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1건
연예일반

전소민, 양세찬과 석양 바라보며 밀착샷 '눈에 꿀 뚝뚝' 무슨 일?

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소민은 9일 "나의 친구 나의 동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은 석양이 보이는 한강변에 앉아 있다. 특히 전소민은 양세찬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봐 시선을 사로잡았다.이같은 모습에 오나라는 "어? 뭐지? 이 좋은 분위기는?"이라고 반응했고, 김지석은 "이거 이거 이거"라는 댓글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소민과 양세찬은 SBS 예능 '런닝맨'에 동반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0 10:04
연예

이재욱·전소민→유준상·오나라, 홍자매 ‘환혼’ 출연 확정

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 유준상, 오나라, 조재윤이 ‘환혼’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방송 예정인 tvN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 역을 맡는다. 장욱은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의 살수무덕이(정소민 분)로 인해 제대로 된 운명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인물이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재욱이 겉으론 느긋하고 쿨하지만, 속으론 불같은 악동 기질이 있는 도련님을 연기하며 여심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민은세상 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무덕이 역을 맡는다.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되는 인물로 도련님 장욱을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해 ‘악랄 스승’ 정소민과 ‘불량 제자’ 이재욱의 사제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민현은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분한다.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지나치게 완벽한 나머지 현실 감각이 둔한 무자극 맹물미의 소유자 서율은 비밀스러운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안착한 황민현이 서율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승호는 대호국 세자이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고원 역을 맡았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는 고원은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 간파당한 후 그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겉바속촉 왕자님이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라이징 스타로 자리를 굳건히 한 신승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드라마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줄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유준상은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박진은 폭풍 같은 카리스마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천생 리더지만,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아는 유일한 인물 김도주(오나라 분) 앞에서 깨알 빈틈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집사이자 실세 김도주 역으로 출연한다.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한 김도주는 오로지 장욱 앞에서만은 약해지는 도련님 바보로, 장욱을 엄하게 관리하려는 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 소탈한 인간미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오나라의 가세에 기대감이 커진다. 끝으로 조재윤은 사악한 야욕을 숨기고 관직에 오른 진무 역으로 합류했다. 진무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금기시되는 사술을 행하는 인물.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조재윤이 ‘환혼’의 악의 축으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환혼’은 2022년에 방송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3 11:32
연예

‘식스센스3’, 3월 11일 첫방…‘다리 부상’ 전소민 합류 불발

‘식스센스’가 시즌 3로 돌아온다. tvN ‘식스센스3’가 오는 3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식스센스’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전소민, 제시, 미주의 찐남매 케미스트리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의 향연으로 시즌 1, 2 모두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제시, 미주가 함께한다. ‘식스센스’ 측은 “전소민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식스센스3’ 촬영보다 앞서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이 연기되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며 “스케줄 조율을 위해 노력했으나 이번 시즌은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식스센스’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오늘(22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스파이가 바로 그 주인공.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매회 정체를 숨긴 스파이와 단체전으로 정답을 맞히게 된다. 정답을 알고 있지만, 정체를 숨긴 채 멤버들을 현혹하는 스파이와 이를 이기고 가짜를 찾아내려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시즌 3에서는 매회 한 명의 스파이와 함께 단체전으로 가짜를 찾게 된다. 스파이 제도가 시즌을 거듭하며 가짜를 알아내는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체를 완벽히(?) 숨길 스파이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궁금증을 높였다. ‘식스센스3’는 오는 3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2 14:15
연예

오늘(20일) ‘식스센스2’ 지석진-조세호 등장에 극과 극 반응

tvN 식스센스2‘에 지석진과 조세호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20일 방송되는 ‘식스센스2’에는 지석진과 조세호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지석진의 팬임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지르지만, 전소민은 덤덤한 표정을 보여 출연자들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은 식스센스 최초로 게스트를 거부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은 ‘무더위를 날려줄 쿨 면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에 모두 의아해하며 시식에 나서지만, 막상 맛을 보고 나서는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은 “오늘이 역대급”, 지석진은 “솔직히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고 말하며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출연자들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함을 뽐낸다. 힌트 타임부터 다음 장소 이동을 위한 차 안에서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와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2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20 12:54
연예

"벌써 큰웃음…" 지석진·조세호, '식스센스2' 출연

지석진·조세호가 tvN '식스센스2'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식스센스2'에는 지석진·조세호게 게스트로 등장, 오나라는 지석진의 팬임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지르는 반면 전소민은 덤덤해하는 등 출연자들의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특히 유재석은 '식스센스' 최초로 게스트를 거부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가득 자아낸다. 멤버들과 지석진·조세호와 케미스트리가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 어느 때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출연진은 내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함을 뽐낸다. 힌트를 위한 '장르 N행시' 타임부터 다음 장소로 이동을 위한 차 안에서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날 현장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출연진은 '무더위를 날려줄 쿨 면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에 모두 의아해하며 시식에 나서지만 막상 맛을 보고 나서는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한다. 특히 "오늘이 역대급"이라는 유재석 "솔직히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는 지석진 등 출연진 모두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 방송은 20일 오후 8시 4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0 11:00
연예

