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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김훈범 PD “인지도 높아진 곽빠원, 대단함과 뿌듯함 느껴” [인터뷰]

‘지구마불 세계여행2’ 김훈범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곽튜브 담당PD로 콘텐츠를 만들었던 김훈범PD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로 돌아온다. 여행 내내 곽튜브의 언행을 관리하며 웃음을 선사했던 김훈범 PD는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를 가족 같은 사이라고 표현했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2’ 측이 26일 연출을 맡은 김훈범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즌2만의 재미와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과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는 이유까지, 프로그램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김훈범 PD의 이야기가 ‘지구마불2’를 향한 기대를 증폭시킨다.지난해 상반기 방송된 ‘지구마불’은 방송 당시 2023년 상반기 ENA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ENA 예능 역사에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 김훈범 PD는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에 시즌2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ENA와 좋은 인연을 맺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시즌2가 ‘지구마불’ 특유의 예측 불가한 상황과 더 강화된 재미로 즐거운 여행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시즌1만큼 시즌2도 재밌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구마불2’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입을 모아 시즌2의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자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진 것일까. 김훈범 PD는 “시즌2는 영화 ‘쥬만지’처럼 여행지에서 예측불허 상황이 계속 펼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잡고 기획했다”며 “주사위를 굴려 선택된 나라에 ‘나라카드’를 만들어 미션이나 혜택을 숨겨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파트너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 파트너’ 룰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시즌1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여행 파트너’ 룰을 도입한 이유와 누가 여행 파트너로 합류할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김훈범 PD는 “아무래도 홀로 여행할 때보다 누군가와 함께 할 때 이야깃거리가 더 풍성해지는 것 같다. 크리에이터분들도 시즌1부터 동행자가 있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주셨다”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여행 능력치와 스타일을 파악해 곽빠원과 동행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며 섭외를 진행했다.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의 케미 또한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시즌1 촬영 때보다 더욱 유명하고 바빠진 곽빠원이 그대로 시즌2에 합류한 것과 관련 김훈범 PD는 “세 분과 시즌1을 통해 얻은 것과 고민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지난 시즌을 통해 얻은 노하우나, 촬영하면서 다져온 제작진과 크리에이터들의 케미스트리를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세 분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다들 흔쾌히 합류해 주셨다”고 말했다.이어 “시즌2로 재회할 때 명절에 오랜만에 만난 친척처럼 반갑더라. 그리고 시즌1에 비해 인지도나 여행 공력이 더 올라간 모습에 대단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꼈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크리에이터들을 바라보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세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무뚝뚝한 형제 같은 빠니보틀 팀, 친남매 같은 원지 팀, 투닥거리는 친구 같은 곽튜브 팀 등 세 팀의 재밌는 관계성은 시즌2에도 이어진다. 더불어 이번에는 친해진 상태에서 나오는 케미스트리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 시즌1을 통해 제작진과 출연자가 서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있기에 합심해서 선보이는 ‘콘텐츠’의 맛이 더 다채로워졌다. 몇몇 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하는 여행 파트너들과의 만남도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관전 요소를 설명했다.TEO의 수장 김태호 PD가 ‘지구마불2’에도 어김없이 연출자로 함께한다. 김훈범 PD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언제나 ‘재미’를 강조하는 공동 연출자이자 선배라고. 그는 “김태호 선배님은 여행의 즉흥성 덕분에 펼쳐지는 예측불허 상황, 여행지의 맛과 멋 등 모든 것들이 결국은 시청자분들이 보기에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그래서 평범한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며 “‘지구마불2’ 촬영본을 보고는 ‘시즌1은 시즌2에 비교하면 프롤로그로 느껴진다’고 말해 주셨다. 구체적으로는 커진 스케일이나 여행 파트너와의 케미스트리 같은 재미 요소들이 많이 첨가돼 시즌1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얘기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해 시즌2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마지막으로 김훈범 PD는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이동하며 어제는 여름, 내일은 겨울인 초즉흥 세계여행이 여전히 계속 된다. 영화 ‘쥬만지’처럼 예측불허의 재밌는 모습과 함께하는 여행 파트너와의 케미스트리들을 재밌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며 “해외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위해 힘썼던 크리에이터들과 제작진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항상 5분 대기조로 한국에 계셨던 제작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재밌게 세계를 돌고 왔다. 