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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한국 찾은 맨시티 출신 델프-오누오하, "매치데이 라이브에 모인 수많은 팬...엄청난 열정에 놀랐다"

한국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서포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프리미어리그 경기 라이브 영상을 즐기고 응원하는 '맨시티 뷰잉 파티' 이벤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과거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페이비언 델프와 네덤 오누오하가 직접 참석해 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쿠팡플레이가 주최하는 맨시티 뷰잉 파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400명의 맨시티 서포터즈가 모여서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맨시티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응원전을 펼쳤다. 맨시티의 클럽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델프와 오누오하는 '매치 데이 라이브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 했다. 델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미드필더로, 2017~18시즌 맨시티의 우승에 한축을 담당했다. 오누오하는 맨시티 아카데미 출신으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맨시티 소속이었다. 오누오하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맨시티 뷰잉파티 이벤트에 앞서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젠지 이스포츠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국 전통시장 체험, 태권도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DDP에서 만난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자정에 시작하는 맨시티의 홈 경기를 직접 보고 응원하기 위해 400명의 팬이 모인 것을 보고 한국 팬의 열정에 감탄했다. 오누오하는 "엄청나다. 생각보다 많은 서포터들이 매치 데이 라이브에 참가해주셔서 기쁘다"고 했다. 맨시티는 이날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치르기 전 2경기에서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 12라운드에서 뉴캐슬에 1-2로 졌고, 지난 주중에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는 주전을 대거 쉬게 하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가 레버쿠젠(독일)에 0-2로 졌다. 리즈전 경기 전망에 대해 델프는 "지난 두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다. 돌아보면서 반성해야 한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맨시티를 상대로 수비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그래서 까다로운 상대가 될 거다.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지만, 오누오하는 수비수 출신으로서 올 시즌 맨시티의 수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는 "맨시티의 수비력은 역대 두 번째로 좋은 페이스로 알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상대에게 거의 찬스를 내주지 않는 경기도 많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맨시티는 2018~19시즌 23실점(경기당 평균 0.6실점)으로 역대 구단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2017~18시즌 27실점(경기당 0.7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즈전에 3-2로 승리하면서 13경기에서 12실점(평균 0.9실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델프와 오누오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래 활약한 선수들인 만큼, 손흥민(LAFC)에 대한 기억도 특별했다. 델프는 "손흥민은 상대하기 '호러블'했다"고 웃으면서 "손흥민은 골을 향해 직접 돌진하는 다이렉트한 선수다. 골을 잘 넣고, 적극적으로 압박한다. 보는 입장에서는 즐거운 선수였고, 인간적으로도 좋은 사람이었다. 미국 MLS에서 잘 하고 있는 걸 보니 기쁘다"고 했다. 오누오하 역시 손흥민의 커리어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후 MLS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는 "MLS에서 뛰어봤는데, 거기서 뛰는 건 즐거운 일이었다. MLS로서는 손흥민이 온 게 정말 특별한 일이다. 지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손흥민이 밴쿠버를 상대로 '라스트 미닛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톱 레벨에서는 약간 내려왔지만, 그렇게 좋은 활약을 하는 걸 보면서 좋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축구 해설위원인 오누오하에게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의 성적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물었다. 그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활약을 인상깊게 봤다. 특히 포르투갈전에서 보여준 강한 텐션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결과적으로 조 편성이 가장 중요하다. 토너먼트는 항상 예측불가다. 아무리 잘 하는 팀이라도 죽음의 조에 들어가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MLS 경험이 있는 그는 추가로 "한국이 미국 서부지역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이점이 많을 거다. 위치적으로 어드밴티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매치 데이 라이브에서는 맨시티가 필 포든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뷰잉파티 현장의 서포터들은 잊지 못할 기억을 함께 했다. 이은경 기자 2025.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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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예측불가 본선 4R, 엑소 매시업→新 장르 개척