‘식스센스2’ ‘대세 배우’ 김성철이 온다...역대급 스케일 반전 예고

‘대세 배우’ 김성철이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에서 ‘새싹 탐정’ 면모를 발휘한다. 김성철은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생소한 이색 직업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선다. 제작진은 완벽한 현혹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반전을 마련했다는 후문. 이에 맞서 김성철은 수상한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내고 시종일관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등 ‘새싹 탐정’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성철이 선보일 예능감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할지를 묻는, 식스센스 게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의 ‘무인도 게임’에서 김성철은 게스트 최초로 출연진의 MBTI 조사에 나선다. 이날 출연진과 김성철이 보일 특별한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성철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이유영과 함께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 홈’, ‘빈센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김성철의 특급 활약이 예상되는 ‘식스센스2’ 8회는 오늘(13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3 13:45
연예

이상엽, '식스센스2' 고정 신고식 첫 미션부터 제작진에 '현혹'[종합]

이상엽이 '식스센스2' 고정 신고식을 치렀다. 제작진의 거짓에 현혹돼 금감 획득엔 실패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유재석이 오프닝부터 멤버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괴로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치 인형놀이를 하듯 놀렸다. 유재석은 "너희 자꾸 나 놀리지 마"라고 토로했으나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어 유재석은 "너희 마음이 이렇게 잘 맞아서 기쁘다. 난 너희들과 녹화하고 집에 가서 푹 쉬는 게 너무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새 멤버 이상엽이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환호했으나 그가 말할 틈은 주지 않았다. 이상엽은 "여긴 정말 1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네. 정말 똑같구나!"란 반응을 보였고 곧이어 유재석을 잇는 인형놀이 2탄이 펼쳐져 배꼽을 잡았다. 이날은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이란 키워드로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장소로 향하던 중 이상엽이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다. "팩도 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등은 "괜찮아 재석 오빠 옆에 있잖아"라고 위로했다. 제시를 제외한 멤버들은 "제시가 '식스센스1'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상엽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왔다"라고 언급했다. 제시는 "근데 촬영 이후 정말 자주 마주쳤다. 방송국, 시상식 등에서 만났는데 그땐 또 느낌이 달랐다. 멋있는 척을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소민은 "그래도 제시가 유일하게 이름 외운 사람"이라고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장소는 익선동에 위치한 수경 재배 식당이었다. 갖가지 채소를 수경 재배해 자연주의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 유재석은 "중간중간 이끼는 만들기 쉽지 않다. 가짜 같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지나치게 심플한 인테리어와 채소가 너무 적다며 의심의 촉을 살렸다. 사장은 "이곳은 월세가 비싸서 일부만 있고 나머지 재료는 근처 농장에 있다. 친환경 농법 아쿠아포닉스로 수확하고 있다. 천문우주학과를 나와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건강한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다"라고 감탄했다. 모든 메뉴가 성공적이었다. 처음으로 자기주장을 언급할 수 있게 된 이상엽은 "허점 없이 음식이 너무 맛있는 게 함정인 것 같다"라고 의심했다. 두 번째 찾은 식당은 프렌치 한식 혼밥 다이닝이었다. 멤버들은 "여긴 만들 수가 없다. 가짜라면 제작진이 정말 제대로 준비한 것"이라고 입을 보았다. 전소민은 "누가 봐도 진짜 냄새가 난다. 제작진이 이를 악 문 것 같다"라고 했다. 입구부터 눈에 띄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인 식탁과 이국적인 감성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였다. 1인 코스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한국인 남편과 프랑스인 아내가 직접 운영한다고 했다. 이상엽은 "연출 느낌이 너무 난다. 주민들이 지나가며 이곳을 바라볼 때 '여기에 이런 가게가 있었나?'란 시선으로 바라보더라. 그래서 더 의심이 간다"라고 의심했다. 세 번째 식당은 식탁 위 아트가 펼쳐지는 3D 매핑이었다. 멤버들은 "여기 식당 맞아? 입구만 보면 방탈출 카페 같다. 굉장히 비현실적이라 멀미가 난다. 여기서 밥을 어떻게 먹나. 밥을 안 먹었는데 멀미가 난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화려한 3D 매핑에 멀미를 토로한 것. 사장은 "라이선스를 구매 후 시작했고 현재는 직접 자체 제작을 해 운영 중이다. 프로젝터로 사물에 변화를 준다. 벽면, 테이블, 접시에 오브제를 입혀 다양한 공간감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로 찾는 고객은 2030세대라고 했고, 코스 요리 외에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신기한 매력에 멤버들은 점점 빠져들었고 "진짜라고 하고 싶다"라고 했다. 하지만 음식을 맛본 유재석은 "너무 호텔 음식 맛이다"라고 주장했다. 최종적으로 이상엽과 미주는 1번을, 유재석과 전소민, 제시는 2번을, 오나라는 3번을 택했다. 그 결과 조작된 세계는 2번이었다. 유재석, 전소민, 제시가 금감을 획득했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22:16
연예