시청자분들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관전포인트와 함께 끝인사를 전했다.한편 ‘지구마불2’는 오는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은 ‘스페셜 라운드’로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상품인 ‘고급 열차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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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X원지X곽튜브 ‘지구마불2’ 3월 9일 첫 방송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가 3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세계 여행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주사위를 던져 랜덤으로 여행지를 정하자마자 바로 출발한다는 ‘지구마불’ 만의 독특한 발상과 전문 여행 크리에이터들만의 신선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여타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재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지구마불’은 지난해 ENA 상반기 예능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으며 넷플릭스, 티빙 등 OTT 플랫폼에서도 높은 순위에 안착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영상은 매주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를 휩쓸며 누적 조회수 6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화제성에 힘입어 출연진들의 대중적 인지도도 급상승하며 유튜브 구독자 수 상승과 함께 광고까지 휩쓸었다.이런 가운데 1월 26일 ‘지구마불’ 측이 시즌2 첫 방송 날짜를 공개했다. 시즌1 엔딩에서 새로운 게임 보드판을 보여주며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던 ‘지구마불’이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돌아오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1은 시즌2의 빌드업에 불과했다. 시즌1보다 더 새롭고, 더 커진 스케일에 제작진들마저 예상치 못한 즉흥 상황들이 연속됐다는 전언이다.‘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에는 시즌1 우승자 원지와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빠니보틀, 곽튜브가 출격한다. 이에 방송 초반에는 스페셜 라운드로 원지가 선택한 우승 상품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 ‘여행 유튜버의 치트키’, ‘여행 유튜버들의 꿈’이라 불린다는 원지의 우승 혜택이 궁금해진다.또한 ‘지구마불2’에서는 영화 ‘쥬만지’처럼 ‘여행’에 더욱 버라이어티한 장치를 추가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측 불가 다채로운 룰 속에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볼거리와 할 거리를 소개, 시즌1보다 훨씬 풍성하고 놀라운 재미가 펼쳐질 것이라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만난 여행 파트너들과의 케미도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이처럼 ‘지구마불2’는 ‘지구마불’만의 강점인 즉흥성을 더욱 강화한 것은 물론,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의 케미에서 오는 재미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사위 결과에 운명을 맡기는 ‘지구마불2’의 새로운 여정이 펼쳐진다.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ENA에서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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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F. 게리 그레이 만든 '제2의 이탈리안 잡'

영화 ‘이탈리안 잡’,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모범시민’ 등으로 유명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또 한 번 해냈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가 공개 이후 미국은 물론 전 세계 85개국에서 1위로 직행했다. 액션과 코믹이 버무려지고 결국엔 모두가 웃으며 끝나는 킬링타임 영화. 집에서 편안하게 통쾌한 영화 한 편을 보고 싶다면 선택을 망설일 필요가 없다.‘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여러 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팀워크를 펼치는 전형적인 하이스트 무비다.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이탈리안 잡’에서 보여줬던 장기를 두루 담았다.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해서.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면면이다. ‘업사이드’와 ‘쥬만지’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코미디언 겸 배우 케빈 하트를 중심으로 ‘블랙 미러’와 ‘종이의 집’으로 각각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구구 바샤-로와 우슬라 코르베로,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빈센트 도노프리오,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알라딘’ 등에서 활약한 빌리 매그너슨 등이 한데 모였다. 한국에서 온 김윤지, 스페인에서 온 오슬라 코르베로, 영국에서 온 구구 바샤-로 등 국적도 제각각이다.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속 도둑팀 역시 다국적인데 이를 캐스팅 단계부터 잘 살린 셈이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06분으로 아주 짧다. 그만큼 군더더기가 없고 속도감이 좋다. 영화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인 국제 강도단이 항공기 공중 납치 작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는데,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설명이 그리 길지 않다. 어차피 시청자들은 비행기를 훔치는 것을 보기 위해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선택한 것일 테고, 그레이 감독은 엄한 데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이탈리안 잡’이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같은 짜릿한 체이싱 장면도 만날 수 있다. 많은 블록버스터에서 볼 수 있는 카체이싱이 아닌 무려 비행기 추격신이다. 