'슈퍼밴드2' 천재 뮤지션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자유 조합' 미션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10회에서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이 그려졌다.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이 'Digital'(원곡 Imagine Dragons)로 '자유 조합' 미션의 첫 포문을 열었다. 하드록에 도전한 이 팀은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부터 미래지향적인 콘셉트, 강렬한 편곡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상은 "소름 끼쳤다. 김한겸의 보컬은 장르를 타지 않는다", 유희열은 "이 곡에 칼을 갈았구나"라며 양장세민 팀의 단합력을 칭찬했다. 자작곡 '곱슬머리'로 무대에 오른 이동헌 팀(이동헌, 문성혁, 정나영, 쵸프라까야)은 빈티지한 리듬이 인상적인 블루스 곡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으나, 이상순으로부터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음악이) 복잡했다"라는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았다. 이어 '그대 나를 보면'(원곡 이문세)을 선곡한 녹두 팀은 신스팝 편곡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렀다. 발로 팀(발로, 문수진, 전성배, 황인규)은 'Redbone'(원곡 Childish Gambino)과 '으르렁'(원곡 EXO)을 매시업해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줬다. "전성배의 드럼은 '찐' 표정이 나오게 만든다"는 씨엘과 "팀의 조화 부분에서 의문점이 든다"는 유희열의 극과 극 평가를 받았다. 지난 라운드의 팀원을 그대로 유지한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은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원곡 Tears for Fears)를 재해석했다. 이상순은 이번 무대 역시 기타 4대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 제이유나 팀에 "말도 안 되는 실력"이라며 극찬했고, 유희열은 "숨을 못 쉬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종신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이 팀 멤버 빼가지 말아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끝으로 황현조 팀(황현조, 김예지, 박다울, 황린)이 'Legends Never Die'(원곡 Against the Current)로 엔딩을 장식했다. 멤버 전원이 프런트맨 출신인 이 팀은 개개인의 역량을 발산하며 프로듀서들과 참가자, 시청자들을 모두 압도했다. 이에 윤종신은 "바라던 팀이 나왔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상 또한 "내가 가진 잣대로 비교할 수 없다"라며 평가가 아닌 새로운 장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으로 감상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꾸민 5팀 중 제이유나 팀이 193점으로 최고·최저 합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본선 4라운드 최종 1위 자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7 13:57
연예

'팬텀싱어3' 단역배우 김성식, 반전의 오페라 무대 '대박'

순수청년 김성식이 반전의 오페라 무대로 감탄을 불렀다. 1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 4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1 라이벌 장르 미션'이 이어졌다. 앞서 이탈리아에서 온 바리톤 안동영과 전설의 테너 유채훈이 부른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 무대가 호소력 짙은 하모니로 화제를 낳으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날도 예측불가의 경연이 펼쳐졌다. 테너 최진호는 단역배우 김성식을 선택해 오페라 장르로 대결한 것. 추가 합격으로 살아남은 김성식은 처음 접하는 오페라곡에 당황스러워 했다. "대결 기회를 잡아야 겠다는 마음인데 또 하나의 시련이 찾아왔다"면서도 "점점 연습할수록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몰두했다. 두 사람은 '토스카'에 나오는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을 선곡했다. 처형되기 직전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가는 처절한 슬픔에 대한 노래로 감정을 쏟아냈다. 윤상은 "와우"라고 박수를 쳤고, 옥주현은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유채훈도 깜짝 놀란 듯 박수를 보냈고, 박기훈은 "저 외모에 성악까지 하면 안 된다"며 김성식을 견제했다. 손혜수는 "진호 씨는 좋은 테너이자 좋은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식 씨가 테너를 참 빨리 배웠다"고 놀랐다. 옥주현은 "낯선 장르에 대한 두려움을 빨리 떨치려 열심히 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주인공 심경과 절박함, 씁쓸함 그 부분이 표현되는 것이 느껴져 소름돋았다"고 호평했다. 최종점수는 2점 차로 최진호 승리. 549점을 받았다. 김성식은 탈락후보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1 21:17
야구

[WBC]'격돌' 이스라엘-네덜란드, 조 1위가 의미 있는 이유

이스라엘과 네덜란드가 A조 1위를 두고 격돌한다. '돌풍의 팀'과 '우승 후보'의 대결이다. 안방에서 남의 잔치를 구경해야하는 참담한 상황이지만 이 경기 결과는 관심이 모인다. 네덜란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8일 열린 대만과의 서울라운드 제2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4-5로 뒤진 8회 말,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동점 적시타를 쳤고, 9회엔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A조는 2라운드 진출국이 확정됐다. 2연승을 거둔 이스라엘과 네덜란드. 한국은 WBC 참가 최초로 2경기만에 예선 탈락이 확정되는 수모를 당했다. 9일 열리는 대만전에서도 패하면 다음 대회 참가를 위해 예선부터 치러야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아직 규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본선 직행권은 없어질 게 분명하다. 야구가 '메이저 스포츠'인 동아시아 국가 두 팀이 망신을 당했다. 대신 신흥 강호에서 대회 우승을 넘보는 팀으로 성장한 네덜란드, 탄탄한 전력뿐 아니라 유대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스토리텔링'까지 있는 이스라엘이 조 1위를 두고 격돌한다. 이 경기 결과는 의미가 크다. 조 1위로 올라가게 되면 B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만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일본은 전력도 탄탄하지만 2라운드 개최국이다. 이점이 많다. 첫 경기 승패 여부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도 이스라엘에게 일격을 당한 뒤 커진 부담감을 안고 네덜란드를 만났다. 전력도 뒤졌지만 압박도 컸다. 승부는 예측불가다. 전력은 네덜란드가 앞선다. 메이저리거 젠더 보가츠, 안드렐톤 시몬스, 디디 그레고리우스, 주릭슨 프로파스 등 메이저리거가 즐비하다. 이들은 한국전에서 명성대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다센코 리카르도, 란돌프 오뒤르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몬스와 프로파스가 지키는 내야 센터라인은 한국 타자들에게 통곡의 벽. 이스라엘은 팀 분위기가 좋다. 2006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과 비슷하다. 야구 변방 국가로 여겨졌지만 전통적인 강팀을 차례로 눌렀다. 이미 한국전 2-1 승리 뒤 해외 외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주축 선수 아이크 데이비스는 "야구로 세계에 퍼져 있는 유대인에게 힘이 되겠다"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다. 객관적인 전력은 네덜란드에 뒤지고 있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8일 대만전을 앞우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한 시몬스는 "일단 대만전에 집중하겠다. 2승을 하면 나머지 경기는 상대적으로 편한 마음으로 치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제리 웨인스타인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은 "2라운드 운용 계획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 1라운드 통과에 집중할 것이다"고 했다. 선발 투수는 한국전에 선발 등판한 제이슨 마르키스를 내보낸다. 필승 의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7.03.09 06:00
축구