'식스센스2' 제시 "이상엽, 방송국-시상식서 만나면 멋있는 척해"

'식스센스2' 제시가 이상엽의 멋짐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새로운 멤버 이상엽이 본격적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이란 키워드로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장소로 향하던 중 이상엽이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다. "팩도 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등은 "괜찮아 재석 오빠 옆에 있잖아"라고 위로했다. 제시를 제외한 멤버들은 "제시가 '식스센스1'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상엽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왔다"라고 언급했다. 제시는 "근데 촬영 이후 정말 자주 마주쳤다. 방송국, 시상식 등에서 만났는데 그땐 또 느낌이 달랐다. 멋있는 척을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소민은 "그래도 제시가 유일하게 이름 외운 사람"이라고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20:59
연예

"삼겹이 왔어요" '식스센스2' 이상엽, 합류 동시 인형놀이로 멘붕

'식스센스2' 이상엽이 멤버들의 환호 속 합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유재석이 오프닝부터 멤버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괴로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치 인형놀이를 하듯 놀렸다. 유재석은 "너희 자꾸 나 놀리지 마"라고 토로했으나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오빠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좋다"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너희 마음이 이렇게 잘 맞아서 기쁘다. 난 너희들과 녹화하고 집에 가서 푹 쉬는 게 너무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새 멤버 이상엽이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환호했으나 그가 말할 틈은 주지 않았다. 이상엽은 "여긴 정말 1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네. 정말 똑같구나!"란 반응을 보였고 곧이어 유재석을 잇는 인형놀이 2탄이 펼쳐져 배꼽을 잡았다. 이날은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이란 키워드로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을 진행했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20:52
연예

"절대 현혹되지 마라" 돌아온 '식스센스2' 첫방 3%

'식스센스2'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압도적인 스케일,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 1회는 놀라운 가격의 음식들 중 가짜 찾기에 나섰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4%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에는 전국 기준 평균 2.3%, 최고 3.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온주완과 함께 '세상에 이런 가격이?'를 주제로 놀라운 가격의 음식들 중 가짜 찾기에 도전했다. 1억짜리 닭백숙과 32만 원의 수제 케이크 그리고 16만 원 호텔 분식 세트가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킨 것. 최종 결과로는 호텔에서 판매하는 16만 원 분식 세트가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주, 제시, 소민이 첫 금감의 주인공이 됐다. 실제 호텔의 연회장을 한식 전문점처럼 감쪽같이 개조한 비하인드 뿐 아니라 방송인 홍석천이 셰프로 활약해 눈길을 모았다. 홍석천은 가발을 쓰고 등장, 아무도 그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실제 멤버들이 먹은 음식은 홍석천이 제작진과 함께 직접 준비한 것이었다. 진짜와 가짜의 오묘한 컬래버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현혹시켰다. "이게 가짜일 리 없다"라고 호언장담했던 온주완은 실의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화려하게 돌아온 '식스센스2'가 첫 방송부터 감탄과 소름을 동시에 유발한 가운데 멤버들이 남은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먼저 유재석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상엽이의 활약과 시즌1과 비교해 멤버들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오나라와 전소민은 각각 "가짜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똥촉' 오나라의 변화와 고도의 심리 싸움을 지켜봐달라", "시즌1과 차원이 다르다. 디테일하고 섬세해졌다. 제작진과 고도의 심리전으로 전쟁하는 기분"이라고 밝히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현혹들과 치열한 심리전을 관전 포인트로 손꼽았다. 앞서 하석진, 2PM 준호, 엑소 카이 등 특급 게스트들이 출연을 알린 바, '식스센스2'를 빛낼 제 7의 멤버들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시는 "되게 특이한 프로그램이다. 특이한 조합이다"라고 강조했다. 미주 역시 "저희 4명의 여고생과 한 명의 교생쌤, 그리고 전학생간의 케미스트리가 재밌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7월 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식스센스2' 2회에는 이번 시즌부터 고정멤버로 합류한 이상엽의 본격적인 활약이 그려진다. 정신없는 '식센이들'의 저 세상 텐션과 달리 시작 전부터 지쳐버린 유재석과 이상엽의 상반된 모습이 유쾌한 재미를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6 10: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