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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 공개… 박신혜‧김재영 서늘한 눈빛

배우 박신혜, 김재영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 역)의 색다른 매력,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옥에서 온 판사’의 캐릭터와 강력한 스토리 메시지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박신혜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극 중 ‘악아믜 마음도 따뜻하게 만드는 인간’ 형사 김재영의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배우들이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김인권(구만도 역)과 김아영(이아롱 역)을 시작으로 김영옥(오미자 역), 김홍파(정재걸 역) 이규한(정태규 역), 김재화(장명숙 역), 김혜화(김소영 역), 최동구(정선호 역) 등. 메인 포스터 속 각양각색 배우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누구 하나 평범해 보이지 않는 캐릭터들의 조합이다. 이들이 과연 어떤 스토리로 두 주인공 박신혜, 김재영과 엮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동시에 ‘연기 구멍’ 따위 없는 명품 배우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연기 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극 중 인물들이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사이다를 암시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사용하며 박신혜, 김재영 등 배우들의 캐릭터와 존재감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로 이토록 강렬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본 드라마에서는 어떤 오감만족 스토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21일 오후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4:47
보도자료

우리가 몰랐던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문화잇지오>

- 문화다양성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축제로 즐기다 현지로의 ‘여행’만큼 어느 나라를 경험하고 이해하기에 좋은 수단도 없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은 〈문화잇지오〉 축제 덕분에 가을 정취와 함께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으로 물들었다. 두 나라로 마치 여행을 떠난 것처럼 현지인들 사이에 섞여 드라마틱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기 때문이다. 호이안과 알마티로 여행을 떠난 듯, 몰입감 넘치는 해외 문화 즐기고 이해하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진행한 〈2022 문화잇지오〉 행사는 베트남존과 카자흐스탄존으로 나뉜 공간에서 1.5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사흘간 같은 아시아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보유한 두 나라를 만끽할 수 있었다. 베트남존에서는 조형물, 전통가옥, 등불이 설치되어 길을 따라 호이안 거리를 재현했다. 또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체험, 베트남 전통 음식 체험까지 베트남 현지의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 꾸미기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베트남현대예술단의 수준 높은 무대 및 거리공연도 이번 〈문화잇지오〉 행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 콘텐츠였다. 카자흐스탄존은 모스크 형태의 거대한 게이트 너머로 펼쳐졌다.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를 알 수 있도록 꾸민 유르트, 카자흐스탄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물을 배경으로 구성한 포토존, VR체험관, 카자흐스탄 전통의상 체험관이 구성됐다. 또 전통 의상을 입은 평균 신장 2m 이상의 카자흐스탄 전사, ‘자이언트 솔져’들이 무대 및 거리에 등장해 한강을 지나는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2 문화잇지오, 다양성과 상호존중의 출발점으로서의 축제될 것 이처럼 이번 〈문화잇지오〉 행사는 이국적인 볼거리와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베트남, 카자흐스탄의 먹거리 즐거움까지 선사해 ‘오감만족형’ 축제를 완성했다. 한강을 찾은 한국과 외국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카자흐스탄 자이언트 솔져들, 정말 우람하고 멋있었습니다”, “여기에 오니 베트남 여행했던 생각이 나네요. 커피와 녹두과자도 너무 맛있음!” 이라며 축제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잇지오〉는 자연스럽게 문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가 간 교류를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의 향유 기회를 넓혔다.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궁극적으로 K-문화의 건강한 확산과 내실있고 지속성있는 국제문화교류의 기반이 된다.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선영 교수(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문화잇지오〉 사업은 다양한 해외 문화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일부 국가에 편향적인 경향을 보이는 국내의 문화다양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나아가 ”상대국 문화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국제문화교류의 출발점이며, 한류(K-문화)의 지속적 확산을 위한 기반이자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문화잇지오〉 사업이 다양성과 상호존중의 국제문화교류 플랫폼으로 더욱 확대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문화잇지오〉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문화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축제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다민족 사회에 발맞춤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과 문화 간 상호존중을 촉진하는 국제문화교류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하기를 더욱 기대해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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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동물 머리띠 쓰고 달콤 데이트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와 이세희가 손을 맞잡는다. 1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7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박단단(이세희)이 이재니(최명빈), 이세찬(유준서), 이세종(서우진)과 함께 놀이동산을 찾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앙증맞은 머리띠를 한 이영국, 박단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이재니, 이세찬, 이세종과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이들이 어떤 이유로 놀이동산을 찾았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서 박단단은 이영국의 집에 머물고 있던 애나 킴(이일화 분)을 갑작스럽게 배웅하게 됐다. 이영국은 늦은 시간 들리는 기척에 박단단을 도둑으로 오해, 프라이팬을 휘두르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영국은 딸 이재니와 함께 있던 원서를 남자친구라고 생각해 갈등을 빚었고, 박단단 덕분에 겨우 화해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귀신의 집으로 들어간 이영국, 박단단의 얼어버린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이 두 사람이 손까지 맞잡고 있어 향후 펼쳐질 흥미진진한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영국, 박단단이 아이들과 함께한 놀이동산 데이트를 통해 한층 가까워지게 된다. 과연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지켜봐 달라. 또한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될 만큼 행복해하는 배우들을 통해 200% 오감만족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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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조승우-박신혜, JTBC 10주년 빛낼 '시지프스'[종합]

