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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달기, 카카오TV ‘그림자 미녀’서 왕따 여고생↔SNS 셀럽 ‘이중생활’
여고생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배우 심달기가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서 타이틀롤 ‘구애진’을 맡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이나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다. 심달기가 ‘그림자 미녀’ 왕따 여고생과 SNS 핫 셀럽의 이중적 모습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뽐낼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그림자 미녀’ 1화 예고 영상에서 구애진으로 완벽 변신한 심달기의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심달기는 이중생활의 비밀을 들키는 순간 두려움에 떠는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것. 이에 심달기가 그려낼 구애진 캐릭터가 어떤 모습일지 ‘그림자 미녀’ 첫 회를 기대케 한다. ‘충무로 블루칩’으로 불리는 심달기는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페르소나–키스가 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최선의 삶’, ‘더스트맨’,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유열의 음악앨범’, ‘배심원들’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9월 개봉한 ‘최선의 삶’에서 기꺼이 최선을 찾는 열여덟 ‘아람’ 역으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위태롭고 서툰 청춘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20일 토요일 1, 2화가 동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19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