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9건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 “처음 외운 韓대사? ‘팥빙수 만들어주세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촬영에 대해 “당시 겨울이었는데 너무 추웠다”고 웃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차가운 한국 도시 모습과 극중 주인공들의 현재 시점 신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 더 애처롭게 보여졌다”고 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촬영 중 처음 외운 한국어를 묻자 “이 얼음으로 팥빙수 만들어주세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첫 촬영 때 호수가 얼어 있었다. 이걸 혼자 중얼거리면서 외웠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다. 이 작품은 국내 공지영 작가와 ‘냉정과 열정사이’의 츠지 히토나리 작가가 공동 집필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2 12:27
산업

카페는 벌써 여름…빙수 출시 봇물

카페 업계가 이색 빙수 출시 경쟁에 돌입했다. 이디야커피는 시즌 한정 메뉴 빙수를 오는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1인 빙수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하고 기존 스테디셀러인 눈꽃빙수를 포함한 총 6종의 빙수를 선보인다. 1인 빙수는 팥인절미, 망고패션 요거놀라, 딸기피치 요거놀라 등 3종으로 출시한다. 이외에도 팥인절미 눈꽃빙수, 망고 눈꽃빙수, 딸기치즈 눈꽃빙수 등 눈꽃빙수 3종도 내놓는다. 여름 시즌 메뉴 빙수 6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 방식으로 판매한다. 테이크아웃, 배달, 픽업 등 다양한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탐앤탐스도 이날 빙수 신메뉴 ‘선데이 스노우 플레이크’을 내놨다. 신제품은 '옛날 빙수' '딸기 요거트 빙수' '제주 한라봉 빙수' '초코 씨리얼 빙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탐앤탐스는 선데이 스노우 플레이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으로 신메뉴 8종을 구매하면 앱 리워드인 ‘탐’과 ‘스탬프’가 1개씩 더 추가 적립되는 ‘더블 적립’을 실시한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도 여름철 소비자를 겨냥해 ‘케이크 빙수’를 출시했다. 제품은 전형적인 빙수의 틀을 깨고 케이크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 블루베리 케이크 빙수는 블루베리를 올리고 뉴욕치즈케이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망고 케이크 빙수는 뉴욕 치즈 케이크 토핑에 애플망고를 올렸다. 그 외에도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마스카포네 크림과 에스프레소 소스에 자사 인기 디저트인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를 곁들였다. 또한 매년 여름 꾸준한 인기가 있었던 오리지널 팥빙수도 출시된다. 국내산 팥과 우유 얼음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해 빙수는 고객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투썸의 인기 케이크를 빙수에 담고, 특별한 비주얼을 더해 호텔 라운지에서 디저트를 먹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커피베이는 지난달 26일 롯데푸드와 손잡고 여름 시즌 메뉴 '돼지바 빙수'를 선보였다. 돼지바 빙수는 실제 돼지바에 사용되는 초코 크런치와 딸기잼을 담은 신메뉴다. '돼지바 눈꽃빙수' '돼지바 얼음빙수' '돼지바 프라노베'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돼지바 메뉴 구매 시 돼지바 캐릭터가 그려진 데코픽까지 함께 증정해 재미도 더했다. 커피베이는 돼지바 빙수 외에도 여름철 베스트셀링 빙수를 함께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애플망고 도넛 빙수' '딸기 도넛 빙수' '오곡 팥빙수' 등이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03 07:00
경제

