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

황승언·오하늬, ‘사랑의 안단테’ 출연 확정

배우 황승언과 오하늬가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한다. 황승언과 오하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승언과 오하늬가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하게 된 후,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배경을 두고 있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너무나도 다른 남북한의 일상이 만나 상상하기 어려웠던 유쾌한 상황이 다양하게 연출되는 작품으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이들이 하는 고민과 사랑은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배우 황승언은 극 중 약학박사 하나경 역으로 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츤데레 매력을 보여줬던 황승언은 ‘뉴노멀진’, ’결혼백서’에 이어 ‘사랑의 안단테’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열일을 예고했다. 오하늬는 남한 동양화가 및 웹툰 작가 김주희 역을 연기한다. 오하늬는 올 초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선정된 영화 ’전세역전’에 출연해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사랑의 안단테’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사랑의 안단테’의 편성 시기와 공개방식 등은 미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9 09:33
연예

칸 단편영화제 선정작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해석된다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라는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영화 ‘전세역전’의 기획 제작 및 투자를 맡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전세역전’에 자체 운영하는 예술 극단 ‘시:우’의 신인 배우들을 출연시키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연은 4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4 19:04
무비위크

영화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탄생…4월 개막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의 각본, 감독한 작품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당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가 연극이라는 장르로 다시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타 매니지먼트 시스템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제작, VFX 사업 외에도 예술 극단 '시:우'를 운영, 배우 양성과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연극 '전세역전'에도 극단 '시:우'의 신인배우들이 출연하며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주도한 바 있다. 영화에 이어 권양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연극 대본은 '제2회 광주시 창작희곡공모전' 대상수상자인 '윤필,희선'이 집필했다.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8일부터 오픈런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1:32
무비위크

씨제스 제작 '전세역전'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쾌거

한국 단편 영화 한 편이 쾌거를 이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 '전세역전(감독 권양헌)'이 칸 단편영화제(칸 영화제와는 다른 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타이틀을 올렸다.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는 영화다. 이혼을 앞 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 앞에서 행복한 부부인 척 연기까지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전세역전'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이 각본·감독을 맡았으며, 신예 배우 오하늬, 서지후 그리고 노을의 이상곤이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양헌 감독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나리오 집필부터 제작, 투자, 연극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준 씨제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우리 영화의 스토리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JTBC '인간실격', tvN '홈타운' 외에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SBS '녹두꽃' '스위치' 뿐만 아니라 영화 '비상선언' 공동제작, '시민덕희' '올빼미' 등 다수의 파워 콘텐트를 제작하며 웰메이드 제작사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자회사인 걸리버 스튜디오가 국내 CG/VFX사 중 큰 성장세를 보이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 '방법: 재차의', 드라마 '비밀의 숲2' 등 굵직한 흥행 작품들에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부터 제작, CG까지 역량을 넓히는 종합 콘텐트 그룹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전세역전'은 올해 국내외 영화제 및 OTT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며 연극으로도 각색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6 14:29
무비위크

"저 세상 텐션"…'광대들' 무비토크, 광대다운 재미 뽐냈다

저 세상 텐션을 뽐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김주호 감독)' 팀이 지난 7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전국 팔도 막걸리를 상품으로 놓고 벌인 ‘광대승천 캐릭터 놀이’ 대결을 위해 풍문조작단의 연출가 덕호 역의 조진웅, 음향 담당 근덕 역의 김슬기, 미술 담당 진상 역의 윤박이 ‘최강광대’ 팀으로, 조선 최고의 실세 한명회 역의 손현주와 조선의 7대 임금 세조 역의 박희순 그리고 김주호 감독이 ‘조선실세’ 팀으로 뭉쳐 각각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미담꾼 덕호 편의 사자성어 퀴즈부터 프로제작러 한명회 편의 문장 맞추기, 절대권력 세조 편의 복불복 게임, 음향감독 근덕 편의 절대음감 게임, 미대오빠 진상 편의 그림 퀴즈까지 각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광대승천 캐릭터 놀이’를 통해 배우들과 감독은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넘치는 흥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복불복 게임에서 식초 수정과를 마신 손현주는 눈물이 고인 채 애써 태연한 척 연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 것은 물론, 승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 애정의 ASMR 소리를 듣고 안주를 맞히는 ‘전세역전 ASMR 안주퀴즈 놀이’에서는 냄새 맡기 방지용 양심 손가락을 코에 얹은 배우들이 엉뚱한 대답들을 내놓으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고, 깜짝 MVP로 선정된 손현주는 상품으로 받은 막걸리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흥과 웃음이 가득했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2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09 18:37
연예

[피플is] 박소담, '신네기'로 전세역전할까

배우 박소담은 전세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박소담은 오늘(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의 여주인공 은하원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 2TV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가 조기 종영한 지 불과 열흘 만의 일이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박소담은 영화 '경성학교'로 주목받고, '사도' '베테랑' 등의 히트작을 거쳤다. 그리고 김윤석 강동원과 함께 한 '검은 사제들'을 통해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과 제21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1991년생 올해 26세의 박소담은 불과 1, 2년 만에 제일 '핫'한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그가 도전한 것은 TV드라마. 박소담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린 후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지상파 황금시간대 미니시리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게다가 상대역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장혁. 나쁠 것 없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 '뷰티풀 마인드'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만은 쓴 맛을 봤다. 결국 조기 종영이라는 불운을 맞고 말았다. '뷰티풀 마인드'의 실패 이후 박소담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검은 사제들'에서 미(美)친 연기를 하는 신인 여배우였던 그는 연기 보다는 시청률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어쩌면 드라마의 시청률 하락은 배우에겐 어찌 손 쓸 도리가 없는 결과이지만, 대중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박소담에겐 위기 아닌 위기다. 그의 연기력이 줄어든 것은 아니겠지만, ;뷰티풀 마인드'의 실패가 박소담에겐 짐이 됐다. '신네기'는 박소담에게 다가온 절호의 찬스. '뷰티풀 마인드'의 악몽을 빠른 시간 내에 지워낼 수 있는 기회다. 모든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당차고 털털한 여주인공을 사랑하지 않을 순 없기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정일우 안재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청춘 스타들과 함께 한다. 박소담으로선 더 넓고 깊은 한류를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신네기'는 오늘 막을 올린다. 100% 사전제작으로 이미 드라마의 결과물은 나와 있는 상태다. 박소담의 전세역전극이 펼쳐질 수 있을지는 이제 시청자들의 선택에 달렸다. 한편, '신네기'는 통제 불능의 꽃미남 재벌 형제 정일우(강지운), 안재현(강현민), 이정신(강서우)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 박소담(은하원)의 동거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08.12 10: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