조승우, 박신혜가 '시지프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JTBC 개국 10주년 드라마라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철저하게 사전제작으로 이뤄졌다. 절대강자가 없던 수목극 경쟁에서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오후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감독, 배우 조승우, 박신혜가 참석했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조승우(한태술)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박신혜(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극이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찬란한 유산' 등을 이끈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JTBC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타임슬립' 소재 드라마인 만큼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궁금해진다. 진혁 감독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는 사람들과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사람들의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판타지처럼 보이지만 4년 전 작가님과 처음 작품을 기획할 때 핵 위기나 전쟁 위기설이 제기될 때였다. 만약 갑자기 전쟁이 터져서 혹은 우리에게 이러한 재난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부터 시작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신인 작가들의 공모전 작품을 보면서 '이런 천재들이 있나?' 싶었다는 진 감독은 작가들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리얼리티 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기획단계부터 섭외 1순위는 조승우와 박신혜였다고 단언했다. 조승우는 판타지 장르에 데뷔 처음으로 도전했다. "아주 흥미로웠고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정말 정신없이 마구 휘몰아쳤던 기억이 있다.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이 있다는 설정 자체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2035년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모습이 비주얼적으로 상상을 해봤는데 섬뜩하더라. 그런데 더 관심이 갔다. 어떻게 구현이 되고 표현될지 궁금했다. 캐릭터가 가진 연민도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이 다 들어간 장르는 처음이라 기대하게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전쟁으로 인해 아무것도 남지 않은 미래에 살고 있는 박신혜는 조승우를 지켜 세상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타임머신, '업로더'를 타고 현재로 넘어온다. 강서해의 대담한 면모를 표현하기 위해 거친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촬영 시작 한 달 반 전부터 액션 팀과 합을 짰다"고 했다. 곁에서 박신혜의 액션 연기를 본 조승우는 "신혜 씨 액션을 보는데 진짜 놀랐다. 난 체력이 약해서 몇 번이고 쓰러졌을 텐데 끝까지 하더라. 대단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신혜는 "미래의 분량은 실제로 폐허가 된 명동거리와 황무지 같은 곳의 로케이션을 다니다 보니 동화가 되더라. 지난해 5월부터 미래 장면을 먼저 찍었는데 익숙해지니 그게 현재인 것 같았다. 태술을 만난 지금이 서해의 기억 속엔 없는 상황이다. 과거로 돌아온 서해가 바라보는 세상이 박신혜로서는 익숙하지만 서해로서는 어색해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신경을 쓰며 연기했다"라고 회상했다. 서로의 호흡에 크게 만족한 모습이었다. 박신혜는 "100점 만점의 100점"이라면서 "내가 해야 하는 일임에도 가끔 벅찰 때가 있다. 그 순간순간마다 선배님이 있었다. 의지하면서, 믿음에서 나오는 것들이 있다. 그런 순간이 많아서 선배님이 현장에 없으면 늘 기다리게 되더라. 따로 할 때와 같이 할 때 좀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정말 많은 의지를 하면서 촬영했다. 그리고 사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조승우 선배님이 한태술 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회사에 같이 하고 싶다고 먼저 말하기도 했다. 선배님이 하신다는 얘길 듣고 혼자 쾌재를 불렀다"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안도 조승우'란 수식어를 얻은 조승우는 파트너 박신혜에게 100점 그 이상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화답했다. "신혜 씨가 먼저 촬영에 참여했다. 내가 후에 합류했다. 감독님을 제외하고 현장에서 대장이었다. 멍이 들고 다쳐도 스태프들과 배우들 챙기더라. 배우 이전에 사람으로서 굉장히 멋진 모습이었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첫 방송을 앞두고 굉장히 격양되어 있다는 조승우는 "잠을 못 잤다. 묘한 설렘과 두려움,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박신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 작품이 오감만족, 잠깐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시지프스'는 오늘(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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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 예고…우직하게 걸어온 길

