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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D-1 ‘베테랑2’ 예매 관객 51만명 넘겼다…예매율 실시간 ‘쑥쑥’

황정민·정해인 주연 ‘베테랑2’의 예매 관객 수가 51만 명을 넘었다.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예매량 51만 230명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74.8%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전편 ‘베테랑’이 천만 영화에 등극한 바 이번 새 영화가 뚜렷한 라이벌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갈지 주목된다.한편 예매율 2위와 3위는 탄탄한 팬덤을 가진 가수들의 콘서트 영화가 뒤를 이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같은 시각 예매율 2.7%를, 오는 18일 개봉하는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예매율 2.4%를 기록했다. 4위에는 전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개봉 1달 만에 역주행에 성공한 이혜리 주연 ‘빅토리’가 2.1%로 뒤를 이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2 15:37
영화

혜리 진심 통했다…‘빅토리’ 주말 좌판율 상승 “역주행 기염”

배우 이혜리 주연 영화 ‘빅토리’가 개봉 3주차에 좌석판매율 증가를 기록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빅토리’는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달 30일부터 1일 동안 좌석판매율 14.1%를 기록, 지난 주말보다 상승을 보였으며 관객들의 성원 속 꾸준한 예매율까지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반짝이는 청춘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는 물론, 가슴 벅찬 감동까지 꽉 채웠다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은 결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빅토리’는 지난달 30일 창원·거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에는 부산, 1일에는 대구를 방문해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각 지역을 찾은 <빅토리>의 배우들은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엽서 등 특별한 선물까지 나눠주며 역대급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무대인사로 극장가에 힘찬 응원의 에너지를 전한 ‘빅토리’는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CGV 골든에그지수 96%(2일 오전 7시 기준)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입소문을 입증하듯 좌석판매율 역주행을 통해 흥행 언더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빅토리’의 열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2 09:49
연예일반

‘인사이드 아웃2’ 500만 돌파-‘핸섬가이즈’ 역주행-'하이재킹' 100만 [IS차트]

‘인사이드 아웃2’는 500만명을 넘고, ‘핸섬가이즈’는 2위로 역주행하고, ‘하이재킹’은 100만명을 넘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사이드 아웃2’는 41만 2553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563만 9004명.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달 29일 500만명을 돌파, 전작의 흥행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추세라면 800만명 고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이성민 이희준 주연 영화 ‘핸섬가이즈’는 이날 14만 5040명을 동원,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한 ‘핸섬가이즈’는 웃음폭탄이 터진 코미디 영화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역주행에 성공했다. 누적 관객 45만 8887명.하정우 여진구 주연 영화 ‘하이재킹’은 13만 2658명이 찾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108만 7552명. 금요일 개봉이란 실험 속에 개봉한 ‘하이재킹’은 실관람평인 CGV에그지수가 95%에 달할 만큼 관객평이 좋아 꾸준히 관객을 모은 끝에 1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하이재킹’은 지난 5월 개봉한 ‘그녀가 죽었다’ 이후 100만명을 돌파한 유일한 한국상업영화란 점에서 얼마나 많은관객과 꾸준히 만날지 주목된다. 한편 7월3일 개봉하는 이제훈 구교환 주연 영화 ‘탈주’가 1일 오전 7시 기준 30.4% 예매율로 1위를 기록, 26.7%로 2위를 기록 중인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칠지 관심이 쏠린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7.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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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파묘’, 박스오피스 1위 탈환…‘범죄도시4’ 예매량 60만장 육박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하루 앞두고 ‘파묘’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전날 1만353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다시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1179만8653명이다.개봉 3주 차에 접어드는 ‘쿵푸팬더4’의 뒷심이 약해지면서 역주행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쿵푸팬더4’의 일관객수는 1만2914명으로, 지금까지 126만1223명이 찾았다. 다만 내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의 예매율이 거센만큼 ‘파묘’의 1위는 하루 천하로 끝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범죄도시4’의 예매율은 92.4%, 사전예매량은 59만2439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1068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3’를 넘어선 수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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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역주행…‘시민덕희’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시민덕희’가 기적의 역주행을 썼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는 지난 10일 13만 6782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개봉 2주차 신작 ‘웡카’, 3주차 신작 ‘도그데이즈’, ‘데드맨’ 등이 개봉해 쟁쟁한 경쟁 시장에서 고군분투해온 ‘시민덕희’가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시민덕희’의 흥행 질주는 강력한 입소문 바람을 타고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잘 만든 한국 영화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시민덕희’.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촘촘한 팀플레이와 신인 감독의 패기 넘치는 연출력은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사건의 주인공이 영화를 적극 추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사회적 환기까지 이뤄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맞아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10:06
연예일반

