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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지금 거신 전화는’→‘좀비버스’…카카오엔터, 웰메이드 신작들 글로벌 인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1월 다양한 신작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과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 뉴 블러드’가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최종회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역시 마지막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월에 선보인 드라마가 모두 글로벌 시청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공개되자마자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 3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체 글로벌 TV쇼 부문 4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특히 세계 69개국에서 넷플릭스 TOP10에 진입, 앞으로 이어질 상승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11월 25일 기준)‘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어느 날 걸려 온 협박 전화 한 통으로 흔들리게 된 정략결혼 커플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의 서사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유연석과 채수빈의 과감한 밀당, 허남준, 장규리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초반부터 쫄깃한 긴장감과 설렘을 자아내며 로맨스릴러의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는 평이다.특히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드라마 방영과 함께 원작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작 웹소설의 일간 조회수는 드라마 방영 2주 전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드라마 방영에 맞춰 공개된 웹툰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같은 기간 내 무려 23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작의 독특한 설정을 잘 살려낸 것은 물론, 드라마만의 새로운 캐릭터와 촘촘한 스토리,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원작에 대한 호기심도 고조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로써 스토리와 미디어를 잇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크로스오버 시너지의 사례를 또한번 입증하고 있다. 오는 27일 대망의 피날레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글로벌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인기몰이 중이다. 첫 공개 직후 한국, 홍콩, 일본 등에서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11월 25일 기준)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연쇄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들의 사투가 숨가쁘게 펼쳐지더니, 예측불가 전개 속에 사건의 실체가 거대한 카르텔로 이어지며 강렬한 몰입을 선사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등 배우들의 강렬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극에 흡입력을 더하고 있다.이외에도 최근 공개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도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넷플릭스 TOP10에 올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연말 지상파 드라마 최고 기대작부터 글로벌향 웰메이드 드라마, 예능 등 주목받는 신작들을 쏟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6 16:20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동시간대 1위 시청률 11.9%로 종영

‘지옥에서 온 판사’가 끝까지 짜릿하고 통쾌하게, 유종의 미를 거뒀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전국 11.9%, 수도권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토요 미니시리즈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4.3%로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최종회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각종 1위를 휩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를 처단, 지옥으로 보내는 짜릿한 사이다와 함께 진정한 판사의 의미와 사랑까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의미심장한 열린 결말로 시청자들 마음에 깊은 여운과 특별한 기대감까지 남긴 80분이었다.13회 엔딩에서 강빛나(박신혜 분)가 죽음을 맞아 안방은 충격에 휩싸였다. 한다온(김재영 분)은 죽어가는 강빛나를 보며 과거 오미자(김영옥 분)가 했던 ‘같이 있으면 둘 중 하나는 죽는다’는 예언을 떠올렸다. 그리고 슬픔에 휩싸였다. 이대로 강빛나가 죽고 마는 것인지 불안감이 치솟았다.그 시각 지옥으로 돌아간 강빛나는 바엘(신성록 분)과 마주했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영원한 소멸을 명했지만, 그때 오미자의 모습을 한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신의 뜻을 전했다. 신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선하고 가여운 자가 된 강빛나에게 다시 생명을 부여했고, 강빛나는 다시 현실로 돌아갔다. 죽었다 깨어난 강빛나를 발견한 한다온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다시 돌아온 만큼 강빛나는 악마로서, 판사로서 진짜 재판을 시작했다. 제물은 사형 선고를 받고도 반성하기는커녕, 도주해 또 사람을 죽인 악인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강빛나는 정태규에게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단을 했다. 살인을 쇼핑하듯 즐긴 정태규에게 “사냥”이라며 화살을 겨누는 강빛나의 모습은 짜릿함과 통쾌함 그 자체였다.강빛나의 사이다는 계속됐다. 그녀는 지옥 법정에서 정태규와 정재걸(김홍파 분)의 모습을 한 사탄(박호산 분)이 서로 칼을 겨누게 했으며, 정태규를 26년 전 한다온의 가족이 살해당한 곳으로 끌고 가 처절한 고통을 맛보게 했다. 또 “사과는 의무지만 용서는 의무가 아니다”라고 일갈, 정태규를 지옥으로 보냈다. 악마로서, 판사로서 최후의 처단을 한 강빛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졌다.강빛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태규에게 살해된 모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단, 임무를 다한 만큼 강빛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 했다. 강빛나는 바엘에게 3년의 말미를 받았고 진짜 판사로서 시간을 보냈다. 강빛나와 한다온은 한정된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또 강빛나는 자신이 재판했던 사건들의 피해 유가족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 진짜 판사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겼다.그렇게 3년 중 2년이 흘렀을 때, 바엘이 나타났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1년 동안 죄인 10명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면 인간으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지옥의 왕 루시퍼의 제안을 전했다. 강빛나는 고민에 빠졌다. 한다온은 강빛나가 어떤 선택을 하든 믿겠다며 곁을 지켰다. 그런 강빛나 앞에 또다시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가 나타났고,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스스로를 “지옥에서 온 판사”라 소개하며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강빛나의 모습으로 최종회가 마무리됐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간 죄인들을 처단, 지옥으로 보내는 스토리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다뤄진 교제폭력, 보험살인, 아동학대 등은 실제 현실에 있을 법한 사건들이기에 더욱 시청자를 분노하게 했고 죄인들이 처단됐을 때 느끼는 사이다도 강력하게 만들었다.이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 캐릭터가 지닌 판타지적 요소, 이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완벽하게 그린 배우 박신혜의 열연 덕분에 가능했다. 여기에 독특하고 매혹적인 지옥 세계관, 예측불가 전개를 완성한 조이수 작가의 매력적인 구성, 극중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린 김재영의 색다른 매력과 표현력,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플레이,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박진표 감독의 연출 등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무엇보다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이 용서하지 않은 죄는, 법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극 전체를 관통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7:44
영화