송가인의 인생 첫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인터뷰 그리고 단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는 2월 설 연휴 개봉을 확정짓고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2019년 트로트 하나로 대한민국을 ‘트로트 붐’으로 이끈 송가인의 생생한 콘서트 현장과 팬들의 뜨거운 함성 그리고 콘서트 장을 여운으로 가득채운 송가인의 무대가 담겨 있다. “콘서트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즐겼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송가인의 모습에는 노래 하나만 바라보고 우직하게 걸어온 그의 길, 그리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열정이 여실히 드러났다. 또한 송가인은 “팬들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없던 힘도 생긴다”고 말하며 전폭적인 지지로 버팀목이 되어준 팬들에 대한 사랑도 표했다. 어떻게 하면 팬들이 좋아할지, 어떻게 하면 본인의 노래를 듣고 울고 웃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송가인의 모습은 단순히 무대에서 노래하는 송가인이 아닌 대중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며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독보적인 아티스트임을 엿보이게 한다. 직접 만나지 못하여 팬들과 송가인 간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영화를 통해 팬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1cm로 만들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음향으로 실제 콘서트 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하며, 설 명절 피로감 그리고 코로나 블루에 지친 관객들에게 100% 오감만족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11일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되며 이에 앞선 9일 사전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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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송가인이 내 옆자리에서 노래한다면?...'송가인 더 드라마' 설 개봉

송가인이 내 옆자리에서 노래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오는 설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가 개봉한다. 송가인 콘서트를 실감 나는 대형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여 제작된 송가인의 인생 첫 영화다. 송가인이 내 옆자리에서 노래하는 느낌, 이 영화를 통해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송가인의 시그니처 노래라고 할 수 있는 '용두산 엘레지', '엄마 아리랑', '단장의 미아리 고개', '한 많은 대동강', '이별의 영동선' 등 역대급 콘서트 무대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랜 무명생활을 겪은 후 2019년,다시금 꽃피운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리와인드' 영화라 팬들의 관심은 개봉 전부터 크다. 송가인이 뽑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콘서트장 못지않은 '현장감'을 첫 손에 꼽는다. 송가인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영화관의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음향으로,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설 명절 피로감 그리고 코로나 블루에 지친 관객들에게 100% 오감만족 콘텐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하인드와 인터뷰 대방출. 각종 예능, 인터뷰 등 송가인이 지금까지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그의 소회가 담긴 것도 관전 포인트다. 두 번의 단독 콘서트 그리고 앨범 제작에 대한 체에 거르지 않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송가인은 "내숭부릴 게 뭐가 있어요. 이게 바로 저예요"라며 솔직한 모습을 공개한다. 영화 시사를 마친 송가인 측 관계자는 "영화 내내 소름이 돋았다. 콘서트장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놓았다"라며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콘서트 현장과 영화관을 가득 채우는 송가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관객들을 충분히 울릴 만 하다고 전했다. 오는 2월 개봉.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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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인생"…'송가인 더 드라마' 2월 설 개봉[공식]

송가인 영화 ‘송가인 THE DRAMA’가 개봉한다. 영화 ‘송가인 THE DRAMA’(송가인 더 드라마)가 2월 극장 개봉을 확정짓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송가인 THE DRAMA’는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9년 다시금 꽃피운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리와인드 작품으로 팬들의 관심이 크다.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 첫 번째는 콘서트장 못지않은 현장감이다. 송가인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영화관의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5.1 채널 음향으로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팬들에게는 100% 오감만족 콘텐츠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비하인드와 인터뷰 대방출이다. 각종 예능, 인터뷰 등 송가인이 지금까지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콘서트와 정규 앨범 제작에 대한 솔직담백한 그의 소회가 담겨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내숭 부릴 게 뭐가 있어요. 이게 바로 저예요”라는 송가인의 말에 궁금증이 샘솟는다. 영화 시사를 마친 한 관계자는 “영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콘서트 현장과 영화관을 가득 채우는 송가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관객들을 충분히 울릴 만 하다"고 전했다. 송가인 측은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한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 여기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송가인의 음악까지. 코로나19로 막힌 콘서트 관람 문화의 아쉬움을 채워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제작한 영화라 마지막까지 만전을 가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설 명절, 따뜻한 선물이 될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THE DRAMA’는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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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고성민, 침샘 자극하는 중국 맥도날드 광고 눈길

