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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왕빛나 오늘(17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왕빛나가 부친상을 당했다.왕빛나가 17일 부친상을 당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40분 엄수된다. 장지는 팔당 선영이다.왕빛나는 2001년 KBS1 드라마 ‘TV소설 새엄마’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하늘이시여’, ‘내 사랑 못난이’, ‘황진이’, ‘남자를 믿었네’, ‘그래도 당신’, ‘다시, 첫사랑’, ‘인형의 집’, ‘슬플 때 사랑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꼭두의 계절’, ‘신사와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21:40
드라마

[RE스타] “기쁘고 설레요” 전소민표 러블리함 다시 본다…2년 만 배우 복귀

“시청자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기대되고 기쁘고, 설레요.”배우 전소민이 2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MBN ‘괴리와 냉소’,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두 편의 새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을 예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인기를 이끌다가 하차한 후 1년여 만의 본업 복귀다.전소민은 21일 일간스포츠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포함해 그간 큰 여백 없이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했는데 드라마로 빠르게 시청자들을 만나 기대된다”며 “제 친근한 이미지를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그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릴 수 있고, 친근한 캐릭터들로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괴리와 냉소’는 ‘프로 관종’이 되고 싶은 ‘아마추어 관종’ 오괴리(전소민)와 ‘프로 손절러’ 안냉소(한승연)가 금남아파트에 입주해 괴짜 가족이 되는 내용의 2부작으로, 22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부산을 배경으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미혼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기는데, 최근 전소민은 자신의 SNS에 ‘괴리와 냉소’와 관련해 푸른 바다와 함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사실 전소민이 연기하는 오괴리 캐릭터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호기심을 더 높이고 있다. 전소민은 “괴리는 제가 지닌 웃음과 재미의 필살기를 가장 많이 작품에 녹일 수 있는 캐릭터였다”며 “신마다 예상을 빗나가는 웃음과 행동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괴리라는 특이한 이름 자체가 주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괴리와 냉소’ 방송을 마친 후, 곧바로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는 ‘(돌)싱글녀’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후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다. 전소민이 연기하는 극중 지송이는 신도시 주민들의 허세와 텃세에 맞서기 위해 유부녀로 위장한다. 전소민은 ‘괴리와 냉소’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모두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각각의 인물에 대한 차별점을 전하며, 연기에 주안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그는 “‘괴리와 냉소’의 오괴리는 캐릭터들 중 가장 괴상하고 독특한 인물이라서 유쾌함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 반면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훨씬 현실적이고 공감적인 이야기에 한 스푼의 재미를 가미해야 했다”며 “웃픈 상황에 지송이가 계속 휘말리는 터라 일부러 재미를 추구하기 보다 상황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연기로 재미를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설명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전소민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분위기가 녹아든 로맨틱 코미디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소민은 2004년 데뷔해 2013년 ‘오로라 공주’로 스타덤에 오른 후 ‘1%의 어떤 것’, ‘크로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는데 특히 ‘톱스타 유백이’, ‘애타는 로맨스’ 등 로맨스 장르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전소민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로맨스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로맨스는 같은 색인 것 같지만 극중 캐릭터의 나이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변색된다”며 “그동안 제가 보여준 로맨스가 핑크색이었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극중 인물의 나이와 함께 조금은 달라진 연핑크나 진핑크의 로맨스가 될 것 같아서 나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소민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대해 “로맨스가 묻어 있는 30대 여성의 공감 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있다”며 “현실이 더 드라마 같을 때가 있다. 드라마 같은 현실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에피소드들이 있고, 유부녀로 오해 받는 지송이와 또 다른 신도시 엄마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괴리와 냉소’는 22일 오후 11시 2회가 연달아 방송된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12부작으로 내달 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시청자를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2 05:40
연예일반

‘더글로리’ 덕분? 박성훈, 19억대 고급 아파트 구입…“개인적인 일” [공식]

배우 박성훈이 최근 19억원대 고급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성훈의 아파트 매입과 관련해 일간스포츠에 “개인적인 일인 만큼 따로 공식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성훈이 최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H아파트 30평형대를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세는 18~19억원이다. H아파트에는 박성훈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과 소녀시대 수영 등이 살고 있다.한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뒤 영화 ‘곤지암’, ‘유포자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저스티스’, ‘남남’, ‘유괴의 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가해자 전재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캐스팅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18:54
드라마

문채원, 허위사실 유포자 추가 고소...무관용 원칙 [공식]

배우 문채원이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추가 고소했다.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지난 9월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시한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한 상황”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문채원은 악성 루머, 댓글들로 피해를 입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소속사는 “배우의 정신적 피해는 물론 이미지,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고 팬들도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첫 고소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자, 악성 루머 생성 및 게시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배우 관련한 악의적 행위에 대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2007년 데뷔한 문채원은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 2013년 드라마 ‘굿 닥터’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2011년에는 ‘최종병기 활’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올해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법쩐’에 출연해 대중과 호흡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6 11:11
연예일반

[왓IS] 양조위, 성소와 불륜설에 첫 입장…”터무니없는 소문”

