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건
연예

옐로비 아리 "매니저가 모텔 가자며 성추행"…소속사 입장 반박

걸그룹 옐로비의 소속사가 '멤버의 사생활 문란' 등을 이유로 공식해체를 선언하자, 멤버 아리가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매니저가 성희롱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에딕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7년 데뷔한 옐로비는 멤버 B양의 사생활 문란을 비롯해 회사와 각 멤버들 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해체를 하게 됐다"며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달 31일 아리는 인스타그램에 "일이 이렇게 커진 만큼 저희가 꼭 해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아리는 "회사에서 특정 멤버를 두고 문란하다고 했는데 회사가 말한 문란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밖에 남녀가 같이 서 있기만 한 것도 문란인가"며 "문란한 행동은 멤버가 아니라 회사가 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관계자와 매니저가 성희롱, 성추행했다. 관계자였던 그분은 한 멤버를 끌고 연습실로 가서 잠자리하려고 했다. 그 상황에 모든 사람이 있었다. 끌고 가는 걸 말리는 사람은 오직 멤버들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신체 접촉이 있었다. 전 매니저는 '아기를 낳아줄 테니 모텔 가자', '아빠는 네가 알아서 찾아'라는 등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하곤 했다. 새벽에 불러서 술을 권한 적도 여러 차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 생각 하나에 다들 쉬쉬하고 지나갔다.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또한 정신도 전혀 없었고 되려 의상이나 영상 편집을 직접 맡아서 했다. 일본 일정을 소화할 때는 스태프 한 명 없이 멤버 다섯 명이서만 움직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회사가 저희를 나쁜 사람들로 몰고 있어서 저희는 어떻게 나와야 할지 몰라 대표로 글을 적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옐로비는 5인조 걸그룹이며 지난 2017년 싱글 '딸꾹'으로 데뷔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08.01 11:31
연예

'뮤직뱅크' 레드벨벳·스트레이 키즈·다이아 컴백…19팀 라인업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다이아 등이 '뮤직뱅크' 컴백무대를 꾸민다.10일 KBS 측은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팀 출연 명단을 공개했다. SF9, 소야, 스트레이키즈, 네온펀치, 다이아, 라붐, 라임소다, 레드벨벳, 레오, 맑음, 빅플로, 사우스클럽, 세러데이, 시크엔젤x큐피트, 신현희와김루트, 아이반, 옐로비, 헤이걸스, 홍경민 등이다.레드벨벳과 다이아는 여름 걸그룹 대전에 가세했다. 레드벨벳은 '파워 업'으로 다이아는 '우우'로 활동을 이어간다. 스트레이키즈는 당찬 포부를 담은 메시지로 군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빅플로는 1년 6개월만에 컴백무대를 갖는다. 황지영기자 2018.08.10 15:41
연예

‘K POP 페스티벌’, 한류 아이돌 스타의 팬사인회 및 스페셜 이벤트 진행

-뮤지컬배우 김선영 등 뮤지컬 콘서트 개최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하는 ‘K POP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삼성역 5번 출구 인근 K POP 광장(구 피아노분수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한류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와 스페셜 이벤트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K POP 페스티벌 첫날인 20일에는 오후 7시부터는 김선영, 마이클리, 윤공주, 김우형과 앙상블 그룹 더뮤즈가 참여하는 초호화 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 김선영은 ‘뮤지컬 여왕’이란 수식어가 붙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이클리는 JTBC 팬텀싱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다. 또한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우형과 윤공주 역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국내 최초 팝페라 아이돌그룹 파라다이스의 팝페라 공연이 열려, 대중적이지 않은 오페라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팝의 형태로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의 멤버 훈(이승훈)은 MBC뮤직과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되는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콜’에서 심사위원 전원 합격으로 3차 오디션에 진출한 바 있다.K POP 페스티벌 이틀째인 21일에는 무술과 비보잉적 요소가 결합된 마샬아츠 대회인 Korea Tricking League 토너먼트 대회가 ㈜예화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이외에도 마샬아츠 트릭킹 체험존 운영과 플래시몹 행사, 플레이밍 퍼포먼스와 DJ파티도 준비되어 있으며, 걸그룹 옐로비와 하이큐티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K POP 페스티벌’의 백미는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K POP 아티스트의 사인회와 미니콘서트다. 코엑스 K POP 광장의 브랜드와 페스티벌의 규모에 걸맞는 최정상급 한류 아이돌 그룹이 나설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베일에 가려진 피날레 무대의 주인공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홍대 인근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된다. K POP의 새로운 장르로 각광받고 있는 국내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은 K POP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마켓 행사는 서울시 1호 도심재생 활력 프로젝트를 중구 무교동과 다동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프롬(PRUMinc)’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K POP 페스티벌 이후에도 K POP 광장에서는 각종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린다. 특히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무역센터 전역에서 개최되는 ‘씨페스티벌’에서는 C#-“2018 타이페스티벌 한ㆍ태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11회 아랍문화제 그리고 아트&디자인전 등과 아시아 루키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 및 영국 거리공연예술단의 공중공연(4일, 5일) 그리고 제54회 백상예술대상과 K POP 아이돌 공연 및 잇더서울, 수제맥주축제, 인터컨티넨탈 와인바자, 키즈팡 키즈퐁, 탱키패밀리 스페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K POP 광장의 브랜드화에 일조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무역협회는 향후에도 강남구, 코엑스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K POP 공연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한류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K POP광장 일대가 새로운 한류의 중심지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19 13: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