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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결혼하고 싶다”던 명세빈, 꽃꽃이 아르바이트 근황... 30도 무더위 속 열일 (솔로 언니)

‘솔로라서’가 첫 방송부터 ‘솔로 언니’들의 화끈한 입담과 반전 가득한 일상을 선보였다.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첫 회는 타겟 시청률 0.5%, 가구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SBS Plus·E채널 합산 수치)를 기록해, ‘1%’를 넘기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시청률 면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줬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타겟 시청률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케이블 채널 시청률로는 드문 기념비적인 기록이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타겟 1.1%, 가구 2.4%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나는 솔로’에 이어 ‘솔로라서’를 론칭한 SBS Plus의 경우, 이번 오리지널 예능 ‘솔로라서’가 첫 회부터 타겟(0.433%), 가구 최고 시청률(0.9%)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면서 ‘예능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으며 ‘솔로 유니버스’를 더욱 단단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솔로라서’ 첫 회에서는 MC 신동엽, 황정음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국민 첫사랑’ 명세빈과 ‘러블리의 대명사’ 채림이 그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리얼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은 첫 회를 빛내줄 ‘솔로 언니’로 명세빈과 채림이 스튜디오를 찾자, “오랜만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채림의) 첫 번째 결혼식 사회를 내가 봤다”라고 아찔한 인연을 소환했다. 직후, 신동엽은 명세빈과 채림에게 “솔로라서 행복할 때도 있고, 솔로라서 외로울 때도 있을 텐데?”라고 물었는데, 채림은 “같이 있으면서 외롭고 힘든 것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초반부터 마라맛 입담을 폭발시킨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 첫사랑’ 명세빈의 솔로 라이프를 함께 지켜봤다. 명세빈은 최근 이사한 화이트 톤의 복층 집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수수한 민낯으로 아침을 맞은 명세빈은 근처에 사는 새언니가 찾아오자,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새언니를 위해 꽃게탕을 만들어줘 훈훈함을 안겼다. 꽃게탕을 먹던 중 새언니는 소개팅 이야기를 꺼내며 “결혼 생각이 있긴 한 거냐?”라고 물었는데, 명세빈은 “결혼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놀란 황정음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만나시되, 우리는 결혼만 안 하면 된다”라고 자신만의 연애 소신(?)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2년째 ‘꽃꽂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명세빈은 야외 예식장으로 가서,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을 했다. 온몸이 녹초가 된 후에서야 집으로 돌아온 명세빈은 거실 바닥에 ‘대’자로 뻗어 짠내 나는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으로, 제주살이 2년 차인 채림의 솔로 라이프가 펼쳐졌다. 채림은 “솔로 7년 차이자 민우 엄마”라고 소개한 뒤, “요즘은 초1인 아들의 매니저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침부터 ‘아재입맛’을 뽐내는 민우에게 두부김치를 차려주고 민우를 학교로 데려다주며 채림의 바쁜 하루가 시작됐다. 집에 돌아온 채림은 집안 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마당에서 제초 작업을 했다. 이후로도 아들의 학원 스케줄에 맞춰 폭풍 ‘라이딩’을 했다. 민우가 스케이트 수업에 들어간 뒤에서야 근처 헬스장을 찾은 채림은 애플힙과 복근을 과시하며 운동을 했다. 채림은 “민우를 잘 돌보기 위해서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 5일, 하루 2~3시간씩 운동하고 있다. 체지방률이 현재 14%”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운동을 마친 뒤, 아들을 데리고 귀가한 채림은 잠자리에 들기 전, 지인이 보내 영상을 아들과 함께 봤다. 엄마의 젊은 시절 연기 영상을 신기한 눈으로 보던 아들은 “엄마도 어렸을 때 남친이 있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채림은 “(남자친구는) 다음 생에 생각해보겠다”며 “이제는 사랑을 안 하고 싶다.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말로 ‘아들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2:20
스타

‘써니’ 최수임, 비연예인과 8월 결혼 [공식]

배우 최수임이 결혼한다.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은 7일 “최수임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8월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이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오다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영화 ‘써니’로 데뷔한 최수임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극중 정유나(이솜)와 대립하는 조민정 역을 맡아 활약햇다.이후 tvN ‘마인’과 JTBC ‘그린마더스클럽’,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SBS ‘트롤리’ 등에 출연했다. 최수임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7 10:04
스타

박지환, 4월 웨딩마치… “팬데믹으로 늦은 결혼식, 비공개로 진행”[공식]

배우 박지환이 다음 달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박지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어졌던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박지환은 당초 코로나19 시기 현재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들까지 얻은 두 사람은 예식을 올리지 못 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내달 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돼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박지환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감초 연기를 펼치며 사랑받고 있다. 박지환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4’는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12:31
연예일반

‘10월의 신부’ 차청화, 오늘(27일)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

배우 차청화가 오늘(27일) 품절녀가 된다. 차청화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차청화의 결혼 소식은 지난 11일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됐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차청화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언제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차청화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차청화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예비 배우자 앞에서 수줍게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이후 ‘하모니’, ‘부산행’,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해 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7 09:39
연예일반

윤박,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결혼..“평생 함께할 것 약속” [종합]

