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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인나,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 방울’ 주인공… 9월 4일 첫 방송

배우 유인나가 목소리 열연을 펼친다.유인나는 KBS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 방울’의 주인공인 한방울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열연과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한다.청춘 성장 드라마 ‘하루 한 방울’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자정 KBS COOL FM 스테이션 제트를 통해 방송된다. ‘하루 한 방울’은 수영 강사 한방울(유인나)과 청력을 잃어가는 이하루(츄)의 우정과 도전을 그려낸 오디오 드라마. 유인나가 DJ를 맡았던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이민혜 작가가 극본을 맡아 그 의미가 크다.유인나는 솔직하고 긍정적인 성격과 선한 마음씨,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수영 강사 한방울 캐릭터를 달콤한 목소리와 명확한 발성, 탄탄한 목소리로 연기한다. 모두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우는 감동 스토리를 이끌 예정이다.연출을 맡은 송윤선 PD는 “역시 유인나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연기와 톤을 이번 드라마에서도 남김없이 분출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약 5년간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DJ로 사랑받았던 유인나는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통한 오디오북 재능 기부와 AI스피커 및 음성 서비스 녹음,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에 참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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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만 했는데 재밌어!” 에스파, 멜론 스테이션 첫 출연

에스파(aespa)가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에스파는 5일 오후 6시 미니1집 ‘새비지’(Savage) 발매에 맞춰 멜론 스테이션 내 SM 전용 프로그램인 ‘SMing’에 출격한다. 사전 녹음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서는 ‘에스파가 직접 소개하는 첫 미니앨범 ‘새비지’’, ‘필독! 귀로 듣는 에스파 세계관 입문서’, 멜론 에스파 채널에 올라온 댓글을 읽는 ‘유아 마이아이너지’(You’re ♥MY♥ aenergy) 등의 코너를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멤버들은 “듣자마자 좋았다”는 새 앨범 타이틀곡 ‘새비지’를 처음 들었을 때 소감부터 각 멤버들이 직접 고른 킬링 파트, 비주얼 포인트 등 신곡 무대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체크 포인트들을 모두 공개한다. 특히 멜론에서 최초로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세계관 스토리를 멤버들이 직접 소개한다. 청취자들에게 오디오북을 듣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앞서 진행된 ‘SMing’ 사전 녹음 현장에서 “듣기만 하다 저희가 직접 와보니 신기하다. 지금 이것(인사)만 해도 재미있다. 저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풋풋한 소감을 남기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에스파 편 ‘SMing’은 총 2회로 구성돼 유저들과 만날 예정으로, 8일 오후 6시 에스파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SMing’ 에스파 편 2화가 공개된다. 2화는 ‘연결 상태 양호! 에스파와의 싱크 타임’이라는 부제로 요즘 에스파 멤버들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 각종 허무맹랑한 양자택일 질문들에 대답해보는 코너, 에스파 멤버 중 특정 주제에 맞는 아이콘을 찾는 지목 토크 등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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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10년전 골수 기증 당시 모습 공개 '선한 영향력 전파'