신인 배우 고성민의 오감만족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최근 고성민이 촬영한 중국 맥도날드 광고의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고성민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전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이다가도, 스태프와 촬영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참여하는 고성민의 상반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고성민의 모습도 돋보인다. 고성민은 먹음직스러운 치킨을 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치킨을 한입 가득 베어 물기도 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치킨 앞에서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은 고성민 특유의 천진난만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민은 촬영 시작 직전까지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연구하며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고, 신인다운 열정과 패기로 촬영에 참여해 주목받는 '광고계 샛별'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중국 맥도날드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고성민은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내가 모르게'로 데뷔한 이후 tvN 예능 '작업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연플리X리스테린'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뷰티 로맨스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서 구독자 수백만이 넘는 1세대 뷰티 인플루언서 오오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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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11년 만에 드라마 OST 참여 "오늘(2일) 자작곡 '얌얌' 발매" [공식]

가수 MC몽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두 번째 OST에 참여했다.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OST 파트2 '얌얌(Yummy Yummy)'이 오늘(2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MC몽이 11년 만에 직접 작사, 작곡, 가창까지 참여한 OST '얌얌(Yummy Yummy)'은 이미 하나의 장르가 된 MC몽의 랩 보컬과 펑키한 기타리프 중심의 반주,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휘파람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미디엄 힙합 장르다. 또한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합류해 후렴의 완성도를 높였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다.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 통통 튀는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에 MC몽의 OST가 덧입혀지면서 오감만족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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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오늘(8일) 첫방…갑질 타파 김동욱 활약 관전포인트 셋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갑질 타파를 꿈꾸는 김동욱의 활약을 예고하며 오늘(8일) 첫 출격한다. MBC 새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김동욱(조진갑, 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극이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이다를 선사할 드라마. 첫 방송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꿀잼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1. 근로감독관이 온다제작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군을 소재로 다뤘다는 점이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 속에서 의사, 변호사, 경찰 등의 직업은 자주 등장한 반면,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의 등장은 처음이기 때문.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고용노동부 소속의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은 대한민국의 당당한 7급 공무원이다. 사전적 정의상 근로감독관이라 함은,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근로조건의 실시여부를 감독하고 부당노동행위 적발 시 사업주를 구속까지 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노동부의 특별사법경찰관을 뜻한다. 전작 '앵그리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던 김반디 작가가 이번엔 대한민국을 강타한 현재 진행형의 뜨거운 감자인 갑질 문제를 소재로 우리 혹은 내 이웃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갑질의 현실을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군을 통해 통쾌하게 응징하는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판타지라 할지라도 이런 근로감독관 한 명쯤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파이팅 넘치는 근로감독관의 활약상을 통쾌하고 짜릿하게 그려낸다. #2. 김동욱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중심에는 김동욱이 있다. 더불어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을 비롯, 설인아, 이원종, 오대환, 강서준, 안상우, 차정원, 김민규, 이상이, 유수빈, 김시은, 홍석빈, 특별출연 전국환, 송옥숙, 김홍파, 아역배우 이나윤까지 캐릭터 싱크로율 200%을 기대케 한다. 김동욱과 사제지간인 김경남과의 신선한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사회의 악덕 갑질 악행을 벌이는 다양한 캐릭터들간의 대결은 시너지를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을들을 위한 핵사이다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밥통 근로감독관이 되겠다 스스로 다짐했지만 극 중 김동욱(조진갑)은 월급도 제 때 받지 못하고, 단 돈 3100원을 떼 먹었다고 해고 당하는 등 무차별 갑질에 억울하게 당한 근로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한다. 그 동안 억눌러왔던 '욱'하는 성질과 개도 안 물어갈 정의감을 내세워 본격적인 갑질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스토리에 담긴 '갑질 응징'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동시에, 안방극장에 공감과 힐링 그리고 짜릿한 통쾌함까지 선사해줄 드라마로 기대를 받고 있다. 억울하고 원통한 사람들을 위해 갑질과 대신 싸워줄 근로감독관 김동욱은 마치 히어로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오감만족 활약을 예고했다. 오늘(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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