토고 감독, “가장 중요한건 한국전에 총력”

"테스트는 테스트일 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전이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고 정신력이 강하다. 돈문제는 없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아주 좋다."한국에서는 &#39백발광인&#39으로 알려진 오토 피스터 감독(69). 그러나 실제로 만나본 피스터 감독은 유머가 넘치고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2일 리히텐슈타인 파두츠의 라인파크 스타디움에서 만난 피스터 감독은 한국 기자들에게 토고의 현 상태와 비전을 거침없는 언변으로 토해냈다. 그가 한국 기자에게 보인 태도와 인터뷰 내용을 세글자로 요약한다면 &#39자신감&#39이다.-리히텐슈타인전의 의미는 무엇인가. "토고는 지난달부터 벌써 13일째 훈련하고 있다. 지금 토고는 아주 강한 하드트레이닝을 실시중이다. 날씨가 계속 좋지 않지만 하루 두 차례씩 훈련하는 날도 많다. 리히텐슈타인전은 월드컵을 향한 준비과정일 뿐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경기에 상관없이 계속 훈련을 해나갈 것이며, 월드컵이 개막하는 9일부터 훈련량을 줄이며 한국과의 첫 경기에 준비할 것이다." 마치 지난 2002년 강력한 파워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히딩크 감독처럼 자신감에 차있는 태도였다. -훈련 성과는 어떠한가. "토고는 지난달 강한 훈련을 하는 과정 속에서 사우디와 경기를 했음에도 아주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더 기분좋은 일은 아직까지 부상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피스터 감독은 강훈련 속에서도 아무런 부상자가 생기지 않은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월드컵을 맞는 토고의 목표는 무엇인가. "아프리카는 늘 아웃사이더 취급을 당한다. 국제축구연맹조차 프랑스, 스위스, 한국, 토고의 순서로 G조 4개국의 전력에 순위를 매긴다.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첫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을 꺾는다면 더 자신감이 생기고 그 다음부터는 우리가 어떤 일을 이뤄낼 지 예측불가능하다." 한국과 토고가 서로의 경기에 대해 두는 의미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았다. 함베르크 토고 수석코치도 "승점 4점을 거두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라며 한국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고라는 팀에 대해 설명한다면."아프리카 축구는 창조적이고 본능적이다. 토고 선수들는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지니고 있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즉흥적인 면이 많은데 이는 다른 대륙 선수들이 지니지 못한 장점이다. 우리 선수들은 정신력이 아주 강하다." 흔히 정신력은 아프리카 축구의 고질적 문제로 취급되는 부분이다. 축구를 즉흥적으로 즐기고 규율이 없다는 게 아프리카 축구팀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그러나 르완다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자이레 등 다양한 아프리카 팀에서 사령탑을 맡은 피스터 감독은 아프리카 축구의 지나친 열정을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출전수당 문제로 팀에 내분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수 없다. 난 전혀 모르는 일이다. 협회장이 이미 지난주에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디어는 그런 문제를 끄집어내 팀을 어렵게 만들지만 다행스럽게도 토고 선수들은 신문을 즐겨 읽지 않는다." -스위스는 이탈리아, 프랑스는 덴마크와 좋은 경기를 펼치며 이겼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나도 잘 알고 있다. 특히 스위스는 어린 선수들이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테스트는 테스트일 뿐이다. 테스트로 치르는 경기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할 필요없다. 우리는 모든 것을 본선 첫경기에 맞춰놓고 있다."파두츠(리헤텐슈타인)=이해준 기자 2006.06.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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