배우 김지수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지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본부 이식인 편지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고 왔다"라며 "뻘쭘해서 2011년 사진을.. 제 손으로는 그 어느 곳에도 올려본 적 없는데 골수기증에 관심 한 번 부탁드리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지수는 "저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직접 가서 등록했었는데 인터넷으로도 기증등록을 하실 수 있다"고 장기기증 방법도 친절히 알려줬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0년 전 골수 기증을 위해 병원을 찾았던 김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지수는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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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월드비전 목소리 재능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조현재가 자신의 목소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재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후원스토리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 프로젝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했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9편의 수상작은 오디오 북으로 발간된다. 조현재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하늘빛 프로젝트' 등에 동참하며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이번에도 좋은 취지를 지닌 캠페인인 만큼 재능기부 참여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녹음 당일, 그는 스튜디오에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스태프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면서 재능기부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낭독할 수상작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나눔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가 하면, 녹음할 때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후원자의 감정과 생각을 진실되게 전달하고자 했다.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서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프로페셔널 한 면모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현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내일(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아센디오, 월드비전 2021.08.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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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정웅인 낭독 참여 오디오 북 발매…개런티 전액 기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사랑을 전한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전원이 낭독자로 참여한 오디오북을 발매했으며, 낭독 개런티 전액을 NGO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김도윤, 김신록, 신동미, 손은서, 정웅인, 오승훈, 이승훈, 서지혜, 유 환, 박서은, 차우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15인은 아침달 시집 19종을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낭독 개런티 전액을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기부처로 정한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이다. 제작 초기 단계에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듣고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낭독하기 전에 미리 시집을 내용을 숙지하고 낭독 연습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시집 1권당 녹음 시간은 최소 2시간. 배우들 다수가 평소 대본을 보고 리딩하는 것이 낯설게 느끼지 않지만 시를 읽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각자 철저히 준비를 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촬영 중에 쉬는 날을 다른 용도로 쓰기가 쉽지 않은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스케줄을 맞추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디오북 낭독 개런티 전액뿐 아니라 오디오북 판매 순수익의 5퍼센트를 매년 기부하기로 정했다. 배우들의 합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6 14:27
무비위크

써니,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캠페인에 재능 기부

소녀시대 써니가 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캠페인의 일환인 '나의 어린, 고래에게' 오디오북 녹음 및 해피빈 펀딩을 응원하며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25일 네이버 해피빈 ‘열여덟 어른’ 캠페인 '안연주 프로젝트' 펀딩 페이지에는 소녀시대 써니가 참여한 동화책 및 엽서, 키링 등 일러스트 굿즈 화보가 공개됐다. 동화책 '나의 어린, 고래에게'는 안연주 캠페이너가 보호종료아동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담아 집필한 첫번째 동화책으로, 주인공 누리가 자신의 마음바다 속 숨기고 싶은 존재인 검은 고래에게 마음을 여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상처를 당당히 마주 하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나의 어린, 고래에게'는 써니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됐으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오디언, 구글 플레이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빈 펀딩과 오디오북의 수익금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써니는 “요즘의 동화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 마음의 온기를 얻을 수 있게 하는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안연주 캠페이너의 동화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조금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프로젝트를 응원했다. 안연주 캠페이너도 “누구에게나 있는 밝히기 어려운 상처에 대해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글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동화책을 집필했다”며 “나와 같은 보호종료아동 친구들이 어린 시절의 경험을 고백하는 일에 너무 쫓기지 않고 천천히 자신의 마음을 보살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써니의 재능기부는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SMile’ 의 일환으로 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 캠페인에 3200만원을 기부한 데서 시작됐다. 써니의 재능기부에 앞서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 송해나가 ‘열여덟 어른’ 박한수 캠페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 프로젝트 모델로 재능기부를 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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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새내기 같은 풋풋함 "오디오북 녹음했어요"

배우 한지민이 근황을 전했다. 한지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법륜 스님의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오디오북 녹음했어요.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 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디오북 내레이션을 위해 녹음실을 찾은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내추럴한 스타일링 속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지민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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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아침의 피아노' 오디오북 녹음 "생애 힘 주는 책"

