빨리 조처를 하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며 "자신이 직접 진료하지 않은 인물의 정신적 상태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아인은 한 네티즌과 SNS상에서 설전을 이어갔다. 당시 네티즌이 유아인에게 "막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 칸에 애호박 하나 덜렁 들어 있으면 가만히 들여보다가도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까? 하고 코 찡긋할 것 같음"이라고 공격했다. 그러자 유씨는 "애호박으로 맞아봤냐"고 맞대응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두 사람의 논란이 이어지자 김씨는 자신의 SNS에 유아인을 ㅇ아ㅇ라고 지칭하며 '급성경조증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ㅇ아ㅇ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졸 발동하는데 줄곧 팔루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라며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심이 오해받고 한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이 가능하다"며 "보니까 동시에 두세 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기전이 보인다.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굉장히 위험하다.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고 공개 진단을 내려 논란이 일었다. 김씨가 정신과 전문의로서 자신이 직접 진료하지 않은 특정인(공인)의 정신적 상태에 대해 전문가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비윤리적 행위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이에 신경정신의학회가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김씨는 유아인 건 외에도 진료 중인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환자 신상정보와 비밀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폭로하는 등 의료법을 위반한 사례가 여러 건 확인됐다. 학회는 김씨의 제명과 함께 보건복지부에 전문의 면허취소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 관계자는 "의료법을 위반한 것은 고발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에 추가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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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름" 송중기, 7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2위 송강호, 3위 공유

"최고의 여름을 보내고 있다"던 배우 송중기가 이번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설문조사에서 1위를 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6월 28일부터 2017년 7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928만 4258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2015년 7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는 송중기로 꼽혔다. 영화 '군함도' 개봉 이슈와 송혜교와의 결혼 등이 맞물리면서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들어진 송중기 브랜드가 송혜교와의 결혼으로 이어지고, 영화 '군함도'로 이슈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참여 빅데이터가 높게 나타났다"라고 평판을 분석했다. 이어 "영화배우 송중기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굉장하다, 놀랍다, 조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송혜교, 결혼, 군함도'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64.13%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을 전했다.2위는 송강호, 3위는 공유로 꼽혔다. 송중기는 '군함도', 송강호는 '택시운전사'로 여름 극장을 공략하지만 공유는 여름 개봉 영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7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2017년 7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5위 순위는 송중기, 송강호, 공유, 김수현, 이정현, 소지섭, 임시완, 전지현, 황정민, 여진구, 유해진, 안재홍, 이경영, 정우성, 이병헌, 김옥빈, 현빈, 유아인, 한지민, 박효주, 한효주, 이정재, 조인성, 김혜수, 하정우 순이었다. 김연지 기자 2017.07.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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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1위·여배우 셋"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는 이성민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공유, 3위는 조진웅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5,914,31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5월 영화배우 브랜드 25위 빅데이터 52,858,868개로 지난 4월 영화배우 브랜드 25위 빅데이터 39,885,503개와 비교해보면 32.53%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2017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5위 순위는 이성민, 공유, 조진웅, 임시완, 유아인, 설경구, 김성균, 박성웅, 이병헌, 김수현, 최민식, 김희원, 이정재, 안재홍, 고수, 이선균, 정우성, 박철민, 김주혁, 전지현, 강동원, 김혜수, 신하균, 손예진, 이경영 순이었다. 1위, 이성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280 미디어지수 2,529,135 소통지수 756,001 커뮤니티지수 202,2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34,260로 분석되었다.2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5,560 미디어지수 1,426,572 소통지수 499,689 커뮤니티지수 545,77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97,597로 분석되었다.3위, 조진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06,480 미디어지수 2,166,276 소통지수 651,526 커뮤니티지수 138,5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11,714 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이성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배우 이성민은 영화 '보안관'의 흥행과 함께 미디어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소비자들의 소통량을 극대화시켰다. 배우 조진웅와 배우 김성균도 3위와 7위를 차지하면서 영화 '보안관'의 흥행과 함께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배우 이성민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오지랖, 좋다, 웃음'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보안관, 조진웅, 김성균'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78.19%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조연경 기자 2017.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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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6스크린③] 나홍진·공유·김태리 그리고 김민희