양반 박정민, 이번엔 재벌 2세 구단주다…‘1승’ 신연식 감독 “더 노련해져”

스크린과 OTT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대세 배우 박정민이 ‘1승’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극중 박정민은 자신의 인생철학을 담은 도서 출간부터 수시로 켜는 SNS 라이브 방송까지 마음먹은 건 일단 하고 보는 재벌 2세 프로 관종러 강정원 역을 맡았다. 배구 지식은 전무하지만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을 싸다는 이유로 인수한 그는 지도자 생활 통산 승률 10% 미만의 김우진(송강호)을 감독으로 영입하고, ‘핑크스톰’이 시즌 통틀어 단 ‘1승’만 하면 상금 20억을 주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오른다. 강정원 역을 두고 박정민은 “천재적인 마케팅 능력을 가진 괴짜 구단주. 이제껏 본 적 없는 구단주의 유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외형에서부터 일반적인 구단주의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상, 분장 등 스탭들과 많은 논의를 거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각본과 제작을 맡았던 ‘동주’에 이어 ‘1승’을 통해 박정민과 두 번째 만남을 가진 신연식 감독은 “더 노련해지고 더 좋은 배우로 성장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강정원 캐릭터에 대해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그리는 새로운 방식”이라 전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예측불가 매력을 선사할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1승’은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4 08:46
영화

“X판 된 강남 바닥” 비비 탓?…‘강남 비-사이드’ 11월 6일 공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기대를 높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오는 11월 6일 정식 공개를 확정했다.‘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이다.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등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국내 33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강남 비-사이드’의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연출과 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디즈니플러스는 11월 6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작품의 매력을 미리 맛볼 수 있는 프리티징 예고편을 26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예고편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강남’의 낮과 밤을 강렬한 대비로 그려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가 사는 세상 아래 그들이 노는 세상”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이어지는 무채색 가득한 조용한 도심에서 화려함의 극치로 치닫는 비주얼과 사운드의 변화는 같은 하늘 아래 존재하는 곳이라 믿을 수 없을 만큼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작품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강남 바닥 너 때문에 개판 됐어. 다들 재희만 찾고 있다고”라는 목소리와 함께 겁에 질린 모습으로 밤거리를 헤매는 의문의 인물 재희(비비, 본명 김형서)와 폭발하는 분노를 표출하는 형사 강동우(조우진),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브로커 윤길호(지창욱), 냉정한 표정의 검사 민서진(하윤경)까지 속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 예측불가한 서사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배우 조우진은 사건 해결을 위해 돌아온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아 복합적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 극에 리얼리티를 더한다. 지창욱은 용의선상에 스스로 오른 강남의 무법자 윤길호를 연기한다. 캐릭터 표현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탈바꿈한 지창욱은 전례 없는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모두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하윤경은 신분 상승의 기회로 사건을 쫓는 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조우진, 지창욱과 함께 빈틈없는 명연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유령’, ‘화란’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가수 비비, 김형서가 강남 클럽의 최고 에이스이자 사건의 트리거가 된 재희 역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높여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6 16:44
영화