비행기를 통째로 털기 위해 강도단이 비행기 안과 밖에서 펼치는 액션과 두뇌싸움은 두 시간이 채 안 되는 러닝타임을 흥미진진하게 이끈다.국내에서 NS윤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윤지의 활약은 국내 시청자들에겐 더욱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5명으로 이뤄진 국제 강도단의 한 명인 ‘미선’으로 등장해 노트북을 이용한 손가락 액션을 제대로 보여준다. 두뇌 싸움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다. 무려 1만 2000m 상공에서 펼쳐지는 초유의 작전. 변장의 달인 델튼부터 파일럿 카밀리아, 금고털이 매그너스, 탈출 전문가 루크, 테크놀로지의 귀재 미선까지 각국에서 저마다의 능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다섯 명의 강도들은 과역 5억 달러 상당의 황금을 싣고 운항하는 비행기를 제대로 훔칠 수 있을까. 테러리스트들의 방해는 물론 난기류 같은 변수까지 작용하면서 상황은 점차 악화되는데. 그런 와중에도 국제 강도단의 티격태격 케미는 끝까지 웃음을 유발한다.웃음과 중력을 거스르는 짜릿한 항공 액션으로 전 세계를 홀린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15세 관람가.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05:19
영화

‘슈퍼 마리오’ 30년만에 영화로 돌아온다...4월 26일 개봉 확정

게임사 닌텐도의 독보적인 지적재산권(IP) 슈퍼마리오가 30년만에 영화로 돌아온다.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의 합작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30여년 전인 1993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가 나왔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바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레벨업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시그니처 점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리오’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의 뒤로는 파이프와 미스터리 박스, 매그넘킬러 등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모두가 기다려온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반면에 ‘쿠파’가 지배하는 다크 랜드에 떨어진 ‘루이지’는 불타는 용암을 뒤로하고 ‘헤이호’들에게 결박당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그의 험난한 여정을 암시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무지개 로드를 빠르게 질주하고 있는 ‘피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우아한 모습을 탈피해 버섯 왕국을 지키고자 ‘쿠파’에 맞서 싸우는 등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를 손에 넣은 채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고 있는 ‘쿠파’의 모습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탐욕이 불러올 불가피한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동생을 구하기 위한 ‘마리오’와 버섯 왕국을 지키기 위한 ‘피치’가 함께 힘을 모아 ‘쿠파’와 맞서 싸우는 과정이 스펙터클한 액션과 다이나믹한 비주얼로 펼쳐지며 오직 영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끝으로 콩군단의 근수저 프린스로서 독보적인 근육과 넘치는 자신감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동키콩’과 버섯 왕국의 모범 시민이자 못하는 게 없는 만능캐 ‘키노피오’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마침내 모두가 기다려온 슈퍼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이번 영화는 전 세계 게임업계 최강자 닌텐도와 ‘미니언즈’ 시리즈, ‘슈퍼배드’ 시리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만난 프로젝트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보이스 캐스트 참여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 보이스 캐스트를 맡았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레고 무비2’의 찰리 데이가 ‘루이지’,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즈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는 ‘피치’, ‘쿵푸팬더’ 시리즈, ‘쥬만지’ 시리즈의 잭 블랙이 ‘쿠파’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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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사단 '스즈메의 문단속' 총출동..'슬램덩크' 이어 日애니 바람 잇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신드롬을 이어갈지 주목된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여고생 스즈메와 수수께끼 의자가 함께 재해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영화. 지난 2017년 '너의 이름은'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날씨의 아이'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이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신카이 마코토 사단이 두루 참여해 기획부터 주목받았다.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에서 주인공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물을 탁월하게 디자인하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은 타나카 마사요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여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기작인 '별을 쫓는 아이'부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에 이르기까지 그림 작업으로 몰입도를 높인 츠치야 켄이치 작화 감독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또한 '초속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너의 이름은'까지 신카이 마코토 작품의 황홀한 비주얼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탄지 타쿠미 미술 감독이 가세했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OST를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깊은 여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래드윔프스가 '스즈메의 문단속'에 도 합류했다. 