‘위시’ 오프닝 반토막 1위..‘서울의 봄’ 2위 역주행 [IS차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오프닝보다 관객수가 반토막 난데다 ‘서울의 봄’이 역주행을 하면서 1월 첫째 주말 극장가는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지난 4일 6만 8663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18만 514명. ‘위시’는 개봉 첫날인 3일 11만 514명을 모아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서울의 봄’은 이날 4만 5301명이 찾아 2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서울의 봄’은 이날까지 누적 1228만 331명을 동원했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4만 4837명이 찾아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누적 389만 7817명.‘위시’는 5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36.7%로 1위를 기록, 2위 ‘노량:죽음의 바다’(15.1%)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때문에 이번 주말은 ‘위시’와 ‘노량: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이 삼파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다만 ‘위시’가 개봉 첫날보다 드랍율(관객 감소율)이 절반 가까이 되는 등 흥행세가 좋지 않기에 ‘노량: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 반격이 만만치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이번 주말 누적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봉 7주차를 맞은 ‘서울의 봄’은 여전히 관객이 끊이지 않아 뒷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 봄’은 이번 주말 누적 1270만 가량에 도달해 1300만 고지를 눈앞에 둘 것으로 예상된다. 극장가 삼파전은 오는 10일 ‘외계+인2’가 개봉하면 또 한 번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는 1월 극장가에서 최종 승자는 어떤 영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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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전망] ‘미션 임파서블’이 온다..‘엘리멘탈’ 400만 가능할까

7월 3주차, 올 것이 온다. 영원한 블록버스터 가이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관객들과 만난다. 블록버스터의 계절 7월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이 작품이 여름철 극장가에 흥행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지난달부터 역주행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여름 대작의 신호탄을 알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엔 어떤 변화가 불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를 통해 예측했다. ◆ 예측 1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역시 1위는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개의 경우 영화들은 개봉 1주차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게 마련이다.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박스오피스를 뒤흔들었던 ‘액션 장인’ 톰 크루즈의 신작인 만큼 개봉 당일과 주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10일 오전 기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예매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예매율은 대략 56.5%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2위인 ‘엘리멘탈’(13.7%)과 격차가 상당해 박스오피스 1위는 무난해 보인다.이 작품의 사전 예매량은 톰 크루즈의 이전 작품들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13만 5972장), ‘탑건: 매버릭’(13만 6972장)도 넘어섰다. 여기에 지난 4월 내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의 같은 시기 예매량(14만 4914장)도 넘어선 수치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 기록한 420만 누적 관객까지는 흥행을 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 ‘엘리멘탈’ 역주행 신화로 ‘코코’ 넘고 400만 갈까‘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잇는 박스오피스 2위는 ‘엘리멘탈’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엘리멘탈’은 개봉 첫날 4만 7000명의 관객을 동원, 3위로 박스오피스 질주를 시작했다.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서서히 관객을 끌어올리며 개봉 열흘만인 지난달 24일 ‘범죄도시3’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말 관객수도 매 주 증가,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역대 3위인 ‘토이 스토리4’의 누적 관객 수(340만 명)를 넘었다. 9일까지 ‘엘리멘탈’이 동원한 관객은 모두 340만 6141명이다.10일 오전 기준 ‘엘리멘탈’의 예매율은 13.8%, 예매 관객 수는 오전 11시께 3만 6000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곧 국내에서 역대 픽사 흥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코’의 누적 관객 수(351만 명)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한 장기흥행 추세에 접어든 ‘엘리멘탈’이 ‘코코’를 넘어 픽사 역대 흥행 1위인 ‘인사이드 아웃’이 세운 497만 명이란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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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예매율 1위 등극! 박스오피스 롱런 조짐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화제작들 사이에서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차를 맞은 ‘엘리멘탈’은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개봉 2주차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멘탈’은 일일 관객수가 계속 상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때문에 ‘엘리멘탈’이 이후 이어갈 흥행 역주행에 관심이 쏠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2 16:04
연예일반

‘에에올’ 황금기 이제 시작! 오스카 수상 후 예매량 800% 증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인가 보다.전 세계 최고 영화 축제이자 영화계에서 최고의 권위와 영향력을 가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7관왕을 석권한 ‘에에올’의 예매율이 이전보다 800% 증가했다.d에에오’ㄹ은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수상 이후 화제성을 끌어모으며 관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특히 재개봉작 박스오피스 역주행은 유례없는 사례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에에올’은 17일 오전 기준 롯데시네마 예매 차트 4위, 메가박스 예매 차트 5위, CGV 예매 차트 7위에 입성하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8 16:14
연예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앤트맨3’ 잡고 1위 탈환..日애니 역대 1위 눈앞

역주행의 아이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달 28일 3만 6009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이래 줄곧 1위를 지켰던 ‘앤트맨3’은 이날 3만 5192명으로 2위로 한계단 하락했다.‘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월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2~3위권을 유지하다가 1월27일부터 2월14일까지 19일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장 1위 기록이다. 이어 2월15일 개봉한 ‘앤트맨3’에게 1위를 내줬다가 다시 2월28일까지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364만 4128명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 ‘너의 이름은.’(380만명)을 이번 주말께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예매율 1,2위인 임영웅 콘서트 실황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과 조진웅 이성민 주연 ‘대외비’가 3월1일 개봉하는 만큼, ‘더 퍼스트 슬램덩크’ 1위는 일일천하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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