김동욱→박세완·이승우, 웃음 에이스 뭉친 ‘강매강’…디즈니+ 9월 공개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강매강’이 디즈니플러스를 찾아온다. 20일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의 1~4화 에피소드를 오는 9월 11일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강매강’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해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가 살아있는 코믹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매강’만의 명랑하고 코믹한 분위기와 강력반 김동욱(동방유빈 역), 박지환(무중력 역), 서현우(정정환 역), 박세완(서민서 역), 이승우(장탄식 역)의 예측불가 매력을 담아내 보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킨다. 특히 김동욱을 필두로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완벽히 하나가 된 지구방위대 포즈가 메가급 웃음을 자아내며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선보일 환상의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경찰서가 아닌 폐업한 어린이집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는 강력반의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마지막 잎새처럼 너덜너덜해진 어린이집 간판을 바라보던 이승우가 천진난만하게 “좋(은소)망 어린이집?”이라고 말하자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이 경악한 눈빛으로 쳐다봐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다.여기에 초엘리트 신임반장 김동욱이 합류하면서 드디어 원팀으로 탄생된 강력반의 엉뚱발랄한 면면이 흥미를 끌어올린다.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박지환, 목표를 얇고 길게 가는 생계형 형사 서현우, 노필터 입담의 다혈질 형사 박세완, 해맑음으로 절로 탄식을 부르는 막내 이승우까지 누구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예측불가 케미가 펼쳐낼 사건 수사기가 기대를 높인다. 이에 “딱 봐도 강력해 보이진 않아요. 그래도 뭔가 매력은 있어요”라는 멘트처럼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전국 꼴찌 강력반과 맑눈광 신임반장 김동욱이 펼쳐나갈 웃음 보장의 명랑 코믹 수사기에 기대감이 절로 모인다.그런가 하면 마성의 CF를 패러디한 ‘강매강’의 신고식 숏츠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매강~”, “강매강~”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매강’ 주문이 마약 같은 중독성으로 귓가에 맴도는 것. 숏츠 공개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강매강’ 온다”, “썸네일부터 대박. 홍보 신박하네”, “또드(또라이 드라마) 냄새 진하게 나네. 벌써 웃겨”, “똘끼 작렬이다”, “또드 마니아의 심장을 자극하네” 등 댓글을 남기며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강매강’은 오는 9월 11일 전세계 공개되며, 공개 첫날 4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0 08:27
연예일반