홍콩배우 양조위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가수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반박했다. 16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의 대변인이 해당 불륜설에 대해 “단호하게 명백한 사실이 아니”라며 “터무니없는 소문이자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중국매체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양조위와 성소가 3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비밀리에 사랑에 빠졌다”며 또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들을 두고 성소는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며 유포자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양조위는 지난 1983년 데뷔한 후 영화 '화양연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색, 계’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성소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으나 올해 3월 소속사였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15:01
연예일반

양조위‧우주소녀 출신 성소, 불륜‧출산설…”터무니 없어” 법적대응

홍콩배우 양조위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가수 성소가 불륜 및 출산설에 휩싸였다. 성소 측은 “터무니 없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헀다. 지난 12일 중국매체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양조위와 성소가 3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비밀리에 사랑에 빠졌다”며 또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들을 두고 성소는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며 유포자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양조위는 지난 1983년 데뷔해 영화 '화양연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색, 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에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다. 최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성소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단체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올해 3월 소속사였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3 14:53
연예일반

송중기 득남‧발언 논란, 최자 결혼→박수련 갑작스런 사망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6월 3주차(12~17일)에도 연예계는 논란과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배우 송중기가 아들을 품에 안았고 가수 최자는 비연예인과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성훈은 악성루머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진예솔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배우 박수련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송중기, 이탈리아서 득남…“일자리 잃는다는 것 의미”배우 송중기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 지난 14일 팬카페를 통해 “꿈같은 소식”이라며 “아내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하고 만났다.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송중기는 지난 1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이와 함께 득남 전 진행된 인터뷰 내용이 화제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 영화 ‘화란’으로 초청받아 방문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중국 매체 시나 웨이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소회를 묻자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빠가 되는 것을 항상 꿈꿨고,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우리 아빠처럼 좋은 아빠가 되길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연예계에서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해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런데 두렵지 않다. 가정은 언제나 일보다 중요하고, 나는 내 일을 사랑하고 언제나 나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한국 연예인 대부분이 결혼 후 일자리가 단절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고 주장과 반면 “걱정이 묻어난 솔직한 발언”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이 나왔다. ◆최자, 7월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비연예인 여성과 7월 결혼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최자가 7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번 예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며,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박나래,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성훈도 추가 고소박나래와 성훈이 악성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했다.박나래는 1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악성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번 루머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또다른 허위사실 관련 내용을 유포한 누리꾼들에 대해서도 고소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나래와 성훈과 관련한 응급실 루머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두터운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성훈은 앞서 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해당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이번에 반려견을 대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들을 추가 고소했다. 앞서 ‘반려견을 화형시켰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자 성훈이 결국 법적 조치에 들어간 것. 성훈은 자신의 SNS와 다수의 방송에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진예솔 음주운전 논란…“반성하며 자숙” 연예계 음주운전 사건이 또 일어났다. 배우 진예솔이 음주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적발됐다. 진예술은 12일 술에 취한 채 서울시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진예솔은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진예솔은 고개를 숙였다. 자신의 SNS를 통해 “공인으로서 나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드린다”고 했다. ◆박수련, 낙상사고로 세상 떠나 연극과 뮤지컬 배우에서 활동한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낙상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박수련은11일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끝내 숨을 거뒀다. 박수련의 유족들은 평소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고인의 심성을 기리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은 2018년 데뷔해 뮤지컬 ‘싯다르타’, ‘김종욱 찾기’,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연극 ‘사랑에 스치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수련은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7 11:01
연예일반

이범수 “피해진술 없음 확인..루머 유포자 강경대응” [공식]

학생들을 차별하고 갑질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던 배우 이범수 측이 다각적인 조사로 루머의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4일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신원불명의 제보글로 시작된 신한대학교내 교수 이범수 관련 논란은 교내 다각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학생회 전담 TF의 조사 결과 추가 피해진술이 없음을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2012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임용돼 교단에 섰던 이범수는 지난해 11월 집안 배경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하고 갑질을 했다는 익명의 글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소속사 측은 “이범수는 2012년 신한대학교 설립 이후, 신설학부 공연예술학부의 교육과정을 정립하고 지난 8년 간 학부장으로서 50:1의 입시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교수로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4개월여의 긴 시간 동안 블라인드 제보 1건으로 무분별하게 재확산된 루머와 허위사실에 묵묵히 버티며 학교 측의 감사에도 성실히 응해왔다”고 덧붙였다.또 소속사는 “이범수는 감사 과정에서 제보 자체가 허위 사실임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라며 “학교 측 역시 절차상의 문제가 없어 사직을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블라인드 제보로 인한 피해는 신한대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이범수에게 돌아가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소속사는 “이범수는 영화와 OTT 시리즈 개봉 등으로 인한 활동과 차기작 촬영등이 예정 돼 있다”면서 “내부 회의를 통해 당분간 본업인 배우 활동에 매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범수 사건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법무법인 YK 김보경 변호사와 전웅제 변호사는 앞으로도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루머를 재확산시키는 유포자들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 역시도 이 사안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24 11:55
연예일반

[포토] 공민지 '귀여운 하트'

가수 공민지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유포자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오는 23일 개봉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21. 2022.11.21 20:56
연예일반

[포토] 공민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가수 공민지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유포자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오는 23일 개봉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21. 2022.11.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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