일본 남성 밴드 래드윔프스는 '너의 이름은' OST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 '날씨의 아이'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다.뿐만 아니라 '명탐정 피카츄' '쥬만지:넥스트 레벨' 등에 참여한 작곡가 진노우치 카즈마도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신카이 마코토 사단에 첫 합류, 기대를 모은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해 11월11일 일본에서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개봉, 12월3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1위 자리를 내줄 때까지 일본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한국에서 지난 1월4일 먼저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난 30일까지 19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3월 한국에서 선보이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일본 애니메이션 돌풍을 이어갈지 이래저래 극장가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월 8일 한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1.31 15:33
영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개봉 대기중… 연말 극장가 구원투수 되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난 극장가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으나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은 여간 쉽지 않다. 이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연말 개봉 일정을 조율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DC의 새 히어로 ‘블랙 아담’, ‘블랙 팬서’, ‘아바타’ 등이 속편 블록버스터들이 개봉하며 불황을 해소할 전망이다. 영화관의 최대 성수기로 꼽는 7∼8월 여름방학 기간 내로라하는 한국 감독들이 신작 출사표를 던졌지만, 성적이 영 좋지 않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등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팬데믹 이전만큼의 회복세를 견인하지는 못했다. 빅4 배급사들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인 이때 할리우드 대작들이 차례로 개봉을 예고하면서 연말 극장가의 회복을 이끈다. 이들 블록버스터 신작들이 지난 6월 개봉 후 약 3개월간 장기흥행하며 누적 관객 815만여 명을 기록한 ‘탑건: 매버릭’(‘탑건 2’)에 견줄 흥행 성적을 낼지도 관심이다. 할리우드 대작 개봉의 포문은 다음 달 개봉하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이 연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 히어로물인 이 작품은 고대도시 칸다크의 노예였던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 분)이 불사신으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번개를 쏘아 올리는 주특기부터 괴력, 광속 비행 등 다채로운 능력을 지니게 된 블랙 아담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나선다.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쥬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잘 알려진 드웨인 존슨이 선과 악의 경계에서 선 히어로 블랙 아담으로 분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어 11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 2’)가 개봉을 기다린다. 이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흑인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2018년 ‘블랙 팬서’의 후속작이다. 전편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한 채드윅 보스만이 2020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영화는 세계관을 확장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마블 스튜디오는 채드윅 보스만 작고 이후 블랙 팬서를 새로 캐스팅하지 않고 전편의 세계관을 계승한 속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남겨진 와칸다 사람들이 블랙 팬서를 추모하는 장면이 담겼다. 속편은 와칸다와 아틀란티스 간 전쟁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아바타’도 13년 만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로 오는 12월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바타 2’는 1편에서 10여 년이 지난 후의 판도라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나비족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꾸린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편이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신작에서도 최첨단 영상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장면으로 영상미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한 영화관계자는 “한국 시장을 겨냥한 여름 기대작들의 부진한 성적으로 개봉이 조금 더 부담스러워졌다. 배급사들이 관객이 부담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기 등을 다 고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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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X갤 가돗X라이언 레이놀즈 '레드 노티스' 11월 12일 넷플릭스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레드 노티스'의 공개를 오는 11월 12일로 확정했다.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출연한 영화 '레드 노티스'가 오는 11월 12일 공개된다.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다. 제목인 ‘레드 노티스(Red Notice)’는 인터폴이 국제 지명 수배자에게 내리는 최고 등급을 뜻한다. 