따로 또 같이…전매특허 BTS의 문단속 [IS포커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니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다’는 표현이 새삼 실감 난다. 조금의 틈도 주지 않는, 이제 보니 스즈메를 능가하는 ‘문단속’ 전문가였다. 음악은 물론 예능 콘텐츠까지, 멤버들의 릴레이 군 복무 기간을 치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두며 공백감을 최소화했다. 지난달에는 지민의 솔로 2집으로, 8월부터는 전매특허 자체 콘텐츠 예능으로 글로벌 아미(팬덤명)를 다시 결집시킨다. 지민과 정국이 함께 나선 ‘이게 뭐야?!’와 진이 홀로 나선 ‘달려라 석진’ 두 가지 맛의 콘텐츠를 통해서다. 어느덧 론칭 10년차가 된 ‘달려라 방탄’으로 K팝 팬들에게 이른바 ‘자컨의 맛’을 알려준 이들이 따로 또 같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커졌다. ◇놀면서 일하니 좋지 아니한가…지민&정국 ‘이게 맞아?!’최근 발매한 솔로 2집 ‘뮤즈’로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둔 지민이 이번엔 멤버 정국과 입대 전 촬영해 둔 여행기 ‘이게 맞아?!’로 팬들을 만난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오는 8일 첫 공개되는 ‘이게 맞아?!’는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한 지민, 정국이 지난해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예측불가 여행기를 담은 오리지널 시리즈다. 메인 예고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여름에는 미국에서 카약, 트래킹, 요트를 타며 망중한을 보냈고 가을엔 제주, 겨울엔 삿포로에서 각 계절과 공간에 맞는 추억을 쌓으며 잊지 못할 청춘의 순간을 즐겼다.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짝꿍’ 케미를 선사한 두 사람이 현재 나란히 육군 5사단에서 복무 중이라는 점도 이번 다큐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이게 맞아?!’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오랜 기간 함께한 지민, 정국의 꾸밈없는 ‘찐친’ 모드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해 시청자들도 친한 친구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실 것”이라 자신했다. 또 “일상 생활을 하면서 두 사람이 나누는 진지한 대화도 엿볼 수 있고, 그 외에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민과 정국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은 ‘이게 맞아?!’는 8일 1, 2회를 시작으로 매 주 목요일 1편씩 총 8개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이번엔 형님 혼자 달린다…‘달려라 석진’ 팀 내 유일한 군필 멤버인 ‘월드와이드 핸섬’ 진은 작정하고 ‘예능캐(릭터)’로 거듭나는 분위기다. 데뷔 후 처음으로 나선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을 통해서다. ‘달려라 석진’은 아미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진의 모습을 담은 단독 예능이다.지난 6월 전역한 지 단 하루 만에 ‘2024 페스타’로 ‘군백기’를 종료한 진은 한라산 등반 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전역 닷새 만에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를 찾은 진의 원맨쇼가 아기자기하게 담겼다. 제주도에 도착한 그는 제작진과의 능수능란한 입씨름은 기본, 홀로 숙소에 들어온 뒤에도 오디오 비는 공간 없이 깨알 같이 활약하며 ‘예능 잘알’의 모습을 보여 기대를 더했다. 진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을 비롯해 SBS ‘런닝맨’, 유튜브 채널 ‘할명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에서 큰 활약을 했다. 특히 진이 출연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은 공개 약 4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하고, 4일 오후 1시 현재 2400만 뷰를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달려라 석진’ 제작진은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기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진 자체에 집중하면 좋을 것”이라 귀띔했다. 제작진은 “그의 노련미 넘치는 예능감과 센스는 기본이고 낯선 게스트들과 만들어 갈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달려라 석진’은 오는 1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한 시간 뒤 위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후 매 주 화요일 같은 시간대 새로운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다.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엔 쉼표가 찍힌 방탄소년단이지만 입대 전 틈틈이 혹은 전역 직후 부지런히 촬영한 콘텐츠들을 동시에 공개함에 따라 K팝 팬들에겐 공백의 느낌을 전혀 주지 않고 있다. 이 두 편의 콘텐츠가 거의 다 공개될 즈음엔 제이홉이 전역 예정이고, 하반기엔 진 솔로 앨범 발매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향후 이들의 활동이 멈춰있는 시점은 사실상 없을 전망이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입대 발표 당시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히긴 했으나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다채롭고 타이트하게 음악 및 예능 콘텐츠를 준비해둬 실제로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특히 ‘달려라 방탄’ 등을 통해 자컨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이들이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팬덤의 타 그룹으로의 이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4 11:27
연예일반

BTS 지민·정국 “둘이라서 즐겁다” 입대 전 떠난 ‘이게 맞아?!’ 8월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의 입대 전 여행기가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디즈니플러스는 30일 두 사람의 여행기를 담은 ‘이게 맞아?!’의 공개를 8월 8일로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게 맞아?!’는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2023년, 군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예측불가 여행기를 담은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들판이 교차하는 싱그러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여행의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는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인다.특히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지민과 정국이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떠난 여행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펼쳐졌다. 여기에 각양각색의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가득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둘이라서 즐거운 ‘부산즈’ 지민과 정국은 미국에서의 여름을 만끽하며 카약, 트래킹, 요트를 타며 청춘의 순간을 즐긴다. 또한 가을에 찾은 제주에서는 스노클링과 낚시의 재미에 빠지다가도, 물총 싸움을 하는 장꾸 모먼트를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에 찾은 삿포로에서는 설경을 즐기며 스노보드를 타는 즐거움을 만끽해 계절별 여행지의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특히 정국의 “어디 갈래?”라는 질문에 “뭐 어디든”​이라고 답하는 지민의 쿵짝 호흡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짝꿍 케미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게 맞아?!’의 1, 2화는 8월 8일 공개된다. 매주 목요일 1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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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최현욱에 임세미‧곽시양…기대작 ‘그놈은 흑염룡’ 최강 라인업 [공식]