코로나가 바꾼 빙수 트렌드···'1인 1빙' 메뉴 봇물

카페 업계가 본격적인 '빙수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앞다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핸 신제품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홀로 즐길 수 있는 '1인 빙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여름 시즌 빙수 메뉴로 '팥빙고'를 출시했다. 팥빙고는 코로나19가 지속됨으로 인해 나눠 먹는 디저트 문화에서 홀로 즐기는 디저트 문화 추세에 맞춘 1인 빙수 제품이다. 팥쨈과 찹쌀떡 등 토핑으로 오리지널 빙수 맛을 구현했으며, 레트로 제품 컨셉트를 접목했다. 지난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활용한 주문이 높아짐에 따라 배달 서비스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팥빙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팥빙고'를 주제로 한 3행시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 중 총 20명에게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아이스바를 꽂은 빙수 '옥수수바 팝콘 빙수'를 내놨다. 우유 얼음 위 캐러멜 팝콘, 옥수수 알갱이, 옥수수맛 아이스바를 얹은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1인용 컵 빙수로도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와 함께 오리지널 팥빙수와 망고 빙수를 재해석한 밀크바 팥빙수, 베리바 망고 빙수도 함께 선보였다. 밀크바 팥빙수는 국내산 팥과 인절미를 우유 맛 아이스바와 토핑했다. 베리바 망고 빙수는 애플 망고 과육에 베리바를 꽂아 완성됐다. 이들 제품 역시 1인용이 제공된다. 파스쿠찌도 ‘자두베리 구슬 빙수' ‘애플망고 듬뿍 빙수' ‘인절미 팥빙수' 등 4종을 새로 출시했는데, 이중 인절미 팥빙수는 1인 1빙수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과거 업계에선 2~3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라는 걸 강조해왔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전략이 바뀌었다"며 "개인위생에 관심이 커진 만큼 1인용 빙수를 출시한 곳들이 많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5.02 16:36
연예

롯데호텔월드, 퀴진 랩 스토어 오픈

롯데호텔월드가 오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롯데호텔 퀴진 랩(LOTTE HOTEL CUISINE LAB)’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월드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준비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오는 8일까지는 양갈비 구이와 더불어 중식 경력 25년 찰리정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매콤한 사천식 깐풍기 ‘찰리정 핫 깐풍기’(1만 3천원),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해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꼽는 민물장어 ‘우나기’를 활용한 일식 경력 30년 이준식 셰프의 ‘이준식 우나기 스시’(2만원)를 즐길 수 있다.한편, 롯데호텔월드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8월 31일까지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 5종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사내 빙수 창작 경연대회 우승 작품인 베리 마스카포네 빙수(3만 5천원), 프랑스산 최고급 코코넛 퓨레를 사용한 코코넛 빙수(3만 8천원),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가 일품인 망고 빙수(3만 5천원), 달콤한 향과 과즙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멜론 빙수(4만 2천원), 통팥의 깊은 맛이 살아 있는 오리지널 전통 팥빙수(3만 2천원)가 준비 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7.06.04 00:00
연예

마노핀,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빙수 3종 출시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빙수 음료 ‘마시는 빙수(마빙)’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마빙은 오곡마빙, 밀크마빙, 망고마빙 등으로 빙수를 컵 안에 담아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곡마빙’은 현미, 조, 수수, 보리, 찹쌀현미 등 5가지 곡물이 달콤한 연유와 조화를 이루는 건강 빙수다. 여기에 오독한 식감이 특징인 호두와 달콤한 꿀밤 시럽을 더했다. ‘밀크마빙’은 밀크 소스와 단팥을 사용해 팥빙수 본연의 맛에 충실한 오리지널 팥빙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망고마빙’은 향긋한 망고 과육과 시럽이 눈꽃처럼 고운 얼음 입자에 스며들어 상큼 달콤한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망고 빙수다. 가격은 밀크마빙 3900원, 오곡마빙, 망고마빙 각각 4200원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1인이 즐기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양의 빙수를 대신해 마빙은 혼자서도 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미니 사이즈 제품”이라며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마빙과 함께 무더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5.05 18:00
연예

롯데리아, 30일부터 치킨·데리·치즈버거 5000원 판매

롯데리아가 27일부터 롯데리아 대표 버거 제품 3종과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 구매 고객 대상 디저트 할인 판매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27일부터 6월 한 달 간 '오리지널 팥빙수'와 치즈를 함께 곁들인 '치즈케익 빙수'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 데리버거 단품을 1000원에, 치즈스틱을 50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롯데리아 실속 제품인 치킨, 데리, 치즈버거 3종을 정상가 7800원에서 36% 할인된 5000원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6월 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롯데리아가 실시하는 이번 여름맞이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실시된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5.27 13:59
연예