이청아가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아침의 피아노’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했다. ‘아침의 피아노’는 미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철학아카데미 대표였던 고(故) 김진영 선생의 첫 산문집이자 유고집이다. 임종 3일 전 섬망이 오기 직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썼던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까지의 일기 234편을 담았으며 선생의 문학과 미학, 철학에 대한 성취의 노트로 암 선고 이후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지나간 작은 사건들에 시선을 쏟은 정직한 기록이다. ‘아침의 피아노’는 이청아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여러 매체에 직접 소개하고 사랑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선물한 책이기도 하다. SNS 라이브를 통해 그녀만의 특별한 ‘아침의 피아노’ 낭독회를 진행할 정도로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해당 소식에 감사 인사를 표한 출판사 마케터와의 인연이 오디오북 낭독으로 까지 이어져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 됐다. 이청아는 반나절에 걸친 작업에서도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녹음실 안의 모두를 귀 기울이게 하는 힘을 보였다. 담담히 읽어 내려가는 책의 한 꼭지마다 사람으로, 배우로, 그리고 생활인으로 하루하루 더 성숙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청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청아는 “기분 좋을 때는 더 그 기분을 맑게 해주고 좀 지쳐 있고 힘이 필요할 때는 이 생에 대한 어떤 힘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더 자주 펼쳐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늘 자신을 믿고 그 믿음을 연기로 옮기는 이청아의 진심 어린 마음과 김진영 선생의 맑고 단정한 문장이 만나 완성된 오디오북 ‘아침의 피아노’는 이청아의 팬들과 김진영 선생의 독자들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는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청아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낮과 밤’ 촬영에 매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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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총 25억 7085만원" '같이펀딩', 진정한 가치 전해준 힐링예능

'같이펀딩'이 총 25억 7085만 7000원이라는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프로젝트가 시즌1의 마침표를 찍었다. 17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는 첫 프로젝트였던 유준상의 태극기함부터 마지막을 장식한 바다 같이까지 총 다섯 개의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준상은 태극기함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태극기함을 팔았다. 소상공인 방송에도 출연하며 마지막까지 태극기함 판매에 열을 올렸다. 유인나, 강하늘이 함께한 오디오북 마지막 녹음 과정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태극기함 5000개 판매 공약으로 내걸었던 길거리 버스킹이 펼쳐졌다. 유희열을 필두로 JTBC '비긴 어게인' 무대를 꿈꾸며 준비에 나섰다. 이들을 돕기 위해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투입됐다.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이곳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고 특히 유인나는 에이스로 떠올랐다. 버스킹으로 마무리한 '같이펀딩'의 마지막은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장도연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열창을 시작으로 노홍철과 적재의 '별 보러 가자' 듀엣 공연, 유인나의 '좋은 나라', 옥상달빛과 함께한 합동 무대, 악동 뮤지션의 특별 공연까지 겨울밤을 수놓는 따뜻한 순간이었다. 펀딩 결과가 공개됐다. 유준상이 열과 성을 다한 태극기함은 21억 3000만 원을 달성해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된다.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원을 위한 유인나, 강하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는 2억 3400만 원이었다.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사과 펀딩은 9983만 7000만 원, 환경 단체에 기부될 바다 같이 프로젝트는 1억 640만 원, 노홍철 소모임 펀딩(62만 원)까지 합산해 25억 7085만 7000원을 기록했다. 상상도 못 했던 펀딩 금액에 기쁨을 표했다. "'같이펀딩' 시즌2를 기대해 달라"면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내년 상반기 새로운 이야기, 인물들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의 진가를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감동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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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난청 어린이 위한 재능기부 "영광스런 작업"

그룹 온리원오브가 난청 어린이를 돕는 캠페인에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온리원오브는 15일 오후 7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의 오디오북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소리를 선물합니다’는 EBS와 지니뮤직이 진행하고, 난청 어린이를 돕는 캠페인이다. 온리원오브는 최근 이 캠페인에 목소리 기부로 참여했고, 멤버들이 직접 청소년 소설을 낭독해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수익금은 청각장애인 봉사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된다. 러브는 “녹음을 마치니 목이 조금 아플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웃으며 “많은 분이 편하게 들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에는 “어떻게 하면 듣는분들이 상상하면서 들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최대한 연기를 잘 하려고 노력했고, 그 과정이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나인은 “조금 어려웠지만 제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드릴 수 있어서 신기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욱 준비를 잘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규빈은 “매우 영광스러운 작업이었고 계속해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준지는 “노래 녹음보다 더 힘들었고 무척 어려웠다”면서도 “저희에게 무척 좋은 시간이었다. 온리원오브 멤버 모두가 녹음한 오디오북을 많이 사랑해주시면좋겠다”고 했다. 온리원오브의 오디오북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올레TV, 팟빵, 지니 등에서 들을 수 있다. 온리원오브는 1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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