2016년 영화계를 논할 때 이들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먼저 6년 만에 컴백한 나홍진 감독은 오랜 기다림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곡성(나홍진 감독)'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통해 거장의 복귀를 알렸다.'남과 여(이윤기 감독)' '부산행(연상호 감독) '밀정(김지운 감독)'까지 한 해 무려 세 편의 영화를 선보인 공유와 '아가씨(박찬욱 감독)' 한 편으로 충무로 뮤즈로 떠오른 김태리는 수 많은 영화배우 중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1등 스타로 거듭났다.하지만 김태리와 함께 '아가씨'에서 인생 연기를 펼치며 꽃길을 예약했던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이 터지면서 데뷔 이래 오른 가장 높은 자리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며 자취를 감췄다.# '곡성' 신드롬? 나홍진 신드롬한 편의 영화를 통해 작품 자체와 감독, 배우까지 모조리 빛을 발하고 인기를 얻는 경우는 사실상 희박하다. 하지만 그 어려운 것을 나홍진 감독은 해냈고 대중성까지 잡으면서 스타 감독 상위권에 안착했다.특히 '곡성'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으면서 10대 관객들은 처음으로 나홍진 감독의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고, 나홍진 감독 역시 자신의 영화 무대인사에 10대 관객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신기함을 느꼈다고 귀띔했다.그간 까칠하고 무섭고 예민한 감독이라 알려진 나홍진 감독이지만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면서 실체를 알 수 없었던 근거와 오해를 바로잡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나홍진 감독의 전작은 물론 단편 영화까지 다시 화제를 모으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나홍진 신드롬'을 완성시켰다.# 공유에 의한, 공유를 위한쉼 없이 일했고 하는 일마다 잘 됐다. 2015년에 유아인이 있었다면 2016년은 공유다.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정통멜로·재난 블록버스터·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행보도 주목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이러한 모험심은 공유를 '1000만 배우' 반열에 올렸다.군 제대를 기점으로 스크린 활동에 조금 더 중점을 둔 공유는 '김종욱 찾기' '도가니' '용의자'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2016년 쌓아둔 내공을 폭발시키며 '공유의 해'를 만들었다. 설계도부터 완벽했기에 결과도 출중할 수 있었다.전쟁터와 다름없는 치열한 세계에서 1등 자리에 한 번이라도 오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겪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배우로서 최고의 위치에 서게 된 공유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뮤즈길만 걸어' 김태리 발굴박찬욱 감독의 매의 눈은 또 통했다. 김태리는 2016년 영화계 최고의 발견이자 발굴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존재 자체가 매력적인 여배우로 평 받고 있다. 김고은 박소담에 이어 신인여우상을 휩쓸만한 1인으로 거듭난 것.또 '아가씨' 공개 후 연기력 뿐만 아니라 김태리 본연의 매력이 캐릭터보다 더 빛을 발하면서 호감도를 높였고 인기는 수직 상승했다. 영리하고 똑똑한데다가 비주얼까지 이미 완성형인 만큼 앞으로도 누구의 뮤즈가 되도 손색없는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 '꽃길인생' 걷어찬 김민희 김민희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다. 분분할 가치가 있는 일인지에 대한 의견조차 분분할 정도다. 2016년 충무로 최고 스캔들이자 역대급 스캔들이다.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 이후 김민희는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은 채 꽁꽁 숨어버렸다.광고모델 출신 발연기 연기자에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자신의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면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하지만 스캔들은 치명적이었고 김민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데뷔 이래 올라선 최고의 위치였다. 그녀의 잠적이 '아깝다'는 일각의 반응도 이해는 간다. 그렇지만 대중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홍상수 감독의 뮤즈로만 활동할지, 조심스레 충무로 복귀에 시동을 걸지 결국은 김민희의 움직임에 달렸다. 2016년을 넘어 2017년 키워드로도 주목받을지 모를 일이다.조연경 기자 2016.12.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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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브랜드평판…1위 공유·2위 강동원·3위 이병헌

공유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298만461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한 결과 공유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이어 강동원·이병헌·한효주·유해진·김윤석·정우성·김수현·황정민·한지민·송강호·전지현·하정우·손예진·차승원·오달수·김혜수·이범수·정진영·이정재·유아인·유지태·최민식·전도연·류승룡 순이었다.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만7320 미디어지수 113만7140 소통지수 157만8269 커뮤니티지수 174만2510로 브랜드평판지수 770만5239를 나타냈다.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536만3870와 비교하면 43.65% 상승했다. 2위 강동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1000 미디어지수 311만4993 소통지수 219만5965 커뮤니티지수 118만256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7만2214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9만4482와 비교하면 22.94% 상승했다. 3위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580 미디어지수 219만8133 소통지수 171만6773 커뮤니티지수 242만558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7만1074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8만4126와 비교하면 18.7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가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한국 최초의 좀비 영화 '부산행'으로 1천만배우가 됐다. 영화 '밀정'으로 연타석 홈런에 이어, tvN 금토극 '도깨비'를 통해 2016년을 공유의 해로 만들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공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도깨비' '김고은'이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은 '튼튼하다' '잘생기다' '좋다'가 높게 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을 보면 긍정비율 92.32%로 분석됐다"고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하였다. 12월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달 5601만1412개와 비교해보면 30.30% 증가한 수치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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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유해진 신드롬' 현실화…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유해진이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742만908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이에 따라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해진, 공유, 정우성, 김수현, 한효주, 하정우, 이병헌, 황정민, 김혜수, 전지현, 강동원, 손예진, 유아인, 차승원, 유지태, 송강호, 이정재, 한지민, 설경구, 전도연, 최민식, 김윤석, 류승룡, 오달수, 박해일 순이었다.1위 유해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70만8960 미디어지수 259만5180 소통지수 215만7757 커뮤니티지수 92만281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6만6549가 됐다. 2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3640 미디어지수 114만2967 소통지수 191만9753 커뮤니티지수 210만2,89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1만312를 기록했다. 또 3위 정우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108만6720 미디어지수 161만4606 소통지수 137만7677 커뮤니티지수 114만7476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4만5359를 나타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럭키'의 주연 배우 유해진이 1위를 기록했다. 유해진 주연의 '럭키'는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코미디 사상 역대 최단 기간으로 500만 관객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배우의 호감도가 영화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와 영화가 영화배우의 호감도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많은데, '럭키'와 배우 '유해진' 브랜드와 제대로 연결되면서 소비자들의 평판이 높게 나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진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럭키' '영화'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은 '웃기다' '귀엽다' '재밌다'가 보였다. 브랜드 긍부정비율을 보면 긍정비율 87.12%로 분석되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0.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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