내년 tvN 상반기 기대작인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임세미와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하며 문가영, 최현욱과 함께 탄탄한 주연 라인업을 완성했다.‘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반전 혐관 로맨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tvN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임세미, 곽시양이 문가영, 최현욱에 이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포진한 주연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쏠린다.임세미는 주점 사장 ‘서하진’ 역을 맡았다. 서하진은 온라인 게임으로 인연을 맺은 백수정과 현실 친구를 이어가며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한다. 바람이 부는 대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살아가던 그녀 앞에 호기심을 유발하는 남자 김신원이 나타난다.임세미는 드라마 ‘돌풍’, ‘원더풀 월드’, ‘최악의 악’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배우. 이에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서하진 캐릭터의 밝고 호탕한 걸크러시 면모는 물론 곽시양과 대담한 로맨스로 예측불가 매력을 선보일 임세미의 활약이 벌써 기다려진다.곽시양은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김신원’ 역을 맡았다. 김신원은 반주연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만인에게 다정하고 섬세하며 애정과 배려를 숨 쉬듯이 하는 인물.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던 그가 서하진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짜 첫사랑을 시작하게 된다.곽시양은 드라마 ‘재벌X형사’, ‘미남당’, ‘홍천기’,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목격자’ 등 액션에서 사극, 스릴러까지 장르를 떠나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그놈은 흑염룡’에서는 임세미와 단골 주점의 사장과 손님으로 티키타카 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제작진은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까지 주연 라인업을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그놈은 흑염룡’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2025년 상반기,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안길 드라마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4인이 선보일 연기 호흡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문가영은 용성백화점 기획팀장이자 본부장 킬러 ‘백수정’ 역을, 최현욱은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장이자 본캐를 숨긴 재벌 후계자 ‘반주연’ 역을 맡아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에서 시작된 혐관 로맨스를 펼칠 예정. 이와 함께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으로 황금 주연 라인을 확정한 ‘그놈은 흑염룡’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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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함은정X김성태, 결혼 앞두고 불안한 이유는…

배우 함은정과 김성태가 결혼을 앞둔 커플로 분한다. LG유플러스 STUDIO X+U는 1일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커플매니저’ 편에 출연한 함은정과 김성태의 스틸 및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지난달 영화 ‘타로’가 개봉한 가운데 이번 시리즈판은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있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에 이어 16일에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커플 앞에 정교한 등급 평가로 완벽한 커플 매칭을 해준다는 의문의 커플매니저가 나타나면서 점점 예측불가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은정과 김성태는 결혼을 앞둔 커플 은미와 민찬으로 각각 분해 지금껏 본적 없는 반전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결혼을 앞둔 여자의 설렘은 온데간데 없이 겁에 질린 듯 보이는 은미(함은정)의 표정만으로도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민찬(김성태)이 아닌 다른 남자와 마주 선 은미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기 때문. 여기에 또 다른 스틸 속 민찬의 표정 역시 심상치 않다.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는 민찬의 표정에선 의심과 불안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이들 커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이들 커플의 반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이처럼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커플의 모습은 경험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불안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공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장르적 매력은 물론, 묵직한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함은정과 김성태의 ‘커플매니저’는 16일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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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신작, 넷플릭스 行…‘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고윤정·후쿠시 소타 캐스팅

스타작가 홍자매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신작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27일 새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김선호, 고윤정, 후쿠시 소타, 이이담, 최우성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히트시킨 작가 홍자매와 ‘붉은 단심’의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귀공자’​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가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는다. ‘스위트홈’과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고윤정은 극 중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언제나 당찬 톱스타 차무희를 연기한다.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는 처음으로 한국 작품 출연에 확정 지어 눈길을 끈다. 후쿠시 소타는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블리치’, ‘나는 내일 어제의 너를 만난다’에 출연해 글로벌 팬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더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택배기사’ 등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이이담,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멜랑꼴리아’,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최우성이 합류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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