롯데리아, 38년 전통의 오리지널 팥빙수·치즈케익 빙수 출시

롯데리아는 26일 오리지널 컨셉의 ‘오리지널 팥빙수’와 치즈를 함께 곁들인 ‘치즈케익 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빙수 제품은 38년 전통의 과거 팥빙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팥빙수는 정통 원재료와 콩가루, 팥, 찰떡을 곁들였다. 가격은 3800원이다. 치즈케익 빙수는 치즈큐브케익과 치즈크림소스가 토핑으로 올라갔다. 가격은 4800원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4.26 16:52
연예

빨라쪼, 젤라또 얹은 빙수 4종 출시

젤라또 전문브랜드 빨라쪼 델 프레도(이하 빨라쪼)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해 리얼 젤라또를 얹은 빙수메뉴인 ‘이탈리안 아이스(Italian Ice)’ 4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이탈리안 아이스’ 시리즈는 곱게 갈아낸 눈꽃얼음 위에 부드러운 프리미엄 젤라또를 더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탈리안 아이스는 기존의 팥빙수, 녹차빙수, 요거트빙수, 초코빙수에 잘 어울리는 젤라또를 각각 토핑한 빨라쪼만의 차별화된 빙수메뉴다.이탈리안 아이스 팥빙수는 빙수 위에 팥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빨라쪼의 대표 곡물 팥 젤라또를 풍성하게 얹어 쫀득한 찹쌀떡과 함께 오리지널 팥빙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녹차빙수는 깔끔하고 녹차의 은은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빨라쪼의 녹차 젤라또가 토핑 되어 깔끔하고 진한 녹차의 맛을 건강하게 느낄 수 있다. 베리요거트빙수는 빨라쪼의 요거트 젤라또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신선한 블루베리를 가득 담아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입맛에 제격이다. 초코빙수는 부드럽고 촉촉한 브라우니와 바삭한 막대과자가 빨라쪼의 스테디셀러인 초콜릿 젤라또와 어우러져 한층 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손한승 빨라쪼 이사는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앞당겨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동안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아온 빨라쪼의 이탈리아 아이스는 시원한 눈꽃얼음에 팥, 녹차, 요거트, 초코 등 다양한 젤라또로 클래식한 빙수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4.30 16:10
연예

파스쿠찌, 눈꽃 젤라또 빙수 3종 한달 앞당겨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16일 눈꽃 젤라또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파스쿠찌의 신제품은 ‘젤라또 팥빙수’, ‘젤라또 밀크티 빙수’, ‘젤라또 망고패션푸룻 빙수’ 3종으로 눈꽃 얼음을 사용하여 고운 빙질을 자랑한다. 정통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얹어 눈꽃 얼음과 함께 보다 부드럽고 시원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젤라또 팥빙수는 눈꽃처럼 부드러운 얼음에 팥과 국내산 인절미 떡이 젤라또와 조화를 이룬 오리지널 팥빙수다.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로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며, 가격은 9500원이다. 젤라또 밀크티 빙수는 직접 우려낸 홍차 베이스에 피칸, 캐슈넛, 아몬드 등 몸에 좋은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이다. 밀크티와 눈꽃 얼음에 젤라또를 넣어 풍부한 풍미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가격은 9800원이다.‘젤라또 망고 패션푸룻 빙수’는 눈꽃 얼음에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와 열대과일인 망고, 패션푸룻(Passion Fruit)을 사용한 제품이다. 가격은 9800원.파스쿠찌 관계자는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4월을 맞아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빙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시원하고 부드러운 젤라또 눈꽃 빙수로 일찍 찾아올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4.16 10: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