배우 윤박이 6살 연하의 모델 김수빈과 결혼한다. 3일 윤박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와 김수빈 소속사 YG케이플러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은 예비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끼리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박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소식을 알렸다. 윤박은 “제가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고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제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털어놨다.또 윤박은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릴 것”이라고 당부했다.윤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 배우로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큰 키와 조각같은 외모,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KBS2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JTBC ‘청춘시대’, KBS2 ‘함부로 애틋하게’, JTBC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tvN ‘산후조리원’,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방송 예정인 tvN ‘이로운 사기’와 JTBC ‘닥터 슬럼프’에 출연한다.1993년생인 김수빈은 패션모델로 현재 YG케이플러스에 소속돼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3 13:14
연예일반

[단독] 정인영-윤석현 결혼… 계묘년 1호 아나운서-배우 ‘스타 커플’ 탄생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최근 부부의 연을 맺었다.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을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부 정인영이 코로나19에 재확진돼 예식 일정에 차질을 빚을 뻔한 해프닝이 있었지만 무사히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하객을 최소화한 스몰웨딩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지난해 봄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 커플의 결혼에는 배우 서지석이 ‘오작교’가 됐다. 양쪽을 잘 아는 서지석이 모임의 호스트로 나서 자연스럽게 둘을 소개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정인영과 윤석현은 예식을 마쳤으나 신혼여행은 오는 3월 말로 미룬 상태다. 윤석현이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 서울과 지방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 부부는 모든 촬영을 마친 후 홀가분하게 허니문으로 떠날 예정이다.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후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2019년 스페인 라리가 셀타비고 박주영 현지 취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진행 등 파견 근무까지 나선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다. 현재도 야구, 농구, 배구, 축구, 해외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중계를 맡고 있다. 예능에도 진출해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고,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OST ‘찌릿찌릿’, ‘그 누구보다’의 작사에 참여한 팔방미인이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봄 한 스포츠 행사에서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누다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인생을 대하는 자세가 닮았고 성품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부터 한성대학교 한디원 디지털아트학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2023년 새해 들어 스포츠 심리상담사 서지예씨와 함께 스포츠심리학 유튜브 채널 ‘스취다’를 개설했다. 스포츠판 ‘힐링캠프’를 내걸고 스포츠심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윤석현은 뮤지컬 및 공연계에서 유명한 배우다.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몬테 크리스토’, ‘여신님이 보고 계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팬레터’ 등의 작품에서 공연을 했다.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두식(김선호 분)의 절친 최금철 역할로, 지난해 ‘빅마우스’의 차승태 역과 ‘소방서 옆 경찰서’의 연쇄살인범 조두칠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7 07:10
연예일반

‘얼어죽을 연애따위’ 민진웅, 능청 연기의 대가

배우 민진웅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19,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는 파혼 선언 후 사라진 여름(이다희 분)을 걱정하는 대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식은 예식을 앞두고 여름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혜진(노수산나 분)과 다급히 찾아 나섰다. 또한, 멀리서 비장한 표정으로 식장에 들어서는 여름을 발견한 대식은 곧장 쫓아갔고, 파혼이란 뜻밖의 사태에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대식은 동창들의 행동에 혜진이 화를 내자 그를 다독였다. 더욱이 친구인 여름을 걱정하던 대식은 재훈(최시원 분)과 엮어주자고 했던 혜진의 말을 들을 걸 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열심히 청소를 하던 대식은 여름이 100인분 밥차를 요청했다는 혜진의 말에 기분 좋은 듯 소리쳐 웃음 짓게 했다. 게다가 재훈이 여름의 프로그램 ‘사랑의 왕국’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깜짝 놀란 대식은 밥차를 끌고 가 취조를 해보자며 의지를 다졌다. 이처럼 민진웅은 장면마다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했다. 특히 천연덕스러운 제스처와 연기는 물론 인물 간의 차진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작품 안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한편, 민진웅이 출연하는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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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예비신랑 신상 유포에 법적대응 "축복만 부탁"

배우 장나라가 예비신랑을 위해 고소카드를 꺼낸다. 4일 소속사 라원문화는 "전날 알린 장나라 배우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양해 말씀 드린다.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생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이란 바람도 전했다. 장나라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 친구와 2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한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과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예식은 이달 말로 알려졌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고백', '스위트 드림', '아마도 사랑이겠죠' 등 히트곡을 냈다.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영화 '오! 해피데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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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이하늬, 6월 출산 예정

배우 이하늬가 엄마가 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이하늬는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파 직장인과 그해 12월 21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원 더 우먼’ 촬영을 마치고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 예식은 가족들만 참석한 자리로 꾸며졌다. 다음은 이하늬 임신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하늬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입니다.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4:05
연예

'웃찾사' 개그맨 안정빈, 비 연예인 연인과 결혼

개그맨 안정빈이 결혼한다. 7일 "안정빈이 오는 11일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안정빈과 예비 신부는 후배 개그맨 이예림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안정빈은 "(예비 신부의) 착하고 예쁜 마음씨에 끌려 만나게 됐다. 교제한 지 6년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리게 돼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안정빈의 결혼식은 주례 없는 예식으로 개그맨 이정수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VOS 박지헌과 god 김태우가 부른다. 안정빈은 결혼식을 앞두고 "아직 실감이 안 나는데, 결혼식 날이 되면 떨릴 것 같다"며 "이제 가장이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 듬직한 남편으로서 집안을 잘 이끌 생각이다. 현재는 유튜브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데, 더 많은 작품에서 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1986년생인 안정빈은 '웃찾사'에서 활약했으며, '친구2'와 '디바', '혼자 사는 사람들' 등 영화를 통해 배우로도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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