이번 작품은 '센트럴 인텔리전스', '스카이스크래퍼'에 이어 드웨인 존슨과 세 번째 재회한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분노의 질주', '쥬만지' 시리즈 등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변신, 지성미과 야성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매력적인 액션 히어로 탄생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성 액션 히어로의 원형을 재탄생시킨 '원더우먼 1984'의 갤 가돗과 화려한 입담과 유머까지 갖춘 '데드풀'을 비롯, '6 언더그라운드', '킬러의 보디가드' 등에서 유쾌한 액션 히어로를 선보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서로의 라이벌로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웨인 존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 세 사람의 만남 또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명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모인 이들의 모습은 만나서는 안 될 세 사람이 만나 벌어질 수많은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레드 노티스'는 넷플릭스에서 11월 12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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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극장가 점령한 '고질라 VS. 콩', 개봉 첫 주말 1위..32만↑

몬스터가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하루 동안 11만 71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2만 497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 각각 10만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전히 13.8%의 예매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두 괴수의 전투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블레어 위치’, 할리우드판 ‘데스노트’ 등의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블랙 위도우’,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 ‘미이라’, ‘월드워Z’ 촬영, ‘쥬만지: 새로운 세계’ 미술,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음악이 참여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오구리 슌, 에이사 곤살레스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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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고질라 VS. 콩', 개봉 첫날 1위..찬열 '더 박스' 하루만에 4위로↓

영화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5일 3만 878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만 9176명이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두 괴수의 전투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블레어 위치’, 할리우드판 ‘데스노트’ 등의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블랙 위도우’,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 ‘미이라’, ‘월드워Z’ 촬영, ‘쥬만지: 새로운 세계’ 미술,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음악이 참여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오구리 슌, 에이사 곤살레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 24일 깜짝 1위에 올랐던 엑소 찬열 주연의 '더 박스'는 하루 만에 4위로 내려왔다. 7740명의 일일 관객수 3만 964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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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월드와이드 최고 오프닝 예측

25일 국내 개봉한 ‘고질라 VS. 콩’이 팬데믹 기간 북미와 월드 와이드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개봉 3일간 2370만 달러, 한화로 267억 4300만원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최고 오프닝 성적이며 평상시였다면 6830만 달러 상당이다. 이전 2020년 12월 ‘원더 우먼 1984’가 1670만 달러(188억 4400만 원)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미국 영화전문매체 데드라인은 ‘고질라 VS. 콩’의 개봉 첫 주 해외 오프닝 성적이 7900만 달러(한화 894억 원)로 예상되며, 이 역시 ‘테넷’의 5300만 달러를 넘어 팬데믹 기간 월드와이드 최고 오프닝 성적이 된다. 예측대로라면 북미까지 더해 글로벌 오프닝 총 수익은 1억 달러(1132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질라 VS. 콩’은 24일 38개국을 시작을 25일 한국, 26일 중국 등에서 개봉한 후 미국에서는 31일 극장과 HBO Max에서 동시 공개한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 번 맞붙을 때마다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내두를 때마다 찰진 타격감이 온몸으로 전해지고,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맛볼 수 있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는 드라마적인 특별함까지 더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지아라는 소녀와 콩은 눈빛으로 교감하고 수화로 대화해 놀라움을 전한다. 인간의 감정과 언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콩의 모습은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이나 ‘혹성탈출’ 속 진화된 유인원 시저를 잇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고질라와 콩의 대결과 더불어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해 타이탄들과의 사투, 음모와 비밀 등 재미 요소들이 즐비하다. ‘블레어 위치’, 할리우드판 ‘데스노트’ 등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영화를 만들어온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블랙 위도우’,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 ‘미이라’, ‘월드워Z’ 촬영, ‘쥬만지: 새로운 세계’ 미술,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음악이 참여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오구리 슌, 에이사 곤살레스 등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전국 극장에서 2D, IMAX, 4DX, 슈퍼 4D, 돌비 비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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